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윈 아이폰 4S 예약 판매 가격 정보 : 아이폰 4S 가격 요금제는 SKT가 유리할까?
제 친구들처럼 아이폰 3GS 쓰던 분들이 약정이 끝날때가 되어서 아이폰 4S 예약 판매의 주 고객은 아이폰 3GS 고객이 아닐까 했는데, SKT 아이폰4S 예약 가격 요금제를 보니 아이폰4 유저에 대한 보상판매도 있었습니다. SKT 아이폰4S 통화품질이 어떨지는 알기 어렵지만, KT 아이폰4 쓰면서 좀 우울할 때가 많고, 그래서 집에 중계기 설치를 요구했을 때도 짜증나게 처리를 해주셔서 (- KT 통화품질 AS신고 했더니 2달간 감감무소식, 호갱님 인증) 아이폰5 나오면 무조건 SKT 아이폰5로 갈 생각이었거든요. 이번에 나온 아이폰 4S 가격 요금제 조건도 KT 보다는 SKT가 약 6~8만원 정도 이익이네요.
KT 아이폰 4S 가격 요금제 vs SKT 아이폰 4S 가격 요금제 비교
SKT에서 만든 표이기 때문에 당연히 KT에서 이야기할 때보다 자기네 프로그램이 좋다고 하겠지만, 객관적으로 아이폰 4S 가격 요금제 숫자를 봐도 확실히 SKT가 이득인것 같긴 해 보입니다.
아이폰4 vs 아이폰 4S
아래 사진에서 어느 쪽이 아이폰4이고, 어느 쪽이 아이폰 4S일까요?
화이트 아이폰이 아이폰 4S이고, 블랙 아이폰이 아이폰4 입니다.
그러나 아이폰 4S 화이트와 아이폰4 화이트는 디자인에서는 전혀 다른 점이 없어요. 아이폰4에서 아이폰 4S로 바꿔서 들고다닌다고 해서 그 누구도 "워~ 아이폰 4S야? 부럽" 이러면서 알아봐주지 않을 디자인입니다. ㅜㅜ
스마트폰을 사는 것이 누가 알아봐줘서 가지고 다니는 것만은 아니지만, 아이폰4(-아이폰4 16G를 선택한 이유 - LG 유플러스 박스 웹하드 어플 추천)를 몇 달을 기다려 예약판매로 구입했을 때 느꼈던 만족감 중 하나는, 보는 이웃들이 "와, 아이폰4네~" 라면서 알아봐주는 뿌듯함도 한 몫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4에서 아이폰 4S로 바꾼다 해도, 차이점은 뒷면에 쓰인 글씨 몇 개의 차이일 뿐.. (저 글씨는 아무도 못 알아볼듯.. 더욱이 아이폰 4S에 케이스 씌우면 아무도 모름.. ㅜㅜ) 아이폰4를 처음 구입했을 때처럼 자랑질하고 싶은 심리는 전혀 충족시켜주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 S2 vs 갤럭시 S2 LTE 비교를 해보면, 아이폰4와 아이폰 4S의 차이보다는 약간의 디자인 차이가 있긴 하지만 역시 패밀리룩이라 유사하긴 한데, 남들이 한눈에 알아봐주지 않는다 해도 혼자라도 만족스러운 확실한 성능의 차이는 있습니다. LTE 속도와 3G 속도는 적게는 5배, 보통 10배 이상 차이 나기 때문에 남들이 갤럭시 S2 LTE 인지 아닌지 몰라봐줘도 관계없이 속도에서 혼자 만족감을 느끼기에 괜찮습니다.
