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 Home
  2. 생활탐구/건강관리하기
  3. 노푸 1년 후기, 물로 머리감기 장점 단점 및 한계 - 아기 머릿결 프로젝트 #3

노푸 1년 후기, 물로 머리감기 장점 단점 및 한계 - 아기 머릿결 프로젝트 #3

· 댓글 47 · 라라윈

라라윈 건강 탐구: 노푸 1년 후기, 물로 머리감기 단점, 장점, 한계 고찰 - 아기 머릿결 프로젝트 #3

물로만 머리감기 (일명, 노푸)를 시작할 때는 며칠이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어느덧 1년이 넘었습니다. 


2015/01/12 - 물로 머리감기 100일째 후기 - 아기 머릿결 복구 프로젝트 #1

2015/04/20 - 비듬 각질 없애는법을 깨우치게 된 노푸 물로 머리감기 6개월 후기 - 아기 머릿결 복구 프로젝트 #2


약 14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두피 변화, 머릿결 변화가 커서 적응하기 바빴는데, 1년 즈음 되니 물로 머리감기의 장점, 단점과 한계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습니다.



노푸 1년 효과 총평

부제로 '아기 머릿결 프로젝트'라고 하였듯, 제가 노푸를 시작한 것은 아기 머릿결처럼 윤기가 반드르르 흐르는 머릿결을 위해서 였습니다. 물로 머리감기 1년 정도되면 누적되어있던 화학성분들이 빠져 나가면서 건강한 아기 머릿결처럼 변할 줄 알았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찰랑이는 머릿결이 아니라 힘있게 푸석한 머릿결이 되었습니다. ㅡㅡ;


머릿결이 아닌 두피의 변화는 놀랍습니다.

지금같이 찬바람부는 계절이면, 머리감고 두피를 보면 징그럽도록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 머리카락 하나 하나에 붙어있어 머리를 몇 번 감은 적도 있었습니다. 샴푸와 화학제품을 안 쓰기 시작하니 각질과 작별을 했습니다. 하루만 안 감아도 정수리에서 뿜뿜하던 개기름도 사라졌습니다. 두피의 지긋지긋한 적, 개기름 피지와 각질이 해결되었으니 효과가 있기는 합니다.


즉, 두피는 편안해졌으나 머릿결은 기대한 것처럼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저의 기대는 노푸 1년 후기를 쓸 때면 머리를 찍어 올리며 "머릿결의 변화 놀랍죠?" 같은 자랑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노푸 1년, 물로 머리감기, 물로만 머리감기, 노푸, 건강, 뷰티, 머릿결,


예전이나 지금이나 머릿결에는 별 차이가 없어요. 두피만 편해졌을 뿐...



물로 머리감기 장점

1. 머리가 빠지는 것이 줄어들었다.

샤워 후에 배수구 위에 남는 머리카락의 개수가 확실히 줄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징그러운 까만 뭉치였으나, 지금은 10~20가닥 남짓이라 셀 수도 있습니다.


2. 머리가 끊어지거나 갈라지지 않는다.

노푸 하면서 펌도 안 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분기별로 매직펌, 매니큐어 같은 것을 했었는데 그런 시술을 하고 나면 머리카락을 당겼을 때 끝이 힘없이 쭈욱 늘어나기도 하고, 투둑투둑 끊겼습니다. 머리 끝을 보면 갈라진 부분도 많이 보이고요. 지금은 머리가 끊기거나 힘없이 쭈욱 늘어나거나 갈라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보면 머릿결도 꽤 좋아지긴 했네요..)


3. 쉽게 떡지지 않는다..

주말에 머리 안 감고 뒹굴거려도 괜찮습니다. 가끔은 어제 머리 안 감고 잤다는 것을 깜빡할 정도로 상태가 똑같아요. 애초에 물로만 감으면 샴푸로 감은 것처럼 한 가닥 한 가닥 흩날리며 보송거리지 않아서 그런지, 약간 묵직해 보이는 초반 상태 그대로 입니다.


4. 정수리 볼륨은 좀 있다.

