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라라윈

해당되는 글 56
  • thumbnail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맛있는 것을 사다줘도 아내가 짜증내는 이유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녀심리] 맛있는 것을 사 왔는데도 아내가 싫어하는 이유 저는 아직 미혼인데, MT를 갔다가 너무 빨리(?) 남편이 맛있는 것을 사와도 부인이 짜증내게 되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개강 전 겨울에 대학원 생활의 꽃, MT를 갔을 때 였습니다. 여행의 낭만을 야외에서 먹는 바베큐에서 찾는 일행들이 있어서 추운 날씨에 덜덜 떨며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구워서 접시에 올려놓기가 무섭게 차갑게 식어가는 추운 날이었는데, 어쨌거나 이런 것도 재미라면서 춥다고 덜덜 떨고, 연기 때문에 눈 맵다고 울고, 딱히 앉을 곳이 없어서 주르륵 서서 다리 아프다며 저녁을 먹었습니다. 적당히 배가 차고 고기가 남기 시작하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얼른 정리를 하고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여행의..
  • thumbnail
    기계치탈출/모바일 잘쓰기

    카페폰, 카페에서 가지고 놀기에 딱인 핸드폰?

    다른 때라면 더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 브런치가 아닌 런디너 정도를 즐길 주말이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브런치를 즐기러 갔습니다. LG The Bloger 에서 카페폰과 함께 브런치를 즐기고, 라떼아트도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 있었거든요~ ^^ 투썸 플레이스에서 즐긴 브런치 카페 가득한 커피향과 보기만해도 사랑스러운 달콤한 케잌과 초콜렛, 눈으로도 고소한 샌드위치가 저를 맞아줍니다~ 맛있는 브런치 앞에서 기분 좋아집니다~ 커피향기에 취하고 군침도는 케잌과 브런치 메뉴에 취하고, 지난 달 모임에 아파서 못 나가고 보니 몇 달 만에 만나는 것 같은 보고싶던 LG The Bloger 식구들과 반가운 이웃 블로거님들도 만나 마냥 행복했습니다. ^^ 반갑고 좋은 사람과 맛있는 브런치 커피, 예쁜 핸드폰, 그리고..
  • thumbnail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B4E. 환경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은?

    라라윈이 참석한 포럼: B4E. 2010 Business for the Environment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 정상 회의 (Coex Auditorium) 2010년 4월 22일-2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Coex Auditorium)에서 열린 제 4차 B4E. (2010 Business for the Environment)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 정상 회의 에서 인상적이었던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말을 빙빙 돌릴 것 없이,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경영을 해야 하는 것을 알기는 하지만, 그것은 큰 돈이 들어가는데 왜 먼저 나서서 해야 하는지 명확히 모르기 때문에 문제가 아닌가?" 하는 질문이나, 속시원하게 폐부를 찌르는 질문들과 구체적인 답변이 오갔습니다. 큰 특징은 정부관련 인사들의 경우에는 ..
  • thumbnail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카메라도 총으로 의심받는 삼엄했던 B4E 현장

    라라윈 참석한 포럼: B4E. 2010 Business for the Environment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 정상 회의 (Coex Auditorium)3월에도 폭설이 내리고, 4월에도 얼어죽을 것 같은 추운 날씨이고, 봄은 봄이로되 봄 같지 않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환경 문제에 별 관심 없던 사람이라 할지라도 요즘의 하 수상한 날씨를 보면서는 환경문제가 슬금슬금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그렇다고 문명의 이기에 길들여진 삶을 하루 아침에 포기할 수도 없으니, 안 쓰고 안 하자는 방식의 환경 캠페인은 답답하게 혼자 울리는 메아리처럼 들릴 뿐 입니다. 다행히도 실질적인 해법을 도출하고자 하는 노력이 범세계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그러한 치열한 노력의 현장을 직접 보고, 앞으로의 ..
  • thumbnail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솔로일 때가 거의 없는 항상 커플인 사람 특징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란 고찰: 솔로일 때가 거의 없는 사람들의 특징 안타깝게도 거의 모든 연애적령기를 솔로를 보내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부럽게도 솔로일 때가 거의 없이 늘 커플인 사람도 있습니다. 애인이 안 생기는 사람도 안 생기는 사람들만의 특징이 있듯이 애인이 늘 있는 사람도 거의 항상 커플인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1. 지피지기 전쟁에서만 지피지기 백전백승이 아니라, 연애에서야 말로 자신을 알고, 상대를 제대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의 항상 커플인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 지, 어떤 스타일과 잘 맞는지, 어떤 스타일의 사람이 자신과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책없이 얼굴도 괜찮고, 키도 크고, 몸매도 좋고, 머리도 좋고, 성격도 좋고..
  • thumbnail
    연애심리/여자심리 탐구

