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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연애 말발을 늘리는 방법

    연애에서 작업 성공율을 높이는 말발, 어떻게 하면 늘릴 수 있을까? 평소에도 이성앞에서 안 떨어지는 입이 원망스러울 때가 있지만, 특히나 커플축일에는 더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어떤 친구는 옆 테이블 처자들과 어울려 후끈하게 보내기도 하고, 어떤 녀석은 길에서 아리따운 아가씨를 낚기도 하는데 혼자 집구석에 있으면 우울해집니다. 낯선 사람에게 작업이라도 해 보려면 우선은 말발이 뒷받침이 되어야 할텐데, 어떻게 하면 늘릴 수 있을까요? 1. 잡지는 필수 연애고수 중 한 분은 다른 책은 돈 아깝다고 안 사서 보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내용이 실한 패션잡지만큼은 꼭 봅니다. 그 속에서 최근의 패션 트렌드와 맛집, 멋집을 알 수 있고, 대부분의 패션잡지들에서 연애관련 정보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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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자기자랑보다 무서운 잘난 척

    누구나 자기 잘난 맛에 살고, 자기 PR시대라고 하여 적당히 자기 장점을 홍보해야 되는 시대라고도 합니다. 그래도 과도한 잘난 척은 주변 사람들의 속을 더부룩하게 해 줍니다. 진짜 잘나서 진실을 말한 것이라도 부러움에 견디기 힘들지만, 잘나지도 않은 사람이 잘난 '척'을 할 때는 허황된 거짓에 더욱 듣기가 힘듭니다. 이처럼 잘난 척에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더 큰 이유는 잘난 척을 하며 나서는 사람으로 인해, 가만히 있던 다른 사람들은 가라앉는 효과가 나기 때문입니다. 실제와 관계없이 잘난 척 하는 사람이 뛰어나 보이고 다른 사람들은 부족해 보이는 착시현상이 생기기에, 주변인들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자신을 너무 띄우는 잘난 척도 부담스럽지만, 보다 싫은 유형이 있습니다. 직접 잘난 척은 하지 않지만,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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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니가 되겠냐?"말고 "너라면 할 수 있어"라고 좀 해주세요.

    꿈이 무엇인지, 또는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돈을 벌 것인지에 대해 질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꿈이나 계획에 대해 솔직히 말을 하면, 긍정적인 반응보다 부정적인 반응을 얻게 될 때가 더 많아서 격려가 아니라 의욕상실을 불러일으킬 때가 많습니다. 영업을 시작하면서 자신이 1년에 억대 연봉을 받는 보험인이 될거라고 하면.. "그건 몇 만 명 중에 한 명이 될까 말까 한거지. 주위에서 보험하다 망해서 빚 생기는 사람이 태반이야."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다고 하면.. "흥. 요즘 서울대 박사학위 가지고도 취업 못해서 난리인데.. 그게 쉽냐? 차라리 중소기업을 노려서 경력부터 쌓는게 낫지."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하면.. "요즘 끼있고 정말 잘 생기고 예쁜 애들이 한 둘이야? 비같은 경우는 정말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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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눈치없단 소리 안 들으려면 금기어를 조심하세요!

