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하루 코스

해당되는 글 9
  • thumbnail
    생활탐구/놀러다니기

    금강하류가 한 눈에 보이는, 금강 철새 조망대

    금강하구둑 곁에 '철새조망대'도 있습니다. "어? 저 새는 뭐지? 엄청 크다~!" "여기가 철새조망대 인가봐..." (전망대 하나 있는 별 볼일 없는 곳 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재밌어 보이네... 들렸다 가자~" (볼 거리가 많아보여..) 철새조망대라고 하길래 전망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서 별로 볼 것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보기에도 여러 전시관이 보여서 들르게 되었습니다. 입장료는 2000원이었습니다. 청소년/군인은 1000원, 어린이는 500원이고 군산시민은 50% 할인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조류와 어류, 곤충들이 층별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새나 곤충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닥 신나지 않았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경거리가 많으실 것 같습니다. 새의 눈에 ..
  • thumbnail
    생활탐구/놀러다니기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 금강하구둑

    서천과 군산의 경계쯔음에 금강하구둑이 있습니다. 넓고 길고 큰 금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 입니다. 근처에 유원지도 있고, 휴게소와 공원, 화장실, 주차장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고 커서 편안히 주차를 하고, 공원도 둘러보고, 금강하구둑을 둘러보았습니다. 강의 끝자락이 이리도 크고 넓은 모양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바다가 마음을 탁 트이게 해 줍니다. 바람이 쌀쌀한데도 머리와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풍경에 한참을 넋을 놓고 서있게 되었습니다.. 서천에서 군산 방향으로 가는 길에 본 금강하구둑입니다. 기둥보다 커보이는 위의 건물이 특이했습니다. 되돌아 나오는 길입니다.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습니다.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과 어울려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이곳은 서천과 군산의 경계입..
  • thumbnail
    생활탐구/놀러다니기

    마지막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대둔산'

    대둔산은 그 산세가 빼어나 '남쪽의 금강산'이라고도 합니다. 근처의 계룡산과 함께 하여 계룡산은 '할머니산'이라고 하면 대둔산은 '할아버지산'이라고 하는 웅장하고 멋진 산세를 보여줍니다. 늦은 가을, 마지막 단풍이라도 보고 싶은 마음에 대둔산을 찾았습니다. 저처럼 마지막 단풍이라도 보기 위해 온 관광객들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케이블카는 5분 간격으로 2대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요금은 1인 편도 3500원입니다. 표가 바코드로 되어있어 시간과 탑승인원을 정확히 조절하고 있었습니다. 한번에 40~50명 가량 많은 사람들이 탑승할 수 있는 큰 케이블카입니다. 좌석은 따로 없고, 버스처럼 서서 가는 것 입니다. 전망대까지 가는데 5분정도 걸립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보는 풍경도 아름다운데다, 안내방송을 통해 ..
  • thumbnail
    생활탐구/놀러다니기

    군산 진포 해양 테마공원, 탱크와 전투기를 맘껏 타 볼 수 있는 곳

    라라윈의 여행 나들이: 군산 진포 해양 테마공원, 탱크와 전투기를 맘껏 타 볼 수 있는 곳 당초 군산에 갔던 목적은 군산 국제 자동차 엑스포를 보러갔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군산에 도착해보니 옛 일식 건물, 주택가 속의 기차길 등 둘러볼 곳이 참 많았습니다. 기차길을 지나 군산 내항으로 가다보니 '진포 해양 테마공원' 표지판이 나왔습니다. 멀리서 보니 군함과 전투기들이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군산 진포 해양 테마공원도 들렀습니다. ^^ 군산 진포 해양 테마공원은 2008년 현재 임시 개장된 상태라고 하는데, 그래도 볼 것이 무척 많습니다. 일반인들은 볼 수 없던 군 장비들이 공개되어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군산 진포 해양 테마공원 입구 나중에 진포 해양 테마공원- 군함에 올라가..
  • thumbnail
    생활탐구/놀러다니기

    군산 옛 세관(구 군산세관), 100년된 일제식 건물

    라라윈의 여행 나들이: 군산 옛 세관(구 군산세관), 잘 보존된 일제식 건물 군산에는 옛 일식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군산의 명물 기차길 주변에도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일식건물들이 있고, 도시 곳곳에서 지나치며 오래된 건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옛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다는 군산 옛 세관 (구 군산세관)을 보았습니다. 1908년에 지어진 일제식 건물, 군산 옛 세관(구 군산세관) 1908년에 지어졌다고 하는 이 군산 옛 세관(구군산세관) 건물은 유럽식으로 한국은행과 같은 양식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겉은 벽돌로 되어있고, 내부는 목조건물이라고 합니다. 밖에서 문 손잡이를 돌려보니 잠겨있었습니다. 내부는 들어갈 수 없는 줄 알고 실망하던 차에, 알고 보니 오른편에 신 군산 세..
  • thumbnail
    생활탐구/놀러다니기

