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차는 유연하고 위급상황에 빠르게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운전자가 조심한다고 해도 보행자를 위험하게 만들 수 있는 요인들이 꽤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행자의 입장일 때는 그런 특성들을 몰라, 잘못알고 있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혹시 차를 보면서, 다음과 같은 착각을 하고 계시지 않은 지 확인해 보세요~ ^^



1. 운전자가 항상 보행자를 봤을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운전자가 보행자를 못 보는 상황은 너무나 많습니다.

시야, 운전자 시야

우선은 차량 자체가 시야를 가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차 옆의 지붕과 연결해주는 부분에 가려서도 앞이 잘 안 보입니다. 앞의 아주 좁은 부분만 살짝 보일 뿐 입니다.
게다가 가만히 앉아서 운전을 하다보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주위를 덜 살피게 되고, 시야가 갈수록 좁아지기도 합니다. 더욱이 차에 TV라도 있으면 더 산만해집니다.


야간 보행자

더욱 문제는 입니다. 밤에 어두컴컴한 곳에서 컴컴한 옷을 입고 지나가는 분이 있으면 잘 안 보입니다.


난시, 시야, 시력

마지막 위험요인은 운전자의 시력입니다.
운전면허를 발급할 때, 시력검사를 하긴하지만 모든 운전자가 시력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저는 시력이 좋은 편이라 몰랐었는데, 난시가 심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난시가 심하시면 사진 오른쪽처럼 빛이 더 퍼져보이기도 하고, 겹쳐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진신호가 겹쳐서 직좌신호로 보이기도 하고, 비가 오거나 피곤하면 차선이 잘 안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차선과 신호등보기에도 힘든 상황에서 보행자를 일일이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차가 순식간에 멈춰서는 줄 안다.

운전자가 보행자를 발견했다해도, 차는 그 자리에서 멈출 수가 없습니다.
얼음땡처럼 그대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브레이크를 밟아도 한참을 미끄러집니다. 그래서 운전자가 보행자를 봤어도 조금 늦게 봤다면, 이미 차로 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험상황(보행자)를 발견했다 하더라도 정지거리가 필요합니다. 보통 100km로 달리던 차라면 제동거리로도 78m정도가 필요하고, 50km로 달리던 차라해도 20m정도, 아주 기어가던 수준이 아니라면 최소한 몇 m는 필요합니다.




3. 차가 알아서 사람을 비켜가는 줄 안다.


이런 상황이라면 차는 보행자를 지나 곡선을 그리며 지나가야 하는데, 건너편에 차가 오는 상황이라면 보행자 옆을 아주 아슬아슬하게 지나가거나, 빵빵거리며 보행자에게 비키라고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차는 사람처럼 어깨만 비낌으로서 좁은 곳을 지나가지 못합니다.
멀리서부터 보행자를 보고 감속한 상황이라면 다행이지만, 차도니까 당연히 사람이 없을 줄 알고 쌩쌩 달리던 상황이라면 너무나 위험합니다....



4. 교통사고가 나면 운전자만 손해인 줄 안다.

보통 횡단보도나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사고가 나더라도, 차 VS 사람의 경우에는 차량의 책임이 큽니다. 그래서 언뜻 보기에는 차량운전자쪽이 더 손해가 큰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몇몇 분들의 경우, "어디 칠테면 쳐 봐~ 쳐봐야 저(운전자)만 손해지~ 나는 쳐주면 고맙지~ 보험금이나 받으면 되니까~" 하면서 자해공갈단과 같은 배짱을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차와 살짝 스치기밖에 안했는데 교통사고로 보상금을 받으면, 꽁돈같아 횡재(?)하는 것 같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가 커지면, 아무리 돈을 받아도 보상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사고후유증을 대비해 얼마를 준다한 들, 그 후유증을 평생안고 사는 것에 대한 보상이 되기 어렵고, 더욱 심한 경우 교통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게되면 몇 억을 받은 들 목숨값이 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운전자도 늘상 안전운전하고 조심해야겠지만,
길을 건너고 차 주변을 지날 때는 스스로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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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질 연애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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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가끔 무대포 보행자들을 보면 ㅋㅋㅋㅋ
    저의 전투게이지가 상승되더라고요!!!
    제발... 차 좀 무서워 하시길 ㄷㄷㄷ

