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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고백 거절한 후 여자의 심리 변화 4단계

· 댓글 66 · 라라윈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남자 고백 거절한 후, 여자의 심리변화 4단계

남자의 고백이 일상적인 인기녀가 아니라면, 고백을 받고 처음 기분은 "기뻐 날아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누군가 좋아해준다는 자체가 몹시도 행복하고 신이납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거절해야 할지가 고민입니다. 어찌되었건간에 고민의 시간을 거쳐 우선은 미온적 거절을 했다면, 처음에는 몹시 배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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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배부른 여자의 심리


뷔페나 맛난 코스요리 먹을 때면, 배가 너무 불러서... 또는 살찔까봐.. 등등의 이유로 남겨두고 돌아와서는 계속 생각나는 요리들이 있습니다. 아쉬워서 또 생각이 나기도 하고, 그 때의 배부르고 기분좋은 느낌이 떠올라 되새김질 하기도 합니다.
남자 그림자도 안 보일때는 '나는 남자들이 싫어하는 스타일인가'. '남자랑 인연이 없나.' 등의 별 생각을 다하며 의기소침해지고 자신감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칩니다. 그랬다가 좋아해주는 남자가 생기면, 그 남자가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이 우선은 자신감이 급격히 충전되면서 당당해집니다. 든든한 사람(?)이 한 명 있다보니 다른 남자에게 쿨하게 대하는 것이 되려 잘 먹혀, 궁핍할땐 한 명도 없다가, 데이트상대가 생기면 몰리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더 좋은지... 고르면서 배부른 소리를 계속하기도 합니다.
그 남자는 직업 좋고, 외모 괜찮고, 성격도 좋은데,, 뭔가 확 와닿는 필이 없다는 헛소리.. ㅡㅡ;
딴건 다 좋은데, 코털 삐져나온게 싫었다는 배부른 소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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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혼자 널뛰는 마음


잠시 행복에 겨워 배부른 소리를 했다가도, 결국 현실은 그나마 하나 있던 좋다는 남자가 고백해줬는데 거절하고 나니 그냥 계속 솔로인 겁니다. ㅜㅜ
이 때부터 슬금슬금 행복보다는 고민이 몰려오면서, 혼자 지킬앤 하이드 개정판 연극을 찍습니다.
'내가 남자를 너무 몰라서... 아.. 그 때 그 남자가 오해했을거야...'
이러면서 자책도 했다가,
'그 때 확 더 들이댔으면 못 이기는척 넘어갔을텐데, 무슨 남자가 그리 소심해.'
이러면서 남자 탓도 했다가,
'그 때 문자에 답장 이렇게 할껄..' 하면서 한 단어 한 단어를 검토 수정 후회를 합니다.
그 때 남자에게 이렇게 했으면... 또는 혹시 그 때 그 말에 오해하지 않았을까... 왜 다시 연락하지 않았을까.. 등등 분석의 시기에 접어듭니다.
분석을 하노라면 자책하게 되다보니, 그 우울함을 덜어내기 위해, "그냥 찔러본거야? 정말 맘에 들었으면 몇 번 더 찍어봐야지." 라면서 남자의 근성없음을 마구 탓하기도 합니다. 이때면 "내탓이오"와 "니탓이오"를 오가는 널뛰기하는 심리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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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 연락한다 안한다 한다 안한다 한다 안한다


계속 솔로로 남아 우울해하면, 주위에서도 마구 등 떠밀어 주기도 합니다.

"그 때 그 남자는? 그 남자가 사귀자고 했었다며? 니가 먼저 연락해봐."

그러나, 입장이 바뀌어 여자가 더 아쉬워진 이 상황이 되면 몹시 두렵습니다.
우선 이제와 연락하기가 참 뻘쭘합니다. 기껏 용기내서 연락했는데, 남자가 연락처도 싹 지워버리고 잊어버린 상태라  "누규?" 이럴까봐도 겁납니다.

"저.. 지지난 달에 소개팅했던 여자인데요.."

