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보다 조연이 멋진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라라윈의 문화 이야기/서른살에 본 영화 :
2009/06/03 02:18
벌써 몇 달 전부터 트랜스포머와 터미네이터가 예고편 만으로도 흥분하게 만들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기계들의 무서움, 미래에서 뭔가가 온다는 것, 연약한 인간이 기계와 맞선다는 점 등에서 비슷한 느낌인데, 개인적으로는 벌써 너무나 많이 우려먹고 있는 터미네이터보다 트랜스포머가 더 기대됩니다. 그래서 저는 터미네이터는 보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들의 강렬한 의지에 이끌려 함께 보게 되었습니다.
변함없는 내용, 그래픽과 효과만큼은 진화
별 기대가 없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앉아 있었는데, 역시나 내용은 별 거 없습니다.
기계들은 왜 몇 십년째 존 코너 하나에 목숨을 거는지...ㅡㅡ;;;
색다른 스토리가 없기때문에, 폭파장면과 전투장면 외에는 무척 지루합니다. 어차피 긴장감을 위해 고요하게 있다가 어디선가 기계가 튀어나오고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는 구성인 것이 너무 뻔해서, 중간 중간의 고요하고 평화로운 장면들이 식상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폭파장면만 나오면 극장에 온 보람을 100% 느낄 수 있었습니다. 커다란 스크린에서 건물들이 폭싹 무너져 내리고, '쿵!' 하는 소리와 함께 극장 전체가 진동하는 순간에는, "그래... 역시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해.." 하는 생각이...^^;;;;
주연보다 조연이 더 멋져! 존 코너보다 터미네이터 마커스가 더 매력적.
예전에도 존 코너보다도 터미네이터들이 더 매력적이었는데, 이번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기계이면서도 인간의 심장을 가지고 있는 기계인간이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아놀드 슈왈체네거와는 달리 외모부터 무척 인간적인 훈훈한 미남인데다가, 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더 멋집니다. 실제 영화에서의 비중도 이 분이 나오는 장면이 더 많습니다. 주인공은 존 코너이지만,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마커스 (샘 워싱턴) 입니다. 존 코너를 유인하기 위해 파견된 기계지만, 끝까지 멋있다는.... +_+
어쩐지 끌리더라. 한국계 배우 문 블러드굿
전투기 조종사로, 헬멧을 벗으며 긴 머리를 휘날리는 순간 반하게 되는 매력적인 배우였습니다. 영화 속에서도 쫙 달라붙는 의상에서 드러나는 끝내주는 몸매와 매우 한국적인 외모로 강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알고보니 어머니가 한국인이며, 세계적인 남성잡지 '맥심'에서 선정한 '가장 섹시한 100인'에 3년 연속 랭크되는 섹시한 몸매와 이국적 매력으로 유명한 분이었습니다. (영화에서 보여졌던 생얼 스타일과 메이크업한 사진이 너무 달라 흠칫.^^;;;)
터미네이터 VS 트랜스포머
저는 트랜스포머의 변신기계들이 더 강렬한 인상이 남아서인지, 이제는 몸에서 떨어져 나오는 기계가 별로 신기하지 않습니다. 변신하는 장면이나 떨어져 나오는 장면, 기계들의 모습이 좀 더 기발하고 새롭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이제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상상력과 더 놀라운 변신로봇을 원한다고.....
마무리는 인간과 기계인간의 화합, 그리고 인간이란 무엇인가?
처음에는 갈등을 빚는 인간 존 코너와 기계인간 마커스가 금세 같은 편이 되어, 서로 목숨을 구해줍니다. 그러면서 마무리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존 코너의 멋진 멘트로 끝.
그리고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는 말로, 앞으로도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우려먹기는 계속될거라는 암시로 영화는 끝이났습니다.
그다지 새롭지도 않고, 놀랍지도 않고.....
별 생각할 것 없이 눈요기 삼아 폭파장면과 강력한 기계에 쥐어 터지는 인간의 격투장면이 보고 싶으시다면 한 번 볼만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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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
늦은 시간에 들려보았는데.. 이런 행운이 저에게 오다니. .
영화를 보시고 오셨군요..
요즘에 영화 보러갈 시간도 없습니다.. ㅠㅠ
요즘 처럼 머리 아플때는 저런 영화가 딱인데.. ㅋㅋ
맞아요~ 아무 생각없이 보기에 참 좋은 영화같아요....^^;;
스토리는 몰라도 확실히 눈을 사로잡는 영상은 예전보다는 월등하더라구요ㅎ
로봇들 나오니까 왠지 흥분되었어요ㅋㅋㅋㅋ
이번 달 말에 나오는 트랜스포머 어떻게요!!!
너무 기대되요ㅋㅋ
저도 트랜스포머가 정말 기대되요!
한 달만 기다리면 드디어 볼 수 있겠네요~ ^^
먼가..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죠
물론 재미있다는데는 의의가 없었습니다만.. 흠흠..
마커스의 연기는 상당히 볼만 햇어요 별로 기대 안했는데..
