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16.11.08. 11:37 응암동 횟집 울릉도 물회 맛집, 삼고초려 끝에 맛본 물회 라라윈 먹거리 즐기기: 응암동 횟집 울릉도 물회 맛집, 삼고초려 끝에 맛본 물회 삼고초려도 아니고, 물회 한 번 먹으려고 세 번을 헛걸음한 끝에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진희가 어버이날 전날 먹었다는 사진을 보고 어버이날 엄마아빠 모시고 찾아갔더니 일요일은 휴일이었습니다. 가게 앞에 붙어있는 푸짐한 물회 사진을 보며 침흘리다가 다음을 기약하였고, 다음에는 저녁을 먹으러 찾아가 봤습니다. 7시 30분이었는데 대기 번호표까지 마감이 되어 더 이상 손님을 받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날도 더운데, 밖에 줄이 한가득입니다. 문에 "오늘 번호표 배부가 마감되었습니다." 라는 안내가 붙어있는 것을 보기는 했으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어가 봤더니 대기자 명단이 엄청났습니다. 대체 몇 시에 마감이 된건지 물어봤더니 6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