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사탕에 밑지는 기분이 드는 여자들
라라윈의 연애 심리 이야기 :
2009/03/13 02:00
매월 14일은 무슨 데이입니다. 하도 많아 다 알기도 힘든데, 내일은 무심한 사람도 이름쯤은 알고 있는 화이트데이입니다. 예전에는 지금처럼 무조건 주고받는 것이 아닌,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는 날이어서 이런 날의 설레임이 엄청났습니다.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두 세개 받는다는 것은 두 세명의 이성에게 고백을 받았다는 뜻이라 큰 의미가 되었습니다.
순정만화의 단골소재이기도 합니다.
'발렌타인 데이에 당당한 스타일의 여자는 친구들 앞에서 대놓고 선물을 주며 공개적으로 고백을 하고, 소극적으로 짝사랑하는 여자는 뒤에 숨어서 그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아려하는데, 알고보면 남자주인공은 뒤에 숨어있던 여자를 좋아했다'는 내용... 그런 장면.. 많이 봤습니다.. ^^;;
하지만 요즘의 데이들은 그런 가슴설레는 의미따위는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그냥 초콜릿, 사탕, 빼빼로를 돌리는 날로 변해 사람을 괴롭히는 날이 되었을 뿐 입니다. 솔로들도 예의로 이웃들에게 초콜릿이나 사탕 한 봉지라도 사서 돌려야 하고, 연인이 있는 경우는 의무적으로 선물을 주고받는 날이 된 것입니다. 그저 좋은 마음으로 주고 받았다 해도, 주고 받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비교가 됩니다. 여기서 여자분들이 조금 서운할 수 있는 상황이 일어나곤 합니다.
발렌타인데이에 많이 눈에 띄던 정성가득한 수제초콜릿
여자들이 선물에 정성을 쏟는 것에 비해, 남자들은 너무 정성이 없는 것 같아 서운해진다.
발렌타인데이에 여자들은 선물에 상당한 정성을 쏟습니다. 요리와 담쌓은 여자들도 그 날만큼은 남자친구에게 수제초콜릿을 만들어 주겠다고, 문화센터 특강이라도 듣고, 인터넷의 각종 레시피를 뒤져가며, 있는 솜씨 없는 솜씨를 다 부려 정성껏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와는 달리 화이트데이에 여자친구를 위해 사탕을 만드는 남자친구는 거의 없습니다. (사탕을 만들 수 있긴한걸까요?) 물론 자신만의 솜씨로 정성어린 선물을 준비하여 뭇 여성들의 시기어린 부러움을 가득 받는 남자분들도 계십니다. 대부분은 당일에 돈으로 해결합니다. 지나가다 눈에 띄는 거 하나 사서주는 것이죠.
가격은 비슷할지 몰라도 선물을 준비하며 상대를 생각한 시간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직접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아도 남자친구가 기뻐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한참을 준비한 여자친구의 마음에 비해, 대충 하나 사주고 마는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에 대해 별로 생각하지 않은 것 같아 서운해지는 것 입니다.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비교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선물을 준비한 마음과 생각한 시간을 비교하여 서운한 마음이 들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비싸면서 쓸모없어 속상한 선물
가격대비 실속없는 선물이라, 한 번 더 짜증이 난다.
이 사탕바구니는 무성의함 뿐 아니라 가격에서 한 번 더 여자친구의 속을 뒤집어 놓습니다.
저런 포장만 엄청난 사탕바구니들이 보통 3~4만원을 호가하고, 인형 한개, 꽃 한다발이라도 더 들은 것은 십만원을 훌쩍 넘어서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속에 들은 것은 몇 천원 어치도 안되는 간식과 싸구려 사탕 몇개가 전부입니다. 판매하시는 분들의 말로는 바구니 자체가 비싸서라고 하지만, 저 바구니는 들고다니느라 귀찮고, 집에 가져가야 쓰레기일 뿐 입니다. 가격대비 최악의 선물 중 하나인 것 입니다.
사실 남자분들도 사탕바구니를 사면서 돈 아까운 생각이 많이 든다고 합니다. 준비를 못해 어쩔 수 없어 사긴하지만, 포장만 거창하고 속에 들은 것이 없다는 것은 알기에 바가지 쓰는 기분이라고 합니다. 남자분도 헛돈 쓰는 기분에 씁쓸해지고, 받은 여자분이 좋아하는 것도 아닌 참 우울한 선물입니다.
화이트데이에 어떻게 해줘야 여자들이 좋아하는걸까?
여자들이 남자들도 자신이 한 것과 똑같이 초콜릿을 만들어 주기를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남자분들이 여자들에 비해 선물을 준비하고, 정성쏟는 것이 익숙지 않다는 것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자신과 똑같이 정성을 들이고 준비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한 번만 더 생각해 봐 주기를 바라는 것 입니다.
