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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에게 선물을 많이 받고 싶으세요?

· 댓글 57 · 라라윈
제 앞가림은 못하면서도 다른 커플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ㅜㅜ
남편감으로는 최고지만 연애하는 센스가 없던 남자와 연애경험 많은 여자를 이어준 적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저만 만나면..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동생이 남친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았대."
"예전에 사귀던 남자는 우리집에 늘 과일한상자씩 선물했었어. 나 집에 들여보낼 때 마다 엄마 아빠 선물 사서 보냈었는데..."
"내 친구 OO이는 남자친구가 %$&^(*^)*%& 도 해준거 있지~"
"그런 여자애들 보면, 참 기분이 상해. 내가 걔네보다 못난 것도 하나도 없는데, 왜 나는 그렇게 못 받는지......."

바라기만 하는 그 심보가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어찌되었건 둘을 이어주기로 마음을 먹은터라 우선은 그녀를 달래 주었습니다.
"남자는 선물을 작은거 자주 해주기 보다 큰거 한 번 해주려거 한다더라.."
"그 남자의 경우 연애경험이 없다보니 마음은 있어도 뭘 해줘야 되는지 잘 몰라서 그럴거다.."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선물부터 잔뜩 하는 것도 이상한거 아니냐.."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선물이 그렇게도 받고 싶더냐... ㅡㅡ;;

 
그녀의 말대로 그녀의 친구들은 그녀보다 잘난 것 하나 없는데 선물을 많이 받는 것일까요?
물론 운좋게(?) 재력있고 선물하기를 좋아하는 연인을 만난 덕에 선물을 많이 받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커플들을 보면.. 큰 선물 앞에는 큰 노력과 정성이 있습니다.

'선물=마음'일 뿐 아니라 '선물=부담과 희생'이기도 합니다. 상대를 위해 돈을 쓴다거나, 시간을 들여 무언가를 준비하려면, 그만큼의 부담과 희생이 따릅니다. 큰 선물들은 그만큼 더 큰 부담과 희생이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런 정도의 희생도 감수할 마음이 들게 하기 위해 그 전에 상대방은 어떻게 했을까요? 
그럴 마음이 들게끔 무언가 했겠죠. 먼저 잘해주고 마음과 정성을 쏟아 주든,  마음의 기쁨이나 행복을 주든... 무엇이든 선물을 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많이 해 준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에서도 "애인이 000를 사줬어~" "이번에 뭘 해줬어~"하는 염장용 자랑질은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친한 사이인 경우는 압니다. 그들이 그들의 애인에게 얼마나 잘해왔는지. 뭘 받았든 받을만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남들에게 자랑을 할 때는 그런 노력과 정성에 대한 이야기는 생략하고, 애인의 행동만 부풀려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야 듣는 사람입장에서는 선물을 받은 것이 더 부럽고, '애인이 너를 굉장히 좋아하나 보구나~' 하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자주 하는 이야기와 똑같은 것 같습니다.
책 한 번밖에 안 봤는데 100점이라는... 놀거 다 놀고도 1등이라는 식의... ㅡㅡ;;
그래야 머리가 좋아보이고, 더 대단해 보이니까요. 코피터지게 잠안자고 공부했다거나 과외 받아서 성적이 좋다고 말하면 당연한 것 같으니까, 그런 원인은 생략하고 결과를 부풀려 이야기해야 폼 나잖아요..^^;;;

연인들의 선물 자랑도 똑같습니다. 
"내가 연인에게 이만큼 잘 하다보니 상대도 나에게 이렇게 해주었다"고 하면 그저 주고 받는 보답같아 보입니다. 그러니 노력부분은 생략한 채 상대가 해준 결과만 크게 이야기 하는 것이죠.
그것을 곧이 곧대로 듣고, 부러워하거나 불평만 늘어놓을 필요는 없을 것 입니다. 

나는 왜 쟤보다 못난게 하나도 없는데 그런 선물을 못받지?
(못난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과 정성은 부족했을 수도 있습니다)
왜 내 애인은 나한테 선물을 안해주지?
(안 하는 것일 수도 있고 못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처한 상황과 능력이 모두 다르니까요. 당신의 연인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겠지요...)

