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인 척하며 집으로 들어오는 "도를 아십니까?"
라라윈의 일상 심리 이야기/서른살에 느끼는 일상생활 :
2009/03/30 20:31
아침부터 누군가 집에 방문했습니다. 누구인지 물었습니다.
"설문조사 좀 부탁드릴려구요."
웬 여자분이 고운 목소리로 대답합니다. 퉁명스럽게 "그런거 관심없다."고 했더니 조용히 물러갑니다. 통계청에서 나오셨으면, 통계청에서 나왔다고 하며 적극적 협조를 요청하실텐데 더 이상의 말없이 가시는 것을 보니 '도인'이신가 봅니다. 친구가 "도를 아십니까?"에 걸려 호되게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일 때문에 저도 의심이 많아졌습니다.
친구가 그 일을 겪은 것은 벌써 10여년 전입니다. 친구는 다른 지방에서 학교를 와서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했습니다. 친구가 집에 있는데, 어느 날 대학생들이 찾아와 문을 두드렸다고 합니다.
"죄송한데요. 학교 과제때문에 설문조사 할 것이 있어서 그러는데요. 설문지 한장만 작성해 주시면 안될까요?"
학교 앞이라 별 의심없이 좋은 마음에 문을 열어 준 모양입니다. 그랬더니 설문지를 건네놓고는, 슬슬 다른 이야기를 꺼내더랍니다. 점이라도 보듯 친구의 이런 저런 일을 맞추며,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일어날거라며 자꾸 불안감을 조성하고, 그런 나쁜 일을 막으려면 공부를 하고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이야기에 솔깃했던 모양입니다. 도인들에게 걸려든 것 입니다.
다음 날 학교에서 만나자 "나, 사고쳤는지도 모르겠어. 엄청 큰 돈을 썼어." 라고 하더군요.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3주 정도 후에 말해주겠다고 합니다. 50만원을 썼는데, 어디에 썼는지는 말하면 안 좋은 소리 들을거 같아서 말을 못하겠답니다.
당시 까만색 프라다백팩이 유행이어서, "혹시 프라다 진품이라도 산거야?" 하고 물었습니다. 물건을 산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럼 학원이라도 등록했어?" "여행 가?" 하면서 스무고개 하듯 집요하게 물어도 절대 말 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럴거면 처음부터 돈 썼단 말도 하지 말든가..ㅡㅡ;;)
그러더니 친구만나러 간다면서 어디를 자꾸 가더군요. 지방에서 와서 서울에 친구가 하나도 없던 것을 뻔히 알고 있었는데, 도대체 어찌된 영문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 친구가 입을 봉하고 있는 동안, 친구들 사이에는 온갖 추측이 난무했습니다.
"분명 명품가방일거다. 정신없다는 소리 들을까봐 사 놓고 숨겨놓고 있는거다."
"우리 몰래 남자를 만나나보다."
"영어 학원같은거 몰래 다니면서 말 안하는거다."
대학교 1학년 스무살 여자아이가 50만원을 쓰고 말 못하는 사연이 너무도 궁금했습니다. 지금도 50만원은 작은 돈이 아니지만, 당시에는 엄청나게 큰 돈이었습니다. 그런 돈을 어디에 썼을까 정말 의아했습니다.
일주일 뒤 드디어 친구가 입을 열었습니다. 아무래도 자신이 크게 실수한 것 같다고 합니다. 설문조사를 가장하고 집에 방문한 그 도인들에게 속아 부모님을 위한 제사비용으로 50만원을 냈다는 것 입니다. 다른 사람이 알게되면 부정을 타니까 삼칠일동안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여 이야기도 못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직접 제에 참여하여 정성을 들여야 한다고 하여 친구만나러 간다며 제사드리러 갔던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삼칠일(21일)이 아닌, 일주일 뒤에 친구들에게 말을 하게 된 것은 너무도 답답했고, 그 곳에 갈수록 이상하다는 것을 느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정성만 보이면 된다며, 낼 수 있는 최대한의 돈 50만원이면 된다고 하더니, 추가비용을 더 내야한다고 하고, 합숙같은 것을 강하게 권유했다고 합니다.
