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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커플이 솔로보다 좋을까?

· 댓글 109 · 라라윈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커플보다 솔로가 좋은 7가지 이유

얼마전부터  "당연히 커플이 솔로보다 좋은 거 알지?" 하는 줄 광고가 자주 눈에 띄였습니다. 별 생각없이 '커플 좋지, 누가 몰라서 솔로로 있나..ㅜㅜ' 하다가 '정말 커플이 좋기만 할까?'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어떤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이 사랑에 빠지게 되었을 때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이런, 젠장"이라고 합니다. 좀 의외인 듯 하면서도 이해되는 것이, 커플이 되면 솔로일 때는 없던 여러가지 고민, 걱정이 생기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커플이 되면 생기는 문제거리들은 뭐가 있을까요?




1. 경제적 쪼들림


데이트비용과 선물비용이 많이 듭니다. 거기에 업체의 상술덕에 챙겨야 할 날도 무지하게 많습니다. 거의 한 달에 한 번씩 OO데이들이 있고,  거기에 49일, 100일, 200일, 처음 손 잡은 날, 뽀뽀한 날, 둘만의 기념일 이런거 다 합치면  며칠 걸러 챙겨야 할 날들입니다.  
거기에 보너스로 전화요금도 많이 나옵니다. 특히 작업할 때, 초반에 사귀기 시작할 때 연락을 많이 하는데, 이 때는 커플요금제를 쓰자고 할만큼 친한 것도 아니라 통신업체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곤 합니다. (통신사의 일등공신은 작업남녀?)


2. 친구관계 소원


눈에 콩깍지가 씌이고, 자기 애인만 보고싶어지니 자연스레 친구들과는 멀어집니다.
솔로일때는 심심하면 연락하던 친구도, 늘상 함께 영화보던 동성친구도 안녕입니다. 그동안 친구들과 함께하던 많은 일들을 모두 애인과 하게 되기때문에, 커플끼리 함께 만나는 경우 외에는 친구들과는 아무래도 소원해지게 됩니다. 또 애인들이 친구들만 자주 만나고, 친구만 챙기면 서운해하는 경우도 많아 더 그렇게 되기도 합니다.


3. 본업 소홀


'사랑에 빠진 요리사의 음식은 짜다.'는 말처럼 연애질에 빠져 정신 못차릴 때는 일은 뒷전입니다.
 대체로 어떻게 하면 시간을 낼까, 어떻게 하면 연인과 한 번 더 만날까, 더 오랜시간 같이 보낼까 이런 궁리를 하느라 바쁩니다.


4. 자유방임의 끝, 아름다운(?) 구속의 시작


연인이 생기면 제멋대로 사는 일에 아무래도 제약을 받게 됩니다.
하루 종일 폐인모드로 게임을 즐기는 것도 자제해야하고,  머리 안감고 모자쓰고 꽤재재하게 약속장소에 나가는 것도 조심해야하고, 아무리 동성처럼 친하고 이성으로 안보이는 이성친구라 해도 애인이 싫어할 가능성이 높으니 연락이나 만남을 주의해야 합니다. 술을 마시거나 누구를 만날 때 애인에게 보고도 해야하고, 밤늦게 밖에 있으면 대부분 애인들이 싫어하므로 밤늦은 술자리, 외박 등은 자제해야합니다.
그밖에 애인님이 싫어할만한 많은 행동을 조심해야합니다.


5. 핸드폰 민감증


알람과 시계 외의 용도가 없던 전화가 닭살문자와 알콩달콩 통화를 위한 필수품이 됩니다.
그러다가 서로 연락하던 것이 습관이 되면, 연락이 반갑고 좋은 마음이 "왜 연락이 없지? 내 생각도 못할 정도로 바쁜가? 무슨 일이 있나?"하는 불안초조한 마음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그래서 틈만나면 연인에게 연락을 하거나, 연인에게 연락왔나 확인하느라 핸드폰에 무심하던 사람들도 핸드폰을 잘 챙기게 됩니다. 


6. 마음고생 시작, 걱정해야 할 사람 추가


목소리라도 조금 기운없으면 "무슨 일 있어?" 하며 자신을 걱정해주는 사람이 생겨서 무척 행복합니다.  
반대로 보면, 이 쪽 역시 '걱정해야 할 사람'이 하나 더 들어난 것도 맞습니다. 
밥은 먹었는지, 어디 아프지는 않은지, 무슨 일은 없는지, 일은 잘 되었는지, 기분은 어떤지... 등 등 신경써야 할 대상이 하나 생긴거죠. 아무일 없으면 다행이지만, 무슨 일이라도 있는 것 같으면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되고 걱정되는 소중한 사람이 하나 생긴겁니다.
그리고 연인이 생기면 너무나 행복해서 그 행복을 잃을까 두려워진다고 합니다.
자신의 눈에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연인을 누가 넘보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도 시작됩니다.
다른 이성과 뭘 한다고 하면 겉으로는 쿨한척해도 속은 불안초조해지고, 내 애인이 너무 예쁘게 보여도 너무 멋있게 보여도 걱정이 될 수 있습니다. (남자분들은 여자친구가 잘보이려고 몸에 달라붙는 옷이나 짧은 치마같은 것을 입고 나와도 예민해지신다고도 합니다.) 