    군산 주택가 속의 기차길

    라라윈의 여행 나들이: 군산 주택가 사이를 가로지르는 기차길 예전에 한 잡지에서 군산의 주택가 속의 기차길이 소개된 것을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군산 주택가 한 가운데로 기차가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 기사를 보며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군산의 집 옆의 기차길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군산 이마트 바로 맡은 편이어서 찾는 것도 쉽고, 주차도 쉬웠습니다. 가실 분들은 군산 이마트를 찾아 주차 하시고, 행길을 건너면 건물 뒷편에 기찻길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기차길이니 역 근처에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군산역'을 찾았다가 네비게이션이 신군산역을 소개해 주는 덕분에 황량한 벌판에 있는 새로생긴 군산역부터 다녀오긴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곳을 가보실 분들은 꼭 군산 이마트를 찾으시길... ^^ 양팔을 쭈욱 뻗으면 닿을 듯..
  • thumbnail
    생활탐구/놀러다니기

    [논산] 고려의 개국사찰, 개태사

    개태사는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이 건립한 절입니다. 936년에 지어졌다고 하니 1000년을 훌쩍 뛰어넘은 세월을 지나온 곳 입니다. 이 곳은 그 세월만큼이나 흔적을 담고 있습니다. 입구에 석탑이나, 여러 전각들이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자세한 하나하나의 의미는 알 수 없지만, 문 하나에서도 천년 세월이 느껴지는 작은 팔각으로 된 부처님을 모신 곳도 있고, 독특합니다. 이 곳은 안에 삼존불이 모셔져 있습니다. 사찰의 내부나 부처님을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에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절에 가면 절의 법도를 따라야 겠지요... ) 전각 내부에 엄청나게 커다란 석불이 세 분이나 모셔져 있다는 점이 무척 특이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원래 위의 사진(사진은 인터넷에서 참조)처럼 야외에 모..
  • thumbnail
    생활탐구/놀러다니기

    [공주] 다양한 볼거리가 한 곳에 모여있는, 지당 세계 자연사 만물 박물관

    공주에서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지당박물관입니다. 개인이 세운 박물관인데, 여러 가지 수집품들이 많다고 하여 가보았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입니다. 사이버 시민증 있으면 20%할인되어 4000원입니다. 차를 타고 한참 들어가다보면 돌로 된 안내판이 보이고, 입구가 보입니다. 한적한 시골길이라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습니다. 입구와 매표소. 입구 안에는 공룡 모형들이 세워져있습니다. 종도 다양하고, 직접 만져보고 맘껏 사진 찍을 수 있습니다. 저도 아이들처럼 공룡타고 사진찍고 싶었으나 모형 망가질까봐 꾹 참았습니다. 공룡 울음소리도 들려 쥬라기 공원에 들어선 기분이 듭니다. 넓게 펼쳐진 백련. 하이얀 연꽃이 한가득 심어져 있습니다. 박물관 1층 박물관 안에는 1층은 해양생물과 동물, 조류등의 화석이 전시..
  • thumbnail
    생활탐구/놀러다니기

    [공주] 자연휴양림 안의 산림박물관

    공주에는 둘러볼 곳이 정말 많았습니다. 박물관도 많고, 명소도 많고, 유적지도 많고.... 이 날은 사이버시민증 덕분에 주로 박물관 위주로 나들이를 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산림박물관에 갔습니다. 이 곳은 산림청 소속인지라 공주 사이버시민증이 소용이 없더군요. 하지만 원래 저렴합니다. 차 한대와 성인 2명에 6천원이었습니다. 이 금액에 산림박물관, 산림욕장, 수영장 모두 포함입니다. 원래 계획은 이 곳의 물놀이장(수영장)에서 수영하려고 갔던 것인데 사람이 너무 많아 그냥 휴양림 여기 저기와 산림박물관과 식물원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수영복을 꼭 착용해 달라고 써있긴 하지만 크게 상관이 없고, 아늑한 사이즈에 미끄럼틀도 있고, 샤워장도 있었습니다. 사람만 너무 많지 않았다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연..
    최근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