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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다가 급 서먹해진 여자, 밀당이 아니라 여자 심리는?

· 댓글 44 · 라라윈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분위기 좋다가 급 서먹해진 여자, 밀당이 아니라 여자 심리는?

문자나 카톡 보내면 답장 잘 하다가 답이 늦고, 만나서 괜찮은 것 같았는데 만나자고 하면 튕기고 애매하게 요리 빼고 저리 빼고.  나를 싫어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딱 마음 접으려고 하자니, 여자도 마음이 전혀 없는 것 같지는 않고.
이런 상황이면 남자분들 몹시 괴롭다고 합니다. 어떤 분의 강렬한 한 마디는, 환장하겠다고... ^^;;;
분명 분위기가 좋았던 때가 있었기 때문에 남자가 싫어서 그러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여자가 밀당 하는건가 생각을 합니다.  의도적인 밀당일 수도 있지만, 사실은 여자들 대부분이 남자와 너무 친해졌다 싶으면 겁이 납니다.


솔로녀에게 연락해주고 잘 해주는 남자가 생기면 당.연.히. 아주 좋습니다. ^^
마다할 이유가 별로 없죠. 그런 남자가 너무 많아서 귀찮아서 마다하면 모를까, 주위에 남자라고는 없던 사막형 솔로녀에게 그런 남자가 생기면 몹시 감사합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그 남자의 문자 한 통에도 기분 좋고, 메신저하고 노는 것에도 재미있다가 좀 가까워진거 아닌가 싶은 순간이 되면 덜컥 심란함이 몰려옵니다.
이렇게 분위기 좋게 더 가다가는 이 남자와 사귀지 않으면 큰일날 것 같은 것도 무섭고, 이 남자가 정말 괜찮은 남자인지 아닌지도 걱정이 됩니다.



외나무 다리라도 건너듯이 한 번 건너가면 다시 돌아오기 쉽지 않을 것 같은 강을 건너는 느낌이랄까요..
좀 더 연애를 가벼이 접근하는 쪽이라면 좋겠지만, 헤어짐이 두려운 사람에게는 "이 남자를 만난다."는 것이 평생 갈 수도 있는 결정이라는 것도 마음 한 켠에 작용을 합니다.
요즘 결혼까지 생각하며 평생갈 사람 고른다며 연애한다고 하면 좀 심하다 싶을 수도 있지만, 분명 연애를 시작하고 어떤 남자와 특별한 사이가 된다는 것은 맛집이나 여행지 고르는 것과는 차이가 다른 고민입니다.맛집처럼 몇 시간의 행복, 여행지처럼 몇 일간의 행복 또는 스트레스가 걸린 문제가 아니라 남자를 만나고 말고는 몇 달, 몇 년의 행복과 스트레스가 걸린 문제이니 결정이 쉬울 수가 없습니다.

이 상황을 두고, 여자가 쉽게 마음을 안 열어준다거나, 분위기 좋다가 연락을 피한다, 밀당하는거냐.. 라며 너무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콕 찍어서 '당신이 싫어서'가 아니라 어느 남자라 해도 마찬가지에요.
제 아무리 좋아보이는 남자라 해도 결점은 있게 마련입니다. 소위 완벽하다는 남자는 이런 남자는 바람피우지 않을까, 여자들이 달라붙어 피곤하지 않을까 걱정, 성격에서 약간의 차이점이라도 보이면 잘 안 맞을까 걱정, 깔끔하고 젠틀해 보이는 남자는 또 그래서 걱정, 무엇이든지 다 괜찮아도 안 괜찮아도 마음에 걱정이에요.

좋은 회사에 들어가게 되어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도 본인들은 대체로 걱정이 많습니다. 그 회사 들어가서 잘할 수 있을지 걱정, 그 회사에 안 좋은 소문 걱정, 정말 이게 최선일까 걱정.
남들이 다 좋다고 해도 소용없어요...

마찬가지로 아무리 좋은 남자라 하더라도 연애를 한다는 자체가 걱정, 부수적으로 따라올 귀찮은 일들이 걱정, 이 남자가 정말 제일 괜찮은, 최선의 선택일까 걱정...
이런 걱정들이 어느 순간에 확 찾아옵니다. 특히 사이가 좀 가까워졌다 싶을 때, 이러다 보면 사귀게 될 것 같다 싶을 때가 제일 그렇습니다.

