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복합기 이제는 집안으로! 신도리코 트랜스포머 프린터 M400 시리즈

라라윈 프린터 복합기 추천 : 신도리코 복사기의 새로운 프린터 복합기 m400 시리즈

커다란 사무실에서나 비치할 수 있던 복사기 사무 복합기의 지존 신도리코 프린터 복합기를 이제 집에 들여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_+ 신도리코 프린터 복합기는 저의 로망이었거든요.
저는 대학원 수업을 듣다보니, 프린터 이용량이 무시무시할 정도입니다.
아무리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을 들고 있어도, 논문 읽을 때는 종이에 출력해서 밑줄 벅벅 그어가면서 봐야지 편했어요.  ^^;; 특히나 통계 도표들은 출력해서 펜으로 표시 해가면서 보지 않으면, 매직아이 보는 기분이라서, 책은 e-book으로 다운 받아서 태블릿으로 보더라도, 학교의 논문들은 모두 프린트를 합니다.
열정적이신 교수님 밑에 있다보니, 보통 수업 한 번에 4~5개의 논문을 보내주셔서 한 번 프린트 할 때면 2~300장씩 프린트를 써대다 보니 저의 로망은 사무기기 신도리코였어요. +_+

하지만 신도리코 프린터 복합기는 가까이 하기에는 먼, 그저 바라볼수만 있는 미녀들처럼 넘사벽이었습니다. 사무용 프린터 복합기의 지존답게 주로 사무용 제품만 있어서, 집에서 구입해서 쓰기에는 가격도 세고, 덩치도 커서 집에서 책상 옆에 올려두고 쓰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신도리코 m400 복합기 시리즈는 집에서 책상 옆에 얹어두고 쓸 수 있는 컴팩트하고 가격도 착해지면서 성능은 뛰어난 제품들이었습니다. 블랙 앤 화이트 원피스를 입은 모델들처럼 신도리코 m400 시리즈 디자인도 블랙앤 화이트로 군더더기없이 너무나 깔끔했습니다. 예쁘다고 느끼는건 누구나 비슷한 것인지, 신도리코 m400 시리즈는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상도 받았다고 하네요. 역시.. +_+ 예뻤어요..

심플, 미니멀한 군더더기없는 디자인도 아주 끌렸지만, 역시나 신도리코 프린터 복합기 성능은 정말 끌렸습니다. +_+

신도리코 m400 프린터 복합기 눈에 띄는 성능 - A3 스캔, 토너 드럼 분리, QR코드

신도리코 프린터 복합기의 프린터 속도나 프린터, 복합기로서의 성능이 우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부가적인 기능들도 많았어요. 종이걸림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고, 더 놀라운 것은 A4 사이즈 복합기에서 A3를 스캔할 수가 있어요! @_@

신도리코 m400 프린터 복합기 - A4 복합기에서 A3 스캔 가능!

설명을 듣고도 너무나 신기해서 저도 직접 해 봤는데, A4 복합기 위에 A3 사이즈 전단지를 옆으로 놓은 뒤에 뚜껑을 덮고, A3 버튼 한 번만 살짝 누르면, A3 전단지가 안으로 빨려들어가면서 뒤로 나오고, 스캔이 끝났습니다.

A3 버튼 한 번 눌렀을 뿐인데..

A3 전단지를 스캔해서 깔끔하게 A4로 출력해 줍니다. +_+
종종 A3 사이즈가 참 애물단지일 때가 많은데, 이렇게 스캔해서 A4로 출력할 수 있으면 통일성 있는 사이즈로 정리할 때 아주 좋을 것 같아요.. +_+ 프린터가 알아서 A3 사이즈를 스캔해 주니까 저장해서 그래픽 작업이나 공유할 때도 편리할 것 같고요. 어떻게 A4 사이즈 복합기에서 A3 사이즈를 스캔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인지, 그저 신기했는데, 다시 봐도 신기합니다. 속도도 아주 빨라서, 성질 급해서 스캔하려면 인내를 길러야 되는 저같은 사람에게도 아주 좋을거 같아요..
직접 앞에서 시연도 해 주셨는데, 신도리코 m400 프린터 복합기에서 A3 사이즈를 스캔하는 신기술 동영상입니다.