이러기도 창피하고... ㅡ,,ㅡ;;;

"누규?"
이것도 겁나지만, 더 겁나는 것은 그 사이 그 남자에게 애인이 생겨버리는 것 입니다.
소개팅에 나왔던 남자라면 우선 솔로탈출 의지가 있다고 볼 수 있고, 고백까지 했던 남자라면 여자를 사귈 의향이 확실히 있고 실행력 표현력도 있는 남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거절했다고 더 이상 연락이 없으면, 여자 입장에서는 결단력 (맺고 끊음)까지 있는 남자 같아 보입니다.
그런 남자라면 쿨하게 다른 여자를 찾아 알콩달콩 연애중인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행히(?) 그 남자와 페이스북 친구, 또는 싸이월드나 블로그 친구라면 여자의 촉을 백분 살려 모니터링 들어가기도 합니다. 남자가 어느날부터 자꾸 여자들이 좋아할법한 음식 사진과 최신 영화 후기가 올라온다면, 여자 생겼다. 라는 의심 들어가고, 타인의 댓글도 아주 유심히 봅니다.
"너 이 영화 누구랑 봤냐?"
이런 댓글에 답글올라올때까지 리프레쉬해가면서 보고 있기도 합니다. ㅡㅡ;
이럴거였으면 고백했을 때 사귀던가, 이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한데, 어찌되었거나 어장관리도 아니면서 용기내어 연락도 못하고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듯, '그 남자도 한참을 그리워하다가 다시 연락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꿈을 꿉니다. 다시 연락오기를 어쩌면 상당히.. 매우 바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꿈만 꾸다가, 어느날 그 남자의 카톡 현재상태가 "OO♥지현" 이딴거 올라오거나, 페이스북 "연애중"으로 변하면, 혼자 완전 우울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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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 못 가본 길이 아름답다


못 가본 길이 아름답다는 것은, 연애에도 적용이 됩니다. 오래전 이휘재의 인생극장처럼, 그 때 선택을 달리했다면 인생이 어찌 변했을까.. 에 대한 덧없는 상상과 후회는 계속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그 때는 단순히 feel이 오지 않는다, 뭔가 확 통하는게 없다는 둥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그 사람을 찼는데, 지나고 나면 그 때 참 괜찮았던 그 사람이랑 사귀었으면 지금 상황이 바뀌어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도 많이 되는 것 입니다. 특히나 남자가 괜찮았으면 괜찮았을수록 지나고 나서도 한켠에 아쉬워하는 마음이 많이 남습니다.

오십, 육십,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나 젊었을 때 좋다고 따라다니는 사람이 줄을 섰지." 라는 자랑은 평생가는데, 평생 자랑할만한 고마운 애정을 쏟아준 사람이라 기억이 계속 나기도 하고, 결혼 적령기에 만난 사람의 경우에는 그 때 그 사람이랑 사귀고 결혼했으면 지금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도 계속 생각이 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생기고 나서 너무나 행복하다면 생각이 나지 않겠지만, 솔로일 때는 매우 자주, 남자친구가 생겼어도 남자친구와 안 좋은 날이나 잘 안 맞는 날이면 한 번쯤은 문득 생각나는 그런 사람은 아닐지...


고백이란, 여자의 마음 한 켠에 씨앗처럼 심어지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나이가 먹고 오래 지났어도 그 때 그 시절 꼬꼬마의 열정뿐이던 고백으로 추억되는...
살면서 한번씩은 그 때 그 사람을 만났으면 내 인생이 어찌 변했을까 떠올려 보게 되는...


고백 그리고...- 소개팅 후 연락 없을 때 애타는 여자의 마음, 남자는 알까?
- 남자 고백 바로 OK하고 싶어도 못하는 여자의 심리
- 그 남자의 고백 찔러보기일까? 진심일까? 여자의 오해
- 호감있는 것 같아 고백하면 거절하는 여자심리
- 여자가 부담느끼는 문자, 남자 생각과 반대?
- 여자에게 고백했는데 친구로 지내자고 했다면?
- 소개팅후 연락 해도될지 알수있는 소개팅 반응 3가지
- 좋은데, 남자로 느껴지지는 않는다는 말의 의미
- 친구로 지내자는 여자의 말은 무슨 뜻일까? - 여자의 마음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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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bbu

안되면 들이 미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백했는데 강하게 거부하면야 머 안되는거고

고백했는데 상대방이 움찔하면서 고민하거나 어찔할 바를 모르면 바로 키스를 하든가 머 그런거죠...

때론 이런식의 무대포 정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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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슈퍼맨

오랜만입니다..jhbbu님...

움찔할때 바로 들이밀면 라라윈님께서 말씀하신데로, 그 이후 여자가 가벼운 여자가 아니라는걸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여자가 생각을 바꾼다는군요.
맞는거 같아요.입술들이밀기 이거 중요한거 같습니다.

지금 필요한건 무대뽀 정신인데, 이 무대뽀 정신이 생기지 않는군요.우찌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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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bbu

님은 그때 그분 한테 아직도 말 안해본겁니까?...

