본문으로 바로가기

생활탐구/건강관리하기

해당되는 글 55
  • thumbnail
    생활탐구/건강관리하기

    샴푸 안쓰기, 노푸 3년 후기

    라라윈 건강관리 : 물로만 머리감기 No Poo 3년 후기 샴푸 안쓰고 물로 머리감기를 한지 어느덧 3년째 입니다. 2015/01/12 - No poo 100일 후기2015/04/20 - 물로만 머리감기 6개월 후기2015/12/08 - 노푸 1년 후기2016/11/21 - 샴푸 안쓰기 2년 후기 처음에는 실험 정신에 열심히 기록을 했으나, 지금은 매일 샤워하는 것을 기록하지 않듯 그냥 흔하고 익숙한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샴푸 안쓰기가 더 이상 특별한 실험이 아닌, 습관이 되어 버렸어요. 노푸 3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샴푸 안쓰기 노푸에 대해 찬반 의견이 많습니다. 먼저 노푸에 대한 반대 의견으로 공해가 심한데 샴푸 안 쓰면 건강에 해롭다, 두피에 지루성 피부염 생긴다, 제대로 씻지 못해 ..
  • thumbnail
    생활탐구/건강관리하기

    자신의 위가 어디 있는지 아세요?

    라라윈 건강관리하기 : 자신의 위가 어디 있는지 아세요? 지난 몇 년간 골골대며 치료 받다가 알게 된 것 중, 가장 충격적인 것이 위의 위치였습니다. 지금껏 제 위가 어디 있는지 몰랐거든요. 막연하게 위가 갈비뼈 근처 가슴 어디에 있고 장이 배꼽 있는데 있는 줄 알았어요. 위장의 위치 위의 위치는 명치와 배꼽 사이였습니다. 지금껏 위의 위치도 몰랐다니 충격쇼크였습니다. 예전에 생물 시험 볼 때 점수 잘 받았는데, 시험볼 때만 반짝 기억하고 시험 끝나면 머리에 없는 암기 교육의 폐해라고 주장하고 싶었어요.위, 장, 콩팥 등의 장기 위치가 사실은 죄다 명치 아래에서 배꼽 근처에 몰려 있는데, 암기의 편의를 위해 겨드랑이 옆에다 그려놓은 교과서 그림이 잘못했다고 탓하고 싶습니다. (제가 무식한 것은 교육탓 ㅋ..
  • thumbnail
    생활탐구/건강관리하기

    맨날 몸이 피곤한 원인 4가지

    라라윈 건강관리하기 : 맨날 몸이 피곤한 이유 - 추위 피로, 꿈 피로, 피로 불면증, 미세먼지 피로 눈부신 햇살 속에서 기분 좋게 눈 뜨며 하루를 의욕적으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아침부터 피곤하고, 눈이 뻑뻑한 날이 더 많습니다. 어째서 자고 일어났는데도 아침부터 피곤한 걸까요..? 차라리 일이 많았다거나 피곤할 만한 이유가 있는 경우는 몸이 피곤한 원인이 분명하니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쉬었는데 피곤하거나 잠을 잤는데 피곤하거나 한 것도 없는데도 맨날 몸이 피곤할 때가 더 답답해졌습니다. 피곤한 원인을 알아야 원인을 제거하여 피로 탈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의심스러운 원인을 찾아보았습니다. 추위 피로 : 추울때 더 피곤한 이유 요즘은 추워서 더 피곤한 느낌이었습니다. 나갔다 오면 녹..
  • thumbnail
    생활탐구/건강관리하기

    1년만에 마련한 재난가방 준비물

    라라윈 1년만에 마련한 재난 가방 준비물 (비상가방 체크리스트 파일 포함) 작년 경주 지진 이후 재난가방을 꾸려야 겠다고 마음 먹고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참 시간은 잘 갑니다. '꾸려야지, 꾸려야지' 하다가 수능 연기라는 사태까지 발생한 포항 지진을 보고서 다시금 아차, 싶었습니다. 이러다 훅 가는거겠죠. 한 해동안 못한 일들 때문에 답답한데 쉽게 끝낼 수 있는 재난가방 준비라도 끝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가격대비 허접한 재난가방?비상담요부터 검색하다보니, 이제는 재난가방 세트를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2~3만원대면 별 고민없이 샀을지도 모르나, 재난가방 세트가 생각보다 비쌌습니다. 8만원에서 12만원, 20만원이 훌쩍 넘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구성품을 보니 기가 막혔습니다. 먼..
  • thumbnail
    생활탐구/건강관리하기

    커피마시면 잠이 안오는 이유, 반대로 마시면 잠오는 차는 없을까?