많은 남자분들이 이야기 합니다. 자신에게 정성을 다 해주는 여자에게는 뭐라도 해주고 싶고, 돈이 없으면 알바를 해서라도 비싸고 좋은 것이라도 해주고 싶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선물만 바라는 여자는 속물같고, 거지근성같아 싫다고 합니다. 
여자분들도 똑같겠지요. 자신에게 최선을 다해주고 마음을 여는 상대에게는 아낌없이 주고 싶지만, 이용하는 느낌이 들고 바라는 것만 많은 것 같으면 아무 것도 해주고 싶지 않을 것 입니다. 

연애를 하는 것이 선물을 많이 받고, 대접을 많이 받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 본 목적을 잊지 마시고, 그래도 다른 커플의 선물이 부럽거든 그런 선물을 받는 사람이 상대에게 얼마나 정성을 다 하는지부터 살펴보시고, 먼저 노력과 정성부터 따라해 보시길 바랍니다. ^______^


+ 선물 관련글
-  남자와 여자의 '선물'에 대한 다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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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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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근데 사람마다 선물 해주는 걸 좋아하고 잘 챙기거나 혹은 의무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곧잘 넘어가는 사람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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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람마다 선물에 대해 생각하는 거나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천차만별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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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제 앞가림도 못한다는 말 못 믿겠는데요^^
연애선수가 쓴 글인데요.ㅋㅋ
선물이 그렇게도 받고 싶더냐, 요거 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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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저도 연애 선수가 되고 싶어요~~ +_+
그러나 현실은... ㅠㅠ
여러 친구랑 주변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주워듣고
생각할 거리가 많아져서.. 이런 포스팅도 자주 하게 되네요...^^;;;;

마음을 뒤집어 볼 수 없으니 선물이나 행동들을 자꾸 살펴보게 되는 것은 알겠는데... 너무 선물만 바라는 여자분은 좀... 보기가 그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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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그러고 보니 집사람 클스마스 선물을 깜빡하고 있었네요...

결혼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금일봉이 최고가 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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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친한 친구나 가족사이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순위인 금일봉!!!
짜잔형님은 부인님께 사랑받으실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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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선물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어쩌면 잘못일 수도 있어요. 당연한 것처럼 생각되기 때문에 선물을 받았을 때의 감동도 별로 일거란 생각도 들어요. 저 같은 경우는 뜻하지 않았을 때 받는 선물이 좋더라고요. 선물을 안 받아도 마음이 함께 하면 그것 만큼 더 소중한 선물이 어디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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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님 말씀이 옳습니다!
어찌보면 선물을 너무 당연시 하는 자체가 문제인것 같아요... 너무 당연시 하다보니 안해주면 서운하고 해줘도 양에 안차게 느끼나 봅니다....
우선은 선물은 당연하지 않은 일을 해 준 것이라는 것 부터 다시 생각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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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댓글 쭉 읽다가 짜잔형님의 금일봉이 최고입니다에 좀 가슴아파버렸어요.ㅠㅠㅠ 그래도 선물에는 의미가 중요한건데.ㅠㅠㅠ

하지만 언젠가부터 저도 부모님께는 금일봉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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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실속있게.. 변해가는 문화입니다...^^;;;
가끔은 금일봉을 가끔은 아기자기한 선물을 잘 섞어 하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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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인이 없는지라....ㅠㅠ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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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본의아니게 염장글이 되어버렸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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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으 샥시는 오데에,,,,,,;;;?