반면 아무 감정도 없는 남자면 이런 고민도 안 해요. ^^;;;
어차피 사귄다는 생각 자체가 머릿속에 아예 없었기 때문에 이 남자가 정말 괜찮은 남자인지 아닌지 고민같은 것 자체를 안 합니다. 상대가 좀 진지하게 다가온다 해도 바로 쿨하게 뚝 짤라버릴 자신이 있다거나, 상대는 진지해도 농담으로 받아넘겨버릴 예정이라면 분위기 좋은데 굳이 서먹하게 멀어질 필요가 없거든요. 
그러니 여자에게 한 걸음 다가서면 두 걸음 물러서는 것 같은 상황이 꼭 나쁘다고만 할 수도 없습니다. 어찌보면 그것은 남자에 대해 '사귀게 될 수도 있는 사람'이라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자도 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반증일 수도 있습니다.
몇 일, 몇 달, 몇 년 (사실 연애 시작하면서는 몇 일 사귀어보고 헤어질 작정으로 사귀기 시작하는 분들보다는 오래 함께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더 많죠... 이별은 아프니까.) 갈 일을 선뜻 결정하지 않는다고, 고민되서 갑자기 서먹해한다고 서운타 하지말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상대에게 결정을 종용하기 보다는 함께 진지해질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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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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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wczw

가만히 읽어뵈 딱!!! 더도말고 덜도말고 작년에 있었던 제 경우네요. 나름 발랄해보이고(곰탱이 같은 제 성격과는 완전 반대. 응??) 취미도 같고 해서 4번 만났었던 여자분이 있었습니다. 5번째 마날 약속을 거절을 하는데 그 이유가 제 상식선에서는 도저히 이해를 할수없는 불가항력적인 이유없습니다. 여기까지인가보다..생각을 하고 포기를 했죠.

그러다가 소개팅을 주선해준 사람을 한참뒤에 만났었는데..여자분 한테서 이런말이 나왔다고 합니다. "남자가 적극적이질 못하다.". 엥~~~ 이건 뭥미??? 거절할때는 뭐고 이건 또 무슨말인지?? 그것도 다른 사람입을 통해서..도대체 뭘 어찌해야 하는건지... 간보기는 아닐거고..

라라윈님 글을 읽으며 나름 여자들의 심리에 대해서 많은걸 알게되었는데 아직도 멀었나 봅니다.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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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r

여성의 거절에 대해서는 이것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모든 여성은 쉬운여자, 헤픈여자로 보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이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심지어 술집여자들조차도 가지고있는 생각입니다. 헌팅을 당했을때도 속으로는 좋아죽지만 바로 연락처를 주지않으려 하는 이유도 그렇구요. 님같이 약속을 잡았는데 거절하는것도 이사람이 하자는대로 다 하면 쉬운여자로 보일수 있으니까 그러는겁니다. 여자의 심리를 이해해주고 그냥 쉽게 넘겨버리십시요. 여자가 한두번 거절한다고 무서워하지 마십시요. 당연한 수순이라 생각하고 바로 다른 제안을 하지는 말고 일단 빠졌다가 나중에 두번째 제안을 하십시오. 계속 거절한다면 마음이 없는것입니다만 마음이 있다면 그다음에는 거절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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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r

무엇보다도 여자가 이렇게 거절로써 남자를 흔들리게 할때 이것을 예방할수 있는 것은 많은 여자에게 접근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도움이 되며 한 여자가 거절 혹은 부정적인 반응을 나에게 보여도 내가 쿨하게 넘겨버릴수 있는 힘을 줍니다. "너가 아니어도 나는 다른 여자들이 많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게 되는것이지요. 설사 다른 여자들이 없다고 하더라도 그런 마인드를 가지십시요. 무엇보다도 너가 아니면 난 안돼. 이런 마인드는 남자를 비굴하게 만들며 이것은 여성이 바라는 바가 아닙니다. 세상에 솔로인 여자들은 많으며 그들또한 남자를 사귀고 싶어합니다. 궁극적으로 나는 내가 평생을 지켜줄 그 한 여자를 "찾고"있다 라는 생각을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 여자들에게 접근하는것이 이해가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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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wczw

ewr //

저는 자영업을 하면서 수많은 거절을 겪어보았고 그러다가 거래를 성사시켰을때는 보람을 느끼기도 하였구요. "당신이 지금 안사더라도 다른사람에게 이 물건을 다시 팔수있다."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배짱을 부리는건 아니구요.)

ewr님 말씀대로 크게 낙심을 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포기하지 말고 다시 해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지만 당시에는 포기하고 다른 인연을 찾아보자 라고 생각한게 나름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포기한거구요.