    라라윈 건강관리하기 : 커피 마시면 잠이 안오는 이유, 반대로 마시면 잠오는 차는 없을까? 말똥말똥. 잠이 안 옵니다. 2시간째 지루한 책을 연거푸 읽고 있는데도 잠이 안 옵니다. 평소라면 지루한 책을 30분쯤 읽으면 털썩 떨어트린 채 잠드는데, 왜 잠이 안 올까요?아뿔싸! 오후 세 시 반에 마신 커피가 떠오릅니다. 참았어야 되는데..... 커피마시면 잠 안오는 이유 커피마시면 잠이 안 온다고 하면, "그래? 난 커피 마셔도 잠이 막 오는데" 라는 친구도 있고,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는 동지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커피 마셔도 잠만 잘 온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새벽 내내 말똥말똥거리는 이유는 카페인 민감도 차이라고 합니다. 술 잘 마시는 사람이 있고 못 마시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커피 마시고 카페인에..
  • thumbnail
    생활탐구/건강관리하기

    노푸 2년 후기, 먼지제거와 머릿결 관리에 구연산과 참빗이 효자

    라라윈 건강관리: 노푸 2년 후기, 먼지제거와 머릿결 관리에 구연산과 참빗이 효자 노푸 2년 쯤 되는 어느 날, 머리감다가 '왜 이렇게 옆머리가 많아졌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물로 머리감기 하면서 이마 양쪽에 M자형으로 머리숱이 좀 적던 부분에 보송보송 솜털같은 머리가 자라는 것이 신기했는데, 문득 머리감으며 쓸어 넘기고 보니 이제는 솜털같이 나던 머리가 자라서 머리를 올백으로 쓸어 넘겨도 휑해보이는 곳이 사라졌습니다. 기분 탓인지 진짜로 머리숱이 약간 늘은 것인지, 예전에 물로 머리감기 시작하며 신기해서 찍어 놓았던 사진과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물로머리감기 100일 vs 2년, 이마 옆 머리숱 비교 100일 무렵 솜털처럼 머리가 자라는 것이 신기했는데, 이제는 그 솜털들이 자라서 다른 ..
  • thumbnail
    생활탐구/건강관리하기

    치약, 샴푸, 바디 클렌져, 화장품 독성 물질과 유해성분 피하는 간단한 방법

    라라윈 건강관리하기 : 치약 샴푸 바디워시 화장품 독성 없는 것 고르는 간단한 방법 치약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들어있던 독성 물질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이 그리 놀랍지도 않다는 것이야 말로 정말 놀라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치약 뿐 아니라 샴푸에서 독성물질이 있어서 위험하다는 뉴스도 수년 전에 나왔다가 슬그머니 사라졌고, 폼클렌져, 화장품 등등에서 독성물질이 검출되다 보니... 무뎌지는 것 같습니다. 샴푸 독성물질 관련해서 법안 발의가 된 것도 몇 년 전이던데, 제대로 공론화 되지도 못하고 묻혔고, 얼마 전에 마스카라와 립스틱에서 독성물질이 나왔어도 아무 일 없이 리콜하고 일부 소비자들이 불매하는 것으로 끝이 나 버렸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엄격히 관리하고 규제를 하면 좋겠는데, 화장..
  • thumbnail
    생활탐구/건강관리하기

    재미난 칼로리 건강 계단, 스티커로 계단 걷기 효과 높이는 아이디어

    라라윈 건강관리하기: 재미난 칼로리 건강 계단, 스티커로 계단 걷기 효과 높이는 아이디어 저는 성질이 급하고, 계단으로 걷는 것을 좋아해서 몇 개 층은 계단으로 걸어다니는 편인데, 대부분 큰 건물의 계단이 약간 무서울 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방화문 안쪽의 계단실은 사람이 없어서 음산하고, 조명도 침침합니다. 우연히 생산성본부 건물로 들어갔다가 걷고 싶어지는 재미난 칼로리 건강 계단을 보았습니다. 원래는 평범한 계단이었을 것 같은데, 간단한 아이디어로 건강계단을 만든 아이디어도 돋보였습니다. 엘리베이터 바로 옆에 "계단을 이용하시면 더 편리합니다" 라는 꼬드김 간판이 있습니다. 지도처럼 You're Here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러면 뭔가 탐험해야 될 것 같은 기분이에요. 아래를 흘깃 내려다 보니, 계..
  • thumbnail
    생활탐구/건강관리하기

