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전지현 열애가 부럽지 않은 이유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이효리 전지현 열애가 부럽지 않은 이유

국민요정 국민스타인 이효리가 열애 중이고, 전지현도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외모에 재능과 인기와 부와 명예 등등 다 가진 것 같아 참 부러운 이들이지만, 이효리 열애 인정, 전지현 열애 인정 이후의 후폭풍을 보면서는 마냥 부럽지는 않았습니다.


전국민이 시어머니, 열애 상대 신상털기 및 악플은 기본


국민요정이었기에 이효리가 어떤 남자를 만날까는 궁금하지 않을 수 없긴 합니다. 이효리를 차지하는 남자는 다 가지고 있는 남자일 것만 같았습니다. 최근 전지현 열애 상대라며 거론되고 있는 최준혁씨처럼

"보도에서 알려진 바와 같이 전지현 연인 최준혁씨는 현재 미국 한 은행에 근무 중인 금융맨으로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모델 뺨치는 연예인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최씨 어머니 역시 유명 패션 디자이너 이정우이며, 형 최준호는 2001년 데뷔한 4인조 댄스그룹 '엑스라지(X-Large)' 출신으로 한때 모델과 케이블채널 VJ로도 활동했다."

이런 사람이었다면, 인신공격성 악플은 덜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김혜수 유해진 커플과 우열을 가리기 힘든 미녀와 야수 커플인데다가, 이효리는 할머니도 아실 정도로 유명한데 비해 이상순은 이효리가 사귄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누규?" 라며 알게 된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보니 이효리 이상순 커플에게 쏟아지는 악플도 어마어마한가 봅니다. 어지간히 시달렸는지, 이효리 트위터에 올라온 트윗에서도 이효리와 이상순 비교에 대한 애환이 느껴집니다.


저를 욕할 때는 울컥했다가도 사실일 때는 그냥 넘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것은 사실이라도 넘길 수 없습니다. 연애할 때 남자친구 흉 보는 것도 똑같습니다. 제가 투덜거리는 것은 괜찮아도, 눈치없는 친구가 "니 남친 좀 그렇지 않니...;;;" 라며 덩달아 남친 흉을 보면 속이 뒤집어 집니다. 설령 친구가 지적한 말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싫습니다.
그런데 이효리는 사랑받는 연예인이라서 열애 사실을 발표함과 동시에 "니 남친 별로." "니가 아까움." "저 자식 전생에 나라 백번 구한듯." 이런 소리를 귀 따갑게 듣고 있으니 그 속이 어떨까 싶습니다. 더욱이 자신이 유명하다는 이유 때문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핵폭탄급 공격을 당하고 상처를 받아야 된다는 것이 몹시 미안하고 가슴아플 것 같습니다..


열애설 발표했는데 무관심하면 더 비참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이게 이효리같은 유명인의 바람일 것 같은데,
그렇다고 열애설 씩이나 내보냈는데도 별 반응이 없으면 더 불쌍합니다..
전지현 열애설이 보도되었는데, 신문에서는 떠들석 하지만 사람들은 좀 덤덤합니다.
최근에 활동을 별로 안 한 탓도 있겠고, 점점 인기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어 관심이 시들해진 탓도 있겠지만, 한 때는 TV만 켜면 나오던 쵝오의 CF모델이었는데, 그랬던 전지현이 열애를 한다는데 그러던가 말던가 입니다. 과거 전지현의 위엄이면 전지현 열애설로 들썩들썩 해야 될 것 같은데... 올해의 핫 이슈에도 안 들어갈 수준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도 부담스럽겠지만, 열애설 발표에 기대이하의 관심이 나와도 참 우울할 것 같습니다...


일상적인 데이트가 꿈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정우성과 이지아도 잡아낸 것이 팬들입니다. ;;; 그러다 보니 열애설이 나오면, "데이트 장소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서로의 집을 오가며 연애" 입니다.
학교내 CC만 되어도 눈치 보기도 하고, 몰래 사내 연애중인 사내커플도 나름 007 데이트를 즐긴다지만, 연예인 커플은 뭐....

연예인 커플 >>>>>>>>>>>>>>>>>>>>>>>>>>>>> 사내커플 >> CC

아버지를 아버지라 하지 못하고, 어머니를 어머니라 하지 못해 불쌍한 홍길동마냥, 연인을 연인이라 하지 못하고, 길에서 손 한 번 못 잡고, 영화보고 떡볶이 식당에서 맛있는 것 사먹는 일이 그들에게는 참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결별도 눈치봐야


남녀 사이의 일은 둘만 안다고들 합니다.
만나다가 헤어질 수도 있고, 다시 만날 수도 있고, 사이가 좋을 때도 있고, 싸울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련의 연애 과정에서 역시 자유롭지가 못합니다. 송혜교의 생일에 현빈과 같이 있었는지 아닌지, 헤어졌다고 발표한 것이 두 번 죽인 것인지 아닌지 등 결별도 눈치를 봐야 하고, 헤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도 나름의 보도자료가 필요합니다.
김혜수 유해진 결별 이유, 주위의 호사가들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저 역시 신나게 연예인들의 연애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해꾼 한 명이네요..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것은 연예인들의 연애에도 해당되는 이야기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외모에,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이라 마냥 부러운 이들이지만,
연애에서만큼은 국민요정, 만민의 연인이 그다지 부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만민의 사랑을 받았기에, 그 사람이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순탄치가 않은 것일까요....

하지만 한가지 부러운 것은 어쨌거나 솔로탈출 하셨다는 그 점 자체는 부럽습니다...
연애 한다고 아무도 뭐라하지 않고 다들 축복해줄 준비를 하고 있어도 안 생기는 것이 문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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