듣는 입장에서는 "딱 들으면 몰라? 그런거 사기잖아. 도를 아십니까..그런거 아냐." 했지만, 막상 그 상황에 혼자 놓여서 꿰뚫어 보듯 사주팔자 같은 것을 맞추며, 부모님과 가족에게 안 좋은 일이 닥친다는 불안감을 마구 조성하는 말을 듣고 있으면 그럴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 친구도 누구 못지않게 야무지고 똑똑한 친구였거든요. 다만 부모님과 가족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컸고, 용돈을 많이 받는 부자집 딸래미라 그만큼 돈이 있었다는 것이 약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친한 친구가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도를 아십니까?"의 수법과 피해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길에서 괜히 붙잡으며 "얼굴이 맑아보이세요. 도를 아십니까?" 하는 것은 단순한 접근이었더군요. "OOO가는데 어떻게 가야되죠?" 하면서 길을 묻는 척 하며 그런 이야기를 꺼내거나, 사람들이 쉽게 의심하지 못할 이야기로 말을 건네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더 무서운 것은 집으로 찾아오는 분들입니다. 길에서 만나는 '도인'분들은 뭔가에 홀린듯한 눈빛이나 태도에서 구분이라도 쉽지만, 집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도인인지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친구가 당한 경우처럼 대학생들이 '과제때문'이라며 설문조사를 부탁하는 경우 많은 분들이 도와주는 마음에 응할 수 있습니다. 그 경우 보통은 둘이 짝을 지어 다니며, 한 명이 문안에 들어오면 다른 한명이 문을 막고 서서 집 주인을 제압한다고 합니다. 집 안에 여럿이 있다면 괜찮겠지만 혼자 있는 분들은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채팅 사이트 등을 통해 이성을 유혹하여 꾀어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순진하고 간절히 애인이 있었으면 하는 사람을 노려, 매력적인 이성이 접근해 관심있는 척 하면서 "어디 놀러가자, 같이가자."하고는 제사에 참여시키고 교육을 받게 하고 한다고 합니다.
이런 흉흉한 일들을 주위에서 보게 되니... 낯 선 사람에게는 더욱 경계심을 늦출 수 없게 됩니다.
진짜로 도움이 필요해서 큰 용기를 내어 집을 방문한 사람일 수도 있는데도.... 좋은 마음으로 문을 열 수가 없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공감되셨다면 추천버튼 한 번 꾸~욱 눌러주세요~ ^^
'라라윈의 일상 심리 이야기 > 서른살에 느끼는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지갑 속에 보너스카드만 26장, 적립카드 홍수시대 (51) | 2009/04/08 |
|---|---|
| 종이신문으로 알 수 있는 시간과 일기예보 (36) | 2009/04/02 |
| 설문조사인 척하며 집으로 들어오는 "도를 아십니까?" (73) | 2009/03/30 |
| 쿨한 척 하려해도 나이에 예민한 서른 (48) | 2009/03/24 |
| 좋아하는 사람의 순위를 말하는 것이 너무나 어려운 이유 (22) | 2009/03/18 |
| 콜센터 상담원과 통화할 때, 화를 내게 되는 이유 (59) | 2009/03/17 |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저는 그래서 설문조사래도 문 안열어줍니다. ^^;
세상이 너무 각박해진듯.ㅠㅠ
행복한 저녁되세요^^
순진한 학생같은 분들이 그렇게 포교를 하시니..
요즘은 인상보고 열어줄 수도 없고...
많이 각박해진 거 같아요...ㅠㅠ
전 남자라서 그냥 열어놓고 인상한번 팍 써줍니다.ㅎㅎ
집사람은 무섭다고 숨더군요.ㅠ.ㅠ
부러운데요....
아무래도 여자들은 혼자 있을 때... 두 명의 낯선 사람을 상대하긴 쉽지 않은거 같아요....ㅠㅠ
한 번 들어오시면 내 보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닌거 같아요...
길거리에서 만나면 전 대부분 그러려니...하며 넘어 가는데
한번은 제 동창인 것 처럼 해서 길에 세우더니 도를 전하려 해서
정말 화낸적이 있었지요...-_-
동창인 척....
아.. 저 분들의 설정이나 연기력.. 너무 섬찟합니다..ㅜㅜ
저런.. 선량한 사람들을 꼬여서 자신들의 이익을 취하는 그런 사기꾼들은 정말 혼내주고 싶군요. 죽도 들려서 대련이라도 할까요. 흠씬 두들겨줬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분도 그런 경험을 통해서 세상을 더 알고, 더 이상 속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 생각하고, 가족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을
사기치는데 이용하는 것 보니 정말 화 났어요...
정말 죽도대련이라고 하고.. 흠씬 때려드리기라도 하면 좋을 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
헛....저렇게까지 하는줄은 몰랐는데......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하는군요. 길거리에서 하는 것도 모자라 거짓말까지 해가며.......
거짓말도 너무 다채롭게 해서...
다른 좋은 사람들까지 의심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ㅜㅜ
움,,,문단속 철저히 하시고 아무나 문열어 주시면 안 됩니다!!!
전에 길거리에서 마주치던 '도를 아시느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해 줬죠.
"어~허, 내가 도 닦은지가 10년이 넘어서 도가 튼 사람인데, 당신들은 진정한 도를 아세요?? "
그 사람들 도망가더군요,,,하하 ^ ^
아! 저도 한 번 따라해봐야겠는데요...
