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자판기
라라윈의 문화 이야기/서른살에 읽은 책 :
2008/07/31 22:34
요즘 독특한 자판기가 참 많습니다.
팝콘 자판기며, 각종 위생용품 자판기, 간식 자판기.. 등등..
대전역에 기차를 타러 갔는데 큰 자판기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역에는 서점이 따로 있기도 하고, 매점에서 책을 팔기도 합니다.
중복되는 감이 있긴 하지만, 2000원 정도의 부담없는 가격에 흥미로운 주제들의 책을 자판기에 넣어 파니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전 사진만 찍고 구입은 하지 않았는데, 사진찍고 구경하는 동안 구입하는 분들이 꽤 계셨습니다. 다음에 역에 갈때는 읽을거리를 가져가지 않고 한 번 이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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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에선 시집이 별로 인기가 없나 봅니다. 자판기 안에 보이지 않네요. 하긴 "실용"이 대세가 되어 버렸으니...
요즘은 '노하우' '방법론' 서적이 대세인 듯 합니다..
마트나 서점의 가장 눈에 잘 띄는 자리르 차지 하고 있는 것은 자기계발서와 재테크 책이랍니다... ^^;;;
부산에 제일 먼저 생긴 것으로 알아요.
부산시 지하철마다 최초라고 곳곳에 존재하더군요^^
아.. 그렇군요~
과자 자판기도 좋지만 책 자판기는 시민들에게 더 좋을 것 같아요~ ^^
대전역에 처음 책 자판기가 생기고 참 신가하다는 생각을 했다지요..ㅎㅎ
기차를 타면서 남는 시간을 소소한 먹을거리로 보내는 거 보다 책으로 보내는 게 더 의미있을 것 같아요//
가격도 2000원이라 저렴하면서..
가볍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이 들어있어 더 좋았던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