사탕바구니 가격 정도의 돈을 들일 생각이라면, 같은 값에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것 하나를 해주면 더 좋겠다는 것이죠. 미니어처 향수, 화장품, 악세사리 같은 것이나 가깝게 두고 보거나 쓸 수 있는 아이디어 소품 처럼, 나중에도 그 선물을 보며 남자친구를 떠올리며 행복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화이트데이인데 사탕은 꼭 선물해야되는 것 아닌가 싶다면 예쁜 막대사탕 하나만 곁들여도 여자친구분들은 충분히 기뻐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 챙기자니 신경쓰이는 날, 화이트데이
이런 기념일들은 많은 사람에게 스트레스가 됩니다. 챙길 사람이 없어도 스트레스, 있어도 스트레스.
업체의 상술에 놀아나는 것 같아 불쾌하고, 신경쓰이면서 돈도 들어 짜증스러운 날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앞서 이야기한 경우처럼 서로 챙겨도 정성이나 내용물이 비등하지 않으면 그것도 또 하나의 문제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이 싫으면 이런 날을 과감히 무시하고 안 챙기면 됩니다. 하지만 이성적으로는 이런 날의 불합리성에 백배 공감해도, 감정적으로는 이런 날을 안 챙기면 뭔가 서운한 기분이 든다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남들이 뭐라하든 '쳇, 화이트데이따위'하는 사람도 왠지 기분 심숭생숭하게 만드는 이상한 날입니다.
이상한 날이지만, 챙길사람이 없다면 돈 안 들고 신경쓸 것 없어 좋은 날이라 생각하시고, 연인이 있어 챙겨야 한다면 함께 할 연인이 있어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즐거운 화이트데이 보내시길 빕니다...... ^^
연인간의 선물에 대한 다른 이야기들...
- 남자와 여자의 '선물'에 대한 다른 생각
- 쓸모는 없지만, 추억은 많은 선물
- 오래된 연인일수록 선물은 상대방 모르게 미리..
- 애인에게 선물을 많이 받고 싶으세요?
'라라윈의 연애 심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 얘기 듣고 있는거야?" 여자를 오해하게 만드는 남자의 듣기방식 (32) | 2009/03/21 |
|---|---|
| 잘 팔리는 차남, 재고로 쌓이는 장남 (146) | 2009/03/19 |
| 화이트데이 사탕에 밑지는 기분이 드는 여자들 (71) | 2009/03/13 |
| 정말로 커플이 솔로보다 좋을까? (107) | 2009/02/27 |
| 여자들이 남자들의 능력을 중시하는 이유는? (96) | 2009/02/22 |
| 사랑의 증표를 남기는 것은 불안해서가 아닐까.. (61) | 2009/02/19 |
3월 14일,
기념일,
남자친구,
데이,
사랑,
사탕,
선물,
여자선물,
여자친구,
여자친구 선물,
연인,
연인 선물,
초콜릿,
커플,
커플문제,
화이트데이,
화이트데이 사탕,
화이트데이 선물,
화이트데이이벤트









댓글을 남겨 주세요
화이트 데이라...
발렌타인데이 때도 그랬지만...
뭔가 저랑 아무 관련이 없는 날 같습니다. ㅡ.ㅡ;;
줄 사람조차 없다는.. ㅠ.ㅠ
몇 일전에 후배가 여자친구에게 화이트데이 선물을 해야하나?
라는 문제로 고민을 하길래 이야길 한적이 있는데..
생각의 요지는 " 안해주거나, 걍 대충 하나 사서 줘야겠다. " 였습니다.
뭔가.. 여자친구에게 한소리 들을 것 같아서....
" 선물가게에서 파는 적당한 사이즈의 선물 케이스에 유명한 맛있는 사탕 사서 담고, 귀걸이 같은 작은 악세사리 하나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다. "
라고 조언했더니.... " 형 말 듣고 났더니.. 별로 생각지도 안했던 화이트데이가... 왠지 부담스러워졌어.. " 였습니다. ㅡ.ㅡㅋ
쩝... 전 먹어치우는 것보다... 비싸지 않더라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이 더 좋던데 말이죠..
나만 그런가... ㅡ.ㅡㅋ
P.S : 나 일등? 감동.. ㅠ.ㅠ
저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에
고마운 아이들덕에 연명합니다...ㅜㅜ
요즘 초등학생들은 그런 날에 아는사람들에게 하나씩 돌리는 것이 예의인가 봐요..
그래서 한개씩 사주는 덕에 그런 날을 즐깁니다..
말하고 보니 참 우울하네요....ㅠㅠ
저도 골머리 아프고 서운해도 연인과 선물을 주고 받고 싶어요... +_+
참참님 말씀에 무한 공감하는데, 저도 먹어치워서 없어지는 것보다는 나중에도 보면서 그 사람을 추억할 수 있는 선물이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멋진생각을 가지고 여자의 마음을
잘 알아주시는 분이 왜 줄사람 조차없을까요ㅜ
안타깝네요
그러게요... ㅡ.ㅡ;;;
왜 없지? 음..
인물도 잘 생겼... 퍽.. 죄송합니다. ㅡ.ㅡㅋ
첫번째 여자를 만날 기회가 없다. <- 이게 가장 큰 문제 같고...