    • ㅎㅎㅎㅎ
      맞아요.. 전투게이지 상승될 때가 있어요...^^;;;
      차를 너무 띄엄띄엄 보시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
      저도 막상 차에서 내리면 차가 비켜가겠지 하는 마음이 들때가 있긴한데.. 조심해야되는거 같아요..^^

  2. 아주 아주 좋은 글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행복 가득한 하루되시구요~ ㅎ

  3.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더군요.

  4. 음..그래서 전 시야 확보를 위해 오픈카를 살까합니다.... <- 퍽퍽퍽!!

  5. 오우. 매우 과학적 분석과 설득력 높은 내용.
    다들 조심해야죠.
    설마 치기야 하겠어? 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치려고 치는 것이 아니라 몰라서 치는 경우가 대부분일테니까요.

    조심. 또 조심해야죠.

    • 맞아요.. 치기야 하겠어.. 하는 생각이 정말 위험한거 같아요..
      운전자가 실수할 수도 있고,
      치려고 하는 것은 아니었겠지만 차가 그렇게 빠르게 멈추고 유연하게 못 움직여서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

    • 맞아요. 정말 치고싶어서 치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6. 그러게요 길건널때는 항상 조심을 해야죠 ㅎㅎ

  7. 국도를 다닐때는 무조건 운전자가 조심해야되요.
    제가 직접 경험한건데...
    특히 시골사람들... 막무가네죠.
    도로 한복판을 가로질러 내길인마냥 가시는 할머니를 피하다가 살짝 사이드밀러로 스친 적이 있었는데...
    그냥 바닥에 누워서 안일어 나시더라구요;;
    병원에 가서 검사해도 아무 이상 없고, 의사 선생님이 웃으시더이다;;
    결국 병원비와 합의금해서 30만원을 드렸는데...
    전문 사기범도 아니고, 저같은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차가 별로 없는 국도에서는 말이에요.
    차가 지나가던 말던 보행자가 왕이라는 무대뽀 정말 힘들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참, 친구추가가 안되어 있어용~;;
    다시 친구 신청 해주세요ㅠ

    • 국도는 위험해요.
      하지만..
      운전자는 절대 위험하지 않습니다.
      주민들이 늘 위험에 노출되어 있죠.
      사람이 다닐 길이 없는 국도.
      사람이 다녀야 할 길을 차가 다니는 길로 바꾼 국도.
      그게 현실입니다.
      길을 빼앗긴 주민들은 어쩔 수 없이 찻길로 다닙니다.
      찻길을 걷는 시골사람들을 보면 속터지죠.
      저도 속터집니다.
      하지만 그 길을 빼앗긴 사람들은 어떻게 하라는 말이죠?
      다른 동네로 이사가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나다니지 말고 집에만 있으라고 할까요?
      국도가 지나가가는 땅은 시골사람이 살아가는 터전 가운데 일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하더라도 그 길을 지나야가야 하는 것이죠.
      얘스비님.. 미안하지만 국도에서는
      보행자가 왕이라 생각하고 지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처한 위험한 상황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서로 조심해야 되는 것 같아요...
      가끔 차가 오는 것도 잘 모르고 느긋하게 국도를 인도인양 걸어가시는 어르신들 보면,
      답답하기도 하면서 걱정되기도 합니다..
      운전자가 배려하고 조심하는 스타일이라면 다행이지만
      아닐 경우에는 치일 수도 있어서 참 위험한 것 같아요..

