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철학/생각거리 2018.01.23. 21:59 성질 급한 한국인의 대사 가로채기 라라윈 생각거리 : 성질이 급해서 상대 대사를 가로채는 한국인 가게집 유리문을 여는데, 그 집 강아지가 튀어와 유리문에 부딪혔습니다. 깜짝 놀라서 당황하자, 가게 주인이 "괜찮아요~"라고했습니다. 저는 그 말이 당연히 저에게 괜찮냐고 묻는 것인 줄 알고, "저는 괜찮은데, 강아지가 머리를 찢어서요." 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가게 주인 왈. "(그러니까 괜찮다고) 괜찮아요." 애초에 의문문으로 "괜찮아요?" 아니라, 자기 강아지 괜찮다는 말이었던 겁니다. 응?? 한국인의 문제 대부분은 성질이 너무 급해서 상대가 할 대사를 가로채는 것이 문제라는 말이 실감 났습니다. [제가 생각한 상식적인 대화] (손님이 들어오는데 개가 달려들어 유리문에 부딪힘, 손님 놀람)주인 : "괜찮으세요?"손님 : "아, 네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