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탐구/먹거리 즐기기 2009.02.08. 04:27 본죽의 깔끔하고 맛있는 포장 죽 어제의 임자언니님의 싱싱하고 맛있는 선물과 오늘의 햅틱온덕분에 기분은 너무도 행복했지만, 뱃속은 편치못한 날이었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아 울렁증이라도 생긴 모양입니다. 위장이 튼튼한 편이라 상한 음식 먹어도 큰 탈이 없는 편인데, 오늘은 왠일인지 불편하네요..ㅠㅠ 직접 음식 해먹기도 힘들길래 본죽에 가서 맛난 죽을 포장해왔습니다. 슬로우푸드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미리 조리를 해 놓아서, 포장하는데 5분에서 10분정도 걸립니다. 그래도 다른 패스트푸드나 음식포장에 비해 오래걸린다 생각해서인지, 대기손님을 위해 잡지와 읽을거리, 컴퓨터가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포장이 깔끔합니다. 모두 뚜껑이 있는 프라스틱 용기에 담겨있습니다. 뚜껑이 잘 맞아 음식이 새는 일은 없습니다. 쇼핑백에 담아주어서 가지고 오기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