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후기, 드디어 품에 들어온 갤럭시 노트 개봉기

드디어 드디어 갤럭시노트가 제 품에 왔어요~ 가슴에 꼬옥 안고 사진부터 한장.
이 사랑스러운 겔럭시노트 같으니라고.. 너무 좋아서 폴짝폴짝 +_+

갤럭시노트 사이즈 때문인지 갤럭시노트 박스 케이스 사이즈부터 남다릅니다. 갤럭시 S2 시리즈처럼 까만 박스가 아니라 갤럭시탭같은 하얀 박스에 사이즈도 큼직해요. ^^

두둥~ 마음 급해서 갤럭시노트 케이스를 냉큼 뜯었는데, 한 눈에 봐도 4.65인치 갤럭시 S2 HD LTE를 급 깜찍하게 만드는 사이즈 입니다. 5.3인치 갤노트의 위엄... ^^

갤럭시 노트도 NFC가 지원이 되는데, 뒷면 포장지에 NFC 인식 영역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갤럭시 S2에서도 NFC 인식이 잘 되어서 갤럭시 S2 충전해서 버스카드로 쓰곤 했었는데, 갤럭시 노트 역시 전화도 되고, NFC 유심으로 버스카드처럼 쓸 수도 있고, 만약 갤럭시 넥서스처럼 안드로이드4.0으로 추후 업그레이드가 된다면 안드로이드 빔도 가능할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

- 갤럭시 S2 같은 NFC폰으로 즐기는 스마트 데이트, RFID USN KOREA 2011

갤럭시노트 배터리는 2500mAh인데, 큼직한 만큼 확실히 오래 갑니다. ^^
갤럭시 노트 화면이 큼직해서 명탐정 코난 다운받아서 갤럭시 노트에 담아서 보고 있는데 가끔 자기 전에 명탐정 코난 동영상 계속 켜놓고 그냥 잠들어 버려도 괜찮고, 배터리가 꽤 오래 갑니다.

설레이는 갤럭시 노트 켜는 순간...

갤럭시 노트 블랙도 S펜에서 버튼이 회색으로 구분이 되어 있었습니다. 블랙에 블랙버튼일 때는 버튼 찾기가 살짝 힘들었는데, S펜 회색 버튼이 눈에 띄어서 더 사용하기 편리한 것 같아요~ ^^

갤럭시 노트 개봉기라고 해도, 요즘 대세는 간소한 박스포장인지 들어있는 구성품은 비슷비슷해서 신기한 것은 없습니다. ^^;; 갤럭시 노트 본체가 제일 신기하고, 배터리 2개, 이어폰, 이어폰 팁, usb 케이블, 충전기, 갤럭시노트 거치대 겸용 배터리 케이스, 설명서가 끝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신기한 종이가 있었어요. 멜론 상품권과 같이 있던 AR BOOK 체험 종이였습니다. AR book (증강현실 책)은 갤럭시 노트로 책을 비추면 책에 담긴 내용을 3D 입체처럼 볼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갤럭시 노트에서 AR book 어플을 실행하고, AR book 샘플 체험하기를 비춰보니 정말 신기합니다. +_+




책 "둥둥이는 꿈이 많아" 라는 그림책 한 장인데, "둥둥이가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것은 춤이지요. 친구들은 둥둥이를 응원해주었답니다." 라는 몇 줄짜리 내용이 갤럭시 노트 AR Book에서는 실제로 둥둥이의 춤솜씨를 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생생하고 그림책을 음악과 함께 동영상으로 볼 수 있으면 아이들 학습에도 유용할 것 같아요.

갤럭시 노트는 개봉기 사진 찍으며 박스 케이스에 들어있는 종이 한 장으로도 저를 몹시 즐겁게 해주네요. ^^ 이 정도는 기본이고 갤럭시노트의 재미난 기능들이 많은 것 같던데, 앞으로 저를 즐겁게 해줄 갤럭시노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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