7. 과다한 감정소모


쿨하고 성격 좋은 분들도 자신의 애인과의 관계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애인에게는 서로 기대고 싶기도 하고, 더 이해해주기를 바라기도 하고, 별거 아닌 것에 기쁘기도 하지만, 토라지고 감정이 상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별것 아닌 일을 가지고 자주 다투기도 하나 봅니다. 
또 애인의 행동이나 태도에 따라 하루에도 몇번씩 감정이 냉온탕을 오가기도 합니다. 애인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완전 행복모드였다가, 맘상하게 하는 한마디에 급우울모드가 되기도 하고.. 조울증보다 더한 감정기복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문제거리가 잔뜩 생겨도 커플이 되고 싶은....

이렇듯 솔로일 때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 문제들이 커플이 되면 잔뜩 생깁니다.
그럼에도 왜 커플이 되고 싶어하는 것 일까요? 
이론적으로는 사람의 분리불안때문 이라고도 합니다. 어릴 때 엄마와 떨어지면 불안해지던 것처럼, 커서도 '혼자'가 되면 두렵고 불안해진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짝을 찾고, 둘이 되고 싶어하고, 관계를 더욱 확실하게 해 두려고 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이유는 저런 모든 괴로움을 감수할만큼 '사랑의 행복과 기쁨'이 커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의 멋짐을 알고 싶어도 뜻대로 안되고 있는 것 뿐이라고..ㅠㅠ


어쨌거나 말로는 '"거봐, 혼자가 속 편하다니까~" 또는 "솔로천국, 커플지옥"을 외칠지라도,
자기도 모르게 속으로는 커플을 부러워할 때가 많은 것이 솔로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ㅠㅠ


💬 댓글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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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럴 제기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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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 이 짧은 말에 묘한 공감이 되는걸 왜일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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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기엔

결국은 커플이냐 솔로냐가 중요한게 아니라는 거죠.
"더 중요한거는 본인의 여유와 재력, 매력 등이고, 본인이 얼마나 잘나가느냐의 여부"입니다.
본인이 잘나간다면 커플을 하든 솔로를 하든 나날이 행복한거고,
본인이 시궁창이면 커플을 하든 솔로를 하든 사는게 힘든겁니다.
의외로 복잡하지 않고, 간단합니다.

돈있고 능력있고 등등, 심적 금전적 매력적으로 여유있고, 어디를 가나 환영받고 어디를 가나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널려있는 엄친아 엄친딸들은, 커플을 하든 솔로를 하든 삶이 즐거운 겁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의 경우 커플상태의 즐거움보다 솔로상태의 자유가 훨씬 폭넓은 만족을 갖다주기 때문에 커플지옥 솔로천국 등등의 말이 나오는거죠. 솔로의 자유가 그냥 혼자인 상태로 끝나지 않고, 엄청난 기회, 엄청난 현실적 행복과 연결되니까요.
반면에, 심적 금전적 매력적으로 별볼일 없는 시궁창 하층들은 커플을 하든 솔로를 하든 괴로운겁니다. 어떤 생활을 하든간에 그 생활의 나쁜쪽만 겪게 되고, 솔로로 지낼때 외롭고 힘들었는데, 커플이 되고나면 즐겁겠지 싶었지만 막상 커플이 되고나니 또 이런저런 고된 문제와 만나더라는 일이 벌어지는 거지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의 경우 솔로상태의 외로운 자유보다는 커플상태의 알콩달콩한 불편을 취하는 편이 그나마 낫습니다. 하층민은 솔로의 자유로움을 아무리 즐겨봤자 그게 현실적 행복이나 기회와 전혀 연결되지 않기때문에, 커플생활에서 느낄수 있는 만족감이 "커플생활의 불편"을 압도하고도 남는겁니다. 하층민들이 그걸 다 알아요. 그 때문에 "커플지옥 솔로천국은 허구다! 내가 보니까 커플이 솔로보다 백배 나은데 뭐!" 하는 논리가 나오는 거구요.
그런 하층민(하층민이라기보단 대부분 일반... ^^; ..이겠지요) 들에게 "커플이 그렇게 고생스럽다면 지금 헤어지고 솔로를 하지 그러냐? 아님 앞으로도 계속 혼자 지내지 그러냐?" 라고 묻는다면, 아마 100이면 99명이 응하지 않을걸요...

결국은....
"솔로천국 커플지옥"이든 그 반대든,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맞는말이 될 수 있는 것이고, 솔로냐 아니냐보다는 그 본인이 잘나가느냐 아니냐가 중요하다는 것...
솔로와 커플 둘중 어떤게 더 좋은지를 따져봤자 의미는 없고, 굳이 따져봤자
본인이 스스로 잘나가고 이뤄놓은게 많으면 솔로가 되길 더 좋아하는거고,
별로 대단치 못한 사람이라면 커플이 되길 더 좋아하는거고,
뭐 그런것 같아요. 솔로와 커플 중 어느 하나가 절대적으로 좋은건 아니고요.