두번째 낯가림이 심하다. <- 이게 두번째...
세번째 착한남자 <- 응? ㅡ.ㅡㅋ
네번째 앙증맞은 키 <- 이게 네번째..
다섯번째 여자를 만나고자 하는 의욕 부족 <- 이게 다섯번째
입니다. 올해는 극복해서 소중한 사람 만들어 보겠습니다.
뭣보다 연애운이 최고니까... ㅡ.ㅡㅋ
근 4년간 어떤 14일도 챙겨본적이 없는 저로서는...이런 상술이라도 돈 쓸 명분이 있었음 좋겠어요..ㅠ
참 사람 싱숭생숭하게 만드는 날이에요...ㅜㅜ
제가 보기에는 선물에 정성을 쏟고 안 쏟고는 개인차입니다.
물론 남자들의 경우 대부분은 정성을 쏟을 수록 당황스런 작품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아예 정성을 쏟을 수 없음도 이해하셔야 합니다.
바로 제가 그런 경우인데요 그래서 연애하던 시절 친구에게 선물 포장을 부탁했던 기억도 납니다. 그 친구는 능력도 있었고 정성도 있었거든요.
다만 저는 이런 정성을 들이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했고 크리스마스때 선물을 주기 위해 서울서 영덕까지 왕복 버스 18시간을 들여 갔다 온 적은 있습니다.당시 제 애인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꼭 받아야겠다고 하더니 크리스마스날은 근무를 해야 한다고 점심만 먹고는 들어가더라구요.
모쪼록 메리 화이트데이 하세요.
반짝상품으로 상술화되어 가격이비싸진
초컬릿세트같은거보다는 그가격이하라도
말씀대로 작지만 남자분이
필요하고 간직할수있는 선물이 좋을꺼같네요^^;
생각 못 했던 게 많네요

글을 읽으면서 생각나는게 있어요 '-'
음- 어제인가? 간단한 설문조사 결과를 봤는데,
"여자분들~!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받고 싶어요 초콜릿을 받고 싶어요?"
하는 설문조사였어요. '-';
압도적인 초콜렛의 승리였습니다. ㅋㅋ 나도 수제 좀 먹어 보자- 라는 의견이 과반이었답니다
제 주변에 그런 여자분들이 많죠..ㅎㅎ
저는 도저히 초콜릿 만들 실력은 안되서
예쁜 상자를 사서 초콜렛과 봉봉, 막대사탕 들을 가득담고,
사탕보다 달콤한 향수를 하나 더 넣었답니다^^
저도 예전에 여자친구에게 바구니 사탕어때 ?? 했더니
"바구니 살꺼면 차라리 돈으로줘 ..." 라고 하더군요.
비싸고 화려해보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닌가봐요 ^^ㅋ
사탕은 맛도 없잖아요...초코렛이 더 좋지요...맛있으니...ㅋㅋ
북미는 발렌타인데이가 여자가 남자에게 초코렛 주는 날이 아니라지요
그냥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그런 날이라네요...
그래서 화이트 데이가 없다는~
후후후~
전 그래서 바구니 따로 사탕&초콜릿 따로 삽니다.
이게 가격 대비 훨씬 낳더군요!
싼 가격의 빈바구니 하나와 그 바구니를 다 채울 수 있을만큼 사탕과 초콜릿을 골라
꽉꽉 채워서 준답니다. ^^
포인트..
여자들이 온갖 정성들여 손수 만든 초코렛..남자들은 그냥 별 감흥이 없다든 거.
남자들이 나름 비싸게 주고 산 포장 화려한 사탕..역시 여자들은 그냥 별 감흥이 없다는 거.
여자들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만든 결과물에서,
파는 것 보다 멋지거나 맛있음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와
돈을 들였지만,
역시 시간과 노력을 찾을 수 없어서 실망하는 여자지요.
서로 조금씩, 이해하는게 필요하다는 거죠.
양쪽 다,
그냥 작은 박스에 사탕이나 초코렛은 조금만 담고,
상대가 원하는 선물을 사주세요.
아.. 간단명료하게 정리하셨네요 -_- 이해가 팍팍..ㅋ
정성들여 만든 초콜렛에 남자들이 별 감흥 없어하는 줄 몰랐습니다;;
님 말대로, 사탕이나 초콜렛은 간단히 선물하고, 필요한 물건으로 주는 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이런 날은 누가 만들어서 -_-
남자도 시간들여 정성 스럽게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여러 이벤트도 준비하고 ~
그런데 기사를 보면 여자들이 선호하는 선물은 가방 ㅠ.ㅠ
확실히 저런 길거리에서 파는 화이트데이용 선물은 제가 받아도 그다지 기분 좋지 않을것 같네요~
안챙기면 욕먹고.. 챙겨주자니.. 부담스럽고.....
전 현실적이라서 그런지.. 차라리 쵸코렛보다 화분같은게 좋을꺼같아요....
저도 여기서 쭉 살다보니..화이트 데이 챙겨준일은 한번도 없다는...