    텔레그램 지진 알림 받는법, 단순하지만 정확한 지진희 알림 봇

    라라윈 생존하기 : 텔레그램 지진 알림 받는법, 기발한 지진희 알림 봇 어제도 경주에 여진이 있었다고 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경주에서 여진이 지속되고 있어도 제가 있는 곳이 흔들리지 않으면 지진이 멈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지난 주에도 경주, 울산, 포항 일대에 여진이 계속 있다가 월요일에 5.0이 넘는 지진이 다시 오면서 서울도 흔들렸습니다. 이번에도 그럴 수 있으므로, 미리 지진희 알림을 설치했습니다. 텔레그램 지진 알림, 단순하지만 기발한 원리 처음에 텔레그램 지진 알림을 듣고는 '흥, 텔레그램 알림봇? 그거....' 라며 시큰둥 했습니다. 작년에 텔레그램 알림봇 나왔을 때 설치를 해 봤더니, 알림이 너무 자주 울려서 정신이 없어 삭제했던 적이 있거든요. 지진 알림 뿐 아니라 네이버 웹툰 ..
  • thumbnail
    생활탐구/건강관리하기

    지진 대피 가방 꾸리기: 4인 가족 및 1인 재난 구호 물품 & 평소 비상식량 준비 요령

    라라윈 재난 대비 : 경주 지진 피해 상황 및 지진발생시 대피요령, 지진 대피 가방 꾸리기 어제 일찌감치 자리에 누웠으나, 잠이 안와 새벽까지 말똥말똥했더니 몹시 피곤했습니다. 영혼은 집에 둔 채 혼자 출근했던 몸도 집에 데려와 청소하고 일찍 쉴 궁리를 하고 있었는데 흔들. 집이 울립니다. 뭐지? 설마 또 지진인가, 싶어 부리나케 기상청에 들어가보니 방금 경주에서 진도 4.5 지진이 있었다고 합니다. 진도 4.5인데 서울에서도 느껴진다는 것도 무섭고, 제가 지진이라고 하자 오늘 낮에도 흔들림이 느껴졌다는 사람도 있어 더 무서워졌습니다. 지난 9월 12일에도 서울 사람들은 이제 멈췄다고 안심할 때, 진앙지 근처인 경주, 포항, 울산에 계신 분들은 여진이 100여회 이상 계속 되었다고 합니다. 그 날 갑자기..
  • thumbnail
    생활탐구/건강관리하기

    더위먹고 냉방병? 더위 먹었을 때 vs 냉방병 증상 및 응급처치 방법

    라라윈 건강관리 하기, 더위먹고 냉방병? 더위 먹었을 때 vs 냉방병 증상 및 응급 처치 방법 36도 였던 날 오후 3시, 선글라스나 모자, 양산도 없이 가로수 하나 없는 땡볕에 나서자 머리가 뜨겁기 시작했습니다. 여름은 원래 덥고, 햇볕은 늘 뜨거우니, 30분 정도 걷는 것에 별 일 있겠냐며, 지하철 역까지 걸어갔습니다. 그 뒤로 지하철 30분 정도 타고, 다시 30분 정도 땡볕을 걸었습니다. 이때는 하필 옆에서 도로공사를 해서 진짜 제 몸이 익는 느낌이었습니다. 닭가슴살 구울 때 하얗게 익으며 쪼그라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18도도 채 안 될 것 같은, 너무 추워서 닭살이 돋는 실내에 서너 시간 넘게 있다가 집에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오자, 머리가 아프고 헛구역질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체감온도 40..
  • thumbnail
    생활탐구/건강관리하기

    지진 대피 방법, 꼭 알아두어야할 지진 해일 비상시 행동요령

    생존 준비 : 지진 대피 방법, 꼭 알아두어야 할 지진 해일 비상시 행동요령 어제 울산에서 진도 5.0 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지진 후 영향으로 천정이 이상해졌다거나 벽에 금이 생겼다는 후기를 보니 이제 지진도 남의 나라 일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지진이라고 해야 1~2분 정도 윗층 소음만도 못한 정도의 진동을 잠깐 느껴본 것이 전부였습니다. 다음 날, "어제 그거 지진맞지?" 라며 이야기거리가 되었을 뿐 입니다. 대체 진도 5.0 정도의 지진이면 어느 정도인 것인지 찾아봤습니다. 지진 진도에 따른 영향 진도 3.0 미만일 경우에는 대체로 느낄 수 없나 봅니다. 진도 4.0 이하인 경우도 느끼긴 느끼지만 소수의 사람들이 느끼고, 지진이라고 인식을 잘 못한다고 합니다. 진도 4.0~ 5.0 미만..
    최근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