빗어서 착 달라붙게 만들지 않는 한, 머리가 약간 떠 있어서 정수리 볼륨 드라이를 한 듯한 효과가 있습니다. 정수리 볼륨이 약간 살아나니, 상대적으로 얼굴이 아주 약간 작아보입니다. (아주 약간이라도 저에게는 중요...;;;)


5. 머릿결 좋아지는 법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예전에도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에 솔깃해하며 찾아보기는 했습니다. 미역 해조류를 많이 먹으면 좋아진다거나, 빗질을 잘 하라거나, 에센스 발라주면 좋다거나 하는 등의 토막 정보를 많이 보았습니다. 노푸를 하면서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원인, 대책, 예상효과 등을 알아내고 싶어서 조금 더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6. 머리 상태 모니터링 기술이 늘어난다.

노푸를 하면서 가족에게 "머리에서 냄새나?" 라며 맡아보게 한다는 분도 있고, 직접 맡아본다는 분도 있고, 각자 나름의 머리 상태 모니터링 요령이 있습니다. 저는 손바닥으로 지긋이 누르고 있다가 확인해 보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확인합니다. 핸드폰으로 찍어보니 떡진것, 각질 생긴 것 등등이 아주 잘 보여요. 거울 2개로 각도 조절해서 확인하는 것보다 사진을 찍어서 보면 잘 보이더라고요.. 노푸 하면서 이런 기술이 늘었습니다. ;;;


7. 돈이 꽤 아껴진다.

최근 lpp ppt 등의 단백질 트리트먼트에 대해 알게 되어 솔깃했습니다. 예전같으면 바로 몇 통 주문했을텐데, 요즘은 혹하는 헤어제품에 대해 알게 되어도 '그래봤자 화학제품이지 뭐..' 같은 생각을 하며, 지름신을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용실 클리닉도 비슷한 이유로 참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머리에 열을 가하고 화학제품으로 무언가를 하는 거잖아. 잠깐은 머릿결이 좋아보이겠지만, 억지로 열을 가하고 화학제를 바르는게 좋지 않을 것 같아' 같은 생각을 하니 지름신이 사라졌습니다. 물론 제 멋대로 생각하는 겁니다. 전문가님들이 들으면 잘못된 생각이라고 화내실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제 가계부에는 이런 생각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에센스, 클리닉에 돈을 얼마 안 쓴 것 같은데도 1년치를 계산해보니 꽤 많았더라고요...



노푸 단점 부작용

1. 머리가 정말 안 마른다.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정말 안 마릅니다. 샴푸를 쓰면 머리카락이 유수분을 제거해 한 올 한 올 가벼워지는데, 물로 감으면 유수분이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묵직하게 뭉쳐져 있는 느낌입니다. 저는 머리 말리는 것을 아주아주아주 귀찮아 하는 1인이라, 머리가 잘 안 마르는 것이 제일 힘듭니다.


2. 머리를 꼼꼼히 감아야 한다.

물로만 감으니 좀 더 꼼꼼하게 잘 감고 잘 헹궈야 해서 귀찮습니다. 샴푸로 감을 때는 거품내서 헹구는 것까지 5분~10분이면 끝났는데 (저는 샴푸를 너무 대충하고 대충 헹궈서 문제였는지도...) 물로 감을 때는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3. 심리적 문제는 남아있다.

노푸는 이제 고작 1년이고, 샴푸는 30년 넘게 썼습니다. 저 역시 '물로만 감는다고? 냄새나!'라며 미간을 찌푸렸습니다. 아침에 운동하면 아침 저녁으로 샴푸해야 되는것 때문에 고민하기도 했고요. 아침에는 물로만 감고, 저녁에 샴푸를 한다고 하는데 그게 몹시 찝찝하게 들렸거든요. 이처럼 30여년이 넘게 물로 감는건 더럽다고 생각하던 사람인지라, 물로 감는 것이 생각보다 깨끗하다는 것을 정보로는 이해한다해도, 아직도 심리적인 문제로 걱정이 되곤 합니다.

혹시나 제가 못 맡는 희미한 냄새라도 나는 것은 아닐까 신경쓰일 때가 있습니다. 특히 치과 진료, 도수치료 받을 때 걱정이 됩니다. 정수리 위에 앉아서 치료를 해주시는데, 혹시라도 야릇한 냄새가 날까 걱정이 됩니다. 이건 다분히 심리적인 문제인 것 같은데, 신경써서 에센스 오일로 헹구거나, 심하게 신경쓰이면 그냥 샴푸로 감기도 합니다. (샴푸를 쓰고 나면, 마음은 놓이나 머리카락이 계속 빠지고 두피가 간지러워서 힘들긴 합니다..ㅜㅜ)


4.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눈에 띈다.