여긴 발렌타인때 쌍방향으로 서로 다 주잖아요.. ㅋ
그래서 그런지 가끔 (한국에 있는) 여자애들한테 발렌타인때 쵸콜렛 받았어? 물어봤다가.. 뭥미.. ㅡ.ㅡ;; 이상황되고..ㅋ
저같이 손재주 지지리도 없는 사람들은 저런때 선물 챙겨주기 참 애매해요.. ㅡ.ㅡ;
삐뚤삐뚤하게 짤라서 포장해주기도 모양이 안나고..
그렇다고 포장 안하고 줄수도 없고 .. ㅡ.ㅡ;;
크리스마스때는 wrapping서비스를 해주는데 발렌타인은 없다는게 흑...ㅠㅠ
가격대비 멋대가리 없는 -_-;; 저런 사탕바구니 보다는 막대사탕 하나에 두장짜리 편지를 받는게 더 낭만적일 것같아용ㅋㅋ 글을 잘쓰든 못쓰든 편지쓰는 동안엔 나를 생각했을테니깐...크크크 *^^*
선물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그 안에 담긴 마음일 것입니다.
생각하면서 무엇을 했는가가 나타나는 선물이 가장 선물다운 선물이겠죠~
음..장미꽃을 잘 말려서 투명락카로 표면고정을 하고 금속과자상자에 넣었던 선물이라든가
직접 재단하고 바느질해만들었던 강아지모양 쿠션이라든가..
만들면서 일주일이상 걸렸던 선물들이 가장 기억에 남았으리라 생각됩니다.
(ㅋㅋ 제가 줬고 대부분 받은건 음냐냐~~)
선물이 작더라도 마음이 담긴 편지 한장이라면 아마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합니다.
무슨무슨데이에 찬성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걸 계기로 마음을 줄 수 있다면 좋은 날일 수도 있는데
그게 아닌거 같아 아쉬운거죠~^^
저는 안주고 안받기가 편하지만 또 그게 혼자만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라..
그래서 차라리 필요한 물건으로 선물해요
어차피 사야하는거 주고 받는거죠^^ 옷같은거요
거기다 전 사탕은 싫은데 왜 여자는 사탕을 받아야하는 건지.. 요즘엔 그게 많이 반영되서 화이트데이때도 초콜렛으로 많이 팔더군요ㅎㅎ (근데 진짜 팬시점에서 파는 포장만 화려한 초콜렛이나 사탕 정말 맛없어요..)
선물엔 정말 정성이 중요하죠.. 시간이 없다면 마음만이라도 담아 준다면 충분할텐데.. 그냥 선물만 사서 슥 주면 정말 실망하게되죠.. 선물이라도 주면 그게 어디냐 하실지 모르지만, 꼭 그런애들이 정성이 담긴 선물 받는건 좋아라해서..ㅡ.ㅡ;
저도 선물은 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항상 선물도 손이 많이 가는 것들로 준비하고 직접 포장에 편지까지 동봉해왔는데, 처음엔 고마워하다가 나중엔 그걸 당연시 하더라구요.
한번 시간이 없어 편지를 안썼더니 편지는 어디갔냐고 하길래 바빠서 못썼다고 하고 넘어갔지만 속으론 좀 그랬죠ㅎㅎ 자긴 몇년동안 한번도 편지 한통 써준적 없었거든요. 짧은 카드라도 주던지..
이렇게 궁시렁거리면서 또 다가오는 생일 선물엔 정성을 쏟고 있는 제자신을 발견하곤 우울해지네요..
딱한번 만이라도 정성이 깃든 선물 받아보는게 소원입니다 그려..ㅠ.ㅠ
암튼 화이트데이나 발렌타인데이같은 날에는 실용적인 선물이 최고인듯 싶어요. 메인선물을 준비하고 사탕이나 초콜렛은 살짝 곁들여서 주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초콜렛,사탕같은거 한바구니 줘도 받을땐 기쁠지 몰라도 그거 먹으려면 고역입니다. 나눠 먹는것도 한계임..ㅠㅠ
선물 자체에 들인 시간과 노력만으로도 이미 손해보는 느낌이지만, 선물의 내용물 자체에서도 이미 사탕쪽이 초콜렛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손해보는 건 당연하다. 예전엔 그런 이유로 회사 동료들이 화이트데이땐 초콜렛 달라고 했고, 실제로 다니던 회사에서는 글케 했음 ㅋㅋㅋ
사탕보다는 정말 초콜렛이 좋은데...
가끔 농담삼아 발렌타인에 사탕주고 화이트데이날 초콜렛 주면 좋겠다 합니다.
만드는 건 둘째치고 사탕보다는 초콜렛이 손이 더 많이가요
사탕 받아서 한참 묵혀두고 생각날때 가끔 꺼내 먹는다는;;;;
남자친구가 준거 먹느라 가족이 준거는 가끔 녹아 다 달라붙어 버리기도 했었죠;;;
저도 사탕보다는 초콜렛!!! >_<
작년, 재작년에 받은 사탕들..
