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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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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집안물건 잘쓰기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과정 #2, 정리전문가 윤선현 대표님 강의에서 배운 팁

    라라윈 미니멀 인테리어 집정리 과정 #2, 정리전문가 윤선현 대표님 강의에서 배운 팁 정리전문가 윤선현 대표님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 의 저자이자, 베리굿 정리컨설팅 대표입니다. 최근에 은 다 못 읽고 반납했고, 이전 책들은 두 세 번씩 읽었습니다. 책 자체를 워크북 형태로 구성해 놓으셔서 한 번 읽고, 두 번째 읽으면서 따라해 보느라 여러 번 읽었습니다. 이 분의 강의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질문하고 싶은 것이 많았습니다. 정리전문가의 정리 팁 - 정리를 못하는 이유는 정리할 시간이 없고, 정리방법에 대한 지식이 없고, 정리를 할 힘 (의지)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저에게 와 닿았던 이야기는 정리를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어질렀던 시간 만큼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정리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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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집안물건 잘쓰기

    매일 청소하기 한 달째, 소소하지만 큰 변화

    라라윈 집 잘쓰기 : 매일 청소하기 한 달 째, 집보다 마음의 변화가 크네요. 매일 방을 닦기 시작한 지 한 달 보름 정도 되었습니다. 매일 방을 닦고, 설거지 안 밀리고, 빨래도 돌리고, 쓰레기도 정리해보니, 아주 소소한 일들인데 마음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걸리적거리는 물건들을 없애버리게 되다 매일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을 해보니, 의자, 이동식 서랍장, 바닥의 발판 같은 것들이 몹시 귀찮았습니다. 아무 것도 없으면 청소기 쓱쓱 돌리고, 대걸레 쭉쭉 밀면 금방 끝날텐데, 물건이 많으니 한쪽으로 옮기고 청소기 돌리고, 다시 옮기고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할 때 또 옮기는 번거로운 작업이 시간을 많이 잡아 먹었습니다. 그래서 큼직한 바퀴달린 팔걸이 의자들을 다 처분했습니다. 재활용센터에 전화해 봤자, 귀찮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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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집안물건 잘쓰기

    미니멀 인테리어 실천, 험난한 비움의 길 #1

    라라윈 미니멀 인테리어 집정리 실천기, 험난한 비움의 길 #1 텅 빈 집들의 사진을 보고, 미니멀 인테리어의 장점에 대한 책들을 읽고 나니, 하루 빨리 저도 꼭 필요한 것들만 있는 쾌적한 집에 살고 싶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쓰지 않는 새것들을 정리하니 속도가 빨랐습니다. 새것들은 기부하거나 선물을 할 수 있었거든요. 쓰지 않는 새것이니까 쓸 일이 있을거라는 걱정도 적었고요. 그러나 쓰던 것, 다시 구하려면 힘든 자료들, 자주 쓰는 것은 아니지만 쓰긴 쓰는 것들을 정리하려니 도무지 진도가 나가지 않습니다. 정리를 하려고 앞에 서면 어느 것을 손대야 할 지 모르겠어서 고민만 하다가 주저앉곤 합니다. 어느 책에서 본 노하우 중에 하루에 하나씩 버리고 기록을 해두었다는 것이 떠올라서 따라해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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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읽을거리 즐기기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싶다,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대가 10인의 꿀팁

    라라윈 책읽기: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싶다,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대가 10인의 꿀팁 작년 말 의 강렬한 인상 때문에, 집도 좀 치우고, 관련 서적들을 샅샅이 훑어 읽고 있습니다. 우리집엔 아무것도 없어, 거의 모든 것의 정리법, 정리의 기술 69, 심플한 정리법, 하루 15분 정리의 힘,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등에 이어, 에서 펴낸 를 읽었습니다. 이 책은 일본에서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로 유명한 블로거 10명의 집 사진과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를 하게 된 계기, 방법, 장단점 등에 대한 인터뷰 내용입니다. , 같은 책을 보았으면, 이 책에 소개된 사람들이 익숙하거나 식상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주자로 소개된 것이 의 유루리 마이씨이고, 에 나왔던 히치씨, 오후미씨 등이 또 소개됩니다. 처음 후루룩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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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집안물건 잘쓰기

    좋은일하며 집정리하기: 꿈나무마을, 아름다운가게, 동네 도서관 기증 방법

    라라윈 생활정보 : 좋은일하며 집정리하기: 꿈나무마을, 아름다운가게, 지역 도서관 기증 방법 추억의 물건 다음으로 정리가 어려운 것은 '아까운 새 것들' 이었습니다. 새 것이니 쓸 사람이 있으면 나눠주면 좋겠는데, 그럴 사람 찾기도 귀찮고, 그냥 집 앞에 내 놓으면 멀쩡한 새 것을 폐품으로 리어카에 싣고 가 버려서 고민이었습니다. 그 때 문득 꿈나무 마을 이 떠올랐습니다. 작년에 몽리님이 물품을 잔뜩 후원하신 것을 보았음에도, 꿈나무마을 기증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꿈나무 마을 물품 기증 꿈나무 마을은 은평구에 있는 고아원 입니다.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고아원'이나, 이렇게 말하면 수녀님들이 가슴아파하시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고아원이라 말하기 죄송스러운 곳 입니다. 수녀님들은 자신을 위한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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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집안물건 잘쓰기

    집정리 최대의 난제, 추억의 물건 정리하기

    라라윈 생활 정보 탐구: 집정리 최대의 난제, 추억의 물건 정리하기 얼마 전 오랜만에 북한산 둘레길에 갔습니다. 단풍이 한창 예쁠때는 운동하기 귀찮아 뺀들대다가 오랜만에 갔더니, 이미 단풍이 다 떨어져 낙엽이 가득했습니다. 산에 와 본 적이 별로 없어, 낙엽이 바스락바스락 거리는 산길을 걸으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특히 저를 향수에 젖게 만든 것은 곳곳에 떨어져있는 밤송이였습니다. 북한산둘레길 13구간 송추마을길은 밤나무가 많은가 봅니다. 곳곳에 떨어진 밤송이들은 이미 요령 좋게 껍질을 벗기고 밤은 쏙 빼간 껍데기 들이었습니다. 요령껏 껍질을 벗기고 꺼내간 빈 밤송이를 보면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어릴 적에 할아버지를 따라 선산에 갔을 때 할아버지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 기술좋게 지팡이로 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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