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친구

해당되는 글 4
  • thumbnail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사친에서 남친 안 돼? 친구 고백 거절 이유 3가지

    친구의 고백 거절하는 흔한 이유 3가지 이성간의 우정이 가능할까요 아닐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친구와는 성별과 관계없이 친하게 잘 지내고 있고, 어떤 사람과는 성별이 달라 친구가 되기 어렵기도 합니다. 분명한 것은 이성간의 우정이 유지되려면 둘 다 거리를 잘 조절해야만 하는 것 같습니다. 둘 중 한 명이 선을 넘고 고백을 하게 되면 불편한 상황이 벌어지곤 합니다. 한 쪽은 친구로 남고 싶은 경우 다음의 흔한 세 가지 이유로 거절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1.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아 김희철은 손담비와 출연한 방송에서 "나의 철칙은 친한 여자친구는 절대 이성으로 안 본다" 라는 소신을 밝혀 연예계 안전남으로 등극한 적이 있습니다. 이 방송이 나간 뒤 김희철은 잘생겨서 친하게 지내려고 하는 여자들..
  • thumbnail
    생활철학/생각거리

    근묵자흑, 친구 잘 사귀어라, 오히려 성인들이 생각해봐야 할 말 아닐까?

    친구에 대한 생각 :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 어린 시절에는 엄마들이 알게 모르게 친구들을 골라주곤 했습니다. 욕 잘하는 아이, 나쁜 아이와는 어울리지 말라고 하시거나, 그 친구와 논다고 하면 달갑지 않은 기색을 보이셨습니다. 돌이켜 보면 부모님들 말이 옳았습니다. 순진하게 친구는 가리지 않고 사귀어야 한다고 믿었던 시절이 있습니다.대체로 제가 어울리던 아이들은 조용하고 착한 아이들이었는데, 중학교 2학년 무렵이던가, 날라리 같은 아이들과도 조금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친구도 몇 명 없는데 저와 놀아주길래 고마운 마음에 저희 집에 놀러오라고 하며 더 친해지려고 애를 썼습니다. 미애와 현정이라는 아이였는데, 이 아이들은 초등학교 졸업 앨범을 보여달라고 하더니 김국종이라는 아이의 사진을 오려달라고 했습니다...
  • thumbnail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왜 여행지에서는 쉽게 친구가 되는데, 한국에서는 친구 사귀기가 어려울까?

    왜 여행지에서는 쉽게 친해질까? 여행지에서 만나면 몇 마디만 나눠도 친구가 되기도 하는데, 한국에서 만나는 사람은 수 많은 이야기를 나눠도 멀게 느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여행을 가면 마음이 너그러워져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한국인들의 성격이 좀 이상한걸까요? 밥그릇 경쟁자 외국에서 만나는 사람은 나와 아무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그 사람이 잘 된다 하여 내가 당장 손해 볼 것도 없고, 앞으로 나의 밥그릇에 상대가 숟가락을 들고 올 가능성도 별로 없습니다. 그 사람이 돈을 많이 번다 해서 배 아플것도 없고요. 오히려 돈 많은, 돈 잘버는 외국인 친구 하나 사귀어 놓으면 나중에 그 나라로 여행을 갈 수도 있으니 이득입니다. 그러나 한국인 친구가 잘되는 것은 때때로 나의 생존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더욱이 같은..
  • thumbnail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할머니같이 편들어주기가 해법일 때도 많다.

    어릴 적 할머니들은 내 편이셨다. 내가 뭘 잘못해서 혼날 상황이 되어도 가장 든든한 보호막이 되어 주시던 분이다. 할머니 등뒤로 숨으면 도끼눈에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부모님의 분노를 잠시 피해갈 수 있다. "우리강아지가 뭘 잘못했다고 그러냐.. 아범이 (애미가) 한 번 봐줘라~ 애가 그럴 수도 있지.." 하며 내 편을 들어주셨다. 커서도 그렇다. 누가 날 괴롭혔다든가, 속상한 일이 있어 질질 짤때도 "누~~가? 누가 우리새끼를 속상하게 했누.. 할머니가 혼내줄께.. 뚝!" 하시는 분이시다. 요즘은 나날이 개인적이 되어가고 솔직함이 미덕이 되는 사회가 되어간다. 이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렇다 보니 할머니같이 무조건 내 편부터 들어주는 사람이 그리울 때가 있다. 특히 해결책을 알고 있지만 위로가 필요할 때..
    최근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