5월까지 기달려서 하려구요....?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 마찬가지입니다...

키스가 안되면 분위기 잡고 포옹이라도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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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남자가 여자가거절했는데도키스나 포옹으로 들이대는건 남자자신이자기가치떨어지는짓이죠..
저도그런남자가있어서무척당황스러웠는데 싫다는데도 여자한테애원하는모습보이면 요새여자들은 그남자를쉽다고생각합니다.왜요새어장관리가많겠어요?여자들탓도있지만본인이자처해서어장속물고기가되는경우도많습디다.솔직히그런행동하는거되게만만한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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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꾼형

레즈비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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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lee81

내용 잘보고갑니다. 이글을보고 저도 많이배워야겠다고 생각이드네요.
연애초보인 저로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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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아, 심하게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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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규

가장 어이없고 힘던 경우가 이런 경우입니다. 남자가 고백을 했는데, 여자가 너는 남자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그 남자의 정체성은 뭘까요? ㅎㅎ 이런 어중간한 말로 남자를 힘들게 안 했으면 합니다. 즉, 그냥 싫다. 안된다 이렇게 말하면 좋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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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

너는 남자로 생각해본적이 없다는 여자 심리는 제가 알기로는 정말 싫다는 표현을 그렇게 표현한겁니다. 여성 비하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나쁜 사람이 되는걸 싫어하죠....남자입장에서야 싫으면 딱잘라서 싫다고 해주면 맘편히 접을 수 있는데 그런식으로 돌려돌려 거절하는 여자들은 손해보기싫고 나쁜이미지를 보이기 싫은게 여자라고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도 있지만 책에서도 나왔고..대부분의 그런 심리들을 가지고 있더라구요..절대 나쁜 사람되기 싫은...그런게 남자에게는 더욱더 희망고문과 고통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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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규

문제는 그 다음 상황입니다. 다소 다르겠지만, 그런 후에 남자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가 남자로서의 매력이 없나? 내가 많이 덜떨어지나 이러면서 자기비하에까지 떨어지게 된다는 겁니다...ㅎㅎㅎ 즉 여자의 말을 액면그대로 믿고 자기비하게 빠지는 겁니다. 왜 그렇게 여자들이 말을 하는지 저는 아직도 모르지만, 그런 식으로 하는 언행이 2번 남자를 죽이는건 아닌진 모르겠네요 또 그런 말이 희망고문이라고 여지를 또 남기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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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없네

미안한데눈치진짜없으시네요.
남자가외모가맘에안드는여자한테고백받았습니다. 근데대놓고 니가못생겨서싫다고말못하니까 자기스타일이아니라고애둘러서말하겠죠.
이경우도마찬가지죠.남자로느껴지지않는다,좋은말로포장했을뿐남자로서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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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없네

남자로서매력이없는남자,동성이나무성이나다름없는남자를상처받지않게애둘러서표현한거죠...꼭대놓고말해야알아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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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

미안한데 그건 눈치가 없는것보단 여자가 지 생각만 하는거 맞아. 남자는 원하지 않는 여자가 오면 단순하게 거절해. 싫으면 그냥 싫다고 하면 되는걸 왜 빙빙 돌려말하냐고. 저 사람이 차기전에 왜 싫은지 말하고 차달라고 부탁했냐? 그냥 좋아요 싫어요 두 개 중 하나로 말해달라는거잖아. 남자라고 챙피함과 수치심 쪽팔림이 없는게 아니라고. 지딴에는 나쁜년 되기 싫고 욕먹기 싫다고 용기내서 감정표현한 사람을 아주 흑두루미 빠가사리 만드는거야. 솔직히 입장바꿔서 남자가 여자한테 그렇게 애매하게 굴어놓고 남자가 속으로 '아니 ㅉㅂ 그걸 말로 해야 알아쳐먹나?' 이러면 퍽이나 좋겠다 ㅋㅋㅋ. 니들 속으로 남자가 째째하게 찐따같이 구네 이럴거잖어. 니들이 기분 나쁠것 같으면 니들도 하지 말아야지. 난 이런거 보면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남녀인걸 떠나서 똑같은 사람으로 태어났는데 왜 대접만 받고 싶어하고 니들은 상대 대접할 생각을 안하냐? 이게 니들이 이기적이란걸 스스로 민낯을 까발리고 광고하는거잖아. 진짜 진절머리나게 세상 여자들 하나같이 공주님 대접만 바라고 항상 남이 떠먹여줘야돼. 지들이 뭘 떠먹을 생각을 안한다고. 이런거 보면 여자들이 괜한 신바람에 욕쳐먹는게 아니야. 진짜 마인드가 응석부리는 애ㅅㄲ마냥 유치하고 비정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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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 또또 여자한테 바들거리는 피해의식만 있는 놈이 헛소리한다. 이 멍청이는 여자한테 고백은 받아보고 이딴 소리 하나?ㅋㅋㅋㅋㅋㅋ 남자들도 여자한테 고백받으면 싫다고 대놓고 안해. 빠가사리야. 좋은 분인데 미안하다, 좋은분인데 내스타일은 아니다 이런식으로 말하지 대놓고 나 너 싫어 이런 애들 별로 없음. 니가 회사 불합격 통지를 받앗는데 대놓고 니 스펙 별로라서 떨어뜨렸다고 할거 같음? 다들 좋게 돌려서 안타깝지만 우리 회사랑 맞지 않는다는 식으로 문자 보냄. ♪♩♬♪야.

