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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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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돈관리 잘하기

    8년간 써오던 엑셀 가계부 양식을 바꾼 계기, <4개의 통장> 가계부

    라라윈 재테크 탐구 : 8년간 써오던 엑셀 가계부 양식 바꾼 계기, 네개의 통장 가계부 연말부터 을 읽고 있습니다. 4개의 통장은 하도 유명해서, 읽어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던 책이었습니다. 여기저기의 재테크 팁에서 4개의 통장의 엑기스 인 듯한 통장 쪼개기 기법을 올린 것을 수십차례 봤거든요. 이 한 장의 그림이면 4개의 통장을 다 읽은 것과 진배없는 것 같아 읽지 않았던 책인데, 전자도서관에서 빌려 읽다보니 통장 쪼개기는 지극히 일부분일 뿐이었습니다. '4개의 통장: 평범한 사람이 목돈을 만드는 가장 빠른 시스템' 이라는 부제가 있었는데, 통장을 4개로 나누는 것은 그 시스템의 작은 방법 중 하나였던 겁니다. 책은 재무 설계니 뭐니 잘 모르는 보통 사람이 힘들게 번 월급을 어떻게 나누어서 써야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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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커플 재테크는 돈 버는 낙이 없다?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커플 재테크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다? 오랜만에 만난 짠순이 친구가 갑작스레 통이 커졌습니다. 원래는 뭘 먹자고 하면 "니가 사는거지?" 부터 물어보고, 더치페이인 날은 음식값이 얼마인지부터 확인하던 알뜰하던 친구였는데, 갑작스레 자기가 사겠다고 하면서 지갑을 엽니다. 얼마전 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짠순이가 갑작스레 이 것 저 것 하자고 하고, 먹자고 하며 지갑을 엽니다. 왠일인가 싶어 물어 보았습니다. "돈 버는 낙이 없어" 이유를 물어보니, 집을 이사하려고 월급을 모조리 모으느라 너무 힘이 든다고 합니다. 더 힘든 점은 자신은 허리띠를 졸라매는데 남편은 같이 졸라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라고 합니다. 남편은 친구 만나고 술 먹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다 쓰는데, 결국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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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읽을거리 즐기기

    도시락 까먹듯이 재미있게 경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 도시락 경제학

    경제에 대해서는 기본개념을 꼭 알아두어야 할 것 같아서, 학교 다닐 때 '경제학 원론'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맨큐의 경제학 원서는 해석하는 괴로움과 함께 뭔 소리인지 못 알아듣는 괴로움을 안겨줄 뿐이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수요공급곡선과 교수님이 수업 외에 말씀하신 이글루와 전통검도 얘기 뿐 입니다. ㅜㅜ 그래서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시작하려고 하니, 새로 공부를 해야했습니다. 다행히도 재테크 열풍 덕에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와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몇 권 읽는다고 완전히 알게 되는 것이 아니어서, 그 뒤로도 경제에 관한 책들을 자주 읽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 번에 읽었던 '도시락 경제학'은 그림과 함께 재미있고 쉽게 경제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쉬는 시간에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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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직장인의 로망: 일 안해도 돈이 들어와서 즐기면서 사는 것

    직업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며, 자기계발을 할 수 있고, 보람을 느낀다고 애써 위안을 하고 포장을 해보아도, 직장생활을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돈'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 있습니다. 일을 하지 않아도 꾸준히 들어오는 수입원이 있어.. 자유로이 여행이나 즐기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 대부분 직장인들이 로또 1등에 당첨되면 하고 싶은 일들에서도 이런 로망을 엿볼 수 있습니다. 다음 날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는 것, 건물을 사서 임대수익으로 먹고 사는 것, 은행이자로 먹고 사는 것 등등의 출근하지 않고도 수입원이 있어 즐기면서 사는 것을 꿈꿉니다. 직장인의 로망을 자극하는 수많은 유혹들 모두의 로망이라서인지, 이런 로망을 자극하는 유혹도 엄청납니다. 직장인에게 주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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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작전, 개미들이 주식해서 망하는 이유를 알려주는 영화

    "항상 되는 놈은 되고, 안 되는 놈은 안돼. 좆같지.."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 대사이자, 영화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아우르는 말입니다. 동의하고 싶지는 않지만, 되는 사람은 되고 안되는 사람은 항상 안되는 상황들이 자주 있습니다. 영화는 주식을 통해 그러한 이야기를 합니다. 도박을 잘 몰라도 '타짜'가 재미있고, 사기에 대해서는 생각도 안해보고 사는 사람이라도 '범죄의 재구성'은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듯이 주식에 별 관심이 없다해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이야기를 잘 풀어낸 영화입니다. 시간을 꽉 채운 러닝타임이 지루할 틈이 없도록, 전개가 빠르고 깔끔합니다. 거기에 제 옷을 입은 듯한 배우들의 연기가 더욱 영화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나중에 포스팅을 하기 위해 찾아보다가 "이 배우가 예전에 거기서 나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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