그냥 장식장에 넣어뒀습니다.
걍 방에 책장 한구석을 장식해버리는...
뭐.. 색색별로 유리병에 들어 이쁘긴 하더군요-_-
남친이 만든것보다 사준게 더 맛있다네요. 제과점 초콜릿이 더 맛있다고 -_-; (어찌 이럴땐 실용적이니?)
그 다음부터 만들지 않고 제과점에서 조그마한거 사줍니다.
그런데 남친은 왜 팬시점에서 사탕바구니를 사서 나한테 주는건지..
팬시점 사탕은 완전 싸구려 사탕이잖아요. 불량식품에 어디서 판매하는건지도 모를..
그럴바에야 제과점에서 맛있는걸로 사다줘~
남친님들~ 여자들도 수제 초콜릿 좋아하거든요? ^ㅇ^
팬시점 사탕 싫어요~~~~! 그거 맛 정말 없어서 저 다 버렸어요~~~~
정말이지 공감 백퍼다
쓰레기 되는 부푼사탕 바구니 비싼돈 내고 사는 남자들 보면 딱합니다.
남자들이여 제발 여자들처럼 영리해지시길
여자들 방산시장까지 가서 쵸콜렛이면 몰드며 손수 골라 만들고 예쁘게 포장합니다
한푼이라도 싸게 그렇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준비하는데
남자들은 원래 선물 이라는데 무뎌서 그런건지..비싸게 과대 포장된 것들 들고 와서
내밀면 받는 여자도 찝찝하죠 '차라리 그돈으로 맛난 밥이나 한끼 먹지'싶은게..
사탕만들라고 안합니다만,
그래도 직접 사서 포장하는 성의는 보여주는게 어떨까요
그럼 훨씬 가격도 저럼한데다가, 아낀돈으로 여자친구 비싼거 사라는거 아니고
좌판떼기에서 산 악세사리라도 사주면. 훨씬 좋아할겁니다
남자들도 할말 있어요!! ㅎㅎ
요지는 "얼마만큼 나를 생각해서 정성을 들였냐"는 건데...
의외로 센스없고 귀찮아 하는 분들이 많은듯하네요..
그러니 여친들이 마음이 상하죠..
감성지수를 높어야 할듯하네요.
사탕바구니는 인간적으로 너무 심해요!!~~
그렇타고 않줄수는 없는 노릇이고...
p.s 이거원 남이야기라서...ㅎㅎㅎㅎ
여자들도 쵸콜렛 좋아해요
사탕 싫어요~
쵸콜렛이 더 비싸기도 하고 ㅋㅋ
화이트데이라는게 존재 하지 않는 곳이라서... 발렌타이데이는 있지만 알고 있어도
그냥 무시하는 곳이라서.... 만약 화이트데이를 챙겨야하는 그런 시간과 공간때가 온다면......
저는 제가 만든 작은 케이크와 커피한잔을 주고 싶네요.... 어차피 하는게 그런일이니...
저두 여잔인데 초콜렛이 더 좋다는 ^^
남자친구가 사탕사준다길래 초콜렛으로 사달라고했어요
제일 싫은건..본문글처럼 싸구려사탕들은 사탕바구니!!
차라리 제과점표 과일맛사탕이 훨씬 나아요~~
사탕바구니는 양반이라오
본좌가 받았던 최악의 화이트데이 선물은..
슈퍼에서 주는 깜장봉다리에 이런저런 조잡한 사탕들을 열댓개넣고
이런저런 낱개포장된 과자와 쵸콜릿을 넣어서 저한테 건네준거였소.
커억..~~~-,.-
어찌나 황당하던지..
여자의 입장에서도 사탕이나 초콜릿 많이 들은건 그닥 반갑지 않아요.. 몇개 정도 먹으면 땡이니까... 그냥 기본으로 쪼끔넣고 작은 선물이나 하나 받는 게 더 좋더라구요~ ㅎㅎ
ㅎㅎ 기념글이로군요. 내일이 그 유명한 날이구요... ^&^
날이 왜 이리 꿀꿀하죠?
좋은 주말 맞으시길 바랍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저는.
사탕보다 초코렛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화이트데이'를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티스토리 메인 ㅊㅋㅊㅋ
여자들에 비해 남자들이 조금 형식적이죠. 그나마 싸구려 사탕이라도 챙겨나 주면 다행일듯 ^^
사랑하는 사이에 이런것 하나가지고 손해본 느낌이네 어쩌네 할 정도면 헤어지는게 정답이지.
그리고 정말 야무지게 따져보자면 남자가 더 손해 아냐? 요즘 연인끼리 사탕만 주고 땡하는 남자보단 뭔가 선물을 곁들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남자가 훨씬 더 많다. 마치 예전엔 꽃만 주면 만족하던 여자가 이젠 '꽃은 기본이고 선물은...?'이라고 여기는 상황과 비슷하지. 여자들의 허영심엔 그 무엇을 해줘도 만족을 모를걸??
