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철학/생각거리 2009.01.24. 03:23 이제 제사음식도 좀 변해야 하지 않을까요? 민족 대 명절 '설'입니다. 보너스 받아 행복하고, 쉬는 날이어서 더 좋은 신나는 날입니다. 다만 이제 차례음식 준비하려면 노동력 착출이 된다는 것이....ㅠㅠ (일도 안하면서 요런 식으로 말하는거 알면 엄마랑 동생이 분노할지도 모르겠습니다..ㅋ) 저는 일도 잘 못하고, 안하고, 대개 아이들 보는 일을 맡지만... 그럼에도 할 일이 많습니다. 우선 공포의 전. 하루 종일 쭈그리고 앉아서 부쳐도 부쳐도 끝도 안나고, 그 좋아하는 전도 온종일 기름냄새 맡으면 싫어집니다. ㅡㅜ 그외의 수없이 많은 음식들... 오랫동안 못 만나던 친척들도 만날 수 있고, 즐겁고 행복한 점도 많지만, 준비하느라 일이 많은 것은 참... 싫습니다. 항상 제사와 차례 준비 하면서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제는 제사음식도 좀 변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