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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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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전공 직업

    예쁘고 고울 것 같은 미대생의 실체

    라라윈의 미대생 이야기: 예쁘고 고울것 같은 미대생에 대한 환상, 진실은... 뮤직 비디오나 드라마에서 미술하는 여자들이 참 예쁘게 나올 때가 많습니다. 뭔가 있어 보이기도 하고, 청순가련하게 입고 앉아서는 우아하게 붓을 놀리는 모습이 참 뽀샤시해보입니다. 그러나 예쁘고 고울 것 같은 미대생의 실제는 그런 화면과는 거리가 멉니다. 하얀 옷을 입고 뽀샤시하게 그림을 그리는 미대생? 보통 뮤직비디오나 영화를 보면, 미대생인 가녀린 여주인공이 긴머리를 풀어헤치고 하얀 옷을 입고 하얀 느낌 가득한 화면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실기수업이 있는 날이나 그림 그리는 날에는 흰 옷을 거의 절대 않 입습니다. 대부분 물감은 옷에 묻으면 안 지워지거든요. 유화는 기름으로 지워진다지만 얼룩이 남고, 먹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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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전공 직업

    컴컴한 암실에서의 로맨스를 꿈꾸며 들어간 사진 동아리

    라라윈의 미술 이야기: 사진 현상하는 암실에서 벌어진 로맨스? 철희님께 사진론 릴레이를 받았습니다. 철희님 감사합니다~ ^^ 제가 본격적으로 사진을 접하게 되었던 것은 대학교 1학년 때 였습니다. 미술 전공에서 정물이나 모델, 풍경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고 그려야 할 때도 많았고, 늘상 그림을 가지고 다닐 수가 없기에 포트폴리오나 도록 등에 싣기 위해서 그림을 사진으로 잘 찍는 과정도 중요하더군요. 그래서 인지 미대의 전공선택을 가장한 전공필수 과목이 사진이었습니다. 그래서 과내 소모임과 스터디 등이 있었는데, 저는 사진을 배울 목적보다 가장 활동이 활발한 소모임이라는 이유에서, 1학년 때 얼렁뚱땅 사진 소모임에 가입했습니다. 사진은 돈, 돈, 돈이다. 사진소모임에 가입하고 가장 놀란 것이 카메라와 각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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