정말 저 분들.. 약간 정신줄 놓으신 듯한 표정으로
마구 들이대시는 통에 아주 괴롭습니다...ㅠㅠ
한때 유행하던 도를 아십니까 군요
저도 길가다가 만난적이 있는데
눈이 맑고 덕을 많이 쌓아 인상이 선하다고 하며 가족을 위해 제사를 지내길 권하더군요
전 국제적으로 선한 인상이라 누구나 한눈에 알수있고 눈은 왠만한 여자보다 이뻐서 당연한이야기고 부모님은 절에 다녀서 그런걱정없다고 이야기하고 왔죠 ㅡ.ㅡㅋ
왠지 저런 사람이 말걸때마다 내가 어리버리하게 보인것만 같아 화나더군요
아침 일찍부터 둘이 짝지어서 지나가는 사람들 붙잡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힘들면 울 건물 층층마다있는 쇼파에서 쉬기도 하고 자기도 하는데요.궁금한건 못참는 성격이라 물어봤죠. 젊은사람들이 일할시간에 일은 안하고 뭐하냐고..젊은사람들 끓어들이는 종교아니냐고...그랬더니 서있는 부처 믿는 종교라네요. 태백에 아주큰 본당이 있다면서...
스님이 절에서 수도하듯.
성당에서 수녀님이 수도하듯.
자기네들도 수도하는거라네요. 참 어이가 없어서리..
아이둘을 둔 부모로서 이런사람들 꽤임에 빠질까봐 걱정이랍니다.
아이들한테 지나가는 사람들이 붙잡고 뭐 물어보면 그냥지나치라고 교육 또 교육시키지만 끈질기게 달라붙으면 넘어갈까봐 항상 걱정입니다.
그래서 sbs그것이 알고싶다에 고발할까도 생각해봤는데..암튼 세상이 어려우니까 별 희한한 종교만들어서 사람끌어들이고...순진하고 선량한 사람들 넘어가 가정파탄나게 만들고...ㅠㅠㅠ
저도 그렇게 당당하게 대답해야 겠는데요~ ^^
친구가 그 일 겪은지 벌써 10여년 전이라 이제는 없는 줄 알았는데... 여전히 극성인걸 보니... 참 싫습니다...ㅜㅜ
지인분께서 길을 가는데 "조상들을 업고있어. 제사를 지어주지 않으면 나아가지 못할거야"이런 어감의 말을 듣고 돈을 지불할 뻔 한 적이 있더랬죠... 어떻게든 도망치긴 했지만 며칠 간 그게 진짜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에 노심초사하던 지인의 표정은 참 안쓰러웠답니다.
오래된 말이지만 그만큼 사람을 뒤흔드는 말이 '도를 아십니까' 인 것 같네요 ..
대순진리교 인간들이지요.. -_- 완전 사이비.. 하도 피해사례가 많아서... 안티 대순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저도 걸려서 많이 뜯기고.. 정말 무서운 사회의 독입니다.. 순진한 사람 노려서.. 결국 돈만 갈취하는데이죠. 본인을 위해서 제사하라는 말은 하는데, 결국 돈입니다..
저도 처음엔 몰랐는데 도를 아십니까, 복이 많으십니다. 굉장히 영이 맑으신분같은데.. 등등 하도 들러붙길래 뭔가 했더니 같이있던 선배가 대순진리교 라고 하더군요. 주로 강남역, 잠실역 등등 표내는곳에서 많이 봤는데 얼마전엔 불우이웃돕기 모금한다며 초인종 누르고.. 어디서 오셨냐고 물어보다 보니 또 대순진리교..-_- 조상이니 귀신이니 하는것들이 나와 내 가족의 앞길을 막아서 몸이 아프다는둥 집안이 어렵다는둥 그래서 본인을 위해서 반드시 제사를 지내야 한다는둥 제사비용이 어쩌구저쩌구.. 뭐,결국 돈 얘기죠.. 저런 사이비 잡것들을 왜 사기치게 냅두는지 아놔..
저도 꼬임에 넘어갈 찰나에 정신차리고 빠져 나왔습니다. 한참 오래전 일인데...즉석에서 식사까지 대접해 가며 얘기를 나눴는데...결론은 제사를 지내라더군요...저렴한 비용으로 해준다고...그때서야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이거 사기꾼이구나...ㅋㅋㅋ 정중히 다음에 하겠다고 사양했더니...그때부터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더군요...계속 완강히 거부하자 드디어 본색을 들어내며 짜증썩인 말투로 바뀌더군요... 자기딴에는 밥도 얻어먹고 내가 나름 호구라고 느껴졌는데...막판에 앞면 바꾸니까 많이 짜증난듯 합니다. ㅎㅎㅎ
설문조사라면... 어느기관 혹은 어느학교라고 소속과 어떤 설문이라는 주제 및 협조사항을 먼저 구체적으로 밝히는게 우선인데.. 그렇지 않다면.. 그냥 욕한번 해 주셔도 됩니다.
여자분들 혼자 계실때 조심해야 겠군요.
저도 길거리서 도를 어쩌구 하면 무조건 안하다고 말하고 지나칩니다.
