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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의 유모차 부대를 본 남자의 마음

· 댓글 36 · 라라윈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패밀리 레스토랑의 유모차 부대를 본 남자의 마음

점심 때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에 갔습니다. 12시에 맞춰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애슐리는 만원이어서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점심 때 패밀리 레스토랑에 와 본 적이 없는 저와 일행은 살짝 멘붕이 왔습니다. 평일 런치에 이토록 사람이 많단 말인가요? 그것도 12시 정각인데 만원이라서 자리가 없으니 10분 정도 기다리라니요...;;;

애슐리 런치라 해도 만원이 훌쩍 넘는데, 이걸 이렇게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사람이 많단 말인가요?

그래도 모처럼 벼르고 왔으니 십 여분을 기다려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안에 들어가서는 더 놀랐습니다. 세상에나. 이 동네 애 엄마는 다 애슐리에 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온통 유모차를 끌고 온 엄마들, 유모차 없이 온 엄마들, 아주머니들 이었어요.


그 가운데 남자와 같이 있는 직장인 무리는 저희 뿐이었습니다.

이것은 컬,쳐.쇼.크.


7천원 짜리 점심도 너무 비싼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점심 값 좀 줄여볼까 궁리하던 것이 무색하게끔 그곳은 애슐리 런치 12000원쯤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한 여유로워 보이는 주부들로 넘쳐 났습니다. 이 모습을 보자, 바로 남자 한 분은 울컥했습니다.


"정작 남자들은 돈 버느라 점심값 7천원도 아껴가면서 용돈을 쓰는데, 점심 때 여자들은 이러고 다녔던거야???"


반응은 미혼이냐 기혼이냐에 따라서도 사뭇 달랐습니다. 미혼 남자들은 보다 화를 냈습니다. 결혼하면 아내는 점심 때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밥 먹고 여유부리고 자신은 더 힘들게 일할 것 같은 공포가 몰려와서 인지 더욱 격하게 반응을 했습니다. 반면 결혼한 남자분들은 조금은 차분했어요. 지금 자신의 아내도 어느 패밀리 레스토랑에 앉아 있을지 몰라서 인지... 아니면 아내가 어쩌다 한 번 기분 낼 뿐, 패밀리 레스토랑을 매일 점심으로 먹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아서인지 덤덤해보였습니다.

그 가운데서 저는 미혼남처럼 이 상황이 탐탁치 않았습니다. 폭풍 질투가 일어났습니다.


"젠장... 나는 왜 야근을 하는가...

 맨날 야근하고 피부가 썩어가고 피곤에 찌들어 간다고 돈을 더 버는 것도 아닌데...

 진작 남자 잘 만나서 시집가고 아이 낳았으면, 지금 저 애슐리 런치를 즐기는 여유로운 무리에 끼어 애는 유모차에 재워놓고 수다를 떨 수 있었을까?'


물론 그 곳에 북적이는 주부들도 저처럼 어쩌다 한 번 그 날 단 하루 기분 내러 왔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몇 년 전 씨푸드오션 런치 뷔페를 먹으러 갔을 때나, 작년에 빕스 런치 뷔페를 먹으러 갔을 때나 늘상 이런 곳들은 유모차를 끌고 온 엄마들, 그냥 어머니들, 여유로워 보이는 여자들만 득시글했습니다.

직장인 같아 보이는 남자나 여자는 거의 없었어요...


직장생활 하는 사람들은 점심 한 시간 안에 오기에는 시간도 부담되고, 금액도 좀 부담스럽습니다. 누군가 산다거나, 모두가 오늘은 좀 맛난거 먹고 여유부리자는데 뜻이 모아져야 뷔페에 갈 수 있습니다.

정작 돈 버는 직장인들은 그렇지만, 그 곳은 '돈 버는 어려움이 뭐임?' '점심시간의 각박함이 뭐임?' 이라는 듯한 여유로운 분들로 가득한 것을 보니, 잠시 다른 세상에 와 있는 기분이었어요.


애슐리 런치,


여튼간에 패밀리 레스토랑 런치에는 왜 이리 유모차 부대, 아이들 엄마, 주부들만 가득한가 하는 것이 궁금해서 현직 주부인 친구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남편 출근하고 집에서 혼자 밥 먹고 하느니 나가서 사 먹는 것이 낫고, 어차피 만나서 밥 먹고 차 마시면 밥 값 7~8천원, 커피값 5천원 정도 들어가니까 그러느니 애슐리, 빕스, 세븐 스프링스 같은 곳의 런치 뷔페를 먹는 것이 이익 아니냐고 되물었습니다. 일견 합리적인데, 이건 뭐랄까... 지금 꼭 사지 않아도 되는 것인데 세일해서 5천원 싸게 사왔다고 좋아하는 그런 느낌의 합리성이었습니다.

