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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해당되는 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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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40)

    광화문 세월호 분향소, 온라인에서 보는 것과 너무 다른 유가족

    광화문 광장의 세월호 유가족 최근 친구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남자친구는 연애하고 사귀다 헤어질 수도 있지만, 친구와의 우정은 비교적 영원할거라고 순진하게 믿었는데.... 아니라는 현실을 깨닫고 있습니다. 제가 변했고 변하고 있는데, 친구도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라 변하기에... 관계가 달라집니다. 또 다른 면은, 나이를 먹으면서 사람을 보는 다른 눈이 떠진 탓 입니다. 어떤 친구는 예전에는 미처 몰랐는데 제가 알던 것보다 더 훌륭하고 대단한 친구도 있고, 어떤 친구는 예전에는 몰랐는데 그냥 저를 이용해 먹기만 했던 사람도 있습니다. 친구들의 대단한 면을 알아볼 수 있는 눈이 떠진 것은 기쁜 일이나, 저를 이용해 먹는 부분에 눈이 더 떠진 것은 괴로운 부분이었습니다. 주말 오전,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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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생각거리 (5)

    곁에서 보았던 자식 먼저 보낸 부모의 삶

    세월호 사고 추모일에 떠오르는 원장님 학원 강사를 하던 시절입니다. 미술학원 원장님은 작가로도 활동하시며 아파트 상가에 아동미술학원을 꾸리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남편분도 꽤 수입이 안정적이고 좋은 직장의 높은 직책이라 소일거리 삼아 학원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학원보다 월급 10만원을 더 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좋았습니다. 수업이 빌 때, 원장님과 틈틈히 이야기를 나누노라면 무척 즐거웠습니다. 어떤 날은 흔한 호구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 흔한 호구조사 "형제 관계가 어떻게 돼요?" "원장님은 자녀가 어떻게 되세요?" 이런 흔한 질문들인데... "저는 아들이 하나 있어요. 외아들이죠. 실은 아이가 하나 더 있었는데 큰 아이가 일곱살 때 아파서 저 세상으로 갔어요.. 그래서 지금은 둘째가 외동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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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17)

    세월호 사고 지겹다 vs 진상규명 해야 한다는 근본적 심리적 이유는 똑같다?

    라라윈 사는 이야기 : 세월호 사고를 두고 입장이 충돌하는 심리, 사실 똑같다? 드디어(?) 광화문을 찾았습니다. 세월호 진상규명 위한 1일 동조단식을 하면서 광화문을 한 번 찾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수없이 이 근처를 지나면서도 막상 이 천막에 들러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곳의 상황을 알리고 싶다는 마음에서 광화문 세월호 유가족 천막을 찾아가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세월호 특별법이 흐지부지 통과되는 과정에서 첫 마음은 어느 정도 사라진 채, 궁금한 구경꾼의 마음만 남아 있었습니다. 마침 광화문 근처에 약속이 있어 걸어갈 겸 광화문의 세월호 유가족 천막에 들렸습니다. 유가족의 뜻이나 세월호 특별법의 취지와는 거리가 먼 합의 때문일까요.. 아직도 "세월호 유가족 천막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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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9)

    세월호 희망, 세월호 심리치료 의사 변호사 택시 자원봉사 보니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라라윈 세월호 자원봉사 이야기 : 세월호 심리치료 의사 변호사 자원봉사 후기 보니 아직 살만한 우리나라 빨리 세월호 실종자들이 다 구조되고 빨리 세월호 사건이 끝나길 바랐는데, 연일 터지는 세월호 뉴스는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세월호 사고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더러운 밑바닥을 휘저어 보고 있는 기분입니다. 대체 어느 정도의 깊이로 얼마나 썩어있는지 모르겠는 정부과 정부에 밥숟가락 얹어 날로 먹고 있는 유착 기업들을 보니 우리나라가 살만한 나라일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한숨, 분노, 좌절이 번갈아 찾아옵니다. 그러나 이 암담함 속에서 저에게 희망을 주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진도 의료봉사 중이신 대한가정의학회 의사 선생님들 페이스북에서 팔로우 하고 있는 의사선생님께서 세월호 사고가 나자 병원문을 닫고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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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19)

    진도 체육관 자원봉사자가 전하는 세월호 실종 학생 부모님들의 진짜 실제 상황

    진도 체육관 자원봉사자들이 올리신 세월호 실종 학생 부모님들의 진짜 의견과 상황 느지막이 점심을 먹으러 집 근처의 40년 되었다는 만포면옥을 찾았습니다. 행복한 토요일의 맛집 데이트였어요.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사이, 사장님이 리모콘을 들고 오더니 옆에 걸려있던 대형 벽걸이 TV를 켰습니다. TV에서는 계속해서 세월호 침몰 사건만 나왔습니다. 며칠 째 TV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커뮤니티에서 온통 세월호 침몰사건만 듣고 있었기에 지겨웠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건의 원인 분석이랍시고 내 놓은 것이 선장 죽일 놈, 항해 승무원들 나쁜 놈이라는 식이고, 선장과 항해 승무원들이 다 도망간 사이 남아있던 승무원과 남인철 선생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선생님은 학생들 한 명 한 명 구명조끼를 입혀주며 아이들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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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키 170 살짝 넘는 여고⋯ 💬170cm 여고생 평생 택시타고 아무일 없이⋯ 💬횽횽 저는 제가 적극적이지 못해서⋯ 💬ㅇㅇ 저게 제일 오글거리고 ♪♪♬⋯ 💬에휴 코로나 지긋지긋. 빨리 사라져라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