상대적으로 정성이 안들어가니까 손해본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죠
여자들은 재료 하나하나 사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수제 초콜렛' 을 선물하지만
남자들은 편의점에서 파는 바구니만 커다란~~ 쓸데없이 화려하고 비싼 그런 사탕바구니 하나 사서 주잖아요. 아주 간편(?)하게 ㄱ-
그런 선물은 그냥 보기에도 성의없어 보여요.
돈의 문제가 아니고 정성의 문제라는 뜻입니다.
허영심 어쩌고.. 할 문제가 아니라요.
아~~솔로라서 행복해요~~ㅋ
받지 않으니 줄 필요가 없어서 편하군요~~^^
앗싸~ 즐거워 졌음...ㅋ
사랑한다면 물질이 뭐가 필요하겠어요~
서로만 있으면 되죠~뭐~~
명품 빽 하나 사서 사탕좀 넣어 줘라 그럼 뻑 갈꺼다
내일은 새터데이 아니었던가요?
먼 산.....
훌쩍..ㅠㅠ
솔로들이여 일어나라! 커플이 되고 싶으면 틈새시장을 노리자! 참! 쉽죠잉~~
서운해하지 마세요.
어차피 남성과 여성의 감성적 차이는 존재하기 마련이고요.
데이트비용 얘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더치페이하는 커플 거의 존재하지 않죠.
보통은 남자가 큰거 내고 여자가 작은거 내고...
아니면 남자가 다 낼 때도 있고...
하나하나 서운한거 따지면 서로 할 말이 많은게 남자여자 차이랍니다.
선물 받으면 그냥 기쁘게 받으시고요.
너무 정성이 없다 싶으면 한마디하면 되는 겁니다.
애인이 없어서 편해요, 움하하하핳하하 ㅏㅏ....ㅠㅠ
여자이지만 사탕 바구니를 덜렁 받는다는 건 정말이지-_-;;
상대방이 주는 건데 너무 성의없어 보이는 것도 있지만, 돈이 아깝죠.
1,2만원 하는 것도 아니고 그 가격만큼 사탕이 값어치 있는 것도 아니고...
가장 좋은 건 남자 분이 맛있는 식사를 사주시는게ㅋㅋㅋㅋㅋ
음..그러고보니 내일이 무슨 데이군요... 큰일났군요.
그냥저냥 지나야 할텐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선물이라면 그것이 무었이든 감동을 받을튼데...아쉬운 것은 사람들에게 휩쓸려서 서둘러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죠. 전 워낙에 무슨 데이...데이...하는것 신경 안쓰는 사람이라 마음이 100%동하지 않으면 안 해버리죠.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느껴지는 것인데, 선물 하나를 함으로써 서로의 마음이 혹은 가족들의 마음이 한층 돈독해 지는 것도 같더군요. 세상살아가는 것에 정답은 없지요. ^^;
ㅎㅎ 전 사탕으로 주지 말고 필요한 물건으로 달라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운동화 받았어요 ㅋㅋ
매일 운동을 하는데..운동화가 낡아서 필요했었거든요..
늘 그렇게 필요한 물건으로 받아내었습니다 ㅋㅋ
꽃 선물같은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 사탕바구니 역시 쓰레기가 될 뿐이라...
남자친구도, 발렌타이데이에 필요한 물건으로 달라고 하기는 하는데, 그것과 동시에
허접한, 작은 크기라도 좋으니 초콜렛은 꼭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
초콜렛 안받으면 세상이 무너지고 큰일나는 줄 아는..;;; 거의 그 수준으로 초콜렛에 집착을 하더라구요. 왜 그럴까ㅠ
그래서 남친이 받고싶어하는 책 5권과 함께 초콜렛도 선물하였습니다.
웬지 저하고 남친하고 성격이 바뀐것 같습니다 ㅋㅋ
밑지는 기분이라......... 글쎄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몰라두요ㅎ
내가 발렌타인 데이때 이만큼 해줬으니까 너도 그만큼 해줘라.
하는 것은 마치 무언의 거래같은 느낌이 드네요. (작성자분의 의도가 이것이 아니였다면 죄송하구요!)
저도 발렌타인때 나름대로 정성 가득한 선물을 줬었어요.
하지만 돌아오는 화이트데이때 그에 비례하는 선물은 기대하지 않아요. 남자들이 원래 그렇잖아요 뭐ㅋㅋㅋ 핸드메이드 선물을 하는 남자는 극히 드물고, 내 남친이 그러길 바라는 마음이 있긴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거!!
남자친구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선물같은 건 필요없으니 그냥 내 옆에만 있어"
위선적이게 들릴지도 몰라도 전 진심이예요. 무슨데이 무슨데이 챙기는 것 보단 그냥 함께 있는것.
저는 그게 가장 큰 선물인거같아요~
솔직히 사탕보다 초콜렛이 더 비싸죠..ㅋ 초콜렛이 더 맛있고~
그래서 전 발렌타인데이가 두번입니다. 애인한테 사탕말고 초콜렛을 주거든요~
ㅎㅎ
나는 여자친구한테 구두 사줬는데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v^^v
화이트데이... 여친있을땐 왠만하면 챙기는 날이죠
이번엔 솔로니 그냥 닥버.. ㅡ.ㅡ;
화이트데이는 한국과 일본만 있더군요.
