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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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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놀러다니기

    부산 달맞이길, 해운대가 한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부산 데이트 코스

    라라윈 데이트 코스 추천 :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 해운대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부산 데이트 코스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은 예전에 부산 여행을 갔을 때 효민이 부부가 안내해주어 가보게 된 곳 입니다. 그 때도 지금처럼 후덥지근한 여름이라, 달맞이길 30분 정도 걸어야 된다는 이야기에 날도 더운데 굳이 거길 가야 하냐며 뚱하게 따라나섰습니다. 효민이 성격이 무척 따뜻하고 친절해서 시큰둥하면 다른 곳으로 갈 법도 한데 해운대 달맞이길 만은 강력추천을 했습니다. 덥다고 하면서 따라갔었으나, 부산 해운대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무척 아름다운 곳이라, 왜 효민이가 강력추천했는데 금세 알 수 있던 곳이었습니다. 다시 찾은 달맞이길 입니다. 벌써 4년 전이라, 그 때 해운대 달맞이길에 왔을 때는 곳곳이 공사중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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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놀러다니기

    부산 사직구장에서 직접 본 부산갈매기 롯데팬의 열띤 응원

    라라윈의 야구장 나들이: 부산 사직구장, 롯데자이언츠 VS SK 와이번스, 9연패 탈출 역전승 잠실야구장에서 야구경기를 보면서 맛있는거 먹고, 신나게 응원하는 재미에 빠지자 정말 부산이 가보고 싶었습니다. 잠실야구장의 부산갈매기 롯데팬 응원도 사직구장 못지 않다고도 하고, 제2의 사직구장이라고도 사직구장에서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부산갈매기 롯데팬의 열기는 어떨지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영화 해운대나 1박 2일에서 소개되는 모습에서도 경기장을 가득 메우고 한 목소리로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더욱 더 직접 사직구장에서 응원열기를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말 부산 사직구장의 롯데자이언츠 VS SK와이언즈의 경기를 보러갔습니다. 지금까지의 전적은 롯데가 SK만 만나면 힘없이 무너지는 맥빠지는 경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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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탐구/볼거리 즐기기

    해운대, 눈물의 쓰나미를 선사하다

    첫 장면부터 눈물이 맺히게 하던 영화 '해운대'는 결국 보는 내내 눈물을 훔치기에 바쁘게 만들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우느라 퉁퉁부은 얼굴이 창피해 얼른 엘리베이터도 아닌 계단을 이용해 내려와 차에 올라탔습니다. 영화가 그렇게 슬프냐구요? 그건 아닙니다. 웃기기도 하고 재미있습니다. 배우들이 아니라, 다큐를 보는 듯 진솔하고 재미있는 생활상이 보여집니다. 억지로 감동을 주거나, 울리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눈물이 주루룩 주루룩 흐르는 상황에서도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슬픔에 잠겨버리지 않도록 해줍니다. 그래도 눈물이 납니다. 울면서 웃고, 웃으면서 울게 만들어 버립니다. 영화에 담긴 이야기는 참 소소하고 다양합니다. 쓰나미가 몰려오기 전에 풀어나가는 이야기만으로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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