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는 명화를 낳는다, 모나리자.
미술 예술/미술사 한 페이지 :
2007/12/05 23:20
모나리자만큼 유명한 작품도 드물 것이다.
작품의 유명세 덕에 많은 업체들이(국내 업체에서 휴지 등) 그 이름을 딴 상품을 제작하면서도 더욱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 내리는 작품이다.
작품 제작의 특이점도 있지만, 신비로운 미소와 눈썹 없는 얼굴의 아리송한 미모가 보는 이들을 진정으로 홀리기라도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이 모나리자 역시 유명세에 걸맞게 이를 패러디한 명작들도 많다.
다음이 원작 모나리자이다.
Duchamp. L. H. O. O. Q
이것은 프랑스어로 "Elle a chaud a la queue"로도 해석된다. 뜻은 "그녀는 뜨거운 엉덩이를 가졌다."는 뜻.
뒤샹이 모나리자를 패러디 한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미술의 권위를 부정하고 허무와 무상을 말한 그에게 모나리자를 비웃는 것 만큼 확실한 아이템도 없었으리라.
이 그림의 모나리자는 상당히 풍자화 되어있다. 터질듯 변해버린 모나리자.
미국에 1주일 동안 머무른 모나리자라고 한다.
염색한 머리와 터질듯한 가슴의 우아함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이 여인은 미국인들에 대한 풍자도 담겨있다고 보여진다.
(제작자가 미국인인지 유럽인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많은 유럽 예술가의 작품에서 미국인의 모습이 풍자화 되어 등장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문화를 즐기지 못하는 경박한 이미지로..)
무섭다... 하지만 메세지는 강렬한 듯..
캐롤라인 쇼튼. 무나리자(Moona Lisa)
이 그림은 근래에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모나리자’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던 중 그림 속에 소를 앉혀 놓으면 어떨까하는 착안을 해냈고 이후 유명 미술가의 작품들을 ‘소 패러디’하기 시작했다는 쇼튼은 소가 어린아이들처럼 장난스럽고 명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한다.
이 작품들 외에도 외국 사이트에는 모나리자 패러디가 넘쳐났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것 이상으로 그들에게도 사랑받고 광고, 상품 이미지로도 많이 사용되는 것 같았다.
샴푸모델 모나리자, 헤어모델 모나리자, 책 모델 모나리자 등 등...
모나리자의 광고수입은 상상초월일 듯하다...
2007/11/26 - [미술 예술/미술사 한 페이지] - 명화가 명화를 낳는다, 마네의 올랭피아.
'미술 예술 > 미술사 한 페이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몸이 좋아지는 그림 (21) | 2007/12/27 |
|---|---|
| 명화는 명화를 낳는다, 모나리자. (9) | 2007/12/05 |
| 아스팔트 속 연못 (8) | 2007/11/30 |
| 명화가 명화를 낳는다, 마네의 올랭피아. (6) | 2007/11/26 |
| 기록의 예술, 온 카와라 On Kawara (2) | 2007/11/24 |





댓글을 달아 주세요
ㅎㅎ 모나리자의 새로운 모습들이네요~ㅋㅋ
전 이런거 첨 봤어요~
잼나게 잘보고 갑니당,.ㅋㅋ
모나리자가 유명하다보니.. 소재로 삼는 분도 많은가봐요...
아하하하 ^^
잘봤습니다.
vj 특공대였나? 그림 모작 생산하는곳에서
저 담배피는 모나리자 본적있는거같아요 ^^
명작들은 오랜시간 감동과 함께 계속해서 영감도 주는 것 같습니다..
우아~
본것도 많지만,,못본것도 많네요~ㅋ
추천한방ㅋ
D. 님의 블로그에 있는 모자리자 사진 참 멋졌어요... ^^
명작은 끊임없이 다른 이에게 영감을 주고 또 살아남는 질긴 생명력을 지닌 것 같습니다...^^
블코에서 건너와 다시 한번 더 보고 가려니 아쉽네요.
북유럽의 모나리자라 극찬받는 베르메르의 초상화를 엮어놓고 가렵니다.
잘 지내시죠?
늘 기분좋은 인사 건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이른 여름의 푸릇푸릇 생기있는 초록을 대하는 느낌입니다...^^
베르메르의 초상화 엮어주셨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라죠꽁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