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탐구/읽을거리 즐기기 2015.02.03. 12:35 종이책을 버릴 수 없는 이유, 구입한 ebook 날려버리는 이북서비스의 무책임한 종료 라라윈 책 이야기 : 종이책을 버릴 수 없는 이유, 구입한 ebook 날려버리는 이북서비스의 무책임한 종료 이북을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는 신세계였습니다. 책을 읽겠다는 욕심으로 묵직한 책 한권씩을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노라면 어깨가 빠질 것 같은 날이 많았습니다. 책 한권에 5~600g 정도는 되니까요. 그러나 ebook은 휴대폰에서 볼 수 있고, 가벼운 이북리더 한 권에 수십권, 수백권의 책이 들어가는 것을 보니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이북에 맛을 들이며 점점 종이책과 이북 구입량이 비슷비슷 해져가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이북은 종이책과 달리 업체에 따라 구입하는 곳의 전용 리더를 설치해야 하고, 호환이 안되는 점이 불편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어느날 그 업체가 서비스를 접는 경우였습니다. 열혈강호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