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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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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전공 직업

    미대생, 무용과 학생, 연기전공 학생 중 제일 예쁜 학과는?

    예술 대학 무용과, 미대생, 연기전공 중 누가 제일 예쁠까? 뮤지컬 무대는 어떤 전공에서 만드는지 찾아보다가, 뮤지컬스쿨에 무대미술과 연기전공이 함께 있는 학교가 있었습니다. 대학 전공을 보니 먼먼 옛날 이 떠올랐습니다. (헉.. 벌써 풋풋했던 대학1학년이었던 시절이 10년이나 지나버렸어요.. ㅜㅜ) 예나 지금이나 참 감사하지만, 사실은 근거없는 환상 몇 가지가 있습니다. 미대생이 예쁘다는 것이죠... +_+ 저를 보면 예외는 있다며, "그래도 니네 과에 예쁜 애들 많지~? @_@" 하면서 눈을 빛내며 소개팅과 미팅을 부탁하던 지인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리고 미대생 보다 더 인기있는 학과가 무용학과 였고요. 1학년 때 교양필수 수업에서 같은 예술대학에 속해있는 미술학과와 무용과가 수업을 함께 들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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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전공 직업

    뮤지컬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대는 누가 만들까? 무대미술전공

    라라윈 뮤지컬 후기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2층에서 관람해보니, 무대미술 아름다움이 한눈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보고 너무 감동한 나머지, 곧장 표 다시 구입해서 친구와 다시 보았었습니다. 5월에 본 뮤지컬 후기를 이제야... (참 부지런한 라라윈 ^^:;;;) 류정한 옥주현의 무대가 너무 보고 싶어서, VIP석까지는 넘 비싸고, S석 예매하려고 보니 벌써 1층의 좋은 좌석들은 다 예약이 꽉 차버렸더군요. ㅠㅠ 1층 뒤쪽 보다는 2층 앞이 차라리 낫겠다 싶어서 친구와 2층 앞좌석을 예매했습니다. 2층에서 관람하신 다른 분들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후기를 읽어보니, 신성록 정수리만 보인다, 는 등의 주연배우 머리통만 보인다는 서글픈 후기도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2층 가운데 좌석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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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전공 직업

    예쁘고 고울 것 같은 미대생의 실체

    라라윈의 미대생 이야기: 예쁘고 고울것 같은 미대생에 대한 환상, 진실은... 뮤직 비디오나 드라마에서 미술하는 여자들이 참 예쁘게 나올 때가 많습니다. 뭔가 있어 보이기도 하고, 청순가련하게 입고 앉아서는 우아하게 붓을 놀리는 모습이 참 뽀샤시해보입니다. 그러나 예쁘고 고울 것 같은 미대생의 실제는 그런 화면과는 거리가 멉니다. 하얀 옷을 입고 뽀샤시하게 그림을 그리는 미대생? 보통 뮤직비디오나 영화를 보면, 미대생인 가녀린 여주인공이 긴머리를 풀어헤치고 하얀 옷을 입고 하얀 느낌 가득한 화면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실기수업이 있는 날이나 그림 그리는 날에는 흰 옷을 거의 절대 않 입습니다. 대부분 물감은 옷에 묻으면 안 지워지거든요. 유화는 기름으로 지워진다지만 얼룩이 남고, 먹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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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전공 직업

    디자이너 김도희 교수님께 배운 미술 소통의 문제 해답

    라라윈이 만나뵌 명사: 디자이너 김도희 교수님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과제나 작업을 하면서 항상 누군가 그것을 볼 것을 염두에 둡니다. 내 작업을 누군가 보면서 '이렇게 느껴주면 좋겠다..'하는 생각을 하는 것 입니다. 특히 그 대상은 같은 교실에서 수업받는 미술을 전공하는 친구가 아니라, 다른 전공자, 다른 분들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야심차게 준비한 전시회에 오는 것은, 지인이나 미술하는 사람들 뿐, 그들이 바랬던 정말 다른 전공과 미술과 관련적은 분들은 오지를 않습니다. 결국 그들만의 축제가 되어 버리는 상황이 비일비재한 것 입니다. 파장을 우려하여 매우 조심스럽게 논란의 핵심에 있는 주제를 건드렸는데, 봐 주는 사람도 없고, 댓글도 없는 경우라고 할까요....ㅜㅜ 참 속상합니다. SKT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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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컴한 암실에서의 로맨스를 꿈꾸며 들어간 사진 동아리

    라라윈의 미술 이야기: 사진 현상하는 암실에서 벌어진 로맨스? 철희님께 사진론 릴레이를 받았습니다. 철희님 감사합니다~ ^^ 제가 본격적으로 사진을 접하게 되었던 것은 대학교 1학년 때 였습니다. 미술 전공에서 정물이나 모델, 풍경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고 그려야 할 때도 많았고, 늘상 그림을 가지고 다닐 수가 없기에 포트폴리오나 도록 등에 싣기 위해서 그림을 사진으로 잘 찍는 과정도 중요하더군요. 그래서 인지 미대의 전공선택을 가장한 전공필수 과목이 사진이었습니다. 그래서 과내 소모임과 스터디 등이 있었는데, 저는 사진을 배울 목적보다 가장 활동이 활발한 소모임이라는 이유에서, 1학년 때 얼렁뚱땅 사진 소모임에 가입했습니다. 사진은 돈, 돈, 돈이다. 사진소모임에 가입하고 가장 놀란 것이 카메라와 각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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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철학/전공 직업

    미술하는 사람이 제일 싫어하는 말 "초상화 그려줘."

    라라윈의 미대생 이야기: 미술하는 사람이 제일 싫어하는 말 "초상화 그려줘~" "미술해? 그럼 나 초상화 하나 그려줘~" "아.. 미술해? 그럼 어디 내 초상화나 하나 그려봐봐." 미술을 배우고 전공한다고 할 때,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면서 가장 곤란하고 듣기 싫은 말입니다. 우선 "니가 그렇게 잘 그린다며? 어디 나 보는데서 한 번 해봐. 뭘 그리냐면, 내 얼굴이나 하나 그려봐."하는 식으로 실력테스트 해보자는 듯이 이야기 하시는 분들 때문에 기분이 상할 때가 많습니다. 말하는 사람의 의도는 '잘 그린다는 것을 칭찬해 주고, 잘 그린다니 내 초상화나 하나 받았으면 좋겠다.'는 것 일지 몰라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기가 심사관이야? 뭐야? $#^%%$^&^*('하는 불쾌한 마음이 드는 것 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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