무서운 세상이예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있어야 겠어요.
이럴수가...-_-;정말 동감이 가지 않을 수 없군요.
제가 올해로 21살인데요. 고1때 대학생들인데 설문조사 나왔다고 해서
아무 생각없이 문열어줬더니 여자들 우르르 들어와서 주구장창 설교를 해대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인가 여호와의 증인인가; 하여튼 나중에 이름 가르쳐달라고 해서
거짓말로 이름을 새로 지어서 얘기했습니다. ㅋㅋㅋ
그 이후에 뭐만하면 설문조사다 뭐다 해서 몇 번 낯선사람들이 오는데
저~얼대 문 안열어줬습죠.
또 얼마전엔 잠실역에서 어떤 남자분이
얼굴이 정말 단정하시네요.라는 말을 하더라구요.그 말을 꺼내는 순간 웃으면서 휙 지나갔습니다....단정하다는 말은 기분 좋지만..
목적이 뻔한걸요 ㅋ
내가 대순진리교 다니는데 우린 설문조사 안하거든 제대로 알고 댓글다세요..ㅉㅉㅉ 무식한 ㄱㄷ
도..도...도 --> 돈...돈...돈...
요즘은 아주 기상천외한 방법을 다 동원합니다...
무슨 자기 계발 카페처럼 교묘히 위장해놓고 사람 낚기도 하데요....
여러분 모두 조심하시고요. 절대로 낚여서 인생 망치지 마세요.
비밀댓글입니다
13년전인가 전국에서 저런 사람들이 활보하고 다녔습니다. 요즘에는 좀 뜸한가 했더니... 몇일전에 길가는데, "죄송하지만, 몇시인지 좀 알수 있나요??" 라면서 시작하는 그 분들이 또 있더군요. 저런 사람들 좀 처벌할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동감입니다.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저런 꾀임에 빠져 인생 잘못될까봐 걱정입니다.
요즘은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길에 엄청 많습니다.
이제는 멀리서 얼굴만 봐도 알거 같던데요 ㅎㅎ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제보하면 어떨런지요???
진짜 심각한 문제가 뭐냐면.
저것들은 공론화 조차 안 되고 있다는 겁니다.
대순진리회 와 통일교가 정말 제대로 돈 뿌리고 있습죠.
그 덕분에 각종 언론매체에서 철저하게 공론화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도를 아십니까? 이게 왜 메이저급 언론에서는 그렇게나 보기가 힘든 걸까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 안 드십니까?
블로거 뉴스에는 정말 심심할까 싶으면 올라오는 주제인데, 메이저급 뉴스에서는 왜 그리 보기 힘들까요?
몇개월 전 아파트 안내 방송에서 설문조사를 하고 있으니 잘 응해달라는 말이 나와서 별로 신경 안쓰다 설문조사 한다고 초인종을 띵동 눌러서는 =ㅁ= 대충 체크해주니까 도를 믿냐며 화장실 좀 쓴다고 믿도 끝도 없이 들어오길래.. 그러라고 했더랬죠..
그러더니.. 안색이 어떠니 집안이 어떠니 이런 말을 막 쉴세없이 하더군요.. 제가 어느 정도 수긍을 하니.. 그쪽에선 조상의 업보가 커서 자손들에게 영향이 있으니 제사를 지내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얼마가 필요한데요? 라고 물으니 3백이래요 = = 그때 알아봤죠.. 돈이구나.. 역시 도구나.. 싶어서 그럼 명함하나 달라고 .. 생각해보고 전화주겠다고 하니까 그쪽에서 설득을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본다고 그냥 가시라니까 성격이 원래 그렇게 단호하냐면서 지금 명함이 없다고 포스테이지에 전화번호를 적어 주시더라구요 ㅋㅋ 그렇게 보내놓고 생각해보니.. 분명 다 아는데 왜 집에 들였을까.. 싶었어요.. 그쪽 사람들은 무슨 교육을 받았는지.. 사람 홀리는데는 선수인것 같더라구요.. 참.. 아파트 안내방송은 그 설문조사가 아니라 다른 거였어요.. 그 사람들이 그 방송을 낸 틈을 타서인지 아니면 어떻게 맞아 떨어졌는지.. 저같은 사람 여럿 있었답니다.. ㅋㅋ
도를 아십니까는 한번도 경험한적 없고--->만약 온다면 짜증날듯.
일요일 아침 10시쯤 되면, 모처럼만의 늦잠을 즐기고 있을때
초인종을 사정없이 눌러댄다..... 서너번은 버텨보지만..... 다섯번 여섯번째 눌러대니
잠은 다 깨고, 속옷바람이었던거. 옷도 입고..... 대문을 열어보니
예수믿고 천국가세요~!............................. 이런 쉑...........
이 아파트로 이사온 후로 5번째쯤 되는듯 하다....