    저희 집은 친척도 많고, 가족모임도 잦습니다. 제가 가족모임에 간다고 하면, 주위 분들이 미리 걱정을 해 주시기도 합니다. "에휴.. 그런 자리 가면 싫겠네요? 이제 시집가라는 말 많이 듣죠?" "친척들 모이면 싫은 소리 잔뜩 들어서 불편하죠?" 옛날같으면 20대 후반만 되어도 인생대소사에 대한 압박이 상당했고, 어른들이 그런 말씀 하시는 것이 관심의 표현이며 당연한 일이었죠. 하지만 요즘은 어른들이 저런 말씀을 안하는 것이 센스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덕에 저는 가족모임이 즐거운...^^) 어른들이 많이 모이시면 여전히 저런 질문을 하시는 분이 계시긴 합니다. 오랫만에 보니 안부가 궁금하기도 하고, 다른 할 말이 없어 하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 올해 네 나이가 몇이지? 결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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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내 얘기 듣고 있는거야?" 여자를 오해하게 만드는 남자의 듣기방식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자의 반응에 안 듣고 있다며 화내는 여자의 심정 길을 걷는데, 앞에서 한쌍의 연인이 손을 꼬옥 붙잡고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앞질러가고 싶었으나 좁은 길을 둘이 다 차지하고 걸어 어쩌지 못한채 뒤따라 걷다보니... 둘의 대화가 잘 들립니다. 여자가 말합니다. "(한참 재잘거리다가..) 좋다.... 우리도 이거할까?" 남자분 한 박자 늦게.. 못 들은 티가 역력하게 "응?" 하고 되 묻습니다. 여자분 혼자 한마디 합니다. "됐어. 너랑은 말 안해.." 항상 그런 식이었는지, 여자분은 체념한 것 같아 보였고, 남자분은 일상적인 일이라는 듯이 아무렇지 않아 보였습니다. 많은 연인들이 비슷한 상황을 자주 겪습니다. 여자분은 이야기를 하고, 남자분은 별 반응이 없고, 그러면 여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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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축복하는 말에는 그런 일이 정말 일어나게 하는 힘이 있다

    새해입니다.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다~~~ 잘 되는 신바람나는 한 해가 되시길 빕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해도 즐겁고 행복했지만,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국내의 여러 문제로 국가적, 세계적으로는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느때보다 부정적인 말과 '죽겠다, 어렵다,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긍정의 말이 가득합니다. 새해 첫 날을 맞아 수많은 덕담과 축복이 오갑니다. 이맘때가 한 해를 통털어 가장 긍정적이 되는 때 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예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책 중 하나가 '시크릿' 입니다. 혹자는 실제 성공담과 체험담을 이야기하며 신봉하기도 하고, 혹자는 헛소리라 하기도 하고... 인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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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누가 돈 낼지 빨리 결정되어야 음식이 맛있다

    일본의 더치페이 문화에서는 개개인이 주문한 것들을 따로 계산서를 주고, 영수증을 발급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네 공동체 문화에서는 그런 삭막한 짓은 왠만하면 하지 않습니다. 대체로 (미리 말이 없으면) 제안한 사람이 내거나, 연장자가 계산을 해야합니다. 대학 시절이야 암묵적으로 선배가 항상 내는 문화(후배일땐 좋고, 선배인데 돈 없으면 도망가야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데, 사회에서 사람들을 만나노라면 그런 부분이 참 난감한 순간이 많습니다. 이걸 내가 계산을 해야하나? 계산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하는 고민이 되는 것 입니다. 우선 이 것을 내가 계산하는 것이 상황상 서로에게 부담없고 편한 일인지 고민 됩니다. 사이가 서로 편해서 오늘 누가 계산하던지 다음에 주고 받는 사이라면 고민할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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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학원에서 본전 이상을 뽑는 방법

    얼마전 한 아이가 오더니 제 손에 무엇인가를 쓱 쥐어줍니다. 뭔가 하고 보니 사탕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제가 학교에서 그리기 대회 은상 받았어요.. 고마워요.." 정말 행복했습니다. 아이가 상을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한데, 내 수고를 조금이라도 알아준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학원은 사교육 기관이다 보니, 어머니들의 치맛바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아이가 그림실력이 확확 느는 것은 아이가 원래 재능이 있는 덕이고, 아이가 실력이 지지부진하면 무조건 선생탓인 곳 입니다. 그러다 보니 "선생님, 고마워요"라는 말보다는 "선생님 왜 아이가 이렇죠? "라는 따지는 말을 듣는 날이 더 많은 곳 입니다. 학원강사는 월급은 별 볼일 없지만,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보람과 사명감이라는 보상이 커서 하는 일 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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