신도리코 m400 프린터 복합기 - 드럼과 토너 분리로 유지비 절약

또 끌렸던 점은 드럼과 토너가 분리가 되었습니다.
레이저 프린터 하나 장만하려다가 멈칫하게 되는 점은 무시무시한 유지비 때문인데, 신도리코 m400 시리즈는 드럼과 토너가 분리가 되었습니다. 분리가 되면, 토너가 빨리 닳아서 (토너는 2500장, 드럼은 3만장) 드럼까지 괜히 같이 교체해야 되는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을 듯 합니다.
프린터 복합기는 차량처럼 구입보다 유지비가 더 관건인 듯 한데, 드럼과 토너가 분리되는 점이 프린터 복합기 유지비 절감에 아주 좋을 것 같아요. ^^

신도리코 m400 프린터 복합기 - QR코드로 스마트 관리

신도리코 m400 시리즈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큐알코드가 붙어있는 것이었습니다.
이 큐알코드를 통해서 프린터 상태와 서비스 신청을 스마트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프린터 수리에 대해 트라우마가 쪼금 있는데 (- 남자는 맥가이버 라는 환상이 불러온 참상) 큐알코드를 통해서 스마트하게 관리가 되면, 프린터 관리에 대해서는 눈앞이 하얘지는 저같은 여자가 사용하기에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미니멀하고 세련된 신도리코 m400 프린터 복합기 디자인

예쁘고 귀엽고 세련된 모델처럼 신도리코 프린터 복합기 디자인도 넘 예뻤어요~

책상 옆에 두어도 근사할 것 같은, 깔끔한 디자인이 다시 봐도 예쁩니다.

저는 책상을 사장님 모드로 놓고 쓰기 때문에 제품 뒤태가 중요해서, 뒷면을 보니, 신도리코 프린터 복합기 a400 뒤태도 아주 깔끔했어요.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디자인데, 온오프 버튼과 전원선, 그리고 usb 단자, 랜선을 꽂을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usb 무선 공유기를 꽂아서 쓸 수도 있어, 무선 공유로 집에 한 대 두고 여러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의 파일들을 출력할 때 유용할 듯 합니다. 이제는 정말 무선 공유가 대세인가 봐요..

뒤태까지 깔끔할 뿐 아니라, 버튼 부분도 아주 간결하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필요한 기능만 딱. 간단하게. ^^

신도리코 m400 시리즈가 모두 패널, 버튼 부분이 아주 심플하고 예뻐요.

도대체 이렇게 군더더기없이 심플하면 종이는 어디에 집어넣고 어떻게 출력하나 했더니, 트랜스포머처럼 변신합니다. ^^
아래부분에 서랍처럼 용지를 넣을 수 있고, 윗부분을 열면 받침대로 변하네요.

평소에는 콤팩트하고 심플하게..

사용할 때는 트랜스포머처럼 변신. +_+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예쁘기도 한데다가, A4 사이즈에서 A3까지 스캔이 되고, 복사, 팩스도 되고, 속도도 빠르고... 보면 볼수록 끌렸는데, 게다가 가격대가 40만원대더라고요!
그동안은 신도리코 프린터 복합기가 그토록 가지고 싶었어도 넘사벽 가격이나 크기에 그저 바라만 볼 뿐 이었는데 이제 작고 성능은 좋아졌는데, 가격까지 다른 레이저 프린터와 비슷하니 집으로 들여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_+

어지간한 사무실 못지않게 프린터 복합기를 자주 사용하다 보니, 갈아치운 복합기도 꽤 되는데, 사무용 프린터 복합기에서 명성이 높은 튼튼하고 용지 잘 안 걸리고 성능 좋은 것은 이미 검증되어 믿을만한 신도리코 신제품을 보니 엄청난 지름신이 오네요. 게다가 가격까지 내려오고 디자인도 이렇게 예쁘다니... +_+
강력한 뽐뿌가 옵니다.
집에 있는 프린터보다 학교에 있는 프린터가 좋아서, 프린트하러 학교가곤 했었는데, 집에 신도리코 m400 시리즈 들여놓으면 프린트하러 밖에 나갈 일이 없을 듯 합니다. +_+


가까이 하기엔 멀었던 신도리코 복합기가 이제는 집에서 쓸 수 있도록 컴팩트한 디자인에 가격도 착해졌다는 점도 반가웠는데, 찾아보니 신도리코 기업 블로그(http://sindohblog.com/)도 있네요.. 블로그 이웃으로 보니 더 친근한 느낌이.. +_+

신도리코 글로벌 디자인 신제품 발표회에서 신도리코 m400 시리즈에 지름신이 충만히 와서 가격비교 해보느라 못 봤었는데, 알고보니 이 날 방한했던 탠저린 사의 마틴 다비셔 사장님께 질문하는 이벤트도 있었네요.. 매달 이벤트가 있다고 하니 다음 달 이벤트를 노려봐야겠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