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분위기 있는 쌀국수집, 호아빈

대전에도 호아빈이 있었습니다. 검색에서 대전에는 '포차오'만 나왔었는데, 프리머스 시네마에 갔다가 그 앞에 있는 호아빈을 발견했어요. 다른 호아빈 지점처럼 대나무로 꾸민 익스테리어와 베트남 풍의 옷을 입고 서비스를 해주는 점원들 덕에, 더욱 이국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선 따끈한 차와 단무지, 초절임 양파, 숙주나물, 레몬, 매운고추들을 가져다 줍니다.

양지차돌 쌀국수.
구수한 국물맛이 좋고, 먹다가 소스나 청양고추를 넣으면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 좋아합니다.

매운 돼지고기 청양고추 덮밥.
정말 매콤했어요. 돼지고기와 야채, 매운 고추를 잘 다져서 볶은 양념이 맛깔스러웠습니다. 매콤한데도 계속 끌리는 감칠맛이 있었습니다.

해물 쌀국수. (그 사이 먹고 있어서 사진이 좀...ㅜㅜ)
푸짐한 해물과 쌀국수 특유의 향이 어울려 맛있습니다. 시원한 국물이 개운합니다.

콤보 딤섬세트.
월남쌈과 딤섬이 함께 나옵니다.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것 같습니다.


대전의 '포차오'와 비교를 해보면, 우선 가격대가 1000원~2000원 가량 비쌉니다. 그렇다고 양의 차이나 음식맛의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닙니다. ㅡㅡ;;
메뉴는 비슷비슷한데, 호아빈이 조금 적습니다. 포차오는 육류와 매운 쌀국수들이 많아 해물을 안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가도 먹을 것이 많은데, 여기는 육류나 얼큰한 쌀국수가 조금 적습니다.
포차오보다 좋은 점은 분위기가 조금 더 좋다는 것 정도일 것 같습니다.
  

상   호     호아빈
위   치     대전 서구 월평동 241번지 둔산만년오피스텔 1층 (프리머스 시네마 길 건너편)
전   화     042- 488- 0815
메   뉴     쌀국수, 볶음밥, 월남쌈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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