많은 사람들이 흔히 얘기하는 "그냥 인연이 아닌가 보다 생각하고 지나쳐라."라는 말이 다시금 생각납니다. 조언감사합니다. (-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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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r

xpwczw //
글쎄요 글을 봤을때 적극적이지 못하다 라는 말까지 들으신걸로봐선 여성의 심리를 좀더 공부하셔야 될것같습니다만……그리고 비즈니스적인 마인드랑 이성관계의 마인드는 전혀다릅니다 회사 면접볼때 떨리는거랑 고백할때 떨리는것은 똑같이 긴장하고있는거지만 근본적인 이유부터 다른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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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그렇다 해서 이 여자 저 여자 다 찔러보고 다닌다는 것은 더 아닌 방법인 것 같네요. 설렘과 미칠듯한 느낌도
연애의 묘미입니다.
단물만 쏙 빼먹으려는 그런사람
매력 없어요~
여자쪽에서 그런다면 기분 나쁘지않을 자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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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r

전혀 상관없죠
저쪽(남자든 여자든)도 많이 만나고 다닐텐데 나라고 이사람을 일편단심 보고있어야되나요? 사귀고있는 사이를 가정한게 아닙니다 사귀고있지 않은 사이인데 많은 이성을 만나는게 왜 나쁜것입니까? 이 사람이랑 잘될거라는 보장이 있나요? 그런거 없으면 횟수라도 많아야됩니다 그러면 남자가 연애라는 게임을 하기가 쉬워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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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r

많은 남성들이 "그 여자 아니면 안돼" 라는 마인드때문에 게임을 망칩니다 절대 그래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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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ㅅ

그건 이여자 아님 평생 안돼라는 게 아니라 좀더 가볍게 생각하자는 거지
동시에 이사람 저사람 이러라는 건 아니죠.
짝 안보시나요?
여기저기 찌르다가 한 개(?)도 못 건지는 사람들.
평상시엔 상대방 모르게 하니 다르지안냐 하시겟지만
진실성이 있어야 합니다. 상대방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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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이글이 일찍 올라 왔었으면 좋았었을거 같네요 제 상황이랑 비슷하네요..

우선 여자 한테 고백은 했습니다. 여자애가 전 남친이랑 헤어진게 한달좀 넘었을대 제가 고백했습니다. 여자는 한달이나 두달후 고백했으면 사귀었을건데 아직은 자기도 잘 모르겠다고 하던군요 저 한테 마음 못 열어 줄수 있다고, 전 그래서 우선 만나는 보자고 해서 한달 가까이 잘 만나다가 갑자기 서먹해지더군요 제가 조급하게 사귀자는 말도 여러번 했고요
그게 잘 못 된건지 톡으로 한달뒤에 그만 보자고 그러더군요
전화 하니 저랑 사귀지 않으면 자기가 나쁜 여자가 될거 같다고.
잘해주는건 좋은데 미안한 마음에 만날수는 없다고 하던구요
전 한번더 잡았지만 이러지 말자고 하더군요 이러면 서로 한테 좋을게 없다고
그후는 뭐,,, 못 보고 있습니다 ㅠㅜ
지금 제가 그 여자 한테 집착도 하는거 같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제가 처음으로 20대에 처음 고백한것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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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

라라윈 님 글을 자주 읽고 있는 독잡니다..
이전의 연애하기 전의 저에게는 많은 부분에서 조언자의 역할을 하던 글들이..
요즘에는 머리에 쥐가 날 것 같은 부분들이 많아서요 ㅠ

제가 모태 솔로다 보니...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어도 안되던 부분들이 많았지요..
불과 3일 전인 1일에 소개팅을 했었습니다.
전에도 해봤지만.. 떨리고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이번은 이전과 다르게 사진 교환 후 2주 정도 카톡으로 안부를 묻고 하다가
약속을 하고 만났고 생각 외로 저녁 및 카페에서의 시간이 그렇게 잘 가더라구요..
거기다 이전처럼 입이 딱 붙어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럭저럭 대화 잘 하고
그 다음날 애프터 신청을 다음주 금요일로 신청해서 흔쾌히 허락하더군요..