건강 상태에 따라 두피가 뒤집어 지는 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얼굴 피부가 뒤집어지거나 뾰루지 올라오는 것은 금방 알았어도 두피 문제는 금방 금방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요즘은 노푸를 하면서 두피를 자꾸 들여다 봐서 그런지, 건강 상태에 따라 두피 변하는 것이 잘 보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인스턴트, 바깥 음식 많이 먹으면 비듬이나 피지 같은 것이 눈에 띄게 심해집니다. 예전에는 샴푸가 안 맞는것은 아닐까, 헤어팩이 이상한가, 하는 다른 의심요인이 있었으나 이제는 없기 때문에 더 잘 알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로 머리감기, 노푸 한계 및 제한점

1. 노푸로 머릿결이 좋아지는 것은 한계가 있다.

샴푸를 제대로 안 헹구던 사람 (샤워기로 정수리에서 흘러내리는 물로 헹구던 사람)의 경우, 뒤통수 아래쪽과 두피에 샴푸 때가 쌓여있기 때문에, 물로 머리감기를 하면 샴푸 찌든 때가 빠져서 다소 머릿결이 좋아지기는 합니다. 그러나 거기까지 였습니다.


머릿결이 좋아지려면 머리카락에 줄 영양분이 있어야 합니다. 라면, 가공식품, 떡볶이 이런 것들만 먹어서는 택도 없고, 단백질이 많이 들어간 식품, 해조류, 기타 등등의 영양이 충분한 음식을 잘 먹어야 합니다. 즉, 몸 자체가 건강해져야 건강한 머릿결이 나옵니다.


미인의 기준에 '삼단같은 머릿결'이 들어가 있는 이유는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머리가 윤이 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얗고 투명한 피부, 붉은 입술도 모두 건강의 척도에서 비롯된 미적 기준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여자는 얼굴이 푸석거리거나 누렇게 뜨지 않고, 입술도 푸르딩딩하거나 혈색없지 않으니까요. 고로 제가 원하는 윤기나는 건강한 아기 머릿결은 노푸를 통해 화학적 자극만 덜어낸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잘 먹어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2. 노푸를 해도 천연 보습제가 필요하다.

물로만 감을거면 물만 써야지 나머지는 쓰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더불어 물로만 감을건데 머리에 오일 같은 것을 바르면 떡지고 헹궈지지 않을 것 같은 불안감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노푸 1년여간 거의 아무 것도 바르지 않았더니, 건강한 두피의 뻣뻣한 빗자루 머리가 됩니다. ㅠㅠ 특히 베이킹 소다나 밀가루를 이용해서 머리를 감으면 심하게 뽀득뽀득하고 뻣뻣해집니다. 에션셜 오일은 향기만 더해줄 뿐 머릿결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1년이 지난 시점부터 머리 깨끗하게 감고 나서, 아르간 오일이나 호호바 오일을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화학적 코팅이 없는 상태여서 그런지 오일이 머릿결에 쏙쏙 스미는 느낌으로 잘 흡수되고, 머릿결이 꽤 좋아보입니다. 조선시대 여인들의 풍성하고 까맣고 아름다운 머릿결은 동백기름을 조금씩 발라주고, 창포로 감아준 것이라고 하는데, 지금도 조선시대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은 유용한 것 같습니다. 천연 보습제로 머릿결에 직접 영양을 주는 것이 유효합니다.



흐흐흐흐... 노푸 한계 및 제안점 이라고 하니 논문이라도 쓰는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물로 머리감기를 통해 두피 문제는 상당 부분 해결이 되나, 머릿결이 좋아지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기 머릿결처럼 윤기나는 머릿결이 가지고 싶으면 잘 먹고 잘 자고, 얼굴에 화장품 바르듯 천연 보습제 (아르간 오일, 호호바 오일 등등)을 발라주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실험2를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실험대상은 역시 저 이고요.