      또 운전자 입장에서도 차도에 아무렇지 않게 걷는 사람주변을 잘못 스치기라도 해도
      오해를 받을 수 있어 힘든거 같아요...

  8. 무서운 교통사고는 결국
    무조건 다친사람이 손해라는 사실.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조심 또 조심~!!

  9. 사고는 아차하는 순간 1초면 잎으로 후딱.. 저도 조심해야겠어요.,.

  10. 정말로 유익한 글입니다. 저도 저런 착각을 하고 살때가 많은 것 같아요

  11. 저도 요새 운전을 시작하면서 느끼지만 차도로 아무렇지도 않게 다니는 보행자들 보면..참..

    • 정말 걱정스럽죠..
      운전자가 비켜가면 다행이지만, 재수가 없으면...큰 일 날수도 있을거 같아요..
      인도로 조심조심해야 될것 같습니다.. ^^

  12. 중요한것 지적해주셨습니다.
    운전하다보면 이따금 보이는 무개념 보행자들때문에 가슴을 쓸어내린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 저도 갑자기 술 드시고 도로로 뛰어드는 분 때문에 피하다가 옆 차와 사고가 난 적이 있었어요...ㅜㅜ
      보자마자 멈추려고 해도 사람과 부딪힐 수 있어서 정말 위험한거 같아요....

  13. 보행자에게 위험을 알리기도 하지만 운전자들도 알아두면 좋을것 같은 글이네요 ^^
    항상 생각하며 길을 건너야겠어요 ^^

    • 운전자만 믿고 조심을 안하면 위험한거 같아요..^^;;
      한가닥님 말씀처럼 운전자가 저런 위험성이 있다는 사실을 더 염두해 둬야될것 같기도 하구요.. ^^

  14.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널리 퍼져야 할 포스트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15. 차에 치어본 사람만 압니다...전 어렸을때 1달간 입원했었는데 그 후론...항시 차 우선 보냅니다..ㅎㅎㅎ
    차에 치이는 걸 본 사람만 압니다. 대학생때 밤 11시쯤 막차를 타러 열심히 뛰어 가던 때 였습니다. 제가 건넌 후 뒤에 오던 검은 옷차림의 학생이 2미터정도 뜨더니 바닥에 철부턱..아벨라가 횡단보도에서 바로 서서 여자운전자가 내리더니 어머 어떻게 하고 혼자 말을 하시고 전화를 하더 군요. 그 학생은 무척 아파했지만 의식은 조금 있었던거 같습니다. 역시 치이면 무지 아픕니다. 제 어렸을 적엔 6시간 정도 혼수상태였습니다. 깨어난 뒤 생명의 소중함이 느껴지더라구요...다들 운전자는 안전운전 여유운전 방어운전, 보행자는 항시 주위를 살펴고 조심. 무단횡단은 될수 있으면 삼가 하세요~~운전의 원칙...운전자 여러분들 항시 보행자가 우선입니다.!!

    • 차에 치이는 것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ㅜㅜ
      저도 애기때 치여서 입술 꿰매고 수술받았던 적이 있어요..
      그 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ㅜㅜ

      운전자도 항상 조심해야하고..
      보행할 때는 운전자만 믿지말고
      스스로 정말 조심해야 되는 것 같아요... ^^

  16. 운전자가 보행자를 봤을 거란 착각^^
    저도 잘 하는 보행자입니다
    참 유익한 글입니다. 좋은 날 되십시요.

    • 저도 길건널때는 자주 그래요...^^;;
      알아서 멈춰주겠지.. 봤겠지..
      그러는데 쌩하니 달려오는 차들보면 썸찟해요..^^;;

  17. 안좋은일이 안일어 나는게 최고겠죠..^^

    입장차이의 내용을 너무 잘 설명하신듯 해요^^

    행복한 하루, 주말 되세요

  18. 서로 서로...다같이 조심하는게 가장 좋은 법이죠

    다치면 나만 손해 ㅎㅎㅎ

  19. 운전자도 보행자도 모두.. 정말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꼭 인지해 두어야 할 좋은 글입니다...