홍콩에선 발렌타인데이에 남자->여자에게 선물하는 날로 인식이 되고 있어 굳이 화이트데이가 필요 없어요. 헤헤.
저도 트랙백 걸고 갑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발렌타인데이때 군인이라서 딴애들한테 꿀릴까바 신경써서 해줬는데 ,,
오늘 화이트데이인걸 알긴하는지 -_ -
이건 정말 뭘해도 ㅎㅎㅎㅎ 내년까진 저와 별로 상관없는 날들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히히
라라 윈 님 티스토리 베스트에도 뜨구 다음 베스트에도 떴던데용 ~ >ㅅ <
츄카츄카 드립니다아 ! +_+
아 정말 정답이에요, -_ ㅠ
덩치 큰 바구니 질색.. ㅋㅋㅋㅋㅋㅋ
저는... 화이트데이 안챙겨 .. 귀찬... 사탕 안주고 안 받을테닷..! 쪽이라서;; ㅎㅎ
라라윈님 추카드려용 ~~ ^^
저번달에 홈플러스랑 여러 마트를 돌아다니면서 3만원어치 넘게 초콜렛사서
예쁜 상자사서 다 담아서 좀 무거울 정도로 해서 쇼핑백도 동대문가서 깔끔한거 사서
그렇게 해다 줬었습니다.
근데 오늘 사탕준건 왠 맛도없는 빤짝이 비닐에 쌓여있는 사탕들...;;
와정말 짜증나서 ...
이상한 맛나고........
싼거라도 차라리 1천원짜리 봉지에 맛있는 사탕들어있는거 그런거 모아주면 머라 말도않하죠 ㅡㅡ
그냥 어디가서 몇개 그런거 사와선 ...아정말 돈만 아깝고 맛도없고
실망하고 .......
상자에 봉지봉지사서 담아주면 안되나......
쇼핑백도 내가 준 쇼핑백 주더라.......와
정말정떨어져
밑지는 기분이 안드는 방법이 있습니다.....연애를 안하면 되죠-_-
솔찍히 초콜릿은 정성들여 만들수 있습니다..[수제초콜릿..자신이 직접 초콜릿을 사서 녹인다음 모양을내고 새롭게 만드는것같은데요..]
하지만 사탕은? 사탕은 어떻게 만들수있나요?
사탕은 수제사탕? 이런거 잘모르겟습니다... 만약 초콜릿과 사탕주는게 바뀌엇다면..?? 어떻게 됄까요?
[이글은..그냥..남자도 초코렛이였다면 그냥 가개에서 사지않고 수제 초콜릿을 만들어 주는 사람도있을까헤서...씁니다..] 즉..수제 사탕 어케만드나요?
물엿을 물살짝타서 끓입니다.
졸이고 졸이고 계속 졸입니다.
엄청나게 졸였다싶으면 식힙니다.
따듯한수준까지식으면, 스푼으로 퍼서 랩으로쌉니다.
랩으로 잘 쌌으면 손바닥으로 동글동글 굴려서 모양잡고 찬물에 퐁당.
과일분말을 사서 처음 물엿졸일때 타주면 과일사탕이됩니다.
과일분말을 시중에서 사는게 안내키면 과일을 얇게썰어
식품건조기로 완전건조시켜 딱딱해지면 믹서기로 갈아서
과일분말을 만들어도됩니다. 생각보다 과일향 엄청 강합니다.
말은쉬웠습니다만..
...사탕만드는 난이도가 초콜렛만드는 난이도보다 한층 높은것같습니다-_-;;;
사탕반죽이 문제인데...
메이플시럽은 값도비싼데 냄새도 도무지 적응이안되고..(좋다는사람들도 꽤 있던것같긴합니다만...)
별수없이 물엿베이스로만들게되는데 쉽지가않네요.
만들어놓으면 시판되는 사탕처럼 깔끔하지못하고 차갑게 식힌후에도 끈적임이남기도하고
마땅한 틀조차없어서 모양또한 정말 내기가 힘듭니다...
초콜렛같은경우엔 쿠키틀이 예쁜게 원체많던데...
사탕을 쿠키틀로 찍어내면 너무 심하게커서-_-;;;
(뭐 크게만들어서 빨대꽂아 막대사탕으로 만들어도되긴하지만..)
게다가 물엿베이스라 더럽게 달기도하고..
그 단맛이 순수한 설탕단맛이 아닌 엿같은맛이라..(......???????)
뭐 여튼간에,
화이트데이에 수제사탕을 시도해볼생각이라면 그냥 수제초콜릿을 만드는쪽을 권장하고싶네요.
취미생활로 집에서 급 사탕이 만들어보고싶어져서 몇일째 수차례 실패끝에
처참한 결과물들만을남기고, 레시피를 찾아 해메고 해메다가 몇달전포스팅까지 굴러들어오게되었네요.