근처에 이상한 교회가 암세포마냥 숨어 있는듯 한데.....
인상을 쓰며 문을 쿵 하고 닫아 버리자 옆집으로 가서 초인종을 계속 눌러댄다...
안열어 주면 오늘 밤까지 누를 기세다.............
불쌍한 옆집...... 가끔 야간하고, 아침에 들어오는것 같던데... 혹시 어젯밤 야간했다면.................
많이 불쌍하다..ㅎㅎㅎㅎ
아직 그런사람들이 있는모양이네요.
거의 사기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회경험이 적은 사람들을 현혹해서 뭔가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들입니다
속지 마세요.저런사람들땜에 사회가 점점 각박해지는 것입니다.
먹고 살 일이 없으니 별일을 다 하고 다녀...! 세상 말세라~! 나라에서 직업없는 사람 최저생계비를 보장해야 사기쳐서 먹고사는 사람들이 없어질 듯...!!!
나라에서 먹고 살일을 마련해 주면서, 아기도 낳으라 그랬으면... 아기가 커서 직업이 없으니 그런 도인가장 사기꾼으로 먹고살고... 나라에서 직업없는 사람에게 생계비를 주세요.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잖아요. 그런일이라도 해야 먹고사니,,,, 부자들에게 세금을 많이 거둬서 가난한 사람에게 주세요. 안 그러면 빈부격차로 세상이 점점 힘들어 집니다.
불쌍하게 생각하고 천원짜리하나 던져주면 됩니다. 거지보다 조금 수준높은 직업이지요. 깨끗하게 옷 입고 다니고 더 큰 돈을 등쳐먹으니깐.
아주 예전에 도를 믿으라고 접근하는 아가씨 꼬셔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걍 헤어진 기억이...
저도 고3 때 한번 그랬지요.. 제가 공부압박 친구들문제 여러가지로 고민하면서 걷고 있는데 제 눈이 멍해보였나봅니다. 어떤 남자분이 얘까지 딸릴만한 글구 여자분도 계시드라구요(아줌마)안녕하세요~이러면서 먼가했죠 그러면서 윗 분 글처럼 집안의 업보가 내려오면서 뭐 어쩌구 어깨가 너무 아프지않냐? 이러면서 먼가 하나둘씩 맞춰나가드라구요 =ㅁ=전 그냥 컴터많이하고 스트레스 쌓여서 어깨 아픈거였는데.. 밥오 아무튼 그러면서 뭐 집에 돌아가신 분 있냐 그럼 당연히 있자나여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다가 솔깃해져서 걍 호기심 반 불안감 반에 따라갔죠 먼넘의 제사비용이 있고 흰한복을 입어라 가는길에 달랑 3천원있길래 양초 다 사고 무신 철학원같은데인데 그것도 산밑에 있드라구요.......아 얘기 길어지네
거기서 !! 두둥 - 진짜 머리는 안밀었지만 도인들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거기서 먼가 쓰고있드라구요
민증번호와 주소 이런거 쓰더라구요 -_ -결국 전 !! 집전화도 안받고 ㄷㄷ 무서워져서 걍 뛰쳐나왔죠
첨에 문걸어잠그고 왜그러냐구 여기까지왓으면 먼가해야하지않겠냐그 여자분이 그러시드라구요
전 기독교인 인데 이런거 맘에 걸리드라구요 글서 저 교회다니구 막 이것저것 얘기했쬬
그래서 첨에 왜그럼 따라왓냐구 머라하시드라구요=ㅁ=지네가 첨부터 말을 걸지 말든가!!!차라리 거지한테 그 3천원주겠따!! 전 도망쳐서 나왔씀 ㅠㅠㅠㅠㅠㅠㅠㅠ
삶이 각박해지니.. 나쁜 맘을 먹는사람이 많아진듯해요. 요즘은 길에서도 갑자기 "먼가 일이 잘안되시고 그러시죠? 인상은 좋으신데" 이러면서 자꾸 무슨말을 하려고 하더군요. 그냥 지나치기는 미안해서 좀 들어줬더니 아니나 다를까 "도를 믿습니까?" 이더군요. 근데 요즘 더 무서운건 사람이 드문곳에서 그런사람을 만나면 지갑을 조심해야한다는겁니다. 앞에서 이야기를 꺼내서 시선을 잡고 뒤에서 다른사람이 가져가기도 한다거든요. 저는 위에 저 사람 만났을때 순간 그런생각이 들어서 가방을 제앞으로 두었던 기억이 나네요.
마음에 호소하거나 그런 사기가 많은듯해요. 나쁜맘 먹는사람은 정신좀 차렸음 좋겠어요 안힘든사람이 없으니까요.
