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솔로, 연애가 하고 싶긴 한걸까?
라라윈의 연애 심리 이야기/솔로탈출 애인 사귀는 법 :
2009/07/07 02:50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오랜 솔로, 연애가 하고 싶긴 한 걸까?
가끔 자신의 마음을 잘 모르겠다면, 자신의 행동을 분석해 보라고 하는데.... 입으로는 분명 솔로탈출을 원한다고 하지만, 행동을 보면 솔로생활을 완전히 체화하여 즐기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 귀찮아.
애인이 있으면, 좋고 행복할 때도 있지만, 귀찮고 피곤한 순간도 무척 많습니다.
애인은 필요할 때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차량 관리하듯이 안 탈 때도 관리해줘야 하고, 소모품 점검해 줘야 하고, 수시로 돈 들어가고, 세차도 종종 해줘야 하고, 오랫동안 그냥 세워 놓으면 안되서 신경을 써야 하는 대상입니다.
궁금하지 않아도 하루에 몇 번씩은 살아있는지 밥은 잘 먹었는지 물어도 봐야 하고, 집에서 쉬고 싶어도 애인이 꼭 만나고 싶어하면 만나기도 해야하고, 오랜 시간 다르게 살아온 사람간에 안 맞는 수 많은 것들을 조율하고 맞춰가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 신경쓸것 없이 귀찮음을 만끽할 수 있는 솔로상태가 너무 즐거워 집니다.
(이러면 안되는데...ㅜㅜ)
2. 애인이 없어도, 대용품(?)이 많아.
하루에도 몇 번씩 애인과 연락하고, 틈만나면 만나고, 무슨 일이든 애인과 하다가, 애인과 헤어지게 되면 그 사람이 좋았던 마음때문에..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괴롭기도 하지만, 당장 심심함에도 정말 괴롭습니다.
영화도 늘상 애인과 봤었고, 맛있는 집도 늘상 애인과 다녔고, 하루 종일 애인과 문자주고 받고 연락했었고.. 그러다가 그런 사람이 사라지니.. 갑자기 왕따가 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무엇 하나 하고 싶어도 함께 할 사람이 없는 것 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엄청난 적응력은 금세 이 상황에 적응해 갑니다.
처음에는 애인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할 것 같은데, 조금 지나면 그동안 애인때문에 소홀히 했던 죄도 너그러이 용서해주는 착한 친구들과, 함께 솔로부대에 복귀한 친구들 등 함께 놀 사람이 많아집니다. 오히려 애인과만 놀 때보다, 여러 친구와 어울리는 것이 더 재미있기도 합니다.
남남동지끼리는 영화구경이나 문화생활할 때 따가운 시선이 불편하셔서 솔로탈출이 간절해 지기도 한다지만, 여자들의 경우는, 여자 둘이 공연보고, 예쁜 집에서 음식먹고, 서로 토닥토닥 안아 준다고 해서 불편한 시선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점점 남자친구가 없어도 아쉬움이 적어집니다.
3. 솔로의 장점에 만족해..
솔로가 되면, 커플은 누리기 힘든 장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돈이 모인다는 것, 쓸데없이 신경쓰고 감정을 소모할 일이 없다는 것, 취미생활과 자기계발 활동을 자유로이 할 수 있다는 것.. 등의 수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참고: 정말로 커플이 솔로보다 좋을까? 솔로의 강점은?)
애인이 없으면, '남자 있는 모임에 가지마라.' '저녁엔 나 만나야지 뭘 하냐.' 등의 제약으로 하지 못했던, 자기 계발활동이나 취미생활도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잠 자는 시간 빼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폐인같이 보낸다고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 운동을 가든, 학원을 다니든, 돈 드는 취미를 시작하든 눈치보아야 할 대상이 없는 것 입니다.
이러한 자유롭고 편안한 장점이 많은 솔로생활에 익숙해지면, 어느샌가 솔로가 더 행복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면서, 커플이 부러워지는 순간이 점점 줄어듭니다.
4.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가 겁이 나....
인간은 원래 애정을 갈구하고, 분리되어 혼자라는 사실을 무서워하는 존재이기에 커플이 되고자 하는 것은 본능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솔로의 장점이 좋다해도 커플이 부러울 때가 많긴 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는 자체가 무척 겁이 납니다.