파파버블 수제사탕같은 깜찍해 돌아가시는 사탕까진못해도,
적어도 시판되는 공산품 사탕정도만 나와줘도 이고생은 안할텐데말이에요-_-;;
초콜릿, 사탕 이런거 식상하지 않습니까?
쉽고 정성가득느껴지는 초콜릿 요리 하나 있는데...
바로 딸기 초코 퐁듀 !!!
다크 초콜릿을 녹여 봄향기 가득한 신선한 딸기를 콕콕 찍어먹으며
그윽한 눈빛으로 대화를 나누다보면 행복지수 急↑
그러나 정작 본인은 그럴 짝이 없다는거... ㅠㅠ
진짜 이 분 철없네....
보는 글마다 어이가 없네.....
이보세요 공주님
적어도 이런데에 글이라고 적을랍시면 좀 머리로 생각을 하고 적으세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초콜릿,사탕을 주고 받는
상업성이 너무 심해서 다들 욕하는
그런 외국에서 들어온 명절아닌 명절 때문에
돈이 없는 청소년들까지 몇 만원짜리를 선물해야 하는 웃지 못하는 현실은 안보여요?
그저 여자니까 남자들이 좀 더 공주대접 해주길 바래요?
몇 만원 짜리 사탕도 부족해요?
그것도 성의가 없어요?
진짜 한심하군요....
그 돈으로 불우한 이웃에게 먹을 것을 사줘라 이런 글은 바라지도 않지만
그 돈으로 평소 대화가 부족했던 부모님과 나가서 밥이라도 한 번 사먹어라 이런 글도 바라지도 않는다
무슨 진실한 사랑에 대해서 얘기 하는것도 아니고
무슨 위트있고 깜찍한 발상도 아니고....
좀 더 특이한 선물해라 좀 더 신경써라.....
그저 아무 생각없이 TV나 잡지에서 부추기는 대로 상업적인 행동에만 관심이 있으니...
그저 남자에게 좀 더 성의있게 선물해라
좀 더 날 떠 받들어라...
좀 더 쎄게 좀 더 쎄게....
본인은 이런게 여성스럽고 사랑스럽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남자들이 볼때는 그저 단순한 공주병입니다...
치료 하시길.....
이런걸 보고 난독증이라고 하나요?
글의 요지를 전혀~파악 못하셨네요.
쓸모없고 맛도 없는 비싸기만 한 선물보다 이왕줄꺼면 더 실용적이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선물이 좋다는거죠.
저만 해도 오만원짜리 사탕바구니 보다 사탕 몇개 귀엽게 포장한다음에 편지 다섯장이 더 좋아요.
여자들이 발렌타이에 들이는 정성은 생각도 안해보셨나보네요?
무슨 공주병 운운이신지 기가막히네요.
당신의 여자친구나 아내한테 선물한번 제대로 해주긴 합니까?
상업성이라고 치부하면서, 그딴거 필요없다고 여자가 좋답니까?
내가 볼땐 (만나는 여자도 없을테지만)당신같은사람 만나는 여자도 운 더럽게 없는 사람이고, 여자 마음 눈꼽 만큼도 이해 못하는 남자니 평생 혼자 살 팔자입니다.
여기가 무슨 해피빈 콩 기부하는덴줄 아십니까?
그런 소리 하시기 전에 직접 봉사한번 해보시죠.
본인도 열심히 못하면서 남탓은 ㅉㅉ 가관이다 아주.
ㅎㅎㅎ 받은게 없는데도....해줘야 겠지요? ㅠ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츄파츕스하나하나에 리본달아서 정성껏준비한 선물
vs
정성없지만 바구니속에 향수나 명품지갑하나들어잇음
무엇을 선택하나욤
여자들이 제발 정성을 선택해주길바람...
남친을 만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화이트데이 사탕바구니는 최악이었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싸구려 사탕들에 중국산과자들과 정체불명의 초컬릿..
그거 파는애가 남친 친구여서 참았습니다.
그뒤에도 친구들이 장사한답시고 제 남친에게 팔아먹은 사탕 바구니와 빼빼로 선물상자는 저를 언제나 경악하게 했죠. ㅋㅋㅋㅋㅋㅋ
(남친은 저보다 연하이고, 그 남친의 친구들은 저와 친한 동생들입니다만.. 그래서 제가 더 참은듯)
몇번의 쓰잘데기 없는 선물에 감동도 지쳐갈 즈음 남친에게 한만디 했습니다.
친구들 살려줄라 말고 여친 중국산 사탕/과자좀 그만 먹여라..ㅋㅋㅋㅋㅋㅋ
남친도 그 소리에 막 웃더니 그 다음부턴 책이나, 작은 초컬릿 정도로 대신합니다.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기쁜날이니 그저 저는 아무래도 좋습니다~ ㅎㅎ
남친 친구들에게 추신 - 동생들아 미안해. 니들이 파는 사탕바구니 도저히 누나가 받을 수 없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