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피아 리빙 공기청정기는 고체산소를 이용하기 때문에 전기가 필요없습니다. (☞ 신기한 고체산소! 고체산소가 뭐야?)
전기가 필요없으니, 처음에는 전선이 없고, 설치장소에 전기코드가 없을 때 전선을 이어야 하는 귀찮음이 없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써볼수록 전기가 필요없다는 것은 많은 장점이 있었습니다.
우선 조용합니다. 전기가 들어가는 공기청정기를 켜두면, 미세하게라도 윙윙대는 소리가 납니다. 잠 안오는 예민한 날은 그 웅웅거림이 무척 거슬립니다. 또 전선이 있는 공기청정기는 대체로 크고 여기저기 옮겨두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공기청정기는 전기가 필요없으니 여기 저기 필요한대로 올려놓고 쓰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책상 위에 올려두기도 하고...



장식장 위에 올려두기도 하고....
침대 옆에 두기도 하고...
어디에다 두어도 일정 공간의 공기는 정화해 주지만, 기분에는 왠지 가까이 있을수록 더 맑은 공기를 마시는 기분이 들어서 제가 있는 장소마다 옮겨두면서 썼습니다.
이렇게 여기 저기 이동이 쉬운 것은, 전기가 필요없어서 이기도 하고, 또 상당히 가볍기 때문입니다.
제품 무게가 1.8kg이라 (놋북보다 살짝 가벼운..) 한 손으로 들어서 옮길 수 있습니다.



옥시피아 리빙 공기청정기의 장점

1. 저렴한 가격
공기청정기도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쓰고있는 웅진코웨이의 공기청정기만 해도 가격대가 100만원대에 육박했습니다. 다른 회사의 제품들도 보통 몇 십만원 합니다. 그러나 옥시피아 제품은 제일 비싼 리빙 공기청정기가 12만원대(2009. 6. 20 기준) 여서, 공기청정기치고는 착한 가격이 좋았습니다. 

2.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전기를 사용하는 공기청정기는 24시간 365일 전기를 먹습니다. 냉장고만큼이나 전기를 주구장창 먹는 제품입니다. 절전형이라해도 지속적으로 전기세의 일부분이 되는데, 이 제품은 전기를 안 쓰니 전기세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3. 조용하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으니, 아주 작은 웅웅 소리조차 들리지 않습니다.

4. 필터가 없어 귀찮음이 없다.
필터가 들어가는 공기청정기는 일정기간에 한 번씩 필터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필터는 작은 구멍이나 블라인드처럼 가로막이 촘촘히 있는 모양이 많아, 그 사이에 징글징글하게 끼어있는 먼지를 닦는 것이 보통일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정말 귀찮고, 그렇다고 청소를 안해주면 깨끗한 공기가 아니라 더 찜찜한 공기를 마시는 것 같아 안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필터없이 고체산소 만으로 정화를 해주니, 그러한 귀찮음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옥시피아 리빙 공기청정기의 단점

1. 고체산소를 4~6달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한다.
다른 공기청정기들이 일정기간에 한번씩 필터를 교체하듯이, 이 제품도 4~6개월에 한 번씩 고체산소를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고체산소 하나의 가격이 대략 2~3만원 정도인데, 리빙공기청정기의 경우는 4개가 들어가서, 교체용 카트리지를 모두 구입하면 할인해도 10만원돈입니다. (응? 처음에 사는 비용이랑 비슷하잖아...ㅡㅡ;;;;) 1년에 유지비로 20만원씩은 소요된다는 점이 조금은 부담스럽습니다.  고체산소 가격이 더 저렴해지길....

2. 예쁘지만 편의성이 조금 떨어지는 케이스
뒷면의 덮개가 딱 맞아 떨어지지 않고, 고체산소를 교체해야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외부 창이나 표시가 없어서, 일일이 덮개를 열고 수동확인해야합니다.