실연의 상처를 또 겪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섭고, 또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그 만큼 마음 일부 또는 전체를 뚝 잘라내어 상대방에게 주는 일이기에 또 상처받게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이렇게 겁을 내고, 걱정을 하다보면, 누군가가 소개를 해 준다고 해도 거절을 하게 되고, 누군가가 다가와도 마음에 가드를 올립니다. 완벽한 쉴드와 겹겹의 방어막으로 어지간한 사람 아니면 내 마음 근처에 다가오지도 못하게 장벽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 입니다.
들어올테면 들어와봐~ 완벽 가드!
이런 모습을 뒤 돌아 보면, 무척 걱정스럽습니다.
혹시 이것이 그 유명한, 감정이 메말라 혼자 논다는 건어물녀, 주위에 철옹성을 쌓고 있다는 철벽녀가 되어 가는 과정인 것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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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 1등...이제 글 읽어볼랍니다...ㅋㅋ
저는 건어물녀도 워낙에 재미있게 봤고..드라마처럼
그런 건어물녀라면 매력이 넘친다고 봅니다...^^;;
하지만 직장에서도 건어물녀의 끼가 보인다면...orz
사실 우리 와이프가 건어물녀의 조상쯤 되는 듯 하거든요...
덕분에 제가 집안살림 다 하지만 ...아주 행복하답니다..ㅋㅋ
ㅎ... 그렇지요... 외롭다...고 말해도... 정작...아무행동도 하지 않지요...^^
그런데... 글 중간중간 들어가는 사진들은 어찌 그리 기가막히게 잘 구하시지요? 대단...^^
오늘도 또 잘 읽고 갑니다^^
실드... 한때 저도 실드를 쳐두고 살았던 때가 있었죠..~
그림 참 재미있네요~
ㅋㅋㅋㅋ 중간중간 적절한 그림/사진이 정말 내용을 더 충실하게 뒷받침 해주는데염^^
이 새벽에.. 혼자 낄낄거렸다는.. ㅋㅋㅋㅋㅋ (웃.웃으면 안되는건가효? ㅜ0ㅜ
지금 시각이.. 새벽 6시를.. 아니 아침6시를 넘.. 넘었습니다(ㅠ0ㅠ)
일찍 일어났냐구욤? 아니여.. 씩씩하게 날밤까고(^^)있는 호박이랍니다. 흐흑!!!
(이러니 다크써클이 턱밑까지 내려오징.. 긁적긁적 >.<a)
갑자기 비가 내리네욤~ 오늘은 많이 덥지는 않으려나봐요~
모쪼록 상콤하고 유쾌발랄한 해피화욜 맞으시길 바랄께요!!!!
아잣^^v
재미있네요^^
어쩌면 스스로 방어기제를 작동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 아침되세요^^
솔로가 편할 때도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가 없네요..ㅋ
미자라지님 말씀처럼 정말 솔로가 편할 때가 많아요. 옆구리 시린 것 빼고는.
하지만 가끔 영화관에 온 커플들 보면 부러울 때는....굴욕감을 느낄 수도 있지요...^^
저런 그림들은 대체 어디서 구하시는지.ㅋㅋ
라라윈님은 그림속의 완벽쉴드녀가 아니기를 바랍니다.ㅎㅎ
솔로가 편한것도 있지만 사실 혼자사는건 외롭습니다. 귀차니즘도 100% 발동되고요 ㅋㅋ
허헉!! 완전 공감가는 글입니다.^^
저도 언젠가부터 솔로가 편해졌어요.
말로는 주변사람들한테 여자친구 좀 소개해달라고
말해놓고는 정작 소개시켜주면 자꾸 이런저런 핑게를 대며 피하고 있습니다.ㅠㅠ
힘내세요~~
솔로은 편하지만, 세상의 다른 행복은 잊고 사는게 아닐까요?
다른 장단점이 있지만...말이죠^^
애인이 있어도 혼자만의 시간은 얼마든지 누릴수도 있답니다..ㅎㅎ
덕분에 트랙백 폭탄 잘 맞고 있어요 라라윈님~!!
오늘도 행복하시구요~~
비밀댓글입니다
전 건어물남, 철벽남인 것 같아요~ㅠㅠ 어어어어엉ㅜㅜ
3번의 경우 꼭 그 대용이 사람이아닐수도 있는것같네요. 어떤다른 무언가로 부족한 부분을 채운 거죠. 일이라던가 취미라던가.. 하지만 가장 심각하게 솔로탈출이 힘든건 아무래도 1번이아닐까 싶습니다. 행동하지 않고서 연이 만들어 질까요?