나타나면 기~~~냥 맬맬 선물공세를 해서 선물에 파 묻히도록 해줄텐뎅,,,크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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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백마탄 초인님 샥시가 나타나길 빕니다~~
샥시가 나타나시면 백마도 태워주실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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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티스토리 입니다^^
회원님의 포스트가 현재 다음 첫화면 카페.블로그 영역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카페.블로그 영역은 다음 첫화면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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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티스토리와 함께 회원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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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운영자님의 댓글에 행복해집니다~~ ^^
2008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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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K

사주면 받는거고 아님마는거지 추잡스럽게 뭘바라고 기대하고 진짜 한심하다
무슨 거지 양아치도 아니고 저런 여자들 땜에 싸그리 싸잡혀서 욕먹는다
계산할때 빼지말고 남친 보란듯이 계산하고 당당해지자 수동적이고 종속적인
관계를 벗어나자 얻어먹고 받는게 이익인거 같지만 그틀에 얽매이는 거고
구속 당하는 거다 일 대 일 사람 대 사람 인격 대 인격으로 부딪칠려면 먼저
경제력의 독립에서 부터 시작이다 제발 쿨한 여자가 되고 당당한 여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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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초반에

제가 이런 생각을 했더랬었죠.
처음 입학했을 때, 선배들마저 저를 무서워했던...^^
그런데 경제적으로 안정도 되고 여유도 생기고 하니까,
받는 것도 자연스러워지더군요. 저도 언제든지 상대에게 그렇게 해 줄 수 있고,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요.
제 예전 생각이 나서 안타까워서 그래요.
지금은 아니라도 나중에는 경제적 여유도, 마음의 여유도 생겨서 연애란 그런 게 아니란 걸 아시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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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대임

제가 맨날 데이트비용도 내고 매번 남친만나러 먼곳까지 올라가고 선물도 매번 내가 챙겨주는데요..연상이라서 어느정도는 이해하는데 어떨땐 섭섭할때가 많아요 ㅠ
나땜에 알바도 했었는데 월급을 잃어버렸다고 하지를 않나..
솔직히 그말들었을땐 어이상실..;;;
제생일도 얼마안남았는데 선물같은거 바라지도 않는다능..그냥 데이트할때 반이라도 냈으면 좋겟어요 ㅠ 경제적으로 너무 부담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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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묵한 여자

먼저 뭐 해달라고 하면 정 떨어지더라구요. 어련히 알아서 필요한 거 물어보고 해줄까..
그래서 나도 절대 흘리는 말로도 뭐 갖고 싶다, 저거 이쁘다 이런 말 안 합니다.
부담주기 싫고 왠지 거지근성있는 사람 같아서요.
이렇게 말을 안 했더니 내가 아무 것도 필요없는 사람인 줄 아는 센스없는 남자도 있었지만요..ㅎㅎ
뭐, 내가 센스 없었을 수도 있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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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전..상대방에게 충실하게 한결같은 마음을 주고 잘해 주고,,
선물도 제가 더 많이 했는데..

그게 저한테 돌아오지 않던데요...
꼭 내가 해준 만큼의 선물을 바란적도 없지만..마음 또한 제가 더 많이 사랑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항상 들었어요.

크고 비싼 선물이 아니더라도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상대방에게 감동을 줄수 있어요.

다 마음이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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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pos