잠시 육아휴직 중에 그래봤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육아 휴직 했을 때, 엄마 패밀리에 끼어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점심도 자주 먹고 그랬지. 좋더라고. 복직하기 싫던데 ㅎㅎㅎ
일하던 입장에서 보면 집에서 아무 하는 일이 없어 보이는데, 그녀들은 그녀들 나름대로 엄청 바쁘대. 아침에 남편 출근하고 아이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집안 정리 간단히 해놓고 11시쯤 나와서 브런치를 즐기고 3~4시쯤 애 어린이집에 데리러 갔다가 집에 가서 남편 들어오길 기다리는데 하루가 너무 바쁘대.."


아마도 그 친구도 직장인 편에 서서 주부를 바라봤기에 주부가 하는 일이 없는 듯이 이야기를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이미 제가 절대 이해할 마음이 없는 태도로 패밀리 레스토랑을 가득 메운 주부들을 보던 남자분처럼 흥분 상태에서 질문해서 그럴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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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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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원도 부담된다는 사람더러
12000원이 비싼거 아니라며
너도 애 낳아보면 안다는건 무슨 논리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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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려다가..

댓글단 애 있는 여자나 애 없는 여자나 다들 한심해서 댓글 달아보네요..
글을 끝까지 읽지도 않고 기분 나빠서 온라인이라고 마구 휘갈기는거 같은데,
이래서 여자들 욕먹는거 알고들 계신가요?
애가 있든 없든.
애가 있는 여자들은 너도 애 낳아보면 알거다~ 라는 꼰대같은 말.
애 없는 여자들은 하나같이 불쾌하다는 말.
왜들 그렇게 이기적인건지..
마지막 문단이나 좀 읽어보세요.
난독증인가 다들??

제발 내여자는 안저랬으면..
보고있나 ㄱㅁㅇ?? ㅋ
이따 집에가서 물어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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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의 여유?
먹는건가요? ㅠㅠ
햄버거 먹으며 야근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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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매일 그렇게 먹는 것도 아니고
사실 한달에 한두번 저렇게 먹지 않을까요?
12000원이면 3~4시간을 보내는데 그렇게 비싼 금액이 아니라고 생각되요.^^

참고로 전 남자이고 스트레스 받을 때 먹는 것으로 좀 풀다보니
육아스트레스 받으면 저렇게 스트레스 푸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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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hi

누가 그러더라구요.
"애가 징징거리고 말안듣고 잠안자고 할때는 진짜 다시 회사 나가서 일하는게 낫겠다 싶을때가 많지만,
매일매일 하루종일 그런 생각이 드는게 아닌거 보면, 회사다닐때보다 지금이 솔직히 편한게 맞는거같다." 라구요.

회사에서도 가끔 그런 사람 있습니다. 저는 거의 매일 야근을 하거나 한달에 5일정도는 밤샘을 하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누가 야근하고 누가 일찍 퇴근하는지 대충 통계가 나옵니다. 그런데 일찍 퇴근하는 편이었던 분들일수록 야근 한두번 하면 다음날 바로 티를 내더라구요. 어제 야근했더니 몸이 이런다 저런다 하면서 자기 야근한걸 자꾸 티내려고 하시더군요.
사람이란게 그런거 같습니다. 적어도 회사원중에는 "아이고 매일 야근하느라 힘들어 죽겠네. 이놈의 회사 때려치든가 해야지" 라고 말하는 사람은 있어도. "너, 야근하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니? 야근 하는 회사원 앞에서 말 함부로 하지마. 너도 회사 다녀보면 알아" 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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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gu

라라윈님의 글이 공감되네요.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일까요?
여유롭고 좋아보이는 주변의 사람들을 보면서 질투같은걸 하게되네요.
그 사람들도 나름의 고충이 있고 수많은 날에서 하루를 좀 더 행복하게 보내는 것일수도 있는데 말이죠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생각하는게 베베꼬여가는... ㅋㅋ
요즘들어 자꾸 이런 마음이 크게 느껴져서 제 자신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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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내 와이프가 좀 편하게 있으면서 맛난거 먹는거 뭐 다 좋은데 일하고 왓을때 '나도 힘들다고!!! 애키우는게 얼마나어려운지 알아?! 가사는 반반이야!' 이딴 개소리만 안하면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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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깅

여성분이 쓴 글에 부들부들대는 여성분들 보니 참ㅋㅋㅋㅋ

그래서 힘든거 아니까 남자가 전업하겠다고하면
싱글벙글하시면서 일터로 가시겠죠? 뭔 말이되는소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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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라라윈님의 마음도 반대 의견을 다시는 분들의 마음도 다 이해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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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여성 사회진출이 늘어난지 오래 된 서구에서는 평생 일 한 여자랑 남자랑 수명 차이가 별로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하지.
전업주부... 아무리 지들끼리 힘들다 떠들어도 편한건 명백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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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굉장히 논란의 소지가 많은 글이네요. '지들끼리 힘들다 떠들어도 편한건 사실'이라는 말이 객관적이지 않은데 이것이 결코 명백한 사실이 될 수는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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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우냥~