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경험이 없다보니 애프터 신청 후 되면 서서히 연락을 하고 했었는데요
지금은 연락을 하다가 만났던 터라.. 이후의 연락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답이 없네요.. 연락을 안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연락을 하려고 해도
아무런 생각 없이 보내는 것도 아니고... 혹 방법이라도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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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ogoth

잘 봤습니다. 저도 고백해서 사귄지 한달정도 된 여자친구가 있는데 매우 관계가 애매모호 하고 뜨뜻미지근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다가 당일약속 펑크를 벌써 두번이나 냈는데 정말 괴롭네요. 연락이 아예 안되는날도 종종 있고.. 자기는 원래 이런여자라고 연락도 잘 안되고 그날 기분에 따라 약속을 펑크낸다고도 한다고 얘길하던데 저보고 그걸 이해해달라고 하는 얘기일까요?그나마 만날약속은 꾸준히 잡혀서 그걸로 위안삼고 만나는데 오늘같이 당일펑크내니 제 일정도 꼬이고 심적으로도 괴롭고.. 힘들군요. 한달밖에 안되었지만 저에게 흥미가 떨어져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정말 건너지 못할 다리를 건널까봐 한발짜국 물러선걸까요? 혼자 상상에 나래를 펼치니 상대방에 대한 원망도 하다가 자괴심에 빠지기도 하다가 뭐가 이리 어려운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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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죄송하지만...
그여자분은 남친 배려가 너무없네요
자기 마음대로만 하네요
좀 그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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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여자인 제 경험상 비슷합니다ㅋ
첨엔 예의상, 또 말몇마디 나눈다고
쇠고랑 안 차니 대화하는데
이게 진전이 돼서 점점 가까워진다
싶으면 사실 더 가까워지는게 겁나거나 더가까운사이가 되고싶은 사람이
아니라서 연락 안하게 돼요.
그냥 아는사람으론 상관없는데,
사귀는건 싫은거죠.
관심이없어서 흐지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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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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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

전 여자들이 싫어하는지라 마주할 기회가 거의 없지만 막상 사적인 말을 섞게되면 어장에 넣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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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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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려워

정말.. 엊그제만해도.. 같이 공원 한바퀴돌면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좋았는데... 담날.. 문자 반응은 쌩... 한게... 참 ..ㅠㅠ 너무 어려워요.ㅠㅠㅠ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ㅠㅠㅠㅠ 나에게 마음이 있는것 같긴한데...ㅠㅠㅠ 상대방은 내가 좋아한다는걸 알고 잇구요... 내가 어찌해야 되는지. 뉴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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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라라윈 님 글이 때론 제게 위로가 된답니다. 제 상황이 이 글과 비슷합니다. 짝사랑하는 애가 있늨친해진듯싶다가도 제가 너무 무리하게 들이댄건지 저랑 거리를 둘려고 하더군요. 저랑의 단 둘의 상항을 피하는것 같기도하고. 대화도 회피한다는 느낌도 받고 그냥 저와 거리를 두기 원한다고 느껴집니다. 제가 이성적으로 싫어서 그런 경우는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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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마지막에 종용하기보단 진지한모습으로 다가가라고 하셨는데 이게 어떤 모습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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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남

ㅜㅜ 아 정말 내 상황이고 너무나 맘이 뻥 뚤리는 글입니다.!!!
어쩐지.... 첨엔 사귀는 것 처럼 다가와 더욱 더 오버를 했더니...
그게 바로.. 진지함이군요...
진지하기에... 두발 물러나서 고민하는 그녀...
더욱 사랑스럽습니다. 저도 더욱 조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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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복

완전제애기..ㅎㅎ
사막의.오아시스같은 사람이다가왔는데
모태솔로다보니..내가더좋아할까봐
아니면 차일까봐...이러한...두려움이너무큰나머지....
연락끊자고했지요..ㅎㅎ
그런데 어찌나보고싶고..연락하고싶어죽겠던지...남이보면저보고답답하다고하겠지만..
이래서모태솔로인가봅니다..바보같이한번만연락오기를기다리고있네요..ㅋ
안올껄알면서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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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뭘 더 말 붙일거 있나?
남자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다.
이거에 더 두말할것도 없고
여기에 더 말을 붙이려 한다면 자꾸 여자를 미화하려는 시도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만약 여자한테 대쉬받은 남자가 그렇게 서먹하게 분위기를 만들어도
여자는 마냥 좋게 생각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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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ㅈ