실험2는 노푸 + 균형있는 식사 + 영양제 복용 + 천연 오일 마사지를 해보려고 합니다. ^^


[자매품 임상 실험] - 물로 세안하기 1년 후 효과



[물로 머리감기]

- 물로 머리감기 100일째 후기 - 아기 머릿결 복구 프로젝트 #1

- No Poo 물로 머리감기 방법, 실패하지 않는 팁 5가지

- 비듬 각질 없애는법 알게된 노푸 6개월 후기 - 물로 머리감기 아기머릿결 복구 프로젝트 #2

- 돈 한푼 안드는 피부관리 비법, 물로 세안하기 1년 후 효과

💬 댓글 47
이전 댓글 더보기
logo

우츠기 유이치 책 읽으셨으면 마사지를 추천하지 않는다는것 아실텐데..그리고 약국에서 파는 식용구연산 이용하시면 머리결 부드럽게 되고 기름기도 빠져서 더 잘마릅니다

logo

꿀팁 감사합니다!
약국으로 달려갑니다~ :)

logo

"식용구연산(배스킨라빈스푼으로 넘치게 1스푼)+뜨거운물(보통쓰는지름35cm정도 대야에 75%채움)"이렇게 하신후 찍어서 맛보면 약간 짠맛 느껴집니다. 충분히 머리를 행궈주시면 물로만씻을때와 비교하여 뻣뻣한 머리결이 부드러워지고 기름기도 대폭 줄어듭니다. 식용구연산이 산성화시켜서 살균작용이 있지만 상재균은 살리고 두피는 건강하게해줍니다. 웹상에는 1주나 2-3일에 한번씩 권하지만 전 매일해도 별 이상 없더군요. 왜냐면 "구연산"보단 "식용구연산"이 약하더라도 안전하다고 전 봅니다. 그래도 산성화된 물이 두려우시면 행궈주실때 물이 눈에 안들어가게 수경써주시면 되요

logo

우츠기 책에는 오일계열이나 마사지(피부를 만져주는 행위)를 비추하더군요. 이왕 구입하신 식용구연산이 석류나 래몬에 있는 성분인데 검버섯,기미,주근께에 좋다더군요. 삭용구연산애 동봉된 1g스푼으로 적량인1-3g 퍼다가 물한가득 섞어서 드시면됩니다.

logo

멋지네요. 화이팅

logo

흥미있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logo

1년동안 그리하시다니...멋져여!!

logo

얼마전중국의 머리칼을 자르지 않는 족이 나왔는데 강에서 쌀뜻물로 머리를 빗질하듯 감더군요 한번 해보세요

logo

노푸 경험 1년 하고도 2달째네요~ 건강한 두피의 뻣뻣한 빗자루 머리'~ 너무 공감되는 말이네요~^^
하지만, 10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기적같은 탈모 방지 효과~ 2~3일 감지않아도 떡지지 않는 머리만으로도 다시는 샴푸를 쓰고 싶지 않은 마음입니다~
노푸 강추합니다~~

logo
4천만

수돗물을 하룻밤 받아 두셨다, 염소가 날라간 윗물만 떠서 머리 감아 보세요.
(체질에 맞으면 숯을 좀 띄워도 ^^)

그리고 방콕 할때나 TV 볼때
플라스틱 빗 대신 손가락으로 맛사지 하듯 손가락 빗질 해주세요.

두피의 기름 (한의사께서 나에게 100% 맞게 맞춤 제작된 최고의 에센스라고)을 자연스럽게 머리결에 흡수하게하고, 요가 효과까지...

익숙해지면 (물론 빗 만큼은 아니여도) 결따라 자연스럽게 스타일이 완성 되더군요.

logo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logo

계속해서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 정체기가 있었어요.. :)
그리고 저는 계절보다 몸상태 영향이 조금 더 컸어요.
잘 못 먹고 피곤할 때면 각질이 심해지기도 하고, 머리도 가늘고 푸석해지고
잘 먹고 건강상태가 좋아지면 머리 상태도 좋아졌어요..
피곤하면 피부 푸석해지는 것처럼 노푸하니 머릿결도 몸상태 따라 푸석해지고 안 좋아지는 것이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logo

노푸 3일후 주변에서 못봐주겠다고 말려 그만 두었습니다.
이글을 읽고 오늘부터 다시 도전!