    남자친구 옷 스타일을 바꾸려는 여자 - 여자의 마음 심리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남자친구 옷 스타일을 변신시키겠다는 여자 "남자 옷은 안 봐. 내가 스타일을 바꿔주면 되잖아. 카드 한도만 많으면 돼." "기본적으로 체형만 좋으면, 옷 스타일이야 바꿔줄 수 있잖아." 하면 패션 프로그램 스타일 체인지 에디터 같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처음부터 체형 완벽, 스타일도 완벽, 패션 센스도 최고인 남자를 찾으며 조건을 따지는 것보다, 맞추며 지내겠다는 자세가 훨씬 바람직하게 들리기도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녹한 것이 아닙니다. 남자의 옷 스타일을 바꾸기 힘든 이유 1. 남자의 스타일을 바꾸기 힘든 이유 첫 번째: 남자의 확고한 취향 # 남자의 스머프 취향 늘상 파란 옷만 입고 다니는 남자친구를 변신시키고 싶었던 여자는, 사귀고 부터 옷을 ..
  • thumbnail
    생활철학/일상 심리학

    손가락 길이로 두뇌의 성별과 두뇌구조를 알 수 있다?

    라라윈 심리학 이야기 : 손가락 길이로 알 수 있는 두뇌구조, 내 두뇌는 좌뇌형일까, 우뇌형일까? 얼마전 수업을 듣다가 손가락 길이를 통해 두뇌구조를 알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둘째 손가락과 넷째 손가락의 길이를 비교해 보면, 어느 쪽 뇌가 더 발달해 있는 지를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근거는 자궁속에서 에스트로겐 또는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받는 정도에 따라 손가락 길이가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더 받으면, 두번째 손가락이 더 길어지고,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더 받으면 네 번째 손가락의 길이가 더 길어진다고 합니다. 손가락 길이에 따라서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정리해보면 두 번째 손가락 (검지)가 길면,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여성스럽고, 우뇌형 두..
  • thumbnail
    생활철학/특별한날 기록

    껍데기, 러브드웹, 바람나그네, 버섯공주 님의 실제는?

    라라윈의 블로그/ 블로거: 바람나그네님, 껍데기님, 러브드웹님, 버섯공주님 혹시나 버섯공주님, 바람나그네님, 러브드웹님, 껍데기님의 사진이 궁금하셔서 클릭하셨다면 죄송해요. 제목은 낚시였어요. ㅜㅜ 실제로 뵈면 매우 미남이시고, 버섯공주님은 정말 미인이신데, 실제 인물보다 이상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제 사진이 올라오는 무서운 상황이 벌어질까 두려워, 사진은 못 올리겠어요. 대신 멋진 파워블로거님들과 함께 보낸 즐거운 시간에 대한 자랑질이 이어집니다. ^^;; 시리우스폰에 대한 관심으로 뜨겁던 제품발표회가 끝나고 즐거운 뒤풀이로 고고씽~ +_+ 머리 속에 지도가 있으신 러브드웹님께서 상암동과 가까운 응암동의 원조 감자탕으로 1차를 시작하자는 이야기에 신이나서 저희 동네로 왔습니다. 저희 집 바로 근처..
  • thumbnail
    생활탐구/놀러다니기

