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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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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읽을거리 즐기기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20대 동생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라라윈이 읽은 책: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청춘. 참 가슴뛰는 단어임과 동시에 질풍노도와 같은 사춘기는 아니라해도 마음 복잡하고 상처받는 심란한 일도 한가득 내포하고 있는 단어입니다. 스무살.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즐거웠지만 돌아갈꺼냐고 묻는다면 저는 서른이 더 좋다고 하겠습니다. 그만큼 덜 예민해졌고, 더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조금 더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이라고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때는 세상에 저보다 고민이 많은 사람이 없던 것 같았습니다. 뭐가 그리도 센티멘탈하고, 사유하고, 고뇌하던 것이 그리도 많았는지.... 그리고 왜 그리도 작은 일에 많이 상처를 받았는지... 그 답답함에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도 보고, 책도 참 많이 집어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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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은 샀는데 사용법을 모른다면? 도와주세요, 아이폰이 생겼어요!

    라라윈이 읽은 책: 도와주세요! 아이폰이 생겼어요. 스마트폰은 지르기전부터 어떤 것을 사야할 지 각종 스펙을 살펴보고 고심해서 사는데, 어렵게 구입하여 처음 스마트폰을 손에 쥐게 되면 더 큰 난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용법 이죠. ㅜㅜ 이건 핸드폰 사용설명서 가지고는 전혀 해결이 안되는 정말 스~마트한 무한한 기능들을 어떻게 써야 하는 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기능이 무궁무진하고, 소프트웨어가 빵빵할수록 더 난감한데, 아이폰이 대표적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은 샀는데, 아이폰 사용법은 사실 난감할 때 구세주 같은 책이 있습니다. 아이폰 어플의 초고수, 껍데기님의 "도와주세요! 아이폰이 생겼어요." 입니다. 아이폰과 어플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한가득 담겨있습니다. 아이폰은 샀는데, 피처폰퍼럼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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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을 재워주는 100마리 양, 불면증에 좋은 달콤한 책

    라라윈이 읽은 책: 잠을 재워주는 100마리 양, 불면증 특효. 저는 잠이 많은데, 제 시간에 잠들지 못해서 고민일 때가 많습니다. 이제는 고민할 것 없이 깨어서 즐기는 편인데, 밤에 잠을 못자고, 보통 주중에는 두 어시간 자고, 쉬는 날이면 몰아서 열 댓시간을 자기 때문에 정상적인 수면생활을 하고싶다는 바람은 늘 있습니다. 그래서 각종 수면과 관련된 책들 참 많이 읽었는데, 그다지 뾰족한 답은 없습니다. 수면양말, 아로마 램프, 안대 등 여러 가지 써봐도 쉽게 잠들지 못하는 날에는 소용 없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피곤할 때 적당히 운동하는 것이었는데, 요즘은 운동도 않한지 오래네요.. 이런 제 고민을 알았는지 잠을 재워주는 달콤한 책을 선물받았습니다. ^^ 잠을 재워주는 100마리 양입니다. 우선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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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남자 사용법, 그 효과는?

    라라윈이 읽은 책: 내 남자 사용법 라라윈이 연애심리에 무한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아시는 이웃께서 좋은 선물을 해 주셨습니다. 수세기 동안 남자들 사이에서만 유통되던 남자들의 천기누설이자, 남자들에게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썼다는 책, "내 남자 사용법" 입니다. 남자가 말하는 남자의 특징이라, 특히 연애하고 싶은 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천기누설이라니 솔깃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_+ 비법서를 보내주신 이웃께 무한 감사를 드리며, 금세 읽어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책 내용 자체가 여자입장에서 너무나 궁금한 부분들을 남자가 쓴 것이라서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있고, 남자는 단순하다지만 실제로 남자가 여자보다 더 복잡하다는 것을 깨닫고 고민해 본 여자에게 남자에 대해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쉽게 읽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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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재테크가 아닌 인테크의 시대