logo
멩알

6개월 정도 노푸했었는데 가루처럼 날리는 비듬과 긴 머리였어서 머리 말리는게 너무 힘들었었습니다. 머리말리고 나면 손끝에 때가 두둑 나오는 것도 너무 싫고 검은 키보드, 마우스등에도 때가 묻어나와서 힘들었었어요. 그 외에 머리가 안간지러운것, 2년넘게 하고 있는 물세안에 노푸를 하니까 얼굴 피부가 훨씬 더 좋아진 것 등은 좋았는데..
글 보다 보니 달걀흰자 등의 방법이 있었네요.
작년 말에 머리를 컷트 친김에 다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식용 구연산으로 헹구는 방법도 보이고..
만사 신경쓰기 싫어서 물세안, 노푸, 물샤워 등을 시작한 성격이 되나서ㅋㅋ 당시에도 이런 저런 방법들을 본거 같은데 그땐 다 싫고 귀찮아서 다시 샴푸 쓰기 시작한지도 반년쯤 된것 같네요.
샴푸 쓰면서 등드름, 얼굴, 두피가 전보다 다 안좋아져서 노푸생각을 조금씩 하던차에 좋은 글 발견했네요^^ 긴 포스팅 감사합니다.

logo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logo

네, 지금도 노푸 하고 있습니다. :)

logo

구연산 쓰실때 두피에도 묻혀서쓰셨나용?ㅜㅜ어렵네요

logo

물에다 구연산 한 스푼을 풀어서 감았어요 ^^

logo

음... 편하겠다....

logo

무척 편해요~ 욕실도 휑하고 깨끗해졌구요 :)

logo
달궁

노푸 이제 2년차입니다.
저 보고 몇몇 친구들도 노푸 도전하기도 했는데..
샴푸를 하고 나면 한올한올 보들보들 하잖아요, 그게 너무 그리워져서.. 노푸를 포기할까 생각하다가 들어와 봤는데..

일단 노푸 머리카락 정말 안 빠집니다. 저는 염색과 코팅을 하기 때문에 완벽한 노푸 효과를 얻고 있는 것 같진 않지만..

식용구연산 해봐야겠네요.
요즘은 진짜 샴푸한 머리결들 보면서 아.. 많이 흔들리고 있어서. ㅎㅎㅎ

logo

저는 구연산 아주 좋았어요.
구연산 한 스푼 넣고 감으면 두피도 깨끗해지고 머리가 매끈매끈 보들거렸어요.
단, 구연산을 왈칵 쏟아 넣으면 린스와 트리트먼트 과하게 쓴 것처럼 너무 부들거리다 못해 떡진 느낌이었어요, 한 스푼 정도만 넣고 구연산 물에 감아보세요. ^^

logo
윤미오

저는 두피가 건조하면 비듬이 많아지는 타입이고 그게 너무 싫어서 머리를 이틀에 한번씩 감고 한번에 2번씩 감아요 머리가 길지도 않은데 펌핑을 6번씩 했고요 가만 생각해보니까 머리 감고나서 머리카락도 굉장히 푸석푸석하고 두피가 건조해서 쩍쩍 갈라지더라구요 각질도 두피에 막 생기고.. 그게 비듬으로 변하는것도 같고 그것 때문에 머리숱도 줄어든것 같고요ㅠ 그래서 노푸를 하려고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 샴푸 하는걸로 해서 물로만 씻어보려고 하거든요! 하는중에 비듬이 폭발할까봐 너무 무서운데 비듬이 최소한으로 생기게 하는 팁 약간을 댓글로 알려주실수 있나요? 아 비듬은 보습제를 바르면 그날은 안생기는 정도로 있어요 아마 건조해서 생기는 편인것 같구요!

logo

(비전문가의 개인 경험입니다...)
수부지라고 하나요, 수분이 부족해서 기름도 지고 각질도 잘 생기는...
전 그런 편이라 두피도 얇게 각질이 생기면서 하얗게 가루처럼 일어나서 스트레스 받는 편이었는데요, 계란 흰자 효과가 제일 좋았어요.
처음에 물로 감아 보시고 (아마 건조해서 각질 일어하시는 편이면 물로 감을때 오히려 각질 덜할거에요) 비듬 생기는 것 같으면 계란 한 알을 깨서 흰자랑 노른자 분리한 뒤에 흰자로 감아 보세요. 노른자는 얼굴에 팩 하시고, 흰자로 머리 감거나, 흰자를 두피쪽에 발라서 팩하듯 잠깐 기다렸다 헹군뒤 노른자를 트리트먼트하듯 머리카락에만 바르면 비듬제거 + 머릿결도 좋아졌어요.
초반에 노푸하면서 떡지거나 뻣뻣한 느낌 들 때는 구연산 한 스푼 타서 헹구면 효과가 아주 좋았구요.
어떤 방법이든 효과있는 방법을 빨리 만나셔서 두피가 편안해지시길 빕니다 :)