말은 바로 해야 하는게, 너부터 여자한테 대접받으려고 하지마. 애초에 지가 일방적으로 부담스럽게 여자한테 고백해놓고 지 원하는 답변만 해달라는 게 이기적인거지. 그러니까 니가 그모양 그꼴로 여자들 원망만 하며 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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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그런 취급 받기 싫으면 고백을 하지나 말든가. 지가 고백하고 징징대놓고 배려까지 바라는 건 대체 여자를 자원봉사자로 보는 거야 뭐야?

지한테 관심도 없는 여자한테 지가 욕심나서 쳐 고백한 것도 말그대로 자기의 일방적인 행동인데 그 와중에 배려까지 바란다?

남자들이 여자를 부담스럽거나 난감하게 해서라도 지 고백을 하고 싶은 것처럼 여자도 여자입장 생각하는 게 당연한거야.

여자가 무슨 호구나 자원봉사자인줄 아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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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연

하하 난 아직 그녀를 그리워하네...벌써 1년이 조금 넘었나
달빛같이 사랑스러운 서점의 그녀 한번만 더 볼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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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프바나딘

이딴거엔 왜 제이름이 있을까요.....
그냥 자음으로 하시지...
잘 읽다가 좀 그러네요(민감해보일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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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슈퍼맨

결혼한 유부녀들도 항상 4단계에 머물러 있나 봅니다.
지난 토요일 결혼한지 2년정도 된 유부녀들끼리의 모임에 갔었는데, 결혼한 유부녀들이 왜
자기 좋아한다고 따라다닌 사람을 왜 내쳤는지 지금도 몹시 후회된다고 하더군요.
특히 지금의 남편, 또는 남자친구와 절대비교가 되면 될수록 더더욱 후회를 한다고 하네요.
여기에는 시부모, 시집살이 뭐 기타등등 다 포함되는거 같아요...
못 가본길이 아름답다고 하는 말은 할머니가 되어서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건축학 개론의 승민이 같이 어설프고 어버버 한거 같아도 그 마음만은 순수한데 나중에 그걸
모든 여자들이 후회를 한다는게 참.....안타 까울 뿐이네요. 심지어 결혼한 여자, 심지어 할머니 까지도......

제발 후회하지 마시고 제발 고백하면 일단 받아주세요. 나중에 가서 헤어져도 됩니다.
굴러들어온 복을 스스로 걷어차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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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1

난 이해 안된다.고백받은 적 몇 번 없지만 싫어서 싫다고 한건데 왜 나중에 후회하나.....그리고 친하게 생각했다고 하는건 정말 그렇게만 생각했기때문인데 내 생각이 순진하다는 둥 이기적이라는 둥,남자들이 자기를 거절한 여자들도 언젠가 아니면 지금 후회할지도 몰라..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도 일종의 희망고문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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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

아... 얼마전 고백하고 거절당한 제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ㅎㅎ 한 여자분이랑 한달이라는 긴 시간동안 일정을 같이 하게 되었고 호감이 생겼습니다. 일정이 끝난뒤에도 오랜시간동안 하루도 안빠지고 그녀 생각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나이가 꽤 있지만 이렇게 진지한 감정은 처음이었던거 같네요. 늦었지만 첫사랑이 아닐지... 앞으로도 같은 집단내에서 서로 계속 봐야하는 상황에서 조심스러웠지만 진심이기에 고민끝에 고백을 했습니다.
그녀도 결국 조심스러워하며 돌려서 거절 하더군요. 한번에 두루뭉실하게 끝나기는 싫어서 다음날 다시 얘기를 나눴습니다. 요약하면 제가 좋은 사람인건 알지만 절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서 오래갈것 같지 않다는거였습니다.
글이나 리플에서처럼 거절당하고 감정이 요동치진 않은채 여전히 좋아하는 마음이 그대로네요. 앞으로도 한두달에 한번씩 계속 보고 어색하진 않겠지만 고민입니다. 계속 지켜보고 다시 도전해야 할지, 새로운 인연을 만나야 할지. 씨앗은 심어졌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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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2

