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심리/여자심리 탐구 2010.07.06. 06:42 자매가 오히려 남자답게 자란다? 라라윈의 가족구성 이야기: 자매가 오히려 남자답게 자라는 이유 딸만 둘 있는 아빠의 로망은 애교스러운 딸들이 아빠의 출퇴근에 샤방샤방 애교와 함께 맞아드리는 해피하우스 였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딸만 둘 있는 저희 집의 현실은 아니었죠. WWF와 UFC 광팬이었던 동생은 집에서 TV보면 늘 격투기를 틀어놓고, 수사물을 완전 좋아하는 자매가 봤던 수사물이라도 또 보고 또 보는 장면을 봐야 했으며, 애교라고는 용돈 받을 때 빼고는 볼 수 없으셨습니다. 여자만 있으면 더 여성스럽고 애교스러워지지 않느냐고도 하지만, 현실은 상당히 달랐습니다. 자매만 있으면, 더 씩씩해져. 지켜줄 오빠나 남동생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강해져야 합니다. 최소한 둘 중의 하나는 힘이 세거나 처세술에 능하거나 해서, 동네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