잘 보고 갑니다^-^ 라이너스님은 남자의 시각으로, 라라윈님은 여자의 시각으로 쓰시는건가요? 시각 넓히는데 도움이 될 듯 하네요^^
에휴...
연애...
없으면 찾게되고 있으면 조금 귀찮아지는...
새로운 사랑찾기!!
늦기전에 서두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선 리플 후감상 ㅎㅎ
전 오래 여친님(?)을 사귀고 있어서 공감은 가지 않지만
제 친구를 보면 6년째 솔로..솔로..;;;
실드로 똘똘뭉친 울 달링의 장벽을 푸는데 꽤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ㅎㅎ
두려움이 더하겠지요.....^^
연애는 어릴때 많이 해야됩니다.....^^
음...저기에 한가지 빠진것이 있는것 있는거 같아요. 뭐 저한테 만 해당할수도 있지만.
경제적 여건..-_-;; 솔직히 나가면 다 돈이라고도 하자나요. 그런데 애인이란 존재를-;;; 어잌쿠 ㅠㅠ
저 나이에는 무 관심사이지만..
젊을때 생각이 아련히 ㅎㅎㅎ
고맙습니다.
멋지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제목을 보고... 글을 읽기가 겁이났습니다 ^^;;;
다 읽고 나서는... 제가 겁나네요 ㅠㅠ
크흐흐 완전 공감입니다.
외로워도 슬퍼도~~~ 솔로가 좋은점이 있기 때문이지요.
가끔가다 정말 외롭고 허전할때가 있긴 하지만 실상은.... ^^;;
이렇게 솔로인것을 스스로 위안하며 산답니다..OTL
이놈의 솔로신세 ㅋㅋㅋ
솔로가 좋을때도 많죠~~~
커플이 좋을때도 많고~~~
그래도 역시 혼자보단 둘이 나은듯....ㅎㅎ
그림은 직접 그리시는 건가요?
정말 잘 그리시네요 ^^
ㅋㅋㅋㅋ
솔로로써... 아아... 쓴 웃음만 짓고 가네요 ㅋㅋㅋㅋ
전 요즘 뭐랄까... 가끔 느끼는거지만.. 어디에서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누군가랑 조만간 사귀지 않을까 하는 용기가 나오는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저도 솔로를 벗어날꺼여요
35년째 솔로생활하는 남자입니다.
윗분말씀데로
연애는 젊었을때 맘껏 해보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가볍게(?) 여자를 만나기가 힘드네요.
미리 부담감을 제가 갖게 됩니다.
이제는 그저 친구처럼 만날 수 있는 여자분들은
주위에 없는 것 같고..
그래서 35년을 이렇게 살아왔는데
앞으로 십수년을 못살겠냐는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한번즈음은 연애란것을 해보고싶네요..
정말 지금도 잘 지내고 있으니..
앞으로도 솔로로도 잘 지낼 수 있다는 자신감(?)에도 더 이 생활이 편해지는 거 같아요...ㅜㅜ
주변에 솔로인 놈들 보면 진짜 빨리 안만나면 장기솔로가 되더라구요.
솔로가 오래되다보니 옆에 누가 있는게 거추장스럽데요.ㅎㅎ
맞아요....
솔로의 편리성과 자유를 자꾸 만끽하게 됩니다...ㅜㅜ
이제 좀 아름다운 구속도 그리워져야 하는데...ㅠㅠ
아..정말 솔로이고 싶을때가 종종있어요.ㅜ,.ㅜ
하지만... 남편이 시간을 주어..홀로 여행이나..쇼핑을 하게 해주면...
왠지 불안해하고...
나가서 친구들이랑 놀면서도..집안에 남아있는 두 남정네 걱정하는거 보면....ㅜ,.ㅜ 정말..스스로 답답하지만...
함께하는것에 익숙해져버려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어요^^:
솔로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고...
그 즐거움이 조금..지루해질때쯤..멋진 커플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사람은..혼자보다 함께일때 더..빛이 난다는 생각을 가진 일인^^
쭌맘님의 마지막 말씀에...
커플을 향한 강한 의지가 다시 샘솟아 나는데요...+_+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맞어요.. 솔로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너무 익숙해지고, 사랑에 무뎌져서...
커플로의 복귀가 좀처럼 힘든거 같습니다..
근데 왜 제 주위에는 다 커플인거지~!!
솔로분들은 어디에 계시나요~~~!
이제 빨리 솔로부대 제대하고..
커플에 합류하고 싶은데...
