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
라라윈의 문화 이야기/서른살에 본 영화 :
2009/04/05 01:11
과연 오리지날이라서일까요?
지금까지 나온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최고였습니다.
분노의 질주(Fast and Furious) 시리즈는 개봉과 동시에 극장에 달려가서 보았습니다. 사실 이 영화 시리즈는 내용은 별 볼일이 없는데, 눈을 반짝이게 해주는 멋진 튜닝카와 자동차 경주장면에 때문에 극장에 가서 봅니다. 집에서 작은 화면으로 보면, 레이싱의 느낌의 반의 반의 반으로 줄어들어, 가뜩이나 내용도 없는 영화가 아주 재미없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원래 주인공들이 다시.. +_+
1편은 나름의 부실한 스토리를 멋진 주인공과 새로운 스타일로 극복하여 인기를 얻었으나, 2편은 빈 디젤 역에 엄한 분이 나와서 NG였고, 3편은 완전 생뚱맞은 도쿄 드리프트를 하여 이제 분노의 질주도 막장을 향해 가는 것 같아 실망스러웠습니다. 드디어 '오리지널'이라고 하여 1편의 주인공이 다시 모인 영화가 나와 기대가 되었습니다. 빈디젤의 포스와 형사다운 모습과 뒷골목 청년같은 매력을 모두 가진 폴 워커의 조합이 영화의 큰 매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 특유의 엄청난 레이싱 장면이 다채롭게 나옵니다. 특히 이전의 통제된 레이싱이 아니라, 통제되지 않은 도심 속 레이싱이 아주 흥미진진했습니다. 또한 멕시코 국경을 넘나드는 터널 속 레이스는 마치 놀이기구라도 타고 있는 기분입니다. 첫 장면부터 마지막까지 심장을 쿵쾅거리게 합니다. 영화보고 나와서도 도로에서 한동안 영화 속 레이싱 장면이 아른거려 저도 그런 레이싱을 해보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큰 화면으로 보면, 3D 입체 영화가 아님에도 그에 못지않은 스릴과 긴장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분노의 질주는 극장에서...^^)
또한 1편의 못다한 이야기가 이제서야 조금 정리됩니다. 후속편을 강하게 암시하며 끝난 분노의 질주는 2편에서 전편의 주인공 중 폴 워커만 재출연함으로써 내용이 엄하게, 3편은 더 엄하게 흘러, 주제가 자동차 레이싱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1편, 2편, 3편이라고 하기도 뭣하게 전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오리지날 편에서는 드디어 1편에서의 연인관계, 인간적인 관계 등 이야기가 좀 풀립니다.
게다가 이번 편은 스토리가 탄탄합니다. 분노의질주 기본 구성이 '범인을 잡기 위해 침투한 형사가 레이싱을 한다. 그 과정에서 보여지는 볼거리. 사건 해결. 끝' 이런 식인데, 이번 내용은 반전도 있고, 스토리 전개도 탄탄하면서 볼거리도 풍성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흥미진진했습니다.
오늘도 영화예매하고 보러가면서, "분노의 질주는 뭐 원래 내용은 별 볼일 없는데, 이번엔 어떤 튜닝카가 나오는지, 레이싱 장면이 얼마나 멋지게 나오는지 보러가는 거지 뭐..." 하면서 눈요기만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3편의 아쉬움을 한 번에 날려줄만큼 멋진 영화였습니다.
4편의 분노의 질주 중 이번 편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다음 이야기>
-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점점 더 진화하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 본 리뷰에 사용된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단, 본문의 내용은 작성자 라라윈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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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나왔어요?????
뉴질랜드는 언제나오나.... 기다려지네
좋은하루 되세요~
오호.. 반가워요!! 뉴질랜드 어디세요 저는 크라이스트처치인데..
한국이 빨리 개봉한거라고 하던데요...^^
영화도 좋고, 반응도 좋으니 곧 곳곳에서 개봉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
라라누나 말대로 1편이 최고였지... 2편은 봐줄만 했는데.. 3편은... 정말 장난하니라는 질문을 하고 싶었어.... 근데..... 1편이 성공한 이유가 개인적인 생각인데 흐음 키아누리브스의 초창기 작품인 폭풍속으로의 레이싱버전의 리메이크작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
음.. 폭풍속으로 레이싱 버전..그 말을 들으니 좀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분노의 질주는 확실히 갈수록 실망스러운 후속편을 내 놓더니..
이번에는 볼만한 영화를 선사한거 같아요...^^
개인적으론 드리프트란 소재를 한껏 살려 눈과 귀를 즐겁게한 , 도쿄 드리프트가 가장 좋았내요 .
레이싱 이라는 장르가 스토리를 탄탄하게 담기 난해한 장르인거 같고.. 1, 2편 둘다 스토리도 평이하고
일단, 레이싱 장르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속도 감과 시원함 모두다 잘담았던건 드리프트편 이였던거 같내요
저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라는데 너무 집중해서 실망스러웠나봐요...
이 시리즈가 내용이 풍성한 영화는 아니었어도
도쿄드리프트는 내용이 너무 부실하다는 느낌이었어요...^^;;;;
기대만큼이나 멋진 영화였네요!~~ㅎㅎ
역시 원년멤버들이 나와야 맛이 제대로 나는것 같아요 !~
동감이에요~
빈디젤과 폴워커의 조합이 영화에 딱 잘 어울렸던 거 같아요~ ^^
정말 보고 싶은 영화라는 분노의 질주 전 시리즈를 다 봤습니다...
아직 보질 못했는뎅..
보면.. 트랙백 남길께요...
저도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꼭 극장가서 챙겨봤어요~
이번 영화 정말 괜찮은거 같아요~
재아님 트랙백 기다릴게요~ ^^
전 아직 분노의 질주 시리즈 하나도 못봤는데 재미있나요 ?? ㅎㅎ
한번 봐야겠습니다 ~0~ ㅋㅋ
이번 편이 특히 재미있었어요...
내용보다도 튜닝카와 레이싱 장면에서 쏙 빠져들게 되는 영화인거 같아요~ ^^
남겨주신 트래백 타고 왔습니다.
이쪽으로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몰랐는데, 정말 살아있는 블로그이군요.
'서른 살의 철학자'라는 문구도 정말 멋지네요.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분노의 질주 참 재미있게 봤는데..
바닷속 자반고등어님 리뷰 읽으면서.. 한 번 더 이해할 수 있었어요~ 감사해요~ ^^
드디어 보고 말았습니다.
트랙백 잊어 버리고 있었네요 ^^; 맨 먼저 달려왔어야 하는데, 고고싱 ㅋ
굿^^;; 제 스타일었어요... 그러나 저는 안전운전을..ㅎ ㅎ
역시 1편부터 쭈욱 봐야
리뷰가 제대로 나오네요.
잘 보고 갑니다. 언제 1편부터 챙겨봐야 겠습니다.ㅋㅋ
자, 이제 우리 예쁜 인연으로 향방을 잡아서 앞으로 좋은 관계 구축해 나가요.. 이젠 서로 존중감 속에 서로 다독여 주고 키워 주고 밀고 끌어 주기로 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