인테리어 하는 입장에서 보면요 페밀리 레스토랑에 아이엄마들 주부들이
많이 보이는건 당연해요. 그 곳 말고는 사실상 갈만한 곳이 없으니깐요.
전 미혼입니다만 그나마 아이와 엄마 모두를 배려한 시설이 마련된 곳들이
그나마 페밀리 레스토랑, 백화점의 어느 코너 정도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아이들 가족을 배려한 시설들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래서 마땅히 갈 만한 곳이 없어요.실제로 성인용 카페 또는 레스토랑에서
어린이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도 하고...그래서 그 분들이 그런 곳을 많이 찾을 수
밖에 없는거죠. 그 주부님들도 매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한 끼 식사 해결하시는것도
아닐겁니다. 저희 같은 일반직장인들은 그냥 다른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선택의 폭이
넓지만 그 분들은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기도 하고.
그 마저도 여유가 없는 가정주부들은 그런 곳에서 식사할 엄두도 못내요. 실은
그나마도 여유가 있는 분들이니까 그런 곳에서 식사나 할 수 있는 겁니다
근데 아이들 키우는데 그 정도의 여유는 부려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 같은 직장인은 저녁때 ㅎㅎㅎ 기분을 즐기는거고..모든걸 다 가질 순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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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

결혼한 친구들 보면 아이들 밥을 먹일 수 있는 장소가 유아식탁도 있고 가짓수도 다양한 팸레가 가장 좋은 것 같더라구요. 돈도 안받고 가짓수도 다양해서 애들 밥투정도 안하고 편하게 먹일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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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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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주일에 이틀 출근하고 나머지는 독박육아를 하는데요, 아기보는 것보다 훨씬 편한 것 같아요. 아기도 예쁘지만 출퇴근도 밥도 똥도 내가 계획한 시간에 방해받지 않고 할 수 있으니깐요.. 지난달 아기 백일이 좀 지나 조리원동기모임을 백화점 내 음식점에서 하고선 마음의 위안과 치유를 정말 많이 받고는 유모차부대에 대한 시선도 많이 바뀌었어요. 백일만의 제대로 된 외출이었거든요. 아기장난감을 대여해주는 정부시설과 중고로 사고파는 방법 아기키우는 방법도 공유하는 등 아기와 저를 위한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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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아직 결혼도 못 했지... 남이야 패밀리 레스토랑 가건 말건 무슨 상관? 애 있는 전업주부들은 집에서만 밥 먹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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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모차에 탈 만한 애들 데리고 외출하는게 도대체 어디가 여유로운 거임?? 초등학생 정도면 모를까 진짜 애슐리같은데 가도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인데... 진짜 여유로운 타입은 시터에게 애 맡겨놓고 혼자 나가서 먹는 주부인데 이런 사람들은 애엄마 티 안나니 욕 안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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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ㄹ

자기돈이든 자기남편돈이든 좋은데서 애기 데리고 좋은거 드세요 ㅋ
만원도 넘는돈 기분내면서 먹는데 분위기라도 여유로워보여야져ㅋㅋ
서로 감정싸움 하는가운데 돈버는건 패밀리레스토랑 ㅋ 자 젊은부부 밀집지역에 하나씩 창업합시다 ㅋㅋㅋ
애기없는 저로서는 제돈주고는 팸레 안가야겠다는 생각이... 시끄럽고 애들때문에 매너도 바닥일듯 분위기도꽝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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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솔직하게 느낀대로 쓰는 것 ...그것은 글쓴이의 권리아닌가요? 그 글에 공감하고 안하고는 부차적인 문제이고 내가 이렇게 느끼니 이런 글은 쓰지말라거나 불쾌하다거나 하는 식의 댓글을 보니 참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있구나 정도로 시야를 넓히고 가면 될것을 뭘 그리들 따져대는지들....인생 참 피곤하게들 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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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고 있네

그 글을 많은 사람이 보니까 여러 댓글이 달리는 거다. 그렇게 따지면 너는 댓글을 왜 다냐? 그냥 지나가면 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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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중

비단 점심 풍경만으로 국한해서 보면 아니꼬와보일 수 있습니다. 자신들이 일하는 그 시간에 여유를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유모차부대..

그 부대가 왜 그 시간만 그나마 여유로울까요?
9-6 이외의 시간에는 학생자녀와 남편까지 케어해야하기에 조금의 여유도 없답니다. 심지어 당신이 잠들어있는 그 시간까지도(유모차 속 아기는 대체로 밤에도 종종 깨서 엄마의 손길을 필요로 하지요~)..

10시부터 3~4시 사이.. 부족한 밤잠을 보충할 시간 포기하고..간만에..정말 간만에 매일 같이 쌓이는 집안일 살짝 미뤄놓고, 짬내서 보고 싶은 친구들 만나러 나온 유모차 부대 일원이라면!! 당신의 투덜거림에 열폭하고 있을 겁니다.

점심시간에 어쩌다 한번의 여유를 부리러 나온 직장인 보기 힘들다고요?

저녁시간에 어쩌다 한번의 여유를 부리러 나온 유모차 부대는 보기 쉽나요?

아주 오래된 글이고..또 이런 글 흔해서 그냥 넘어갈까하다가.. 저도 지난 달에 한번 유모차 부대 해봤기 때문에 열폭해서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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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현실이고, 댓글도 현실이네요. 길게 댓글 달면 아작 날 것 같으니 여기서 이만~

이름을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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