3. 작동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다른 곳에 있다가 집에 들어오면, 집안에 음식물을 벌려두고 나갔어도 냄새가 안납니다. 또 코가 간질간질하지 않고,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보면,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윙윙대는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니고, 공기는 원래 좋아도 금새 잊혀지는 것이다보니, 가끔 잘 작동하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옥시피아 리빙 공기청정기의 외관/ 특징 ☞ 귀엽고 예쁜 산소 발생기, 옥시피아 리빙 공기청정기
고체산소에 대한 자세한 설명 ☞ 신기한 고체산소! 고체산소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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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질 연애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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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것도 있군요.. ㅎㅎㅎ
    참 세상 넓습니다. ^^

  2. 앗.1등이닷..^^
    마치 잉크젯 프린터 같군요.~

  3. 라라원님이 이런 포스팅도 하시는줄 오늘에서야 알았어요 ㅋㅋ

    잠깐이나마 손도 나오시고...ㅋㅋ

    • 제품리뷰 무척 좋아합니다~ ^^
      체험단 아니어도 혼자 알아서 써보고 먹어본 것들 올리고
      정보제공과 함께 자랑질을 하지용..^^:;;

  4. 이런 제품이 있군요. 집에서 쓰는 공기청정기는 빨간불만 들어오면 소음이...완전..ㅠㅠ
    게다가 전기도 많이 먹고요. 24시간 한달 30일 내내 가동시키면..정말..어휴-

    이 제품은 괜찮군요. 매달 지불되는 전기요금 걱정 하지 않아도 되고.
    게다가 무엇보다
    위치가 자유롭다는 점과 깔끔함이군요.

    보통 공기청정기는 위치라든지, 배선 문제 등으로 골치 아플 때가 있거든요.

    좋은 제품 소개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5. 과연 이 물건의 청정기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얼핏 듣기로는 별로라는 얘기도 있고...어떤게 맞는지..

    • 상당히 효과가 좋은 편이던데요...
      아침에 급할 때 설거지 안하고 음식 벌려둔 채로 나갔다 오기도 하는데,
      이 제품 놓고는 냄새가 안 나요...
      먼지 심한 날도 코가 답답하지 않구요..
      윙윙 거리는 소리가 없어서, 동작을 하고 있는건지 아닌지 기분은 의심스러워지기는 하는데...
      효과는 괜찮은 것 같아요~ ^^

    • 플라시보 효과는 아닐까요? ^^
      저희는 샤프 공기청정기 쓰는데,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같이 틀어놓고 자면 아내가 목이 덜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효과가 있는건지, 아님 기분상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6. 별 관심을 안 가지던 것 이었는뎅 있으면 정말 편하겠네요..
    하나 저도 장만해 봐야겠습니다 ㅎ
    행복한 하루되세요 ^^

  7. 오 전기가 필요없다는 것은 정말 큰 메리트네요.

  8. 전기 필요없는게 굿... 유지비는 ... 안습..

  9. 모양이 예쁘네요. 청정기능이 어느정도일지 음...

  10. 역시 라라님은 리뷰도 다르네요+_+ 마구 마구 구입하고 싶어진다 ㅋ

  11. 교체형 카트리지를 모두 구입하면 제품 사는거랑 비슷해진다는걸 보니 잉크젯 프린터가 생각 납니다.

    정품 잉크 살 가격이면 그냥 프린터 새로 구입하는게 낫죠~ㅎㅎ

    고체 산소만 사서 놔둘까 싶어 집니다 ^^

  12. 오늘 비가와선지 유독 공기청정기가 생각났어요. 그덕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페부리지 뿌려주고;; 귀찮은데도 쓰리기 봉투 챙겨서 버리러 나갔다오고..
    근데 비싼줄 알았는데 요런건 딱 좋네요.

  13. 디자인 정말 깔끔하네요. 저도 하나 구입하고 싶어요 ㅎ

  14. 저번에 보고 피톤치드가 나온다고 해서 관심이 많이 갔는데 역시 소모품이 비싸군요...ㅠㅠ
    저렴한 인생의 저는 아직 인것 같네요 ㅋ

  15. 냄새가 없어진다니 확~ 끌리는데용

    책상 참 깔끔하게 잘 쓰시네여 ㅎㅎ

  16. 와~ 정말 좋군요.. 세상은 넓고 살것은 넘쳐나는건가요..ㅎ
    근데 유지비는 정말 압박이군요.@.@ 그래도 편리한점들이 많아서 너무 좋아 보입니다.

  17. 고체 산소를 쓴다 하니 정확히는 공기'청정'기가 아니라 산소농도를 높여주는 것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