    요즘은 사람이 재산이며, 인맥관리가 성공의 키워드라는 말이 많이 거론되고 있는데, 하늘엔 별님께서 멋진 책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 '제5한반도 물결 피플니즈' 로, 인맥관리에 대한 휴먼인테크를 다룬 책 입니다. 하늘엔 별님~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기계발서를 좋아하기도 하고, 관련 전공이다보니 사람에 관한 책, 사람관리에 관한 책에 관심이 많습니다. 제목과 목차만 보고는 너무나 끌려서 언제 도착할 지 학수고대했습니다. 그러나 기대가 너무 크면 그만큼 실망도 큰 법인가 봅니다. 기대와 달리 좀 불편한 점이 두 가지 있었습니다. 아마도 개인의 호오가 많이 갈릴 것 같은 부분인데, 착한 인테크와 나쁜 인테크로 나누는 부분이 좀 거슬립니다. 이 책의 대상이 아동은 아닐 듯 한데, 아동들에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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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스를 부르는 그림

    키스를 부르는 그림! 우선 강렬한 제목에서 끌립니다. 저도 모르게 여러 가지 상상을 하며 책을 열게 됩니다. (무슨 상상인지는 비밀...) 응? 생각했던 것 보다 참 담담합니다. 자극적인 제목 때문에 좀 더 자극적인 내용을 기대했었는데, 명화 속에 등장하는 키스를 재해석해주고 있었습니다. (뭘 기대한거야..) 보통 연애질에서 이야기하는 키스는 혀 사용법에 대해 방법론적으로 접근하는데, 키스가 담고있는 다양한 의미로 접근하는 것이 새롭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이 사랑을 확인하고, 관계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하는 키스도 있고, 달콤한 것 같으면서도 씁쓰름한 관계가 드러나는 키스도 있고, 가슴 아픈 뜻이 담긴 마지막 키스도 있습니다. 키스를 하고 있는 남녀라면, 그들 사이에 뭔가 통할 것 같지만 소통이 단절된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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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자란 남자들, 유전자로 풀어내는 여자의 우월성?

    라라윈이 읽은 책: 모자란 남자들, 남녀 유전자의 차이 탐구 모자란 남자들. 제목이 상당히 자극적이면서 페미닌한 책인가 싶은 예상을 하게 만듭니다. 책 '모자란 남자들' 특징: 어떤 책일까? 이 책 '모자란 남자들'은 남녀간의 연애심리를 다루거나, 진화심리학을 다룬 책이 아니라, 생물학 교과서 같은 책 입니다. 생물시간에 한 챕터로 배우고 스쳐지나갔던 남자와 여자가 만들어지고, 정자와 난자, 염색체가 형성되는 과정과 차이점이 무척 재미있게 이야기 됩니다. 최초로 정자가 발견되는 과정부터 염색체 내부가 어떻게 발견되었는 지 그 속에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에 대해 과학서이면서도 탄탄히 조여들어가면서 설명하고 있어서, 궁금해서 다음 내용을 계속 읽게 만듭니다. 책 '모자란 남자들'은 어떤 내용일까? '모자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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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를 테이크아웃하다, 당신의 사랑은 어떤 커피를 닮았나요?

    "당신의 사랑은 어떤 커피를 닮았나요?" 연애를 테이크아웃하다... 연애를 테이크아웃하다? 연애와 커피? 어떤 내용일까 무척 궁금했습니다. 예전에 좋아하는 커피와 그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은근히 닮아있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이 책도 좋아하는 커피와 닮은 사랑을 이야기하는 걸까요? 아니었습니다. 7가지 다른 커피를 테마로 이야기가 엮여 있지만, 사랑에 대한 가볍고 그렇고 그런 이야기들이 아니라, 각각의 커피 맛을 살포시 떠올릴 수 있는 인생의 한 잔 커피같은 시간조각들을 엮은 책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애인이 생긴다, 저런 옷을 입어라, 뭘해라.. 하는 부담스러운 충고로 (제가 라라윈의 연애질에 대한 고찰에서 주제넘는 조언을 할 때가 종종있어 찔립니다.....^^;;)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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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틱 Stick, 사람들의 머릿속에 지워지지 않는 이야기를 만드는 방법