이거...저도 여자지만 이 글은 진짜 추천해 드리고 싶더라구요.
그래요.
저만해도 '나만은 우리부모,애인,(나중에)내자식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말아야지' 굳게굳게 다짐했으면서도
막상 제 아는 동생이 '어머, 언니 이번에 새로 사귄 오빠가 해준 커플링이 그거야? ...왜 그렇게 빈약한걸로 했어??'
ㅡ ㅡ^ 이 말에 열이 확 받고, 그 담에 만났을 때도 나 자신도 귀찮아서 안챙기는 100일을 얼추 계산해 보더니
'언니, 둘이 언제 첨 만났다고? 아... 그럼 이제 100일 됐겠네? 그래, 선물 뭐 받았어?' '어...그냥 뭐. 우린 그런거 챙기는거 귀찮고 그래서.. 별생각 없었는데' (이건 진짜 진심이었고 이런거로 스트레스 받거나 스트레스 줄 생각도 없었고 상대가 챙기거나 주고 싶은 맘 없는데 내가 나서서 받고 싶진 않았거든요. 나도 안챙기니까 서운하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동생이 그 말 듣더니 깔깔 웃으면서 '그래, 언니네는 이제 늙은이들이니까... 그런거 일일이 챙기시기도 귀찮기도 하겠다' ㅡ ㅡ^
그런 말 듣고 나니까 우선은 그 동생한테 좀 짜증이 났고요 그러고 나서는 집에 가서 이게 또 사람 맘이..
남친한테 은근 서운해 지는겁니다. ㅡ ㅡ;; (이런 갈대같은 여자맘아)
그래서... 지금 생각엔 참 미안하지만 그때 서운한 맘에 담날 은근히 종용을 해댔더랬죠.
그렇다고 대놓고 바가지 긁는건 역효과인걸 아는 여우 정도는 되니까 은근 슬픈척, 약간 서운한척 (이런거에 남자들이 더 약한듯 해요;;;) '백일..됐는데 자기...우리도 뭐 안하니까 좀..나는 서운하다. 자기는 어때' 이러니 또 착한 남친 '어 그래. 몰랐어. 서운했구나. 말하지 그랬어. 뭐 받고 싶어' 이러는 겁니다. ㅜ ㅜ 흑~ 착한 남친같으니.
그래서 어찌어찌 요즘 돈도 궁한 남친이 비싼 핸드백 선물 해줬네요.
그렇지만!!! 그렇게 해서 받긴 받았어도 영 미안하고 후회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앞으론 그렇게 안할려구요 . 저도 원래 받을 맘 없었고 서운한 것도 없었는데 괜히 비교심리에 그런거 같애서 영 미안한 이런 마음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아요.
그 문제의 동생 뭐라고 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그런 말에 괜히 흔들린 제가 문제인거 같고요.
결국 남과의 비교에 맘흔들리지 않는, 서로에게 충실한 마음이 젤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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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ㅡ^

솔로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ㅎㅎ..?
아직..이성도 별 수 없이 사람이라는것을 너무 일찍 알아 버린듯 합니다..
근본의 사람이란 사실말이에요..
어느 여자분들을 보고 이성에 대한 이상이 깨지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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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전 30에 처음 사귀었는데요 (이제 40일)

그녀는 연애 경력이 괜찮습니다.(아직도 좋다는 남자 줄섰음 ㅜ.ㅜ)

전 성격이 느긋느긋 순진무구 천연기념물

, 그녀는 전광석화 한털털 귀염둥이...

첨사귀는 저는 무조건 남자가 쏘는줄 알았습니다.

작은 선물 하나가 데이트 비용보다 훨씬 적지만

어떤걸 어떻게 언제 해줘야 할지 모르는 저에게는 치명타였습니다.

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언가 남길수 있는

또는 마음이 전해지는 그런것들이 필요하다는걸 새삼 알았습니다.

문제는 아직도 선물을 못해줬습니다. 아주 작은 선물이라도 바라고 있는

그녀를 눈치챗지만 그 선물에 실망 할까마 사놓고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름한 제가 화려한 그녀에게 해줄수 있는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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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집에 와서 다시 보며
생각나게 해주는 것이면 되는 것 같아요....
재미있는 소품도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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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얘기입니다. 서로가 마음을 표현하는 여러가지 방법 중의 하나가
선물일 뿐이고, 그것도 서로간의 노력과 사랑으로 주고 받았을 때 서로
에게 더욱 의미있는 선물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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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누가 뭐 받았다며 부러워하는 것은
참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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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반지를 선물로요?? 그걸 받는것도 좀 이상하다고 보이는데요~
여튼 확실하게 이건 솔로부대원의 사기를 저하 시키는 글이네요~
제가 솔로부대 대대장이라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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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언제 솔로부대 트윗미팅 함 할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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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엔 선물 주고받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제 압박만이...크리스마스도 싫어요.
애들도 당연히 권리행사를...^^
맞습니다. 맘이 중요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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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 의무가 되면 하기 싫어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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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좋은글이네요~^^
가끔 주의에 정말 남친에게 선물받았다는 염장자랑질하는친구들이 있는데요.
생각해보니, 그친구도 노력과 정성이 가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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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에게 선물 받으면
둘이 데이트하느라 연락도 없던 친구들이
연락해서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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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가네요. 바라는 것이 아닌 해주고 싶은 것이 되어야 될텐데요.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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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바라기만 하면 서로 피곤해지는 것 같아요.. ^^

이름을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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