    두물머리, 서울 근교 바람쐬러 갈만한 곳 -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 추천

    라라윈 드라이브 / 데이트 코스 추천: 두물머리 아주 오래 전에 일이 안 풀리고 답답할 때면, 물가로 차를 몰고 가서 (죽으러 간건 아니에요... ^^:;) 물소리와 풀내음이 나는 곳에서 멍하니 흐르는 물을 보며 스트레스를 풀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좋아했던 곳 중 하나가 정약용 선생님의 묘가 있는 한강 상류였습니다. 그 때는 그 근처가 그냥 황량했는데, 친구가 두물머리를 계속 강추해 주는데 보니 제가 좋아했던 그 물가 근처인 것 같았습니다. 이번에는 스트레스 때문이 아니라 볕 좋은 날 서울 근교 바람쐬러 갈만한 곳으로 두물머리를 찾았습니다. 어떻게 변했는지, 제가 알던 그 곳이 맞은 지 궁금하기도 했구요. ^^ 두물머리 오래된 느티나무 첫번째 주차장을 지나, 두물머리에서 가장 가까운 마지막 주차장..
  • thumbnail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솔로탈출을 못하는 심리적 원인 5가지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솔로탈출을 못하는 심리적 원인 5가지 솔로탈출을 위해 혹시나 다가올 이성을 위해 괜히 커플로 오해받을 만한 것들도 없애버리고, 커플이 되려고 애도 좀 써보고, 외모도 가꾸고, 누군가를 만날만한 여유도 좀 만들어 내며 커플이 될만한 조건을 그럭저럭 갖춘다고 해서 커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연애를 할 생각도 있다고 하고, 멀쩡(?)해 보이는데도 연애를 못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솔로탈출을 못하는 것은 여건 탓도 있지만, 솔로탈출을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심리적인 이유 때문인 것 같습니다. 1. 솔로탈출을 못하는 심리적 원인 첫번째: 상처에 대한 두려움 연애하면서 행복하고 들떴던 마음만큼, 이별할 때는 괴로워집니다. 사기를 당하고 배신을 당한 스펙타클한 사건이 없이 그냥 어떻..
  • thumbnail
    연애심리/연애질에 관한 고찰

    솔로탈출을 위해 절대 조심할 물건 3가지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 솔로탈출을 위해 피해야 할 것 3가지 관심이 있으면 확실하게 사귀는 사람이 있는 지 없는 지 확인하는 사람도 있지만, 입이 안 떨어져서 그냥 관찰을 하면서 상대방을 파악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혹시나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 주는 사람이 있을 때, 절대 솔로인데도 커플로 오해 받을 수 있는 위험한 것들이 있습니다. 1. 솔로탈출을 위해 조심할 것 첫번째: 반지 절대 조심할 물건입니다. 우선 사람을 만나 앞으로도 관심을 둘 대상과 아닌 대상으로 나눌 때, 반지를 꼈는지 아닌지 손부터 살핀 뒤에 반지가 있으면 바로 비관심대상 폴더로 집어 넣어질 수 있습니다. 반지를 안 꼈어도 관심이 없더라면 할 말 없어지지만, 처음에 긴가민가 한 상태에서 부터 반지로 인해 커플로 분류되면 ..
  • thumbnail
    생활철학/생각거리

    16년전 약속했던 장소에 가보니...

    오늘은 16년 전에 중학교 동창들과 만나기로 약속을 했던 날이었습니다. 졸업식날 우리는 16년 뒤 3월 1일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했습니다. 선생님은 매년 제자들과 16년 후의 만남을 약속하셨고, 벌써 두 번 제자들을 만났다고 하셨습니다. 3월 1일 남산 식물원에 나가 누가올까 기다리노라면, 신기하게도 아이들이 하나 둘 모여들어 만남을 가지셨다고 합니다. 저희와의 16년 뒤의 만남을 기대하시면서, 3월1일은 국경일이니까 대부분 쉬는 날 일 것이고, 남산식물원이 만약 없어진다해도 그 자리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 날 친구가 약속장소와 시간을 적어준 쪽지를 일기장에 붙여두었기에, 오래도록 잊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바로 16년 전 약속을 했던 그 날이었습니다. 계속 만나고 연락하던..
    최근글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