예,저도 지금 짝사랑하는 누나가 있는데
2달을 기다렸구요 이제 곧 고백을할겁니다.
너무 긴장되네요.
이 글 너무너무 공감됩니다.
그리고 남자가 고백을 거절당하면
그 조아하는 감정이 확 사그라든다는 그 말이
너무너무 와 닿네요 ㅎㅎ
원기옥을 재충전하기가 너무너무 힘들죠,,ㅠㅠ
제발 잘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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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여자가 먼저 연락좀 하면 큰일이라도 나냐?? 그놈의 쓸데 없는 자존심은.. 울나라 여자들 너무 수동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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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페미들

드라마랑 현실을 구분못하는 꼴이죠
연애에있어 수동적이고 우월주의에빠졌다가 남자의 심리는 알려고하지않니
자기가 받아야만하고 겪고 느낀것이 곧 남자마음이고 심리/미래라고 생각하는게 결국 결혼생활이 행복하지않게 되는 꼴
이래서 남성학도 필요하고 한국은 연애에있어 근본적인 구조조정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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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전 8개월째 기다리고있는데 누나마음을 모르겠어요 스킨쉽도거부안하는데..
친하긴 정말 친한데 너무편해져버린건가..
이번주에 드디어 제대로 고백할려고 하는데 경쟁상대가 있어서
빨리 잡고싶다는.. 하 고생이 너무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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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정말 고백 받으면 좋아하나요?
얼굴에 드러날 정도로 싫어하는 경우는 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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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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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

블로거님 진짜 글 잘쓰시네요. 만족도 별 다섯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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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거절당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그동안 몰래몰래 선 긋는 행동을 본인은 표현했는데 자기가 더 확실하게 못해줘서 미안하다네요. 정말 좋은 오빠로만 생각했고 그 이상은 생각해본 적이 없고 연락하지 말라더군요. 카톡도 페북도 차단당했는데 완전 죄진 기분 입니다.. 좋아해서 미안한 경우는 살다살다 처음 느껴봅니다. 제대로 된 대응도 못하고 연락 거부에... 많이 당황하고 부담스러웠겠지만 너무 속상하네요... 제가 느낀 그녀의 말들은 전부 호감이었는데.. 과도한 호감에 저처럼 호구되는 남자분들 없길 바라요. 적당히 거리도 둘 줄 알고 인내심을 기르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섣부른 고백에 그녀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네요..ㅠㅠ 사귀면 내가 정말 잘해줄 수 있고 보듬어 줄 수 있을거라 확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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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근성남

썸녀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는데요 ㅋㅋ
이글 보니깐 또 흔들려서 다른 분들께 조언좀 구하려고 합니다

정확히 무슨말을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일이 바빠서 여유가 없다... 싫지는 않은데 남자친구나 애인으로 할 생각은 확 안든다... 친구로 지내자"
뭐 대충 이런식의 말이 기억나네요

이거 한번더 찍어봐야 하나요?? 아님 그냥 물러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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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

저도 비슷한경험이 있는데요
전친구였는데 여자로보여서 밑밥깔아놓고 대쉬했는데 남자로 안보인다는 말과함께 거절당했어요 그래서 친구였기에 쿨하게 넘기고 몇달뒤에 몇번만나다 제가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그친구가 얘기하더라구요 솔직히 후회된다구요
지금바로는 그러지마시고 글쓴분이 매력이있고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있다면 언젠가는 기회가올겁니다 아마지금쯤 본인 여자친구로서 옆에있을수도있겠네요 사랑이든 일이든 뭐든 타이밍이 중요한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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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팔

왜 나는 좋아하는 여자분한테 고백하고서 차이니까... 저런 마음이 생길까... 여친 사귀귀는 했는데,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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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로

이런 심리를 노리고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했지요
사람 마음 모두 다르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이 글같기를 바랍니다
적어도 이 글로 지금 당장 위안하며 잠들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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