도하면 수원역이죠^^
들어왔다가 낯익은 블로그에 엥?했더니 메인에 뜬 다른글 보러 들어왔던 곳이네요ㅎㅎ
약속있을때 아니면 전 혼자 돌아다니는 걸 즐겨서 저런 분들과 종종 마주치는데, 거의 대부분은 제 인상이 더러워서 피하시는 듯..ㅎㅎ
전에 서울에서 인사동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길을 묻는 여성 두분과 마주쳤는데 전 타지사람이라 모른다고 다른분께 물어보랬더니 제 말투를 보고 경상도 사람이냐고 친한척하며 붙잡더이다.
차시간이 다되어 뿌리치고 왔는데 그대로 따라갔으면 제삿상을 구경할 수 있었을까요?
친구 중에 거기 따라가서 몇만원 뜯긴 아이도 있더라구요ㅎㅎ
근데 집에 찾아온 분들은 혼자 있을때라도 일단 문을 열어줍니다 ㅎㅎ
귀찮기도 하지만 가끔 진짜 통계청이나 수도검침 ,가스 점검하시는 분들이 오시니까요.. 안그래도 돌아다니기 힘드실텐데 저까지 오해하고 문열어주지 않으면 난감하실듯 하여..ㅎㅎ
아무래도 요즘 세상이 각박해져서 남자분들께 더 경계하게 되기때문인지 몰라도 몇년전부턴 거의 아주머니들께서 검사하러 많이 다니시더군요.
택배기사님들도 많은 오해를 받으신다고 하고..
암튼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나쁜놈들때문에 오해받으시니 안타까울 뿐.. 범죄가 적은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ㅠ.ㅠ
저도 언제나 얼굴에 근심이 가득하고 집안에 화가 많이 있다는 .... 이런 !!!!!!!
그렇지 않아도 엊그제 집에 어떤 남녀 2명이 오더니 다짜고짜 설문조사 하나해달라고 하길래
조사지 놓고 다른데 다녀오시라고 했더니 무조건 문을 열어달라고 하더라구요
황당하고 짜증나고 어이없고 창문열고 그냥 가시라고 했더니 부모님에 관한 조사가 어쩌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제사지낼뻔했네요 ;; 어휴...
관련없다고 말은하지만
그렇게 돈모아서 대학도 만들었죠
대진대라고
자기네 명문이라고 떠들던데
길거리에서는 도를 아십니까 많이 만나봤는데 집에 찾아오는 사람은 항상 교회사람이였어요...
이사간 초기에는 이것저것 검사가 많으니까 열어주게 되는데.... 한번은 열어줬더니 교회다니라면서...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묻더라구요... 결혼한지 얼마 안 된걸 알아보고는 그 담부터 계속 찾아와서 문을
쾅쾅 두드리면서 새댁 나야 새댁 하면서 어찌나 불러대는지.. 정말 짜증이 나가지고....전에는 설문좀
해달라고 하면 문 열어서 거절했는데 요즘은 그냥 문 안에서 관심 없다고 하면서 그 담은 대꾸도
안 해요.. 그럼 그냥 가버리죠.... 왜 그런 사람들이 많은지 이해가 안가요....
저같은 경우에는 혼자 원룸자취를 하고있을때였는데 누가 벨을 누르길래 열어줬더니(남자라서 일단 열고 봅니다ㅎ) 여자두분이 서계시더군요.왜그러세요 하니까 물한잔만 주시면 안될까요 하는 겁니다.뭐 그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마침 따뜻한 물이 있어서 두잔 내다드렷습니다.그런데 물을 마시고 나더니 방안을 힐끔힐끔 보면서 좀 들어가도 될까요 이러는겁니다.순간 젠장 그분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망치처럼 제머릴 때리더군요.그래서 얼른 "제가 지금 좀 바빠서요" 하고는 문을 닫아버렷죠.문을 닫고는 렌즈로 그 두사람을 관찰했습니다.옆집 벨을 또 누르더니................................................................................
길에서는 간혹 마주친 적이 있는데 집에 찾아온 분들은 또 초움이었네요
세상이 온통 삭이꾼들로 가득찼어.
우리집엔 기독교인들이 설문조사한다고 오던데...

"아래집에 사는 oo엄마에요.." 4층까지오니까 힘들다며 설문지한장 내밀던데...
설문내용은 하느님을 믿으십니까..종교는 어떻게되냐..?등등..
글 내용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건 아닌가생각이 드네요..~
저도 그런 적이 있습니다. 설문조사한다고 문 좀 열어달라더니... 책을 꺼내들고 포교를 하지 않나.
이름하고 연락처를 적어달라고 하길래... 걍 생각나는 숫자를 적어줬죠.
그리고 웃긴 건... 그다음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이라고 해서 돈 5000원 꺼내들고 나갔는데..
지난번에 본 그 설문조사 아가씨가 서있더군요. 5000원 던지고 문 닫아버렸습니다.
그리고 거의 매주 초인종 누르면서 주말에 잠도 푹 못자고... 토요일 8시 이런때 벨 누르고;; 아놔..