  20. 정말 사고는순간이더라구요 ...조심 또 조심 ...그런데 현실은 자꾸 재촉을 하니 ...안전은 뒷전이 되더라구요 ㅠㅠ

  21. 글쵸 ..요즘 빵빵 크락션을 울려도 그냥 무시하고 가시는분도 있드라구요..
    조금 황당한 경우가 있어요 엄연히 인도가 아닌 차도인데 말이죠 난감하드라구요

  22. 완전 공감가는 말이에요^-^ 정말 돈이 좋아도 내 목숨이 더 소중하죠~~~

  23. 술먹은 아저씨 트럭에 깔릴뻔 한적이 있었는데 정말 늦게 멈추더라구요 ㅠ

    그 뒤로 횡단보도 다니면서 맨날 차오나 안오나 두리번둘번 없어도 또 두리번 두리번.. ㅠ

  24. 그런데 제가 운전할때는 아 왜 안비켜..라고 생각하고..제가 보행자면 차가 왜 여기로 다녀...피해가겠지라고
    생각하게 되요...~~~
    이게 사람의 심리 아닌가요..;;;저만 그럴수도 있지만..
    서로 배려하는게 중요한거죠.~

  25. 저는 볼륨 크게 맞춘 MP3 즉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면서 운전을 창문열고요.....
    라디오 틀어서 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는게 싫어서요
    그런 저를 보고 주변 지인들이 무서워 하는데...
    저는 위험하다고 생각이 들지가 않으니....

  26. 요즘 길거리 다니다보면 중고등학생들, 초등학생들은 차 무서운줄 모르더군요.
    칠테면 치라는 식으로 느긋하게 무단휭단하고...
    차가 빵빵 거리면 오히려 쳐다보고 욕하고..
    이긍..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운전자도 보행자도 서로 조심해야하는데 요즘은 두쪽 다 막가파식..

    http://2proo.net/1216 이 글 확인하시고 덧글 부탁드립니다~

  27. 보행자는 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차가 다가와도 안비키지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저는 늘 제가 먼저 피합니다.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었거든요.^^

  28. 대단한 과학적 분석이군요
    좋은 작품 잘 감상하오며 즐거우시길
    너무 무더움이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승리하시길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29. 아.. 정말 사고나면 사고난 사람만 손해에요.. 차야 고치면 되지만.. 사람 몸이 어찌 그런가요.. 조금만 세게 부딪혀도 휴유증 오래 갑니다. 사고는 예고가 없습니다. 미리미리 자기가 대처 하는것이 좋아요~

  30. 저 대전와서 느낀게 대전이 이렇게 복잡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대전에서도 운전도 몇 번 해봤는데 -_-;;
    이제는 못 할거같아요~
    근데 뭐 이제 한국 온지도 어느덧 4주
    제가 느꼈던 때가 전부 퇴근시간이어서 그런듯 보입니다
    평소에는 괜찮네요 ^^
    라라윈님 너무 늦게 주무시는거 아니예요? ㅋㅋㅋㅋ
    새벽 4시에 댓글을 다시는....

  31. 제가 행단보도에서 사고가 나봐서 압니다.
    그리고 사고율이 행단보도에서 매우 높은 확률로 나죠.
    안전지대가 사실 가장 위험한 곳입니다.ㅡㅜ

  32. 보행자의 사고방식..
    차가알아서 비켜가는줄안다..ㅋㅋㅋㅋㅋ 대공감
    글잘보고가요~~ 안전 하고 또 안전을 생각해야죠!!!