(실상은 복잡한게 아니고 그렇게 간단한건데, 하층민은 그걸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걸 인정한다면, 커플의 행복이 솔로의 자유보다 낫다고 주장하는 자기가, "솔로의 자유에서는 도저히 행복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솔로의 자유를 누려봤자 외로움밖에 못 얻는 사람이기 때문에- 커플의 알콩달콩함이라도 챙기고자 하는" 사람이 되고 말죠.
솔로보다 커플이 낫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을 보면..... 어디가나 남들에게 인정받고, 마음만 먹으면 맘에드는 이성과 친하게 지내며 살도 같이 섞고, 항상 풍족한 마음으로 지내고, 누군가가 항상 자신을 챙겨주고 응원해주는.... 그런 솔로생활을 겪어본 경험이 평생 한 번도 없는, 그런 사람들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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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기엔님의 말씀에 많이 공감되는데요....
커플이나 솔로의 문제와는 별개로 그런 자아만족감이라는 부분의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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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전 하층민에 속하는 입장인데, 현실을 직시하는 편이라 자기 위안을 못해 사는 게 괴롭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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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공감하고 있는 문젯거리들입니다........휴.....ㅜㅜ
결론대로 혼자가 되는게 두려워서 결국 커플을 지속해갈지도 모른다는 생각마저 비슷하군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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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불편한 커플이던 때가 그리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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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난 왜 벌써 3월14일이 부담되는지...

이건 가진자의 두려움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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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

포스트제목만 보고 그래봤자 배부른 소리!!!!!!!!!!! 라고 도배를 해주러 왔는데
어째 결론까지 읽고나니 처절한 비애가 느껴지는데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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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

커플일땐 솔로가 그립지만...

솔로일때는 커플이 되고 싶어 죽을것만 같죠

높낮이를 따진다면 힘들어도 좋은사람 만나 알콩달콩 사랑하는게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라라 윈님도 이런 글에 너무 귀기울이지 말고 어서 좋은 인연 만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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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abyspapa

커플이 힘들다구요...흐흐흐 좋...은 때입니다 많이 즐겁게 사랑하세요
나중에 결혼해서 아기 둘 낳아보세요
매일 매일이 전쟁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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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자몽

커플인 저로써는 모두 공감가는 부분이네요 ㅋ

솔로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면.... 행복한 고민일까요? ㅋ

하지만 정말이에요~

커플이라고 해서 마냥 행복한건 아니라규욧!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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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아아, 솔로이다가 커플일 때를 생각하자면 끝도 없이 죄어드는 구속, 구속...챙김의 연속, 감정의 파도를 거침 없이 타야함을,..이겨내지 못하고, 차라리 솔로로 버티자. 그러나 1년 365일 중, 적어도 31일 쯤은 커플이고 싶을 때가 있음을 시인할 수 밖에. 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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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라라님 다운 포스팅 !!
얼른 앤 만드시길,,
그래서
알콩달콩 지지고 볶고,,
주변에 존 남자분 있음 적극적으로 대시 해보세요^^
요즘 그거 흉 아닙니다.
올 춘삼월엔 깨소금 향 진동하는 라라님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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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큰학교 작은교사

웨딩피치 이미지가 너무 웃겨서 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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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데 아깨지는 커플..;; 신기?

참... 저 자신을 써넣은 거 같네요....ㅜㅜ

원래 대부분이 그러는 겨였군요... 여자친구한테 들이대는 사람들이 있는거를 몇번 보다 보니.. 이게 그냥 불안한건지.....여자친구 행동도 그렇고 모든 남자들의 행동도..그렇고. 저는 그걸보며.. 항상 반성하고 다닙니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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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지지고 볶아도 혼자보다는 둘이 더 좋은 것은 그래도 함께 공유할 것이 더 많기 때문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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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도 지내다보니 나름 장점이 많아요...ㅋ
익숙해지면 솔로도 괜찮음...이라고 애써 위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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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홍

솔로일 때는 커플이 부럽고,
커플일 때는 솔로가 부럽죠...
커플이든 솔로이든 다 조건과 상황이 맞아야 되는 거니까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자신이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기며 살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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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

ㅋㅋㅋㅋ 아주 그냥 웃기네 가끔식 부러 울게 있긴 한데 그래도 나이 25인데도 솔로가 좋긴 한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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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

더 슬픈 건 솔로인데 친구한테도 버림받는 현실이에요 ㅠㅠ

평생 함께 솔로일 것 같더니 저만 커플 되서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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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을 모두 보진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외적조건으로 솔로가 좋다 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으면 솔로든 커플이든 좋아보이더라는 얘기는 그저 하루하루 좋으면 그게 다라는 얘기로 들릴 수 있습니다. 진심으로 솔로가 좋다는 얘기 앞에는 '아직까지는'이란 말을 생략하신 건 아닌지. 10년후만 상상해보아도 많은 분들이 다시 생각해볼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삶의 참 재미는 나눔에 있는데 커플로서 나눔은 더할나위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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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길

지크 솔로! 하지만 나는 애인 따위 없어도 행복한 방법을 찾았단 말이지!! 와하하하!!
...물론 100%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름을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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