    우리는 하루에도 수 많은 이야기를 듣고 전달합니다. 한 달, 일 년이면 우리가 들은 이야기들은 헤아릴 수도 없이 많아집니다. 그런데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머릿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이야기가 있는 반면, 10초 전에 들었는데도 기억이 안나는 내용이 있습니다. 다음의 두 이야기를 볼까요? 한 남자가 술을 마시러 갔는데, 한 섹시하고 아름다운 여자가 말을 걸었다. 같이 술 한 잔 하겠냐고 물었다. 남자는 마다할 이유가 없었고, 그녀와 근처 호텔에 까지 가게 되었다. 호텔에서 그녀는 분위기를 잡으며 샴페인 한 잔을 건네주었다. 그녀와 샴페인을 한 잔 한 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없었다. 눈을 떠보니, 남자는 욕조에 누워있었고, 옆에는 "움직이지 말고 바로 119에 연락할 것"이라는 메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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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싱글도 습관이다

    솔로부대로 복귀하고 얼마 되지 않을 때는, 마음 속에서 상처 준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을 빨리 만나 다 잊고 더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과 연애질은 다 똑같으니 이제는 기대조차 하지 않는다는 두 가지 생각이 신나게 다툽니다. 고맙게도 이 때는 주위에서도 열심히 나서서 소개팅도 시켜주고 솔로부대를 제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고마운 제안도 줄어들고, 그와 동시에 솔로생활에도 완벽적응해갑니다. (관련글: 오랜 솔로, 연애가 하고 싶긴 한거야?) 정말 싱글도 습관이 되어가는 것 입니다. 이런 서른의 주제파악 못하는 연애생활을 콕 찝어서 독설을 팍팍 날려주면서, 연애비법을 전수해주는 책이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제가 연애관련 글을 쓰는 것도 좋아하지만, 읽는 것은 더 좋아하는데,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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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읽을거리 즐기기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익이 없으면 회사가 아니다.

    "이익이 없으면 회사가 아니다." 너무도 당연한 말 입니다. 하지만 너무도 당연한 이 말이 오히려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업을 시작하거나 일을 하는 사람들의 목적은 우선은 돈을 버는 것 입니다. 그것도 가능한 많이! 그러나 실제로 계산을 해보면 오가는 차비에 기타 경비 빼면, 남는 것도 없는데도 그냥 일을 하고 있거나, 회사를 유지하고 있는 답답한 경우도 많습니다. 너무나 기본이 되는 경영의 원점이기에, 원점을 출발한 다음에는 정작 이 기본적인 것을 잊고 잿밥에 눈이 멀어 버리는 경우가 많은가 봅니다. 경영의 기본을 다시 배울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이 책의 저자는 일본 경영의 3대 신(神)이라고 일킬어 지는 '이나모리 가즈오' 라는 점에서도 무척 끌리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경영의 신이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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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읽을거리 즐기기

    협상의 10계명, 흥정과 협상에서 이기는 비법

    비단 회사나 단체를 대표하여 협상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할 지라도, 일상생활은 늘 협상과 흥정의 연속입니다. 친구들과, 가족과의 대화에서나, 연애에서나... 서로간의 의견이 100% 일치하지 않는 순간부터 늘 협상이 시작됩니다. 협상이나 흥정에서 은초딩처럼 무조건 우기기로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는 사람도 있고, 늘상 귀신같은 화술로 자기 뜻대로 상대방을 끌어가는 놀라운 혓바닥을 지닌 사람도 있지만, 저처럼 상대방이 상처받을까봐, 기분나빠할까봐 자기 의견을 똑부러지게 말 못하는 스타일의 경우에는 '협상'이라는 것이 고역인 때가 많습니다. 저같은 사람이나, 협상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어하는 사람을 위한 아주 반가운 책이 있었습니다. "협상의 10계명" 입니다. 하드케이스의 비법서 느낌이 나는 책을 손에 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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