logo
덜컥열린

노푸 1주일차 실천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아직까지 개기름이 강화된것 빼고는 별다른 불편함은 없었어요.
다만 노푸에 대한 찬_반 의견이 팽배해서 뭔가...이론적으로 무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져서요..
혹시 노푸를 꾸준히 해 오시면서 참고하셨던 책이나 자료들을 추천해 주실수 있을까요?
글 잘 읽었습니다.~!!

logo

우츠기 류이치의 <물로만 머리감기, 놀라운 기적>이요~
저자는 의사샘이고, 화장품의 독성, 샴푸의 독성과 인체의 자정작용에 대해 계속 연구하며 알리는 분이었어요. <물로만 머리감기, 놀라운 기적>과 <화장품 얼굴에 독을 발라라> 요 두 권이 도움이 되었어요.

logo
하야리

정수기 물로 머리 감아보시고 세안도 정수기 물로
해보셔요..

저는 남자지만 얼굴 여드름으로 인해 엄청 고생했는데 비누없이 정수기 물로 세안을 하여 한달만에 여드름을 없앴습니다.

정수기물로 화분에 물을 주면 식물이 더 잘 자라듯..
수돗물이 산성이라면 정수기물은 중성이다보니

logo
그리고

저도 작년부터 샴푸 안쓰고 물비누 쓰고, 구연산으로 마무리 하는데 머리 감을 때 머리카락 빠지는 갯수가 몇가닥 안되고 저도 이마 부위에 머리카락이 나는게 보여요.ㅎ

logo
ㅇㅇ

천연샴푸바 쓰고 있다가 요번에 5일동안 노푸 해봤는데 3일째되는날 엄청 가렵다가 그 다음부턴 안가렵고 비듬이랑 냄새 빼고 괜찮네요 근데 월욜이라 머리감았어요 엘베타야되서... 아쒸...

이름을 저장합니다.

최근글 thumbnail 운전면허증 갱신, 벌금낸 것이 허무해지는 간단한 갱신방법 (7) thumbnail 코로나 속의 평범한 일상 (6) thumbnail 길에서 처음보는 여자 번호 물어볼 때 (4) thumbnail 사소한 말 한마디에 울컥, 내가 예민한걸까? (5) thumbnail 첫 키스 흑역사 만들지 않고 잘하는법 (14) thumbnail 처음 참가한 마라톤 대회, 5km 완주 후기 (2) thumbnail 처음보는 남자가 길에서 번호 물어봤을때 여자 심리 (81) thumbnail 남사친에서 남친 안 돼? 친구 고백 거절 이유 3가지 (135)
인기글 thumbnail 첫 키스 흑역사 만들지 않고 잘하는법(14) thumbnail 처음보는 남자가 길에서 번호 물어봤을때 여자 심리(81) thumbnail 남사친에서 남친 안 돼? 친구 고백 거절 이유 3가지(135) thumbnail 길에서 처음보는 여자 번호 물어볼 때(4) thumbnail 외화입금확인서 vs 외화획득명세서, 애드센스 세금신고 서류(19) thumbnail 운전면허증 갱신, 벌금낸 것이 허무해지는 간단한 갱신방법(7) thumbnail 카톡 읽씹 당하기 쉬운 타이밍 thumbnail 이별 극복의 5단계
'저는 맞는 말 같은데요'님의⋯ 💬ㅇㅇ 금융업은 정장만 입었지 양아⋯ 💬ㅇㅇ ♬~♩ ♪♩♪ 말랐는데 한개⋯ 💬ㅈㄹ 글쓴이 하나만 알고 둘은 모⋯ 💬깽 제가 키 170 살짝 넘는 여고⋯ 💬170cm 여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