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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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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같아요" 말투 싫은 이유 vs 쓰는 이유

    라라윈 생각거리 : "~ 같아요" 말투에 대한 입장차이 "~ 한 것 같아요" 라는 어미에 질색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저는 ~ 같아요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 사람이라, 같아요 쓰는 사람 정말 싫다는 말씀에 뜨끔했어요. 사람들이 흔히 쓰는 표현인데 어떤 포인트에서 그렇게 싫으신지 여쭤보니, ~ 같아요 라는 말투를 싫어하시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같아요 말투가 싫은 이유 1. 자신없어 보인다. 똑 부러지게 말을 못하고 말 끝마다 ~ 같아요, 라고 하는 것을 보면 자신없어 보인다고 합니다. 말끝을 흐리는 느낌도 들고요. 뭔가 흐리멍텅하게 넘어가려는 것 같아 답답하다고도 하십니다. 2. 책임 회피이다. "~다." 라고 확실하게 말을 못하고 "~ 같다" 라고 하는 것은 자신이 책임지기 싫기 때문에 빠져나갈 구멍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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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직장 3년차 이상, 가식적인 말투

    직장생활을 하면서 바뀌어 가는 것은 '꿈에 대한 생각이 점점 없어진다.'는 것 뿐 아니라, 말투도 많이 변합니다. 제 경우는 확실히 변한 것 중 하나가, 전화받는 태도인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 년차에 따른 변화 ■ 직장생활 1년 차 쯔음 일 때문에 전화를 할 때도, 약간 친구에게 전화하듯 하고, 친구와 통화할 때는 예전처럼 무척 자연스러웠습니다. ■ 직장생활 2년 차 쯔음 점점 사무적인 말투가 익숙해집니다. 이 쯤에는 직장말투와 친구말투, 생활말투가 제대로 구분되는 이중적인 태도였습니다. 친구와 통화할 때는 자연스럽다가, 직장전화에서는 싹 돌변하는 것이 가능했었습니다. ■ 직장생활 3년 차가 넘어가면서 이제는 생활의 말투조차 직장말투같아졌습니다. 직장에서 전화받던 습관이 몸에 착 달라붙어서 전화받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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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통통튀는 매력녀가 사귀다보면 평범녀가 되는 이유는?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통통튀는 매력녀가 사귀다 보면 평범녀가 되는 이유는? - 연인 커플 권태기 소개팅을 부탁받을 때면, 참한 것은 좋지만 너무 순응적이고 무덤덤한 여자말고 통통튀는 매력이 있는 사람이 좋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착하고 좋은 사람은 좋지만, 뭘 하자고 해도 그냥 무덤덤하고, 별다른 반응이 없으면 금세 질리고 재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통통튀고 톡톡쏘는 반응이 매력적이어서 사귀었어도, 막상 사귀다보면 처음의 매력은 오간데 없이 무덤덤한 여자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결혼한 친구나 장기간의 연애에 지친(?) 친구들을 만나면 그들이 무심코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 예전에는 누가 농담하면 통통 받아치는 것도 잘 하고, 톡톡쏘는 매력있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이제는 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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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초등학생들만의 독특한 말투

    초등학생들만의 독특한 말투가 따로 있다. "~다요" "유유, 크크" 최신 유행어들. 지역이나 집단에 따라 그들만의 독특한 말투와 문화가 있습니다. 초등학생들도 그들만의 독특한 언어습관과 말투가 있습니다. ● ~다요 상황에 따라 용어나 어미가 다 다른 존대말의 규칙이 아이들에게는 무척 어려운가 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간단히 응용하는 존대말의 규칙이 모든 말 끝에 "요"를 붙이는 것 입니다. 이 규칙은 참 유용합니다. 어지간한 말에는 "요"만 붙이면 자연스런 존대말이 되니까요. "나 어제 엄마랑 자장면 먹었어~ 요" "친구랑 놀았지~~ 요" 문제는 "나~뭐 했따~"하는 말투입니다. 아이들은 이런 말에도 무조건 요를 붙이면 되는 줄 압니다. "나 어제 엄마랑 자장면 먹었다~~요" "친구랑 놀았다~~ 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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