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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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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백성현 차승원 황정민 주연에도 불구하고 구름낀 듯 답답

    라라윈이 본 영화: 황정민, 차승원, 이준익,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황정민, 차승원, 이준익 감독님이라는 믿음직한 구성에,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원작 만화가 있고, 시사회를 보신 분들의 평도 괜찮은 듯 했고, 안 볼 이유가 없는 영화였습니다. 개봉 전부터 이번 주 개봉일에 볼 영화로 찍어두었고, 아리랑 시네센터라는 아주 괜찮은 극장까지 발견하여 보러갔습니다. 아리랑 시네센터는 시설도 좋고 쾌적한데다가 사람이 없었습니다. 친구와 둘이 전용관처럼 앉아서 보는 기분, 아주 좋았습니다. 앞으로 애용하게 될 듯 합니다. ^^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등장인물 출연배우 캐릭터 응? 알고보니 이 현대적인 얼굴의 모델간지를 내뿜는 청년이 주인공이었습니다. 저는 황정민과 차승원까지 보고 영화 시놉시스나 줄거리 한 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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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닌자어쌔신, 검과 총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라라윈이 본 영화: 비의 헐리우드 진출작 닌자 어쌔신 비의 헐리우드 진출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고, 액션영화, 무협영화를 무척 좋아해서 보고 싶었던 영화입니다. 닌자 액션영화라는 이야기에 스토리보다는 눈요기할 생각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극장에 갔습니다. 1. 왜 '비'였을까? 비는 가수로, 뛰어난 춤 실력으로, 연기자로 배우로도 참 다재다능한 것 같습니다. 거기에 월등한 신체조건으로 몸짱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영화에서도 비는 유감없이 월등한 신체조건을 자랑합니다. 덩치만 큰 근육이 아니라, 잘 단련된 몸이 닌자고수의 역할에 더 몰입하게 만들어 줍니다. 왠지 닌자고수라면 정말 저런 몸일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비는 상당히 못생겨 보이게 나옵니다. 후줄근한 옷차림에 고전적인 5:5 가르마의 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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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야쿠자가 손가락을 자르는 이유는?

    영화를 보노라면, 조직을 배신하거나 큰 잘못을 저질렀을 때, 손가락을 자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특히 넷째 손가락을 자르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왜 하필 넷째 손가락 하나를 자르는 것인지 그 이유가 궁금했었는데, 검도를 배우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넷째 손가락이 없으면 검을 잡을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네 손가락의 검을 움켜쥐고 검을 쓸 때도 있지만, 네 손가락으로 검을 꽉 움켜쥐게 되면, 손목이 경직되면서 검을 자유로이 쓰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검을 더 크게 휘두르고, 잘 베기 위해서는 넷째손가락과 새끼손가락에 힘을 꽉 주고, 검지와 중지는 그저 슬며시 얹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넷째 손가락으로 검을 잡는데, 넷째 손가락을 자르게 되면 더 이상 검을 쓸 수가 없게 됩니다. 보통 진검의 무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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