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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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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적극적으로 고백하라 vs 부담스러운 고백 하지 마라, 그 애매한 경계는?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적극적으로 고백하라 vs 부담스러운 고백하지 마라, 대체 어쩌라는 걸까? 너무 들이대면 부담스럽다 하고, 너무 미온적으로 다가가면 남자가 숫기 없다 하고... 여자에게 고백하는 상황에서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 것인지 참 애매합니다. 돌이켜 보면, 저도 어떤 때는 "자신감을 가지고 용감하게 들이대라" 라는 글을 적고, 어떤 날은 "너무 들이대면 부담스럽다. 좀 천천히 해라" 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이메일을 받곤 했습니다. "글을 다 읽어봤는데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 ^^;;" 라고요... 정리가 안 되다가 질문에 답을 하려고 하다보니 정리가 될 때가 있는데, 메일을 받고 생각해 보노라니 '적극적 고백'과 '부담스러운 고백' 사이의 경계가 참 애매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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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친구랑 안 싸우는 법을 아는 남자의 지혜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친구랑 안 싸우는 법을 아는 남자의 지혜 제가 예전에 열심히 싸우던 때에는 커플 사이의 싸움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남의 커플이 어떻게 지내는지 잘 모르니, 다 저희 커플처럼 싸우고 지지고 볶아가면서 지낼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커플들에게 무한한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보노라니, 여자친구랑 안 싸우는 법을 아는 지혜로운 남자들도 꽤 많았습니다. 원래 연애라는 것이 다들 싸우고 지지고 볶는 것 아니냐는 말을 비껴가는 분들이었습니다. 딱히 여자친구에게 간 빠지게 잘 해줘서 안 싸우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보이고, 연애를 많이 해서 여자의 심리에 도가 터서 여친이랑 안 싸우는 것도 아닌 것 같았습니다. 그 분들의 특징을 가만히 보니 몇 가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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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패밀리 레스토랑의 유모차 부대를 본 남자의 마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패밀리 레스토랑의 유모차 부대를 본 남자의 마음 점심 때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에 갔습니다. 12시에 맞춰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애슐리는 만원이어서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점심 때 패밀리 레스토랑에 와 본 적이 없는 저와 일행은 살짝 멘붕이 왔습니다. 평일 런치에 이토록 사람이 많단 말인가요? 그것도 12시 정각인데 만원이라서 자리가 없으니 10분 정도 기다리라니요...;;; 애슐리 런치라 해도 만원이 훌쩍 넘는데, 이걸 이렇게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사람이 많단 말인가요? 그래도 모처럼 벼르고 왔으니 십 여분을 기다려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안에 들어가서는 더 놀랐습니다. 세상에나. 이 동네 애 엄마는 다 애슐리에 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온통 유모차를 끌고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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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여자심리 탐구