남녀가 항상 같다고 생각하냐. 그럼 너님은 여기서 이런 글 읽고있을 필요도 없음~ 왜? 동성한테 하듯이 똑같ㅇ 하면 되니까. 초딩수준의 사고는 지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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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리인

제가 지금 딱 이 상황이네요.
밥 먹자하면 먼저 어디가 맛있는지 알아보고 여행갔다온 다음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가족과의 식사까지 마다하고 나오던 애 였는데 카톡하다 평소보다 더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하서 그런지 그뒤로 좀 서먹서먹한 분위기가 되었네요.
정말 그녀가 이런 상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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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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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중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친해진지 얼마 안된 여성분한테 같이 식사하자고 했는데 거절당했거든요. 너무 바라면 희망고문이려나. 같은 학교 같은 강의중 쉬는시간에 제가 "흐엉 배고프다" 하니까는 자기가 집에서 가져온 음료가 있다면서 "저 두유 드실래요? 집에서 가져왔어요" 이래서 같이 좀 이야기 하다가 주말에 뭐하는지 데이트 신청 했는데 일이 있긴 한데 없게되면 연락 준다고 했는데 주말이 거의 끝나가는데 연락이 없어요.

너무 뭐랄까 부담을 준것 같은건 확실한데(너무 성급하게 배려없이 제 마음만을 생각한 제안이라 지금 생각해보니 상대 입장에서도 답장 못할것 같아요 ㅠㅠ) 흐어엉. 제가 싫은건 아닐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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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

요즘 딱 이상태입니다. 모임에서 관심있던 분에게 데이트 신청했는데 제게도 호감을 보여줘 너무 행복한 나머지 초콜릿 선물도 주고 편지도 써주고 애정을 퍼부었습니다. 그 뒤의 데이트도 분위기는 좋았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답이 미적지근해집니다. 제가 눈치를 잘 보고 예민한 편이라 뭔가 달라지면 딱 보입니다. 당연한 것 같던 약속도 취소하고 메신저에는 제 글만 미친 스토커처럼 장황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미쳐가던 중 이런 이야기를 듣습니다. 일도 갑자기 바빠지고 요즘 신경쓸 것도 많아서 연락 잘 안되고 좀 이상해도 이해해달라고.. 이 말 때문에 간신히 버텨내고 있습니다. 지금 가장 큰 걱정은 이 과정 중에 제 어떤 사소한 행동 때문에 그녀가 마음을 접어버릴까 하는 것입니다.
너무 괴로와 구글링하다가 이 글을 발견해 큰 위안 받고 갑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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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그런데 여성분들도 다가온 남성이 마음에 들면 적극적으로 보이는 것이 필요하긴 해요. 요즘에는 여성의 반응이 영 이상하고 뭔가 거리둔다 이런 느낌이면 남자쪽에서 두번 생각하기 않고 그냥 마음 접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아요. 과거 어머니 아버지 세대에는 남성들이 적극적 구애를 하는게 미덕? 뭐 이런것이었다면 요즘에는 너무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는 것 자체를 꺼리는 경향이 크고, 아니다 싶으면 미련없이 돌아서는게 자리를 잡고 있거든요.

물론 여자 입장에서야 이리저리 생각할 것이 많겠지만 그 생각하는 동안에 그 남자가 떠나버릴 가능성도 크다는 것. 물론 그 남자에 대해 별 관심 없다면 상관없지만 누가 보아도 괜찮은 남자가 다가왔다면 여자 쪽에서도 두 걸음 뒤로 물러서기 보단 최소한 물러서지는 않아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요즘 남자들은 여자가 거리를 둔다 혹은 물러선다는 느낌을 받으면 자기도 거리를 두고 물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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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

음 왠지 촉이 딱 이 상황인거 같은데, 제가 2년반 동안 꽤 친한 여자동기가 있는데, 최근 저에게 호감표시를 하길래, 단 둘이 자주 봤죠. 그러다 저도 마음이 좀 생겨서 진지하게 다가갔더니 갑자기 빼더라구요.
그렇다면 이럴 경우 남자가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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