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2012.07.08. 10:10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비오는 날 감수성 충전해주는 데이트 코스 추천 라라윈 뮤지컬 이야기 :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데이트 코스 추천 어제.. 그리고 오늘처럼 비가 계속 내리면, 딱히 떠올릴 누군가가 없더라도 마음이 심숭생숭해집니다. 이런 날 미치도록 보고픈 옛 사랑이 없다는 것이 가슴 아프기도 하고, 빗방울.. 그리고 사랑이라는 공식도 없고... 황순원의 소나기 같은 추억도 없는데도 기억 저편에 무엇이 있는것만 같습니다. 심숭생숭한 마음에 책도 많이 사고, 떠오를듯 떠오르지 않는 뭔가 부족한 감성을 충전하기 위해 공연 예매도 했어요. 잠시 동안의 뮤지컬 소강기를 거쳐, 다시 보고싶은 뮤지컬들이 폭풍처럼 몰려왔습니다. 잭더리퍼는 작년에 정말 흥미롭게 보았던 뮤지컬이긴 했는데, 올해 또 보고 싶은 작품은 아니라서 패스. 두 도시 이야기 오리지널 내한공연과 더불어 한국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