저도 그런적 있는데, 한국있을때요. 첫애 임신하고 휴직으로 집에 있을때인데, 도를 아십니까는 아니었고,
스님이었어요. 땡중이었는지..물좀 달라고 해서 들어왔더니 얘기를 하기 시작하는데, 끝나지도 않고,
결국 나중에는 보시를 하라는.....1000원,2000원,3000원도 좋다 이러면서.....
그래서 딱 잘라 말했죠. 전 하고 싶지 않다고..그래도 희망을 안 버리던 그사람...으.......
암튼..요즘에도 그런가봐요....왜들 그러는지..
그냥 막 영어같은 외국어 로 중얼거리면 걍 가던데요
걍 외국어로 대답하면 걍 가요 ㅋㅋ
도을 아십니까? 그한마디에 네 잘압니다 했읍니다
서울역에서 만난분과 친구 기다리는라 서있는 저하고 마침시간이 있길래 도에 대하여 토론을 하였읍니다
분명한건 그분은 도이야기부터 ..관상이야기,,,결국은 제사 이야기..
저는 제가 아는 도는 단전호흡부터 인류사, 고대사,불교 조금 아는 관상이야기
결국은 그분이 자기이야기로 이야기할때
교묘하게 제이야기쪽으로 끌여드리니 한 20분이야기했나여 ,,다음에 뵙겠습니다 하더군요
친구올때까지 재밌게 그런이야기했네요
헐~ 수 많은 댓글... 부럽삼~ ^^
"도를 아십니까?" 이 것도 문제지만, "저 요즘 성경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이 것도 짜증나요.
제 아는 친구도 사회 초년생일때 "도를 아십니까" 해서 제사 하러 갔더랬죠
제사비 한 2마넌 주고 한복입구 절 몇번하구 왔다고 하네요 ;;;
그정도에서 끝나길 다행이었다능...
요즘 신흥종교의 전도 행위가 극성을 부립니다..
특히 혼자 있는 여성에게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증산도 계열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트랙백 남깁니다
도를 아십니까?....
이런 일들로 인해 머 좀 물어보려해도 경계의 눈빛이... ㅜㅜ;;
이젠 행상만봐도 알수 있다는~~ㅋㅋ
"도를 아십니까?" 그러는 사람들 대순진리교입니다.
데려가서는 제사지내게 하고 돈을 뜯어내지요.
집안 망할때까지 돈을 뜯어냅니다.
집에 없는 척 하기가 제일 최고의 방법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저희집에는 한번도 안와서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길에서 사람 붙잡고 물어보는게 더 황당하던데요'';
예전에 군인이였을때는 거의 휴가 나올때마다 하루에 3~4번도 더 잡힌 기억이..
군인이 만만해 보이나-_-;;;;
어쨋든 이런사람들 목적은 뻔해서.. 가까이 하기 싫어지네요'ㅁ'
도가 아니라. 교회에서도 여자분들이 오곤합니다.
서울에서 있을 때, 옥탑방이라 더워서 문을 열어두고 생활하는데.. 잠시 성경말씀전하겠다며 젊은 여자 두분이 막 집으로 들어오더군요...
원룸형태로 들어오면 제 방이고 침실이고 부엌인데 어딜온단 말입니까?
안된다고 가라고 해도 막 들이미네요... 여기서 제일 쉬운게 밀어서 내보내는건데.. 괜히 몸에 손대면 성희롱이니 폭행이니 하며 난리칠까봐 말로 계속 가라는데 절대 안듣고 신발까지 벗으려더군요
컥! 결국.... 화가나서... X발 가라고. 남자 혼자 있는 방에와서 왠 X랄이냐.... 하니까 욕하며 가더군요
아우 진짜~ 저 덮칠까봐 무서워 혼났습니다..^^; ㅋㅋ
욕해서 미안하기도 했지만...그건 좀 아니라 생각했거든요 말도 안듣구... ㅡㅡ;
얼굴 맑은 것과 도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 쩝!
전 라라윈님이 더 궁금합니다!
4월의 첫 날이 스멀스멀 다가 옵니다.
요즘 학교의 전경은 어떤까요?
저 세이백화점 앞에서 만나 봤는데...ㅋ 뭐 조상 어쩌구 저쩌구...영이 맑네 어쩌구..이야기가 잼있어서..계속 들을라다가 약속이 있어서 다음에 만나자고 전번 달랬는데..(지금 생각해보면 참..)그쪽에서 핸드폰 없다고 해서 뭐..아쉽게 헤어졌죠..ㅋㅋㅋㅋㅋㅋ
길거리에서 그런 분들 너무 자주 뵈요. 종교 가리지 않고...
같은 사람을 세번씩이나 만난 적도 있었어요.
정말 악연이다 싶었죠. 상대방이 '역시 넌 어쩔 수 없어 ㅋㅋ'라는 표정으로 다가오길래
'저한테 관심있으세요?'하며 사적인 관심이 있는 척 의도적으로 제가 접근하니까
그 때서야 단념하고 가시더라는...ㅋㅋ
포교활동도 좋지만 타인에 대한 배려도 해줬음 좋겠네요.
