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일주일.. 블로그 vs 싸이월드 차이점을 느끼다

라라윈 블로그 팁 : 블로거 일주일 째 이야기.. 블로그 vs 싸이월드 차이점을 느끼다..

네이버에 블로그를 만들때는
블로그가 뭔지도 모르고 블로그 만들면 혜택이 많다는 안내문구에 이끌려 만들어 놓고  
웹하드마냥 여러 글들을 마구 모아놓는 용도로 썼었습니다.

그러다 요즘에 멋진 블로거들의 모습에 홀려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였는데,
제가 쓰고 있던 네이버 블로그나 싸이월드 미니홈피와는 참 달랐습니다..

그 자체가 장단점이 될 수 있겠지만..
블로그는 싸이월드처럼 내가 아는 사람들이 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이가 더 많이 봅니다.
그로 인해 가까운 사람들에게 하기에 꺼려지는 이야기를 보다 용감하게 할 수 있게 해 주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까운 사람이 아니라서 일까. 아직 댓글 예절문화가 더 정착해서 일까요.
댓글이 없어요. ㅜㅜ
분명 내 글을 읽고 간 사람은 있는데, 읽고 난 대꾸는 없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혼자 주절대는 부족한 글에 할 말이 없어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좋은 글들에는 댓글이 많이 달리는 것을 보면...^^;;;

아뭏든 듣는 이 없어 솔직할 수 있어 좋기도 하고 대꾸하는 이 없어 답답하기도 한 블로그가
나름 쌓아가는 맛은 있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제대로 꾸려보겠다며 했던 생각은
내 개인적인 생각, 의견보다 배운 것들 정리해서 깔끔하고 멋지게 올리는 것이었는데..
막상 하고 보니 인터넷 다이어리 화 되어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하나 둘 씩 올린 글이 벌써 세 페이지가 넘어가고,
제 블로그를 방문한 사람이 오백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검색을 통해 들어왔다가 허접한 글에 낚인 듯한 기분이 들었을 사람들을 생각하면 살짝 미안해지기도 합니다.
낚인 기분이 들지 않게 내용을 꽉꽉 더 채워가야 겠다는 결심도 들고요..

가끔 블로그들이 고마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제가 찾았던 정보들이 쏙쏙 들어 있어서...

저도 그런 블로그를 만들어야겠어요.....^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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