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전쟁영화

해당되는 글 3
  • thumbnail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센츄리온, 최강 픽트족 여전사로 변신한 올가 쿠릴렌코 빼면 센츄리온2를 위한 영화인가?

    라라윈이 본 영화: 센츄리온, 최강 픽트족 여전사로 변신한 올가 쿠릴렌코 빼고는 다음 편을 기약하는 영화 - 데이트 코스 추천 비어투데이의 이벤트로 맛있는 맥주 맥스를 먹으며 센츄리온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보통 영화관은 콜라에 팝콘 콜팝, 야구장은 맥주에 치킨 치맥이라는 공식이 있어서 극장에서 맛있는 맥주를 마시면서 영화를 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비어투데이의 이벤트로, 시사회표와 함께 맛있는 맥주 맥스와 간단한 안주거리를 받았습니다. 당초 계획은 근처의 패스트 푸드점에서 치킨을 사서 함께 먹으려고 했는데, 비가 추적추적 오길래 서울극장 바로 앞에서 버터냄새로 유혹하는 오징어를 사들고 들어갔습니다. ^^ 영화 보면서 맥스에 땅콩과 오징어. 괜찮았어요~ +_+ ⓒ Pathe Production. All..
  • thumbnail
    생활철학/생각거리

    어릴 때 미성년자 관람불가 영화를 보면 생기는 후유증

    얼마 전 '천사와 악마'를 보기 위해 늦은 시간에 극장에 갔습니다. 시작도 늦었고, 런닝타임도 긴 영화라 끝나고 나니 새벽이었습니다. 15세 관람가 영화인데다가, 새벽시간이라 극장에는 성인들만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왠 어린아이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가족 나들이를 나와 '천사와 악마'를 본 모양입니다. 지나가며, 아이들이 엄마 아빠에게 질문을 퍼부어 댑니다. "왜 몸에 불을 질러?" "이상한거 찍는거는 뭐야? 징그러." "그럼 범인이 누구인거야?" 엄마 아빠가 열심히 설명을 해 주시던데, 아이의 표정을 봐서는 전혀 이해되는 것 같지 않아보였습니다. 내용이 이해되지 않는 것도 문제겠지만, 더욱 문제는 '천사와 악마'에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부적절한 장면들이 있는 것 입니..
  • thumbnail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오스트레일리아, 1940년대 호주의 이야기

    개봉 전부터 감독과 배우들에 대한 기대, 많은 리뷰들을 통해 상당히 관심이 갔던 영화입니다. 예고를 통해서는 전쟁 영화인 줄 알았는데, 전쟁이 있던 시기에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2차세계대전이 일어나던 시절 오스트레일리아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비슷한 시기 우리도 일본에 의해 조국을 빼앗기고, 수모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그처럼 점령자들에 의해 땅을 빼앗기고, 유린당하는 호주 원주민들과 원주민과 침입자들 사이의 혼혈아들의 생활상을 담담히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영화의 나레이션이나 시점도 원주민 혼혈 소년 '눌라'의 시각에서 보여집니다. 아이의 시점에서 해주는 설명은 재미있기도 하고, 순수하면서 가슴아프기도 합니다. 주제는 조금 무거운 듯 하지만, 영화는 시종..
    최근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