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09.08.26. 10:45 여수, 맛집이 너무 많아서 5번을 가도 다 못가 지난 주말 여수에 다시 갔습니다. 처음 여수의 해물한정식에 대한 소문을 듣고, 여수에 가게 된 이래 5번째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역시 여수의 소문난 맛집을 다 들르지는 못했습니다. 아직도 7공주집의 장어탕도 못 먹어보고, 회로 끝내준다는 횟집도 못 가보고, 전복요리도 못 먹어보고..... 남아있는 맛집이 정말 많습니다. 여수의 명물: 해물한정식(회정식) 맨 처음 여수에 꽂히게 된 것은, 한일관의 회정식(해물한정식)이었습니다. 1인분 2만원에 상이 4번이나 바뀌면서, 각종 해산물과 회, 더운 요리 등의 코스요리가 뻑적지근하게 차려진다는데, 그 모습을 사진으로만 봐도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래서 4~5년 전 신정 처음 여수에 갔습니다. 1월 1일 다른 분들은 향일암에 일출보러 여수에 가신다지만, 저는 오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