    나 얼만큼 사랑하냐고 물으면 남자친구는 왜 성의없이 대답할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나 얼마나 사랑하냐고 물으면 남친은 왜 성의없이 대답할까? 남자친구한테 나 얼만큼 사랑하냐고 물으면 로맨스로 시작해서 액션 영화로 끝나는 경우가 수두룩 합니다. 남지친구가 어찌나 성의없이 대답하는지 괜히 물어봤다 싶어 후회스럽기도 합니다. 여자를 속상하게 하는 대답 패턴은 여러 개 있습니다. 유형1 : "나 사랑해?" "ㅇㅇ" 몹시 성의없게 느껴져 여자 삐질 가능성 95% 유형2: "나 사랑해?" "널 안 사랑하면 너랑 사귀겠냐? 버럭" 로맨스를 기대했는데 썰전으로 변해서 여자 서운하게 느낄 가능성 90% 유형3: "나 사랑해?" "....." 무응답으로 여자 복장터질 확률 98% 이 외에 "너 오빠 못 믿어?" 같은 묘한 동문서답 유형도 있습니다. 어떤 대답도 다 성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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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 남자, 좋아하면서 왜 고백을 안할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 남자, 좋아하면서 왜 고백을 안할까? 그냥 가만히 있어도 상대가 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지 적대적으로 보고 있는지는 금방 느껴집니다. 이유없이 나를 꺼려하는 것도 금방 느껴지고, 호의적인 것도 금방 느껴집니다. 더욱이 남녀 간에 남자가 좋아하는 것 같으면 촉이 옵니다. 남자의 감정에 대해 심증은 99%인데, 고백을 안하고 있으면 되려 기다리는 입장에서 애가 탑니다. 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 남자, 왜 고백을 안 할까요? 나를 좋아하는 남자, 그건 혼자만의 상상?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혼자 헛물 들이켰을 가능성 입니다. 일상적인 대인관계에서 사람에 대한 감정(나에게 호의적, 비호의적)인 것은 비교적 정확하게 볼 수 있는데, 남녀관계는 조금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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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나쁜 남자가 좋은 이유,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특징의 복합체?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나쁜 남자가 좋은 이유, 알고 보면... 이제는 나쁜 남자 열풍이 한 풀 꺽인 것 같지만, 여전히 연애하기에 매력적인 것은 나쁜 남자라는 데에 많은 여자들이 동의하고 있습니다. 착한 남자가 좋은 것은 사실인데,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것에는 불가항력이라는 것 입니다. 대충 무슨 이야기인지 느낌이 오긴 오지만 참 아이러니하게 들리는데, 여자가 좋아한다는 나쁜 남자의 조건을 살펴보면 이해가 확 됩니다. 나쁜 남자라는 말 속에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의 특징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나쁜 남자의 첫번째 요건 : 외모 나쁜 남자라고 하면 많은 남자들은 단순히 성격을 의미한다고 이해합니다. 그러나 나쁜 남자의 기본 요건은 외모 입니다. TV나 영화에 나오는 나쁜 남자 캐릭터인 남자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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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시집 잘 간 여자 연예인 순위를 보는 여자의 마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결혼해서 팔자 고친 여자 연예인 순위 보는 미혼녀 마음 자동차 정비 받으러 가서 휴게실에 앉아 있을 때 였습니다. TV에서 시집 잘 간 연예인 순위를 소개하며 결혼해서 팔자 바꾼 여자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중간부터 보기 시작하여 시집 잘간 여자 연예인 순위 8위인가부터 1위까지 본 것 같습니다. TV에서는 역순으로 나왔지만, 재미없게 1위부터 이야기 하자면 시집 잘 간 여자 연예인 1위는 심혜진이었습니다. 3000평짜리 심혜진 대저택이 자주 언론에 소개되었는데 대저택 뿐 아니라 심혜진의 남편은 땅 부자요 시댁까지 어마어마한 집안이라 제주도에 몇 만평의 리조트도 있다고 합니다. 연예인 활동 따위 더 이상 신경쓰지 않을 정도라며 TV에서는 심혜진씨가 나이 먹어서 자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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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헤어지고 커플링 끼고 있는 여자의 심리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헤어지고 커플링 끼고 있는 여자의 심리 오늘은 쩝쩝님이 요청하신 "헤어지고 커플링끼고 있는 사진을 올리는 여자의 심리" 입니다. ^^ 쩝쩝님이 헤어지고 커플링 끼고 있는 여자 심리를 물으시니, 문득 멀고 먼 옛날, 헤어지고 다시 사귀기를 반복하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그 때는 남자친구와 싸우다가 말발에서 밀리면 홧병이 나서 최후의 카드로 헤어지자는 소리를 했었습니다. 저는 감정적으로 성질을 내고 남자친구는 침착하게 조목조목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니 못 이기겠더라고요. 남자친구가 조목 조목 지적한 대로 제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면 끝날 일인데, 그 때는 알량한 자존심에 사과 하기가 싫었어요. 