  33. 우리나라 교통상황이 안 좋긴 하지만. 그래도 궁극적으로는 보행자가 우선이 되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현실이 안 그래서 문제지만.;;
    주택가나 사람들이 다니는 것이 예상되는 곳에서는 서행이라던가 그런게 철저히 지켜지는게 맞지 않을까요.

  34. 갑자기 착각의 늪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요? 우리는 이제까지 착각에 빠져 위험 천만하게 살았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5.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진짜 차조심 해야 겠어요...

  36. 전 진짜 별 피해도 없으면서 괜히 손해배상금 더 받으려고 꼬장부리는 보행자(+피해자) 들 보면 화가 나더라구요...

  37. 전 성격이 좀 드러워서
    동네의 작은 골목길에서
    뒤에 차가 오면 기 싸움 합니다.ㅎㅎ
    크락션 안울리고 조용히 제가 비켜주길 기다리면 싹 피해서 후딱 빠져나가게 해주지만
    그러지 않고 바로 크락션 울리면 끝까지 버팁니다.ㅎㅎ

    • 어릴적 택시가 다짜고짜 빵빵대길레 주먹으로 지나가는 차의 백미러 쳐서 부러뜨린적 있죠..

      그러고 뭐라하면 들어누울라고 폼잡고 잇는데 그냥가데요..

      지금은 몸사리느라 잽싸게 비키지만 ㅡ,.ㅡ

  38. 운전하는 입장에서 사각도 인정되지만, 일단 차가 사람을 조심해야 겠죠^^

    근데 사각도 아닌데 파란불에 횡단보도 건너는데 자꾸 횡단보도로 들이대는 택시나 차는 뭐여..ㅡㅡ+

  39. 저두 우렁씨의 말에 동감하는 일인입니다. 한국은 아직까지 그런 사고가 부족한 듯 합니다. 차가 사람을 비키는 사고는 이제 버려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차는 사람을 위해 존재 하기에 차를 타고 있는 사람들은 늘 보행자에 신경을 쓰야하고 비켜야 합니다.

  40. 교통사고 위험하죠...
    저도 어렸을적 교통사고 날뻔했던적이 있어었요..
    자전거 타고 가다가 휴... 겨우 않치였죠 ㅋ

  41. 조심, 조심, 또 조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조심하자!
    근데..
    그렇게 다짐 해놓고 담날 핸들을 잡는 순간 곡예운전과 신호무시..
    황색등은 파란등으로 여기고 무조건 질주, 좌회전 신호시 맞은편 좌회전 차량 없으면 나에겐 직진 신호..
    그렇다고 바쁘냐?
    것도 아닙니다.
    진짜 바쁘면 경광등만 안달았지 거의 위급 차량처럼 달려댑니다.
    나를 비롯 이런분들 많을 겁니다.
    라라윈님의 포스팅 보고 다시한번 다짐해봅니다.
    절대 조심하고.. 맘을 비우자
    천천히.. 천천히.. 신호 다~ 지키고..
    아.. 왜 그게 안되는거야???

  42.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네요. ^^

  43. 나는 합의금이 없다는걸 항상 명심하고 운전해야 합니다. 밤에는 언제 어디에서라도 사람이 튀어나올 수 있다는걸 인지하고 방어운전을 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많은 동네는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면허딴지 얼마 안되서 정말 놀라웠던 사실은 어린 아이들은 앞을 잘 보고다니지 않더군요. 다른 것에 정신이 팔려 옆을 보거나 친구들과 장난을 치면서 길을 갑니다. 도로변 주차된 차들 사이에서 갑자기 튀어나오기도 하고요.

    기분이 나쁘거나 급한 상황일때는 되도록 운전하지 않는 것도 방법입니다. 엑셀이 세게 밟아지고 운전이 난폭해지더군요.

    저도 운전자이지만 운전을 하지 않을때는 보행자의 입장이 됩니다. 길을 가다보면 정말 치고 지나가기라도 할 것 처럼 속도도 줄이지 않고 아슬아슬하게 옆으로 비켜가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도로에 나가면 전쟁나서 피난이라도 가는 양 급해 죽겠다는 듯이 빵빵대는 차들이 많습니다.