힘드네요...ㅠㅠ
사랑도 부지런해야 하지요~ 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그런거 같아요....
점점 게으르고 귀찮아져서.. 연애도 다 귀찮아 집니다...ㅜㅜ
딱히 연애가 하고 싶지 않아서 다행인 저로군요..............ㅜㅜ
부럽다고 해야할 지...
뭔가 묘한 기분인데요.. 이거... ^^;;;;
저도 익숙해져서 괜찮아요ㅋ 이제 남자한테 전화오면 괜히 짜증고 아예 안받는다는ㅋ
구름님은 보다 발전되신 단계이신거 같은데요... +_+
저, 정말 심각해요. 이제는 연애를 안 하는 게 아니라 하고 싶지 않은 단계까지 발전한 듯 ㅜ.ㅜ
혼자 생활에 너무 익숙해졌다고나 할까. 핸드폰 요금이 2만원대를 찍기 시작하면서 솔로였을 때의
장점에 '찌들어-_-'가는 기분입니다. 여기서 더 발전하면 안 되는데 -ㅁ-
알뜰한 휴대폰 요금, 절대 나가지 않는 데이트 비용,
기타의 장점들에...
저도 너무 익숙해져가고 있어서 걱정입니다...ㅜㅜ
건어물녀와 초식남의 증가는 지구의 자연스런 인구 억제 정책입니다.
받아들이세요. 재수없게 당신이 걸려든 겁니다. 자신의 힘으로 어쩔 수 없으며, 아직까지 치료약도 없습니다.
ㅠㅠ
아주 절망적인 이야기인데요..
이건 마치 치료약이 없는 전염병에 걸린 기분인걸요....ㅜㅜ
급공감되네요 ㅋㅋㅋ
뭔가 쓸쓸한 공감이 오가는 이야기인 듯 합니다..ㅜㅜ
아하하하..완전 공감되는 이야기네요 라라윈님..ㅎㅎ하지만 저도 솔로가 더 편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ㅡㅡ^주위에선 슬슬 걱정의 눈치를 보이는데...전 아무렇지 않은걸 어쩌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
하루살이님 말씀에 완전 공감됩니다..
주위시선과 상관없이..
이런 생활이 익숙해지면.. 솔로 당사자는 너무 편한 것 같아요....ㅜㅜ
이 글을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참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저뿐만아니라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셨을듯 싶네요..
좋은하루되셨길..^^
ㅜㅜ 빨리 벗어나야 할 텐데..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점점 적응해가고 있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ㅜㅜ
호타루의 빛이 떠오르네요 ^^
물론 호타루는 단 1회만에 사랑에 빠지긴 했지만요 ㅎㅎ
아아. 제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_-;;
마지막 그림, 방패와 울타리를 벗겨 버리고 싶넹,,,^ ^;;
음,,, 나도 혹시 건어물남이 되어 가는것이 아닌가 의심이 되는군요,,,하하하;;;;;
위 사진중 손만 뻗으면 좋아하는 것들이 반경1m안에..ㅎㅎ
근데.. 너무 가식적인 연출된 사진입니다.
놋북 주변에 ㄷ 자로 형성된 좋아하는 것들..
먹다남은 제크과자,각종 과자 껍질,과자부스러기,쓰레기봉투,굴러다닌는 맥주병과 빈 캔,각종cd들,바나나껍질,이쑤시개,걸래,각종 전선줄들,메모지,휴지조각,면봉,버물리,나뒹구는 빈종이컵,손거울,홈매트 전자모기향과 다쓴 모기향들,핸폰,tv/오디오 리모컨,벗어 놓은 속옷과 양말들 등등...
이런게 진짜 모습 아닌가요? ^^
비단 커플이 되어서도 함께 방에 있자면,, 첨엔 무척 깨끗하다가
나중에 2배로 어질러 지던데요!^^
4번......... 하하하... 맞는 말이죠 말그대로 철의장막.... 그런데... 알고 모르게.. 내부가 약할수도.....
내부부터 조금씩 조금씩.... 흐음... 아무튼 그리고 위의 저 일본 드라마....
재미 있게 보왔는데.... 그때 차마 인정하기 싫어지만... 정말 로맨스 계열 일드는 정말 최고인듯...
저도 좀 오래 솔로인 채로 있는데 좀 달라요. ㅎㅎ
스스로의 상황으로 인한 자신감 문제가 가장 컸다고도 생각되는데
본질적으로는 연애하고 싶을만큼 매력적인 사람이 안보여서 더라구요.