남자친구의 논리를 받아칠 수 없으니까 논리를 감정으로 받으면서 "지금 잘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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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짜증내는 여자친구, 알고 보면 그게 여친 원래 성격?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짜증내는 여자친구, 알고 보면 그게 여친 원래 성격? 친구 중 하나가 일이 잘 안 풀릴 때, 걸핏하면 전화해서 짜증을 냅니다. 기분 좋다가도 징징대며 짜증내는 여자친구 전화 받으면 기분이 확 잡치면서 지칩니다. 짜증내는 친구를 감당하는데 지쳤던 날, 영어 선생님께 친구 이야기를 하며 하소연을 했습니다. 짜증내는 친구 때문에 저도 짜증이 났고, 이런 상황을 누군가 이해해주길 바란 것 입니다. 친구가 짜증내는 것만 이야기하면 정말 나쁜 아이처럼 보일 수 있으니 "원래는 그런 애가 아닌데 요즘에 일이 잘 안 풀려서 그런지 애가 무척 예민해져있고, 걸핏하면 전화해서 짜증을 낸다. 그래서 힘들다." 라는 하소연을 했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의 답. "힘들고 어려울 때 일수록 사람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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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가 진짜로 원하는 선물, 그 속에 숨은 여자의 심리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여자가 진짜로 원하는 선물, 그 속에 숨은 여자의 심리 화이트데이 사탕 사주고 여자친구에게 욕먹는 씁쓸한 상황을 겪으시는 남자분이 계시는 것은 아닐까 하는 노파심에 "화이트데이 사탕 준비하지 마세요!"라는 화이트데이 선물 준비 팁을 쓰다 보니, 대체 여자가 진짜로 바라는 선물은 무얼까 싶었습니다. 흔히 알려져 있는 바로는 여자는 명품 가방이나 작고 블링블링한 것, 이를테면 반지 악세사리 같은 것이면 껌뻑 넘어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려진 대로 비싼 가방이나 반지 목걸이 하나만 주면 해결이 된다면, 여자가 진짜로 원하는 선물이 무엇인지 고심하실 필요도 없을겁니다. 비싸서 부담되서 그렇지 반지나 가방 하나 안겨주고 신경 안 써도 된다면... 어떤 면에서는 편하겠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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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결혼에 관한 고찰

    이런 사람이랑 결혼한다고 할 때 왜 안 말렸어? 안 말렸던 진짜 이유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이런 사람이랑 결혼한다고 할 때 왜 안 말렸어? 안 말렸던 진짜 이유 "이런 사람이랑 결혼한다고 할 때 왜 안 말렸어?" 때로 결혼 생활이 힘들어 지면, 애꿎은 주변 사람들에게 왜 안 말렸느냐는 원망을 하기도 합니다. 주변에서 말린다고 한들 눈에 콩깍지가 씌여 있었을 때 말을 들었을까요. 처음에 왜 안 말렸다는 투정을 들었을 때는 자기가 선택한 일을 제 탓을 하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한 편으로는 공포스럽기도 했습니다. 확신에 차서 결혼을 하고도 후회할 수 있다는 것이 무섭습니다. 대체 어떤 사람을 만나야 후회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결혼하고 후회하면서 왜 안 말렸냐고 우는 모습을 보며, 정말 제가 잘못한 것인가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결혼 대상이 누군지 중요치 않았다.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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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착하고 순한 여자, 연애 못하는 진짜 이유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착하고 순한 여자, 연애 못하는 진짜 이유 착하고 순한 여자를 만나면 재미가 없어 싫다는 남자도 있습니다. 예전에 한 남동생이 "누나 소개팅 좀 시켜줘요. 누가 과에 다 여자 밖에 없다면서요?" "누나 소개팅" "누나 소개팅" 이라며 몹시 졸라서, 어떤 여자가 좋으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대뜸 하는 말이 "착하고 순한 여자 말고요. 무슨 말을 해도 응.응. 이러면 속이 터져서 못 만나겠더라고." 라며 착하고 순한 여자 말고 재미있는 여자를 소개시켜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착하고 순한 여자는 결혼할거라면 현모양처로 좋겠지만, 사귀는 동안 재미가 없고 답답하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연애를 재미로만 하는 남자라며 아직 어려서 좋은 여자 볼 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좀 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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