    정말 운전할때 그 잠깐만큼은 모든 걸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센스를 발휘해 주셨으면 합니다. 어차피 몇초에서 몇분 차이인데 조금만 마음을 비우고 느긋하고 평온한 심적 상태에서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편의를 위해 사람에 의해 발명된건데 그로 인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44. 정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된다는걸 라라원님 글 보면서 아주 깊게 가슴에 새겨두고 있습니다

  45. 라라님도 에브뤼데이 안전운전! 양보운전!! 방어운전!!! ^ ^

  46. 차가 알아서 사람피하는줄 안다... 라는 말에 완전 대박 공감입니다. ㅠㅠ;;;
    저도 아직은 보행자의 입장이라서...
    헌데...ㅋㅋㅋ 사람이란게 그렇더라구요 ㅠㅠ;;

    보행자의 위치에서는... 마구 운전자를 욕하지만...(차가 알아서 사람피하는줄 알고 말입니다. ㅋ)
    또 운전자의 입장이 되면... 지들이 알아서 안피하고 뭐하냐!! 요딴 소리나 해답니다. ㅠㅠ

  47. 라라원님의 박학다식함의 끝은 어디인가???
    휴가동안 운전 많이했느데...
    피곤하고 동승자와 얘기하다보면
    시야를 놓칠때가 많죠??
    휴가때 다들 안전 운전하세요

  48. 이곳 켈리포니아에서는 보행자가 왕입니다...
    보행자가 길에있는데 차가 옆으로 슝~ 하고 지나가버리면
    경찰이 바로 날라갑니닷~ -_-+

  49. 보행자도 차를 조심하고 잘 다녀야겠지만, 운전자분들도 보행자를 조금만 배려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그래도 길 위에서 보행자가 약자기는 하니까요. 다른 건 몰라도 제발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를 생각해주세요. 파란불이 켜졌는데도 쌩쌩달리고, 오히려 파란불에 건너는데도 미안하게 만들고(빨리 안 지나간다고 빵빵거리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아랑곳 하지 않고 지나가는 분들도 계십니다. 신호등 없는 곳에서는 더 그렇지요. 차가 지나가지 않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건너는데, 저 멀리서 전속력으로 달려오는 차를 보면 반사적으로 우뚝 멈춰서게 됩니다. 횡단보도 가운데 멍청히 서서 코 앞에서 스쳐간 차를 쳐다보는 기분, 안 당해보면 모르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조심해야 할 문제같습니다.

  50. 선진국으로 가려면 운전자가 보행자를 무조건 보호해야 한다는 개념을 가져야 합니다. 그게 후진국과 선진국의 차이죠. 중국에서는 몇 년 전에 있던 일이라고는 하지만 택시가 보행자를 치었는데 보행자가 오히려 사과하고 가는 장면을 본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선진국에 가면 차는 보행자가 지나가기까지 지나가지 않습니다. 보행자가 조심하라고 하는건 다분히 운전자 중심의 생각이죠. 도로상에서 차는 강자이고 보행자는 약자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시민의식이 성숙할수록 당연히 강자가 약자를 보호해야지요. 4륜차와 2륜차의 사고에서 법으로 2륜차를 보호하는 이유도 그겁니다. (2륜차가 중앙선을 침범해도 5:5 과실입니다.) 보행자가 무조건 왕이고 우선이라는 인식이 사회전반에 생겨야 합니다. 당연히 차는 사람을 알아서 비켜가야 한다는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말하자면 방어운전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저도 운전을 하지만 적어도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속도를 거의 내지 않고 사람에게 절대 경적을 울리거나 차를 들이대지 않습니다. 선진국에 조금만 살아도 알겠지만 한국 운전자들 너무 난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