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탐구/놀러다니기 2010.09.15. 06:00 서울에서 한 시간도 안 걸리는 가까운 섬, 인천 시도 라라윈이 가 본 여행지: 서울에서 가까운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섬, 인천 시도 서울에 있다보니, 바다나 섬이 무척 그리울 때가 많습니다. 예전에 김환기 미술관에서 작품 설명을 듣다가, 선생님의 작품 중에 하나하나 찍혀있는 점들은 바다가 고향이셨던 김환기 선생님께서 바다를 그리워하면서 몽울 몽울 찍어나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김환기,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김환기 선생님 뿐 아니라, 바다에서 자란 작가들은 늘 바다와 섬을 그리워하며, 바다와 섬에 대한 향수를 작품 속에 녹여내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탁 트인 바다와 섬을 보며 살던 분들의 그리움과는 다르겠지만, 서울 한복판에서 나고 자랐어도 바다에 대한 섬에 대한 동경은 늘 있습니다. 내가 있던 곳에 대한 ..