그러나 아이폰 4와 아이폰 4S의 차이점 중 특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아이폰 4S 시리의 경우, 저같은 콩글리쉬 구린 발음의 한국인은 쓸 수가 없습니다. ㅡㅡ;
지원되는 언어가 독일어 (못함) 영어(미국) (제 발음은 인식 못함), 영어(영국) (미국 영어도 못함). 영어 (오스트레일리아) (역시 해당없음) 프랑스어 (고등학교때 한게 전부, 봉쥬흐가 끝) 이런 수준이다 보니, 저에게는 있어도 쓰기 힘든 기능이네요. ㅠㅠ
SKT 아이폰 4S 가격 요금제는 알아봤지만, 저는 아이폰4로 그냥 약정까지 1년 더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더 이상 아이폰 4S 지름신이 강림하지 않도록 해줘서 고맙기는 하지만, 정말 획기적인 아이폰5를 기대했었는데... 기대가 너무 큰 탓인지 아이폰 4S가 많이 아쉽네요. 업그레이드 된 성능에서도 뭔가 좀 아쉽고, 아이폰4와 너무나 똑같아서 애플 디자인팀 1년간 놀았나 싶은 디자인은 너무너무너무 아쉽고요... 잡스옹은 개발자가 아니라 판매만 하는 사람이라며 잡스옹이 없다고 애플 없어지는거 아니라고들 하더니만, 그래도 잡스옹의 부재가 영향이 컸던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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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인 아직...구형이라서...ㅎㅎ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노을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
많은수의 아이폰 이용자들은 아이폰원투쓰리포라서가아닌 그저 아이폰 사용자 라는것에대해 뿌듯함을느낍니다 ㅎㅎ 그리고 다음세대아이폰은 5라고나오기보다는 6나 4G라고 나올듯싶네요 ㅎㅎ
4가 있다면 이번에 하지 않으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음 어느 통신사가 낫냐.. 하는 의견에 개인적으로는 KT를 선호하고 있어요. 왜냐면, SK 2g폰을 쓸 때는 정말 잘썼었는데 3G로 넘어오면서 데이터 속도나 이런 것들이 많이 차이가 없어졌고, 가격이 비싼 3g데이터 요금제를 쓰지 않고 공공장소나 지하철의 와파를 많이 쓰다보니 확실히 sk는 와파를 쓰기 힘들게 해놨더라고요. 절차나 인증은 알아서 해주긴하지만, 제대로 잡히지도 않고 잡혀도 데이터속도가 너무 느려서 카톡도 잘 안되고요.. 아무래도 kt에서 손님들 다시 대려오려고 가격보상이 많고 요금제가 싸보이는데, 요 것도 잘 계산해봐야 할 듯 합니다.:) 저도 이번에 4s로 질르고 나서 가격은 아직안알아봤어요. kt의 뭉치면 올레가 있어서 많이 할인이 될 것 같아 더 끌려서 kt로 갔습니다^^
뭉치면 올레의 불편한 진실을 보시면.. 생각이 바뀌실거에요 출처 : 세티즌 http://community.cetizen.com/bbs.php?id=board&best=&list_type=&category=02&period=&groupid=&where=&keyword=&ikeyword=&sort=&orderby=&newwin=&how=&p=&s=&recnum=&q=view&uid=291360
저도 님의 글에 공감해요.
스마트폰으로 3g통신망을 이용해 데이터 다운이나 스트리밍등을 이용하다보면 속도 때문에 답답한 경우가 생기게 마련이더군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와이파이를 찾게 되는데 sk의 와이파이는 특정장소(시내 몇몇장소, 지하철정도)빼고는 제대로 잡히는걸 별로 못봐서
아무데서나 와이파이 막 뜨는 kt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불편한게 사실이에요.
그리고 통화감도 2g때는 sk가 확실히 좋다는게 느껴졌지만 3g통신망으로 바뀌면서 1년씩 번호이동하면서 두 회사 다 이용해본바로는.. 둘 다 중요한 순간에 자꾸 끊겨주시는 센스를 발휘하셔서.. 도토리 키재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확실히 통화 본래의 목적으로는 2g통신망이 짱~이라는 사실을 자꾸 상기시켜주던데요~ㅎ
어휴 저는 지금 갤투 엘티이와 아이폰4s를 놓고 마치 엄마냐아빠냐의 고민에빠져있습니당ㅠㅠ 아이폰쪽으로많이기울긴했는데 라라윈님의 조언이듣고싶어요!!
시리 역시 한국어 지원 안되는군요
4S 볼것도 없이 그냥 아이폰5를 기다려봐야겠군요..
가격표는 어떻게 보는건지 모르겠군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