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철학/전공 직업 2009.10.30. 11:23 디자이너 김도희 교수님께 배운 미술 소통의 문제 해답 라라윈이 만나뵌 명사: 디자이너 김도희 교수님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과제나 작업을 하면서 항상 누군가 그것을 볼 것을 염두에 둡니다. 내 작업을 누군가 보면서 '이렇게 느껴주면 좋겠다..'하는 생각을 하는 것 입니다. 특히 그 대상은 같은 교실에서 수업받는 미술을 전공하는 친구가 아니라, 다른 전공자, 다른 분들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야심차게 준비한 전시회에 오는 것은, 지인이나 미술하는 사람들 뿐, 그들이 바랬던 정말 다른 전공과 미술과 관련적은 분들은 오지를 않습니다. 결국 그들만의 축제가 되어 버리는 상황이 비일비재한 것 입니다. 파장을 우려하여 매우 조심스럽게 논란의 핵심에 있는 주제를 건드렸는데, 봐 주는 사람도 없고, 댓글도 없는 경우라고 할까요....ㅜㅜ 참 속상합니다. SKT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