연애를 하느냐 마느냐가 중요하다기 보단,
누군가와 좋은 사이가 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사실 귀차니즘으로 인해 솔로이신 분들이 정말 많은것 같아요.
제 주위에도 보면 그런분들이 넘쳐나고..
귀찮은거 그게 젤로 문제에요. ㅠㅠ
저도 뭐 선이든 소개팅이든 가뭄에 콩나듯 한번 들어오면 기뻐 날뛰어야 하는데 나가기 귀찮아서 몸을 비비꽈요.
그렇다고 귀찮아서 안할래..이랬다간 니가 정신을 아직도 못차렸구나, 뭐 이런소리 들을까봐 무조건 한다고는 하지만 사실 기대도 없고요. ㅎㅎ;;;
일단 역시 귀차니즘-_-;; 언제부터가 인가 혼자가 편해 ㅜ.ㅡ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그녀에게 나의 아이들에게 모든것을 마음것 해줄수 있는 그때가 될때까지 절대
결혼하기 않겠다고,다짐을 했습니다.물론 물질적,금전적이 것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다시는 내가 좋아하는 그녀가 원하는것을 마음것 못해주는 비참함은 싫습니다!
혼자에 익숙해지면 아마도 철벽수비를 하고 있지 않을까 ;ㅁ; 싶네요.
둘일 때가 좋긴하지만 둘일 때 겪는 다소 피곤한 일들을 떠올리면서 말이죠.
사실 ... 이제는 귀찮아지는거 같아요 ㅋ
솔로인 이생활도 나쁘지는 않은거 같고 ....
다만 외로울때가 있지만 ^^ ㅋㅋㅋㅋ
철벽수비를 하지만 한편으론 조은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빠질거같기도해요
그런거땜에 더 수비를 하는게 아닐까..ㅠㅠ
솔로생활도 나쁘진 않죠^^ㅋ 평생을 같이할 친구가 있다면 말이죠ㅋㅋ
사실 저도 요즘 전역계획을 세우면서, 하고싶은게 많이지다보니 예전부터 계획하던 연애사업이 슬슬 매력이 떨어지더군요;;; 이게 참, 귀찮다는게 좀 와닿습니다
휴...하고 싶은데 ㅋㅋ
시작하기도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아무하고나 하는 거라면 그리 어렵지 않겠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뭐..
그러게요ㅋ
나도 사실은 솔로를 즐기고 삽니다.
한 사람한테 얽매이기 싫어서요~
왜~ 여자는 뭇남성의 사랑과 관심을 먹고 산다는 말이 있잖아요;; (전적으로 동감입니다ㅋ)
사실 진한 스킨쉽 못하는거 빼놓고 요즘엔 남자인친구와 애인인남자의 차이가 모호합니다.
대학 때 첫사랑을 오래 잊지 못해서...
한동안은 연애 감정이 메마른채 살았어요.
왠만큼 괜찮은 분이 있어도 '내 짝은 아니려니...;;'
이렇게 살았지요.
근데 첫사랑 10년 후. 지금...
너무나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났고
다신 연애따윈 안할 것 같은 제 마음에 불이 지펴지더군요.
물론 상황은 좀 절망적이지만...ㅠㅠ
어디나 장단점이 있죠. 그래도 사람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4번이 가장 큰게 아닌가.. 싶어요. ^^;
무한솔로, 건어물녀, 철벽녀면 어때요? 커플이든 솔로든, 행복한 게 중요한 거 아닐까요?
- 솔로는 솔로만에 매력이있고 커플도 커플만에 매력이 있습니다-저는그렇게생각됩니다
근데 솔로 라고 해서 무조건 저사람은 매력없어보여서 차별하는사람들없었으면합니다
진짜 공감되네요!ㅋㅋㅋ솔로 생활이 더 편하고 여기에 더 적응해가는듯해요...
휴
커플이 좋은지 안좋은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여기 처음와봤는데 진짜 공감되는 글이 많네요ㅋㅋ좋은글 감사합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정말 정말 공감갑니다..
귀찮다 vs 외롭다 가 자주 충돌합니다.
연인이 있으면 정기적으로 신경써줘야 되고,
내 일에만 집중도 할 수 없습니다.
카톡이나 문자도 근근히 날려줘야되니깐요..
다른사람때문에 내 일에 완전 집중하지 못한다는게
소모적인거 같으면서도,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싶은 경향도 있고..
외로움이란건, 제 스스로가 부족한 탓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