전체적인 스토리가 좀 아쉬워요..^^;
스토리는 매번 똑같은거 같아요...
저는 마커스가 가장 마음에 드는 영화였어요...^^;;;;;;
전 아직도 못봤네요...-_-
주말에 집보러 다니랴...친구 이사도와주랴...
아놔... 이런건 필히 극장에서 봐야하는건데요 -_ㅠ
그래픽이나 효과가 화려하기는 합니다...
다만 그 이상이 없어서 넘 아쉬워요..ㅜㅜ
전작들의 설정에 충실 하려던게 아닐까요? 평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군요.
그래도 김군은 꼭 보고 싶습니다..아아~ 김군은 터미네이터 광팬~
사실 마더가 더 보고싶긴 하군요 -_-;;
설명을들으니까 꼭 한번 보고싶네요 ^^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는 남자인데도 마커스를 뵤고 뿅~
정말 멋지던데요.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여자분이 한국계 배우였어요? ^^;
멋지더라구요..
마커스 진짜~ 짱! ㅎㅎ
저두 트랜스포머 기대하고 있어요~
얼른 개봉했으면 ^^
미래 존 코너 역을 맡은 크리스천 베일이 5,6편에 대한 계약까지 끝냈다고 하네요.
2034년에 존 코너가 죽는다는 사실이 이미 3편에서 나와서 조금 김빠질듯 하긴 하지만...
여튼 5편은 생각보다 빨리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존 코너가 너무 늙기 전에..)
전 아직 못 봤어요.. ㅜㅜ
ㅋ 원래 터미네이터4 결말이 존 코너가 죽고 터미네이터에 존 코너 피부를 이식해서
새로운 존 코너가 터미네이터이다 이런 결말이었는데...
이게 사전 유출되면서 급 수정되었죠^^
사실 터미네이터 4편에서 마커스가 주요 타이틀롤이나 다름 없게 된 이유중에 하나가
<터미네이터>에서 존 코너는 꼽사리 역할이고 실제 주인공은 터미네이터인데..
4편에서 마커스가 맡아주고 5,6편에서 크리스찬 베일(존 코너) 터미네이터로 나오는 거 였는데
ㅎ 4편 결말 사전 유출로 결말이 갑자기 바뀌면서
5,6편에 존 코너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아놀드가 빠진 터미네이터는 상상도 못했는데...그 걱정을 단숨에 날려버리더군요.
2탄 이후로 실망스러웠는데 이번에는 상당히 만족할만한 수준의 영화를 만들어서 다시금 터미네이터의 부활을 예고하는 듯 보였습니다.
터미네이터에 열광했던 학생시절의 추억을 다시금 불태워준 고마운 영화였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본거 같아..보고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죠. ^^
존코너 역을 맡으신분.. 배트맨 시르즈에서도 여러번 나와서 좀 식상하다는 느낌이...
그래도 역시 터미네이터는 극장에서..ㅎㅎ
혼자 조용히 조조할인으로 보려구 갔는데.... 아침 가족 관람객들이 너무 많아서 뻘쭘했다죠....ㅜㅜ
여기는 내일 개봉한다는것... 볼까 말까 생각중인데... 에휴..... 이미 터미네이터는 망한거에요..... 린다 해밀턴 누나가 사라진 시점부터 ㅠ.ㅠ 해밀턴 누나..... 그 강렬한 포스.. ㅠ.ㅠ 아놀드 주지사님도 정말 1편하고 2편은 정말 멋있다는 느낌이 물론 프레데터 1편이 정말 짱이었지만........ 해밀턴 누나... 그놈의 TV시리즈 아 짜증이야.... 어딜봐서 그 강렬한 코너누님의 포스의 여인이야.... 정말 해밀턴 누님이 보고 싶었어요 티비 시리즈 볼때... 존코너도 짜증이고 근데 솔직히... 티비판은.... 조연들이 멋있더군요...... 조연들이...... 주연 3인방 생각만 하면... 에휴....
우려먹기라도 재밌으면 땡입니다.ㅋ
근데 위에 제목 수정 요청요 ~
테미네이터라고 되어 있네요.ㅡㅜ
정말 마커스가 더 멋지더군요..
주인공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원래 이번작의 주인공은 마커스였죠. 실제 엔딩에서도 보면 확실히 그런 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사실 1,2편을 생각지 않고 본다면 그런대로 볼만하다고 생각되어지는데 미국 내에서도 그렇게 호평은 아니더군요.
아직까지 2를 넘어서는 속편이 안나오네요. 이번엔 좀 기대했는데...
오, 한국계 배우였군요. 묘하게 매력적이더라구요.
역시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하는거지만, 역시 머리를?? 비우고 봐야하기도 한다고 생각해요. ㅎㅎㅎ
문 블러드 굿, 눈매가 확~ 잡아 땡기는군용,,,^ ^
아 무척 보고 싶은 영화 입니다. 볼만한 영화라니..내용면에서는 그저 그런가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