저도 몇번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설문조사도 친분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옆동네 사는 친구가 일단 설문에 응했고,저를 추천해 주었더군요-_-;;썩을넘 ㅋ
우리나라 사람들은 누구소개!누구추천이라고 하면 어쩔수 없이 들어주는 심리를 이용한 고도의 작전;;
둘번째 경우는 눈물의 호소;;;
남들이 여자한데 약하다는 점과 특히 눈물에 약하다는 것을 이용한 전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감이다! 그 여자분 ㅡ.ㅡ;
저도 소식 적엔 "영혼이 맑아보인다"면서 접근하는 도인들이 많았죠.
특히 시내 서점에만 가면...
그래서 그 비슷한 사람만 보면 아예 "접근하지마~" 라는 다크포스를 팍팍 풍기고 다녔는데..
그 때문인지, 요새는 척 보기에도 '영혼이 혼탁해'보이기 때문인지, 접근을 안하더군요 ^^;
몇년 전까지만 해도...소위 영혼이 맑아 보인다느니...인상이 참 좋아 보인다느니..
라고 접근하더만..요즘은.. 길 묻는 척하시는 분들 많더군요....
카메라 들춰 메고 돌아댕기다 보면 낯익은 사람들 많이 보입니다...ㅋㅋㅋㅋㅋ
새로운 시도라 신선하긴 했습니다..ㅎㅎ
솔직히 자기 부모 제사를 왜 남에게 맡기냐? 도를 모르니, 50만원 빼앗긴 것 아니겠는가.
보통은 무시하고 지나가는데, 한번은 마음에 드는 여자가 물어보길래 못이기는척 말상대 해줄까하다가 그냥 갔습니다. 안타깝더군요. 어쩌다가 그리 되었나.
조심해야합니다.
선입견도, 편견도 아니고 야박한 것도 아니고
그런 사기와 수법이 만연한게 세상 이치입니다..
감사해요
어우......
이글이 오래되었네요 ..
저도 오늘.. 뭔... 시간되니 마니 하길레..
뭔 얘기를 할랑가하고 짧게면된다고해서
들어가서 얘기되냐고하길레 들어오라캤는데...
듣다듣다..제성격 나오고 .. 짜증이 올라오고 ..
처음엔 오오 하면서 신기해가
막 듣다가 .. 뭔가 끄림직해가.. 뭔......몇시간동안 얘기를 하던지..
평소엔 그렇게 냉정하고 까칠하고 성격드러운 제가...
이상한 사람들한테 반쯤 넘어가 헤벌레~하고 얘기듣고 있던게 ..
챙피하고 열받네요 ...
친구랑 친구남자친구(아는형) 덕에..
몇시간만에 보낼수가 있더군요 ㅠ ㅠ흐...
차마 그 사람들이 불쌍해가 ..나가라도 못하겠고 ...
더군다나 여자고 .... 주떄릴수도 없고... 아우...
이래서 TV를 자주보고 해야하는건가요 ....
도인이니 뭐니 이런거에 전혀 신경안쓰고 그러려니 하고있었더만...
20살 마지막에 어찌 걸렸는지.. 괜히 그런인간들 때문에
표정 다썩은상태서 .. 나의 구세주 친구와형이 왔었는데..
표정땜에 왜왔냐는식으로 지어져서 ..화가 나셔서..
그인간들 생각하면 더 화가나고 열받네요 ...ㅠㅠ
또 찾아오면..그땐... 제가 더 미칠듯 싶네요 ..ㅠㅠ
진짜..세상 무섭네요...
도를 아십니까 역사는 언제부터일까요?
꽤 오래된 것 같은데 -_-;;;
정말 난감합니다
제 누나가 들려준 얘긴데 누나 친구분께서 저런 분을 만났는데 기독교인 중에서도 아주 열성적인 분인 척을 하자 그냥 조용히 물러났다네요.(아 기독교인들 죄송합니다.)
댓글을 읽어보니 그런 인간들은 전국 어디나 득실거리는 거 같네요
대부분 두 사람씩 짝을 지어 지나가는 사람을 모기처럼 따라 다니면서 "불교에 관심있으세요?" "기가 세게 생기셨네요""도를 아시나요???""사업하면 성공하시겠네요" 등등 별 희한한 개소리를 하면서 길가는 사람을 기분나쁘게 하는 인간들...
매일 만나는 그들이 벌레처럼 드껴지기도 하지요
하루의 기분을 완전히 망치게 하는 경우도 있구요
어떤 사람은 인터폰에다가 스피커 대고 스타크래프트 대사 틀어놔서 내쫓았다는 얘기도 있던데 ㅋㅋㅋㅋ
(스타크래프트2 팬카페 회원 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