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 친구신청을 할 때마다 눈에 거슬리는 것이 있으니 바로 제 아이디 입니다.
처음 제가 아이디를 만들 때에는 제 마음대로 아이디를 만들 수 없었습니다.
SK텔레콤 011과 연계하여 아이디는 "n + 011을 제외한 뒷번호 " 로만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 아이디는 지금은 제 전화번호도 아닌 옛날 전화번호 입니다. ㅜㅜ
한번 만든 아이디를 바꾸려면 탈퇴하고 재 가입해야하는데, 그러자면 그동안 친구맺은 사람들 모두에게 다시 신청을 해야하고, 여기 저기 수정해야 할 것이 많아 그냥 쓰고 있습니다.
네이트만 이랬던 것은 아닙니다.
당시에 한게임도 가입할 때 앞자리 영문자 하나는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가입할 때는 그 영문자가 's' 였습니다. 무조건 s로 시작하는 아이디어야 되었던 것이죠. 그래서 가끔 아이디를 보면 's나멋져', 's호빵맨' 하는 식인 분들이 있습니다. 저 같이 가입당시에 규칙때문일 것 입니다.
지금이야 어떤 사이트를 가입하던 자신의 마음대로 아이디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아이디를 선점한 사람만 없으면 됩니다.
그런데 그 때 그 시절에는 왜 아이디도 맘대로 만들 수 없게 했던 걸까요?
궁금한데, 여기저기 아무리 검색해 봐도 알 수가 없네요..
혹시 아시는 분은 가르쳐 주세요~ ^^
- 2시간 걸려 만들었던 아이디(ID)
- 연인간의 비밀번호 공유, 득보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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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를 굳이 전화번호를 써야 대나 생각했더니,
wow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ㅋㅋ
네... 일부러 아이디를 전화번호로 쓰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처럼 어쩔 수 없어서 저런 경우도 있어요..ㅜㅜ
ㅎㅎㅎ 이런 시절도 있었네요~~
처음 전화선 인터넷 시절엔 이렇다할 포털도 없었고
이메일 정도 사용하는게 전부 였던 시절도 있었지요~
세담님 말씀을 듣고보니.. 포털이란 자체도 10여년 전에 처음 접했네요..
그 전에는 하이텔.. 천리안.. 이런 것들이었는데...^^;;;
몰랐습니다. 지금에서야 알게되네요.
그 시절을 잘 피해가셨나 봅니다~ ^^
비밀댓글입니다
그랬던적이 있었나요^ㅡ^??
저도 나름 오래써왔다고 생각했는데..
저때는 011홈페이지 주소가 그대로 네이트온 주소로 사용되어졌거든요.
이기이거 역시 저보다 밥을 약 1,000공기 더 많이 드셔서(?) 그런지 아시는게 더 많으시네요^ㅡ^b
저는 이 한여름에 멍멍이도 안걸리는 감기가 걸려서 콧물이 후르르르 ㅡ.ㅡ;;;
일할것도 많이 남았는데 걱정이네요^ㅡ^ㅋ
우야둥둥구리, 좋은 하루되세요^ㅡ^!!
저만 엄한 때 아이디를 만들었었나봐요...ㅠㅠ
그 덕에 제 아이디 지금 참 마음에 안 듭니다...
여긴 한 겨울이라 감기가 어색하지 않은데
오백이님 계시는 곳은 날씨가 많이 더운가 봅니다...
빨리 나으시길 빌어요~~ ^^ :)
그런 적이 있었나요? 저도 나름 15년 정도 인터넷을 사용해왔지만 (전화 모뎀 포함..) 그런 적은 한 번도 못 겪어 봤는데 말이죠....
그래요~??
왜 저만 그랬을까요...ㅠㅠ
그랬나요?
네이트온 베타를 할때도 했지만 몰랐네요
하지만 촘 웃기는 시스템
굳이 그럴이유가 있었을까요?
저도 왜 그랬는지 이유가 궁금해요~
이렇게 올림 혹시 가르쳐 주시는 분이 계실까 기대중입니다~ ^^;;;
흠...네이트온이란 서비스도 있나 보군요. 잘 모르니 이건 패스~하렵니다. :)
MSN같은 메신저 서비스에요~~ ^^
싸이월드랑 연동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더 많이 사용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